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yn4152님의 서재 (jyn4152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3 Nov 2026 08:58:23 +0900</lastBuildDate><image><title>jyn4152</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yn4152</description></image><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물질·양자·생명을 움직이는 작은 입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608747</link><pubDate>Mon, 02 Nov 2026 1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6087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458&TPaperId=176087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0/38/coveroff/89760484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458&TPaperId=176087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물질·양자·생명을 움직이는 작은 입자</a><br/>에마 가즈히로 지음, 김소영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양자역학에 빠진 초4와 엄마가 함께 읽은 과학 입문서 <br/><br/>요즘 우리 집 저녁 식탁에는 단골 질문이 하나 있어요. 엄마, 전자는 공이야? 물결이야? 둘 다라는 게 말이 돼? 양자역학 책을 몇 권 읽더니 주주 머릿속에 물음표가 잔뜩 생겼나 봐요. 그런데 솔직히 엄마도 속 시원하게 대답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서평단으로 전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를 받게 됐습니다. 제목부터 꼭 우리 집에 필요한 책 같았어요. 다만 이 책은 어린이책이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 입문서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가 먼저 끝까지 읽고, 주주가 흥미로워할 만한 장을 골라 함께 읽었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와 함께 읽으실 분이라면 이런 방법을 추천드려요. <br/>엄마가 밑줄 그은 부분 3가지 <br/>1. 전자는 전자제품에만 있는 게 아니었구나<br/> 전자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전기밥솥 같은 전자제품부터 떠올리기 쉽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복도를 걸을 때도, 주전자에 물을 끓일 때도 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요. 원자를 이루는 세 입자 가운데 양성자와 중성자는 원자핵 안에 있고, 그 바깥의 전자는 물질의 성질과 변화에 깊이 관여한다는 거죠. 세상이 이토록 다양한 모습을 띠는 데 전자가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 꽤 설득력 있게 다가왔어요. <br/>2. 2~3장, 양자역학이 왜 등장했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주주가 가장 열심히 읽은 부분이에요. 그동안 읽은 양자역학 책들이 이상하지만 사실이라는 결과를 주로 알려줬다면, 이 책은 원자의 구조를 밝혀 가던 과학자들이 왜 양자역학이라는 새로운 설명 방식에 도달했는지를 순서대로 보여줘요.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이 보이니, 아이도 아, 그래서 그렇게 된 거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몇 번 있었어요. <br/>3. 생각하고 느끼는 일에도 전자가 연결되어 있다<br/> 6장은 엄마와 아이 모두 가장 신기해했던 장이에요. 뇌의 신경세포가 보내는 전기 신호는 나트륨 이온과 칼륨 이온이 세포 안팎을 오가며 만들어지는데, 이 이온들은 원자가 전자를 하나씩 잃으면서 생긴다고 해요. 생각하고 느끼는 과정까지 따라가다 보면 전자의 역할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물리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생물 이야기로 이어져, 서로 다른 과학 분야를 연결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br/> 아이는 이렇게 말했어요 <br/>- 전자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건 그냥 외워야 하는 말이 아니라, 실험 결과 때문에 나온 설명이었네. <br/>- 반도체가 전기를 통하게 하기도 하고 안 통하게 하기도 하는 이유도 결국 전자가 어디에 있느냐와 관련 있는 거야? <br/>- 내가 생각하는 데도 전자가 관련되어 있다니, 그럼 지금 내 머릿속에서도 전자가 움직이고 있는 거야? 물리학 작가가 꿈인 아이에게는 전자라는 하나의 주인공을 따라 물리, 화학, 생물을 한 줄로 꿰어 보는 경험 자체가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엄마가 옆에서 어려운 부분은 잠시 건너뛰고 흥미로운 내용을 함께 읽으니 아이도 부담 없이 따라올 수 있었어요. <br/>전자 하나 알았을 뿐인데 정말 세상이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0/38/cover150/89760484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03864</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탐구프로젝트3 -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3 - 호흡 기관 : 훅훅, 숨 쉬는 허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604240</link><pubDate>Sat, 31 Oct 2026 1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6042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824&TPaperId=176042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5/91/coveroff/k982131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824&TPaperId=176042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3 - 호흡 기관 : 훅훅, 숨 쉬는 허파!</a><br/>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3 호흡 기관 서평 <br/>엄마, 뛰면 숨은 왜 차? 초4 아이의 질문에 답해 준 책, 훅훅, 숨 쉬는 허파! 엄마, 뛰면 숨은 왜 차?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물었어요. 산소가 더 많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답하고 넘어가려는데, 곧바로 다음 질문이 날아왔습니다. 그 산소는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로 가는데? 코로 들어가서 폐로 간다는 데까지는 말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저도 쉽게 설명이 안 되더라고요. 마침 그때 만난 책이 아울북에서 나온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3권, 호흡 기관 편입니다. 10월 28일에 막 출간된 신간이에요. <br/>법의학자가 기획한 어린이 인체책이라니 이 시리즈를 기획한 분은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의 유성호 교수님입니다. 방송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자문으로 익숙한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수천 건의 부검을 해 온 법의학자가 어린이 인체책을 기획했다는 점이 처음에는 조금 의외였어요. 그런데 시리즈 소개를 읽으니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평생의 건강은 어릴 때부터 자기 몸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취지더라고요. 책은 학습동화 형식입니다. 천재 의사가 어린이가 되어 버린다는 엉뚱한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등장인물들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살펴보고, 각 장의 끝에서 인체 보고서로 내용을 정리하는 구조입니다. 