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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까? ㅣ 히도 반 헤네흐텐의 즐거운 상상놀이 그림책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이현정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재능은 전집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학습지를 할때 부담이 없지요
무얼까?
궁금증을 유발하죠
아이에게 무얼까 이러면 음 물고기! 이러겠죠?
아이들 책이다 보니 색감이 화려하면서 선명해요
책은 얇아요 그만큼 아이가 집중해서 볼 수 있어요
0~3세 아이들은 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점도 감안을 해서 제작 한듯해요
겉 표지 모서리는 뾰족하지 않게되어져 있어요
아이들은 책이 때로는 무기가 될 수 있고
모서리에 긁히기 쉽고 무기가 될 수 있기에
그점도 책을 선택 할 때 잘 봐야 해요
이 책은 펼쳐 보기 책이에요
조금 아쉬운 점이 이부분에서 나와요
속지가 얇아요
두꺼우면 무게감은 있겠지만 쉽게 입에 물고
잘 찢는 아이들이다보니
새책을 사도 오래 못가는데 이렇게 되어져 있더라구요
옥의 티에요
비닐 소재 비슷해요
그래서 쉽게 찢기지는 않을듯 해요
완전 종이가 아니어서 베일 염려도 없어요
두께감에 대한 아쉽움은 있지만 이점이 좋아요
책의 내용은 표지에서 나왔듯이 질문이 나와요
글밥은 많지 않죠
좌측엔 질문을 던지고 우측엔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한편으로는 한글 공부도 할 수 있게 그림이 나와요
요즘 페인트통을 쉽게 볼 수 없는데 이렇게 붓과 함께
그림으로 나와 있으니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염소네요
염소가 참 예쁘게 생겼죠?
흰 페인트가 묻은 붓은
사실 붓이 아닌 염소의 수염
참 기발한 것 같아요
접었다 펼쳤다 하는 재미도 있고
이런 동물들에 대한 공부도
책보는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아요

7가지 사물과 7가지 동물들이 나와요
색감도 화려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어요
단어로 표현되어져 있다보니
추후 한글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요
기존의 쿠키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 있는데
다른 점 중 하나는 바로
스스로펜이 안된다는것이에요
너무 아쉬워요
아이가 쿠키북인 줄 알고 스스로펜을 가져왔는데 안되니 실망하더라구요
하지만 때론 엄마가 읽어주는것이 더 좋으니
재미있게 읽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