인체 지식이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이야기 속 사건과 연결되어 나오니, 아이도 공부한다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br/><br/>인체 보고서, 이렇게 활용했어요 각 장의 끝에 실린 인체 보고서는 이 시리즈의 핵심입니다. 이야기에서 다룬 내용을 그림과 함께 한눈에 정리해 줘요. 저희는 이 페이지를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br/>- 읽기 전에 보고서부터 훑어보기 :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살펴보니, 아이가 이야기 속에서 관련 내용을 발견하며 더 집중해서 읽었어요. <br/>- 다 읽은 뒤에는 페이지를 가리고 말로 설명하기 :  공기가 코로 들어온 다음 어디로 이동하는지 순서대로 말해 보게 했어요.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풀어 보니 기억에도 더 오래 남더라고요. <br/>- 학교 과학 수업과 연결하기 : 초등 고학년 과학에서 배우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과 이어지는 내용이라, 4학년인 지금 배경지식을 미리 쌓아 두기에도 좋았습니다. <br/><br/>다 읽고 나서 달라진 점 <br/>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볼게요. 뛰면 왜 숨이 차는지 묻던 아이가 이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뛰면 근육이 산소를 많이 써서 공기를 더 많이 들이마셔야 돼. 공기는 코로 들어와서 기관, 기관지를 지나 허파꽈리까지 가는 거야. 정답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해했다는 점이 저는 가장 좋았어요. 하루에도 수만 번 반복하는 숨쉬기인데, 정작 그 과정은 아이와 함께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아이의 질문에 답하려고 펼친 책이었지만, 저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됐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5/91/cover150/k982131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059128</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국어 수능독해 - [융합&amp;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7599</link><pubDate>Wed, 28 Oct 2026 0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7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186&TPaperId=17597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95/coveroff/k1721311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186&TPaperId=17597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a><br/>꿈틀국어연구소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꿈을담는틀 출판사에서 『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를 제공받아, 아이가 하루 1회씩 꾸준히 풀고 있거든요. 처음 표지에서 수능독해라는 글자를 봤을 때는 솔직히 잠깐 멈칫했어요. 초등학생에게 벌써 수능이라니요. 게다가 5단계는 5~6학년용이라, 4학년인 주주에게는 한 단계 높은 교재였고요. 그런데도 시작해 본 이유가 있어요. 요즘 주주가 독해 문제집을 풀 때 지문은 금방 읽는데, 문제가 길어지거나 여러 정보를 엮어 답해야 하는 문항에서는 자주 멈칫하더라고요. 마침 한 과목의 내용에 그치지 않고 과학, 사회, 역사가 함께 담긴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그래서 풀어보았습니다.<br/><br/>1. 융합&통합, 펼쳐보니 이런 뜻이었어요. 이름 그대로 이 책의 핵심은 과목을 넘나드는 지문이에요. 국어 문제집인데 과학 이야기가 나오고, 그 안에 사회나 역사적 배경이 함께 담겨 있어요. 엄마 입장에서 좋았던 건 지문 하나를 읽고 나면 독해 연습과 함께 배경지식도 남는다는 점이었어요. 국어 문제를 풀었는데 과학이나 사회 공부까지 한 듯한 느낌이랄까요. 고학년 공부도 결국 이렇게 이어지잖아요.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독해력이 필요하고, 과학 실험 보고서를 쓰려면 내용을 정리해 표현하는 힘이 필요하고요. <br/><br/>2. 하루 1회, 우리 집은 이렇게 풀어요 욕심내서 한 번에 여러 회를 몰아 풀면 금방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하루 1회로 정해두고, 많이 풀기보다는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걸 목표로 삼았어요. 첫날 주주는 과학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어 문제라는 점을 신기해했어요. 지문이 길어 보여도 막상 읽어보니 아는 내용이 나와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지나고 나서는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부터 가볍게 훑어보는 모습도 보였어요. <br/><br/>3. 직접 풀어보니 좋았던 점 - 과목을 넘나드는 지문을 읽으며 배경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어요. - 하루 1회 분량이라 부담을 덜고 꾸준한 학습 루틴으로 이어가기 좋아요. -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다시 찾아보게 하는 문제 구성이 좋았어요. <br/><br/>4. 엄마의 한마디 <br/>올해 아이가 독해 교재를 꽤 여러 권 거쳐 왔어요.  긴 문제를 읽고 푸는 호흡에 적응했고, 중심 낱말 찾기를 어려워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번 『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는 그다음 단계로, 여러 과목의 내용이 엮인 글에서 핵심을 뽑아내는 연습이 되고 있어요. 거창한 목표는 없어요. 하루 1회, 지문 하나를 끝까지 읽고 근거를 찾아 답하는 것. 그 작은 연습이 차곡차곡 쌓이면 고학년 교과서도, 언젠가 만나게 될 진짜 수능 지문도 조금은 덜 낯설지 않을까 싶어요. 독해 교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95/cover150/k1721311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9571</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로보고 바로쓰는 고전문학 - [바로 보고 바로 쓰는 고전 문학 - 초등 필수 문해력 X 독서·논술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5396</link><pubDate>Tue, 27 Oct 2026 0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5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1582&TPaperId=17595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6/coveroff/k552131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1582&TPaperId=17595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로 보고 바로 쓰는 고전 문학 - 초등 필수 문해력 X 독서·논술 수업</a><br/>배혜림 외 지음, 이경석 그림 / 아이스크림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고전을 부담 없이 만나면서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필요하던 참에, 아이스크림북스의 신간 『바로 보고 바로 쓰는 고전 문학』을 만났습니다. <br/>- 읽기에서 생각 쓰기까지, 한 작품을 만나는 4단계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한 작품을 읽고 끝내지 않는 구성이에요. 만화로 흥미를 끌고, 이야기로 내용을 이해한 뒤, 배경과 어휘를 살펴보고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흐름이 이어집니다. <br/>주주가 박씨전을 읽은 과정을 정리해 봤어요.<br/>1. 만화 주요 장면과 등장인물을 먼저 살펴보기: 가장 먼저 펼쳐 봤어요.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았어요. 2. 이야기  초등 눈높이로 각색한 본문 읽기 : 만화로 인물을 익힌 뒤라 이야기를 술술 읽었어요. <br/>3. 주제, 특징, 시대 배경, 작가, 주요 어휘 정리하기 : 병자호란 설명을 보며 이미 배운 한국사와 연결했어요. <br/>4. 내 생각 쓰기 갈등과 인물의 선택에 대한 생각을 글로 쓰기 : 처음에는 한 줄이었지만, 두 번째 작품부터는 조금씩 길어졌어요. 처음부터 글을 써 보라고 하면 막막해할 수 있는데, 앞에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니 자기 생각을 꺼내기가 한결 수월해 보였어요. <br/>- 읽어 보니 좋았던 점 만화로 시작하니 고전이 한결 친근해져요<br/>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낯설게 느끼기 쉬운데, 만화로 이야기를 먼저 만나니 부담이 확 줄었어요. 아이도 고전을 공부해야 할 글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었고요. 시대 배경부터 작가, 어휘까지 함께 살펴봐요 줄거리만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대 배경과 작가, 낯선 어휘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함께 짚어 주니 고전을 읽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br/>읽기에서 내 생각 쓰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내 생각 쓰기 활동이에요.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읽고 느낀 점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볼 수 있었어요. 독해가 글쓰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요. <br/>교과서 연계 작품으로 중등 국어도 미리 만나 봐요 교과서와 연계된 작품을 읽을 수 있어 중등 국어를 미리 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더라고요. 지금은 이야기를 즐기며 읽고, 나중에 교과서에서 다시 만났을 때 반가워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br/> 고전을 이야기로 만나는 첫걸음 박씨전과 전우치전 두 편을 읽고 나서 아이가 다음에는 무엇을 읽을지 먼저 물어봤어요. 그 반응이 이 책에 대한 가장 정확한 후기인 것 같아요. 고전을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로 먼저 만나게 해 주고, 마지막에는 자기 생각까지 꺼내 보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고전문학을 처음 접하는 초4 아이에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어 주었고요. 남은 편도 차근차근 읽어 보려고 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6/cover150/k552131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80689</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한문장요약의힘 -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 초등 5~6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3420</link><pubDate>Mon, 26 Oct 2026 0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93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208&TPaperId=17593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96/coveroff/k2121312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208&TPaperId=17593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 초등 5~6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a><br/>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1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권, 5~6학년용을 풀어본 후기 <br/><br/>읽기는 빠르고 문제도 곧잘 맞히는 아이. 그런데 그래서 이 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하고 물으면 대답이 뚝 끊겼어요.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 아니겠죠? <br/><br/>서술형 평가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읽고 이해하는 것과 별개로 &lt;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힘&gt;도 연습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펼친 책이 가로책길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이에요. <br/><br/> 요약하는 방법, 우리 집은 이렇게 잡았어요 책의 5단계 흐름을 따라가면서 주주에게 특히 효과가 있었던 방법을 추려봤어요. 처음부터 멋진 문장을 만들기보다는, 남길 말과 덜어낼 말을 구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br/><br/> 1. 두 번 이상 나오는 낱말에 동그라미 치기 가장 먼저 한 일은 반복되는 낱말을 찾는 거였어요. 반복되는 낱말은 글의 중심을 찾는 단서가 되니까요. 막연히 중요한 말을 찾아보라고 할 때보다, 두 번 이상 나오는 낱말에 동그라미를 쳐보라고 하니 시작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br/><br/>2. 예를 들어, ~같은이 붙은 부분은 덜어내기 예시는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지만, 요약에 모두 넣을 필요는 없잖아요. 핵심을 남기는 연습을 할 때는 이런 부분부터 지워봤어요. 연필로 직접 선을 그으며 덜어내니, 주주도 내용을 빼는 일을 덜 불안해하더라고요. <br/><br/> 3. 문단마다 누가 / 무엇을 / 그래서만 남기기 문장이 길어지면 다시 본문을 베끼기 쉬워서, 흐름을 짧게 나눠봤어요. **꿀벌이 → 꽃가루를 옮긴다 → 그런데 줄고 있다 → 그래서 식탁이 위협받는다** 이렇게 네 칸으로 정리하니 글의 흐름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제 이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면 한 문장 요약의 뼈대가 됩니다. <br/><br/> 4. 이어 붙인 뒤 내 말로 바꾸기 뼈대를 잡았다면 문장을 다듬을 차례예요. 열매를 맺는다를 열매를 맺게 돕는다처럼 앞뒤 관계에 맞춰 바꾸는 식으로 연습했어요. 본문의 낱말을 활용하되, 문장은 새로 만들어보는 거죠. 다만 표현을 바꾸면서 원래 뜻까지 달라지지 않도록 함께 확인했습니다. <br/><br/> 5. 원문의 20~30%, 대략 30~40자로 줄이기 우리 집에서는 분량에도 기준을 정했어요. 원문의 20~30% 정도, 가능하면 40자 안쪽으로 정리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145자 지문이라면 20~30%는 약 29~44자라서, 대략 30~40자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글자 수에 제한이 있으니 본문을 길게 베끼기보다 꼭 필요한 내용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2주 동안 풀어보니 달라진 점 처음에는 한 지문을 요약하는 데 15분씩 걸렸어요. 썼다 지웠다 하는 일도 많았고요. 그런데 반복 낱말에 동그라미 규칙을 정한 뒤로는 7~8분이면 끝나요. 요즘은 다른 책을 읽다가도 "엄마, 이 문단은 꿀벌 같은 게 뭐야?" 하면서 반복 낱말부터 찾습니다.<br/>주주 한마디: "베끼는 게 더 어려운 거였네. 동그라미 치고 나니까 문장이 저절로 나와."<br/>이 책을 통해 요약하는 힘을 키워 좋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96/cover150/k2121312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59615</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제는 뇌야 - [문제는 뇌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76815</link><pubDate>Sat, 17 Oct 2026 1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768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1564&TPaperId=175768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8/57/coveroff/k30213156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1564&TPaperId=175768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제는 뇌야!</a><br/>김희정 지음, 잠재력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최근 아이와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재미있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좋아하는 과학 이야기는 술술 외워버리는 반면 어제 배운 사회 용어는 금세 잊어버린다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때론 "도대체 왜 이러니"라는 말이 나오려 했죠. 그런데 와이즈만북스에서 출간한 《문제는 뇌야!》라는 책을 보곤 아이가 "봐, 이게 내 탓이 아냐"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뇌 탓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br/><br/>《문제는 뇌야!》는 김희정 작가가 썼고, 잠재력이 그림을,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감수를 받은 이 책은 실제로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아주 체계적이고 명쾌하게 설명합니다.<br/><br/>시리즈로 2권은 호르몬, 3권은 유전자가 이어진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챕터 제목이 모두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할 법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와 목차를 보면서 "이거 나잖아"라는 반응을 여러 번 이끌어냈습니다. 이 질문을 성격별로 묶어 보면 감정, 행동, 공부, 관계·습관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있습니다.<br/><br/>아이가 특히 재밌게 본 세 가지 챕터를 소개하자면<br/>첫째, "교과서는 왜 잘 안 외워질까?"라는 챕터입니다. 재미있거나 감정이 실린 경험들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뇌의 기억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걸 읽고 나서 아이는 사회를 재미있게 공부하자며 그날 저녁 사회 용어 퀴즈를 하기도 했죠.<br/>둘째, "왜 긴장하면 머릿속이 하얘질까?"라는 챕터에서는 긴장할 때 뇌가 위험 상황으로 인식해서 순간적으로 무언가를 잊게 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br/>셋째, "왜 좋아하는 것만 계속하고 싶을까?"라는 챕터에서는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뇌가 보상을 느껴 반복하고 싶다는 사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며 우리 집은 일정 시간동안만 영상을 보도록 타협점을 찾았습니다.<br/><br/>엄마인 제가 밑줄을 그은 부분은 뇌가 경험과 연습을 통해 계속 변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 "잘해야 해"라고 다그치기보다 "지금 못해도 괜찮아, 뇌는 계속 자라니까"라는 말을 해 줄 근거가 생겼습니다.<br/><br/>목차는 전부 아이들의 일상적인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디서부터 읽어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등 3학년 이하의 경우, 다양한 뇌 부위 이름 때문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고, 이미 여러 권의 뇌과학 책을 접한 어린이에게는 조금 쉬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뇌야!》는 감정 기복이 시작되는 초등학생이나 시험과 발표에 긴장하는 아이들, 영상과 게임 사용 조절 대화가 필요한 가정에 추천하는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8/57/cover150/k30213156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85797</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옥효진의 경제개념사전 - [옥효진 선생님의 경제 개념 사전 -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9106</link><pubDate>Tue, 13 Oct 2026 09: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9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294&TPaperId=17569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3/23/coveroff/k4221312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294&TPaperId=17569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옥효진 선생님의 경제 개념 사전 - 개정증보판</a><br/>옥효진 지음, 나인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엄마, 금리가 오르면 왜 안 좋은 거야?"<br/>저녁 뉴스를 같이 보던 주주가 툭 던진 질문이었어요. 대답을 하긴 했는데, 하면서도 제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대출 이자가 어쩌고 하다가 결국 "크면 알게 돼"로 마무리. 초4쯤 되니 뉴스에 나오는 단어를 하나씩 물어보기 시작하는데, 매번 이런 식이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br/>그래서 고른 책이 다산어린이에서 나온 『옥효진 선생님의 경제 개념 사전』 개정증보판입니다. 유퀴즈에 나오셨던 '세금 내는 아이들' 그 선생님 책이에요<br/>읽으면서 좋았던 점 세 가지<br/>첫째, 한 개념이 짧게 끝나요.<br/>한 개념을 길게 끌지 않아서 자기 전 10분에 두세 개씩 읽기 좋았어요. 학원 숙제 끝나고 나면 긴 책은 손이 안 가는데, 이건 "세 개만 읽고 자자"가 통하더라고요.<br/>둘째, 만화 칸이 있어서 혼자서도 읽어요.<br/>줄글만 있었으면 제가 옆에서 설명해줘야 했을 텐데, 만화 칸으로 상황을 보여주니까 혼자 읽고 와서 저한테 설명을 해요. 주객이 바뀌었어요.<br/>셋째, 선생님 이야기가 붙어 있어요.<br/>개념마다 옥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정의만 외우면 금방 잊어버리잖아요.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 알고 나면 그 개념이 훨씬 오래 남더라고요.<br/>아이의 반응<br/>"엄마, 그럼 내가 수영 가는 것도 기회비용이 있는 거네? 그 시간에 책을 못 읽잖아."<br/>기회비용을 읽고 나서 한 말이에요. 그날 이후로 뭘 고를 때마다 "이건 기회비용이 뭐지?" 하고 따지기 시작해서 조금 피곤해졌습니다. 마트에서 과자 하나 고르는 데 5분이 걸려요.<br/>얼마 전에 삼성전자 이야기가 나오는 기업 책을 읽었는데, 그때 그냥 넘어갔던 단어들을 이 책에서 다시 찾아보더라고요. 책과 책이 이어지는 순간을 보는 게 엄마로서는 제일 뿌듯했어요.<br/>마무리하며<br/>경제 교육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 저녁 먹으면서 단어 하나 같이 찾아보는 게 전부였어요. 그리고 솔직히 이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금리 질문이 나와도 "크면 알게 돼"는 안 해도 되니까요.<br/>아이가 뉴스를 보다가 질문을 시작했다면, 그때가 이 책을 꺼낼 때인 것 같아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3/23/cover150/k4221312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32321</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이킹타면 과학 드립니다 - [바이킹 타면 과학 드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7475</link><pubDate>Mon, 12 Oct 2026 1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7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1580&TPaperId=17567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91/coveroff/k8221315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1580&TPaperId=17567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킹 타면 과학 드립니다</a><br/>정윤선 지음, 시미씨 그림 / 풀빛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이 책은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던지는 엉뚱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매력적인 도서입니다. 아이가 물리법칙에 관심이 많다면 특히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는데, 놀이기구와 관련된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된 점이 놀이공원 지도를 또래에게 익숙하게 느끼게 했습니다.<br><br>아이가 가장 흥미를 느낀 세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br><br>1. 스윙 바이킹 - 바이킹이 가장 아래에서 왜 가장 빠른지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금방 이해했어요. 얼마 전 그래비트랙스로 높이의 차이가 속력을 낳는다는 것을 직접 체험한 덕분입니다. 저희는 이걸 더 재미있게 하려고 실제 숫자로 계산까지 해봤어요. 시속 35km라는 것이 동네 골목길에서 자동차 속도 정도라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br><br>2. 롤러코스터의 스릴은 맨 뒷자리- 열차의 맨 앞이 꼭대기를 넘어갈 때 뒤쪽이 천천히 올라오는 순간을 설명하며 뒷자리가 더 빨라지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음 놀이공원 방문에서는 반드시 맨 뒷자리에 앉겠다는 아이의 결심에, 저는 가운데 자리를 지키기로 했어요.<br><br>3. 회전하는 찻잔의 불가사의- 관성과 원심력에 대한 이야기가 익숙하게 들리는 사례들로 펼쳐지면서, 차시가 멈춰도 왜 세상이 계속 도는 것 같은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여기서 물리 이야기에서 시작해 몸의 반응으로 넘어가는 전개가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br><br>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는 언제 놀이공원에 갈 수 있느냐며 질문했어요. 예전에는 놀이기구 타러 가고 싶었다면 이번에는 과학적 원리를 확인해보고 싶다는 느낌이었고, 엄마의 마음으로는 그 차이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맨 뒷자리에서 정말 더 무서운지 체험해보고 후기로 남겨볼 계획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91/cover150/k8221315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69168</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함께 양자역학에 빠지다 - [양자 量子·Quantum]</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5759</link><pubDate>Sun, 11 Oct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57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5752&TPaperId=175657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6/coveroff/89315057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5752&TPaperId=175657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양자 量子·Quantum</a><br/>히사토미 류스케.야마자키 레키슈 지음, 권기태 감수, 조혜란 편역 / 성안당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우리 집 저녁 식탁의 주제는 거의 매일 양자역학입니다. 저녁을 먹다가도 "엄마, 전자는 우리가 보기 전까지는 어디 있는지 확정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 덕분에, 저는 매일 미소 지으며 끄덕이고 있답니다.<br><br>영상으로 시작해 아동용 책 다섯 권을 모두 읽고 난 후, 아들은 다음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체계적인 책이 필요하다 싶어 선택한 것이 성안당의 &lt;양자&gt;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내용을 그림과 수식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책이었습니다.<br><br>좋았던 점 세 가지<br><br>첫째, 그림의 활용<br>책 이름처럼 '그림으로 읽는' 형식입니다. 주제를 짧게 설명하고 바로 옆에 그림으로 정리해 주는 구성이라 글만으로 막히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주주는 항상 그림부터 보고 다음에 글을 읽었습니다.<br><br>둘째, 적절한 수식<br>어린이 책에서는 드물게 수식이 있는데, 겁낼 정도는 아닙니다. 아들이 가장 반가워했던 부분입니다. 말로만 이해했던 내용을 기호와 수식으로 보니 "아, 이게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며 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요즘 중학교 수학에서는 문자와 수식을 배우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워한 것 같습니다.<br><br>셋째, 집중하기 좋은 짧은 주제<br>평일에는 학원 숙제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데, 각 꼭지가 짧아서 자기 전에 두세 꼭지씩 읽기에 딱 좋았습니다. 책 제목은 '잠 못들 정도로'지만, 우리 집에서는 잠자리 책이 되었습니다.<br><br>아이가 한 분야에 푹 빠지면 엄마는 다음 책을 찾는 일이 늘어납니다. 어린이 책은 모두 읽었고 어른용 책은 너무 두꺼울 때, 그 사이를 이어 줄 책으로 딱 맞았습니다. 9,800원에 128쪽이라 부담도 없었습니다.<br><br>아이는 이미 같은 시리즈의 &lt;상대성 이론&gt;을 다음 책으로 골라두었습니다. 읽게 되면 그 후기도 남기겠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6/cover150/89315057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0649</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독해력 높여주는 신문어휘수업 - [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4254</link><pubDate>Sat, 10 Oct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64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384&TPaperId=17564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23/coveroff/k9821313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1384&TPaperId=17564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a><br/>류윤환 지음 / 글담출판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저녁 먹으면서 뉴스를 틀어 놓으면 주주가 꼭 한 번씩 물어요. "엄마, 관세가 뭐야?" 외국 물건에 붙는 세금이라고 하면 바로 다음 질문이 옵니다. "그걸 왜 붙여?" 거기서부터 제 말이 꼬이기 시작해요.<br/>아는 단어인데 초등학생한테 설명하려면 막히는 말들이 있잖아요. 물가, 탄소중립, 삼권분립 같은 것들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br/>글 구조는 잘 따라가다가도 낯선 단어 하나에 걸려서 멈추는 날, 어휘 쪽을 채워야겠다 싶던 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br/>읽어 보니 좋았던 점 세 가지<br/>1. 뜻풀이가 아니라 이야기로 시작해요<br/>'보이콧'은 19세기 아일랜드에 실제로 살았던 보이콧 씨 이야기로 풀어 줍니다. 사람 이름이었다는 걸 저도 이 책 보고 알았어요. '젠더'는 100년 전 미국 잡지의 "남자아이는 분홍, 여자아이는 파랑" 광고로 시작하고요. 사전식으로 외운 단어는 금방 날아가는데, 이야기가 붙으면 오래 남더라고요.<br/>2. 기사 형태 그대로 읽는 연습이 돼요<br/>'실전 신문읽기' 코너는 실제 뉴스를 초등 눈높이로 고쳐 쓴 글이에요. 문장은 쉬운데 기사의 짜임은 그대로라서, 어린이 신문을 따로 구독하지 않는 우리 집에는 딱 맞았습니다.<br/>3. 퀴즈와 한자어 정리로 마무리해요<br/>꼭지마다 '신문어휘 퀴즈'로 확인하고, '함께 익혀요'에서 연관 어휘와 한자어를 묶어 줍니다. 주주는 한자 급수를 준비하는 중이라 이 코너를 제일 반가워했어요. "공소시효의 '시효'가 그 시(時)에 그 효(效)구나" 하면서 혼자 끄덕이더라고요.<br/>이렇게 읽었어요<br/>물리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과학 장부터 펼쳤습니다. 초전도체 꼭지를 읽고는 "전기가 쌩쌩 달린다는 게 저항이 0이라는 말이지?" 하고 저한테 확인을 받으러 왔어요. 반도체는 얼마 전 기업 탐구 책에서 본 내용이라 아는 척을 한참 했고요.<br/>의외였던 건 경제 장이에요. '기회비용'을 읽은 날, 수영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안 가면 내 기회비용은 접영 연습이야" 하더라고요. 배운 말을 자기 생활에 갖다 쓰는 걸 보니 이게 진짜 어휘 공부구나 싶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23/cover150/k9821313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2384</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천초등학교1 - [마천 초등학교 1 - 수상한 전학생 손오공 새로울 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8485</link><pubDate>Wed, 07 Oct 2026 0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84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449&TPaperId=175584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35/coveroff/k6021304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449&TPaperId=175584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천 초등학교 1 - 수상한 전학생 손오공 새로울 新!</a><br/>김나경 지음, 조수현 그림 / 아울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마법천자문의 새시리즈 아울북 『마천 초등학교 1 – 수상한 전학생 손오공 새로울 新!』을 읽은 이야기예요. 한자 급수 준비하는 아이를 둔 집이라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엄마 눈으로 본 것과 주주가 한 말을 같이 적어볼게요. 본편 마법천자문이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모험 판타지라면, 이 책은 무대가 학교예요. 손오공과 친구들이 초등학교 4학년으로 나옵니다. 주주랑 같은 학년이라 책을 펴자마자 "엄마, 얘네 나랑 동갑이야" 하더라고요.<br>배경은 누구나 한자마법을 쓰는 동쪽 세상이에요. 그중에서도 특정 한자에 유독 강한 힘을 타고난 사람을 '재주인'이라고 부르고, 그 한자를 '재주한자'라고 해요. 재주인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4학년 옥동자네 반에 어느 날 전학생 손오공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br>책이 온 날, 숙제도 덜 끝낸 아이가 소파에 앉아 한 번에 다 읽었어요. 그리고 다 읽자마자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넘기더라고요. 재미있는 책에만 나오는 주주의 버릇입니다.<br>제일 크게 웃은 건 급식 장면이에요. 오공이가 실수로 '매울 신' 한자마법을 부려서 전교생 급식이 무지막지하게 매워지거든요. 지각을 면하려고 '빠를 속' 마법을 쓰다가 친구랑 박치기하는 장면도 한참 붙들고 있었고요.<br>"엄마, 제목은 새로울 신인데 급식은 매울 신이야. 둘 다 신인데 글자가 달라!"<br>"오공이가 학교 다니니까 웃겨. 원래는 싸우는 애인데 여기서는 그냥 우리 반 애 같아."<br>이 말을 듣고 저도 메모지에 같이 적어봤어요.<br>소리가 같은 한자를 뜻으로 구분하는 건 급수 시험에서도 꼭 나오는 부분이잖아요. 문제집으로 외울 때는 지루해하던 걸 만화 한 장면으로 먼저 꺼내니, 아이 표정이 전혀 달랐습니다.솔직히 준2급을 준비하는 아이한테 이 책에 나오는 한자가 새롭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는 그게 단점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아요. 1,500자를 외우다 보면 한자가 '시험 범위'가 되어버리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럴 때 처음 한자를 좋아하게 만든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는 게, 아이한테는 쉬어 가는 시간이 되더라고요.<br>그리고 생각지 못한 수확이 하나 있었어요. 남들은 다 재주한자가 있는데 나는 뭘까, 하는 오공이 이야기를 읽고 주주가 먼저 물었거든요. "엄마, 나는 재주한자가 뭘 것 같아?" 저는 망설임 없이 '물건 물(物)'이라고 했어요. 물리학 작가가 꿈인 아이니까요. 학원 숙제에 치여 사는 요즘 4학년한테, 네가 뭘 좋아하는지 한번 돌아보라고 말해주는 책이라 고마웠습니다.<br>1학년 때 바람 풍을 외치며 거실을 뛰어다니던 네가 이제 1,500자짜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급수보다 네가 아직도 한자 책을 보며 깔깔 웃는다는 게 더 좋았습니다. 시험은 붙어도 좋고, 한 번 더 봐도 괜찮은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2권 나오면 또 같이 읽자.<br>마법천자문으로 한자를 시작한 집이라면, 이번 새 시리즈도 아이가 먼저 집어 들 거예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35/cover150/k6021304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3506</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추론,비판 독해의 힘 : 유형부터 잡고가니 달랐어요 - [추론·비판 독해의 힘 2권 - 초등 4·5학년, 초등 비문학 독해의 완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5100</link><pubDate>Mon, 05 Oct 2026 0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51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065&TPaperId=175551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4/47/coveroff/k8621370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065&TPaperId=175551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추론·비판 독해의 힘 2권 - 초등 4·5학년, 초등 비문학 독해의 완성</a><br/>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4학년에 올라가니 국어 과목이 조금씩 복잡해지더라고요. 글을 읽고 정답을 찾는 건 잘하는데, "글쓴이가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 혹은 "이 주장에 어떤 허점이 있을까?" 같은 질문에서는 잠시 멈칫하게 됩니다. 내용을 완벽히 이해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답이 눈에 띄지 않으니까요.<br><br>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이 길벗스쿨의 &lt;추론·비판 독해의 힘&gt; 두 번째 권입니다. 풀고 나서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바로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유형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흔히 독해 문제집은 첫 페이지부터 지문과 문제 풀이가 시작되죠. 하지만 이 책은 실전 문제를 풀기 전에 다양한 문제 유형들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br><br>추론 문제는 어떻게 물어보는지, 비판 문제에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문제의 형태를 통해 미리 알려주니,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요소였죠. 사실 아이들이 추론 문제를 틀리는 이유가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가 아니라, 문제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거든요. 아이도 그랬어요. 지문은 모두 이해했지만, "그래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 거야?" 하다가 잘못된 답을 고른 적이 많았죠.<br>그런데 이번 책으론 "이건 글에 직접 적힌 답을 찾는 문제가 아니다. 글에서 근거를 찾고, 궁극적인 답은 내가 생각해내는 거야."라는 것을 주주가 스스로 깨닫게 되었어요. 유형 연습을 거친 후 실전 지문으로 넘어가니, 문제를 보자마자 "이건 아까 했던 그 유형이네"라고 확신하며 풀더라고요. 수학에서 개념 학습 후 응용 문제로 넘어가는 것처럼, 독해에도 이런 순서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br><br>물론, 처음 며칠은 꽤 당황했죠. 사실 좋은 이야기만 하면 후기가 아니니까요. 기존에 풀던 독해 문제집과 지문의 길이는 비슷했지만 문제가 길었습니다. 문제 문장이 길고 보기까지 길어서,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생각해봐야 했어요. 어떤 날은 지문 읽기보다 문제 읽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br><br>초반에 옆에서 보니 이유가 보이더군요. 짧고 간단히 묻고 답하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가, 여기서는 문제 자체에 조건이 담겨있고 그걸 읽어낸 후 비로소 정답을 찾게 되어 호흡이 길어진 것이었지요.<br><br>다행히 그리 오랜 시간 다음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앞서 연습한 유형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문제가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 이 유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긴 문장에 압도되지 않더라고요.<br>마무리하며, 독해란 많이 읽으면 저절로 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추론과 비판 영역은 좀 다르더라고요. 묻는 방식을 잘 이해하면 글의 내용 파악도 쉬워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실전에 앞서 유형 연습부터 시작하는 책의 구성이 우리 집에는 잘 맞았습니다.<br><br>처음에는 긴 문제에 당황하던 아이도 이제는 차분하게 긴 문제를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요즘 저의 작은 기쁨입니다. 이 글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4학년, 5학년 부모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4/47/cover150/k8621370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44727</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권후기 -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 - 흥선 대원군의 정책과 개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2199</link><pubDate>Sat, 03 Oct 2026 1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52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85&TPaperId=17552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4/coveroff/k7721314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85&TPaperId=17552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4 - 흥선 대원군의 정책과 개항</a><br/>이태영 그림, 윤상석 글, 최태성 기획 / 다산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처음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한 우리 집 한국사 탐구가 드디어 14권에 이르렀습니다. <br/>이번 권은 흥선 대원군부터 개항, 임오군란까지 다루고 있으며, 엄마들이 학창 시절 가장 헷갈려했던 근현대사의 문이 열리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학교 다닐 때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순서는 항상 헷갈렸고, 조약 이름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알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14권이 도착했을 때 반가운 동시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아이가 한국사를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했죠. 하지만 그 걱정은 괜한 것이었습니다. <br/>14권에서는 조선이 외부 세계와 부딪히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br/>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순서를 기억하는 엄마의 팁은 '병신'으로 외우는 것입니다. 비록 어감이 좋지 않지만 한능검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방법이죠. 아이도 이를 듣고 깔깔 웃으며 바로 외운 모습을 봤습니다. <br/>다 읽고 난 뒤 아이가 처음 했던 말은 "엄마, 흥선 대원군은 좋은 사람이야 나쁜 사람이야?"였습니다. <br/>이 질문만으로도 책의 가치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서원을 정리하고 양반에게 세금을 물린 것은 백성의 편인 반면, 경복궁을 다시 짓느라 백성을 힘들게 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를 통해 아이는 한 인물을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답을 주지 않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되물었습니다. 격동의 변화의 시기의 서막을 알리는 흥선대원군! 그는 역사적으로도, 아버지로도 많은 일을 한사람, 그를 공부할수 있는 책이였습니다.<br/>한자를 좋아하는 아이는 '척화비'에 대해서도 오래 머물렀습니다. '화친을 물리치다'라는 뜻을 해석해 본 후 "그럼 개항은 항구를 연다는 것이네"라고 혼자서 연결을 하더군요. 역사 용어가 대부분 한자어라, 한자를 아는 아이들은 이러한 시기를 훨씬 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 조약 부분에서는 "이건 불공평하잖아" 하며 진짜로 화를 냈습니다. 불평등 조약이라는 것을 외운 것이 아니라 느낀 것이어서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1~14권을 정주행하면서 느낀 점은 한국사는 한 권만 따로 읽으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었습니다. 12권에서 세도 정치로 인해 나라가 얼마나 흔들렸는지를 알게 되었기에, 14권에서는 흥선 대원군이 왜 강하게 밀어붙였는지를 아이가 곧바로 이해했습니다. 앞권은 뒷권의 이유가 되는 구조라서 순서대로 읽는 것이 분명한 효과가 있습니다. <br/>근현대사는 현재 우리가 사는 시기와 직접 이어지기에,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훨씬 많아집니다. 14권을 닫고 나서 주주와 강화도에 한번 가보자는 얘기를 했습니다. 광성보에 서서 이 책의 이야기를 다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14권은 근현대사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1/4/cover150/k7721314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10498</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 -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7582</link><pubDate>Sat, 26 Sep 2026 1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7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227&TPaperId=175375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1/coveroff/k57213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227&TPaperId=17537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a><br/>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푸른숲주니어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솔직 후기 + 40쪽을 200퍼센트 쓰는 법<br/>“엄마, 로봇이 진짜로 사람 다 이기는 거야?”<br/>이 질문을 받은 날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을 못 했어요. “그럴 일은 없어” 하고 넘기려다가, 근거가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아챘거든요. 저도 모르는 걸 아는 척한 셈이죠.<br/>그래서 책을 찾았습니다. 초4가 혼자 읽을 수 있으면서,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책으로요.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는 제목부터 주주가 던진 질문과 거의 같았습니다. <br/><br/>아이가 오래 붙잡고 있던 세 장면<br/>읽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압니다.<br/>하나. 로봇은 어떻게 균형을 잡나 (8번 질문)<br/>두 발로 걷는 로봇이 밀려도 안 넘어지는 이유가 나옵니다. 넘어지려는 쪽으로 발을 먼저 내딛는다는 설명인데, 주주가 여기서 책을 놓고 거실에서 직접 해 봤습니다.<br/>둘. 로봇이 내 일자리를 뺏나요 (7번 질문)<br/>이 질문을 초등 교양서에서 이렇게 정면으로 다루는 게 의외였습니다. “없어지는 직업도 있고 새로 생기는 직업도 있다”로 얼버무리지 않고, 어떤 일이 먼저 대체되는지 기준을 줍니다. 반복적이고, 위험하고, 정밀해야 하는 일이요.<br/>셋. 마지막 질문 (12번)<br/>제목이 여기서 회수됩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책의 답은 “아니요”에 가깝습니다. 다만 안심시키는 방식이 아니에요. 지금 로봇이 무엇을 못 하는지를 하나씩 보여 주면서, 정복을 걱정할 게 아니라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를 걱정하라는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br/>좋았던 점 <br/>정리하면, 책값 대비 만족도는 이 책을 어떻게 쓰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으면 40쪽짜리 그림책이고, 질문을 뽑아서 굴리면 한 달짜리 과학 주제 창고가 됩니다.<br/><br/>40쪽을 200퍼센트 쓰는 법 — 우리 집에서 한 세 가지<br/>하나. 읽기 전에 아이가 먼저 답하기<br/>목차의 질문 열두 개를 종이에 옮겨 적고, 책을 펴기 전에 아이 생각을 한 줄씩 적게 합니다. 그다음에 읽고 자기 답과 책의 답을 비교하게 해요. 틀린 답을 자기 손으로 적어 둔 아이는 그 페이지를 대충 넘기지 못합니다. 저희는 [몇 개 맞았는지 채울 것]이었습니다.<br/>둘. 찾아보기로 거꾸로 읽기<br/>찾아보기에서 단어 하나를 고르게 하고, 그 단어가 나온 쪽을 전부 찾아가 읽게 합니다. ’센서’로 해 보면 서너 군데가 걸리면서 흩어져 있던 내용이 하나로 묶여요. 읽기 연습이 아니라 자료 찾기 연습이라, 고학년 수행평가에서 그대로 쓰입니다.<br/>셋. 뉴스와 붙이기<br/>이 책의 최대 장점은 내용이 지금 뉴스와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로봇 배송, 물류창고 자동화, 수술 로봇 기사는 매주 나와요. 기사 하나를 같이 읽고 “이건 책 몇 번 질문이야?” 하고 물으면 아이가 스스로 연결합니다.<br/>마무리<br/>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면, 주주의 “로봇이 진짜로 사람 다 이기는 거야?”에 대한 답은 아직 우리 집에서 결론이 안 났습니다. 다만 질문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누가 로봇한테 뭘 시키는가”를 묻습니다. 40쪽짜리 책치고는 꽤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1/cover150/k57213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9118</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혼5 ㅡ 완결 - [문혼 : 한자요괴 5 (워크북 포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2509</link><pubDate>Wed, 23 Sep 2026 1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2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55&TPaperId=17532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7/coveroff/k5121302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55&TPaperId=17532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혼 : 한자요괴 5 (워크북 포함)</a><br/>신태훈 기획, 윤진혁 글, 콩자 그림,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문혼 한자요괴 5권 후기 (완결)<br/>1~4권 읽은 초4가 10개월 만에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서울문화사 학습만화 솔직 후기)<br/>아이가 마지막 장을 덮고 한참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한마디 하더라고요.<br/>“엄마, 이거 진짜 끝이야? 더 안 나와?”<br/>작년 8월 시작된 시리즈가 올해 8월 말에 5권으로 끝났습니다. 10개월 동안 세 달에 한 번씩 신간을 기다린 시리즈예요. 5권 읽히고 3주쯤 지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완결편이라 “어떻게 끝나는지”가 더 궁금하실 것 같아, 결말은 분위기 정도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br/>5권 줄거리 — 이번엔 붓이 주인공입니다<br/>스포 주의: <br/>4권에서 요괴왕을 봉인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강인이의 붓이었습니다. 5권은 그 붓이 대체 뭐냐는 질문에서 출발해요. 강인이와 난설이가 500여 년 전 단서를 따라가면서, 그 붓이 난설이의 스승이었던 한원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시리즈 1권부터 아무렇지 않게 들고 다니던 물건이 사실은 이야기 전체의 열쇠였던 셈이에요.<br/>그런데 요괴왕을 되살리려던 흑부 세력은 아직 건재합니다. 1화 제목이 ’긴 악연의 끝’인 데서 짐작이 가시겠지만, 5권은 새 사건을 벌이는 권이 아니라 1~4권에서 벌려 놓은 것들을 하나씩 닫는 권입니다.<br/><br/>시리즈를 끝내고 정리하면<br/>이 책은 한자를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닙니다. 한자가 요괴 이름으로 나오고, 그 이름을 알아야 봉인할 수 있다는 설정 하나로 아이가 글자의 뜻을 궁금해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5권까지 읽은 지금, 주주가 한 말이 이랬습니다.<br/>“한자는 이름이고, 어휘는 무기야. 둘 다 있어야 이기는 거야.”<br/>4권 읽었을 때는 “한자는 그냥 이름인 거야”였는데, 한 권 더 읽고 뒤에 한 문장이 붙었습니다. 어휘 문제집으로 1년 동안 못 만든 태도를 만화 다섯 권이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br/>물론 이 책만으로 어휘력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독해 교재는 따로 돌려요. 다만 아이가 스스로 펴는 책 한 권이 책장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10개월 동안 이 시리즈가 그 한 권이었어요.<br/>이제 1~5권이 다 나왔으니, 고민하시는 분들은 순서만 지켜 주세요. 꼭 1권부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7/cover150/k5121302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0769</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벼래별기업탐구 : 삼성전자 - [벼래별 기업 탐구 2 : 삼성전자 - 미래 CEO와 투자자를 위한 첫 기업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0629</link><pubDate>Tue, 22 Sep 2026 1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5306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657&TPaperId=175306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38/coveroff/k122130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657&TPaperId=175306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벼래별 기업 탐구 2 : 삼성전자 - 미래 CEO와 투자자를 위한 첫 기업 동화</a><br/>김선 지음, 한승무 그림, 이재용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초등 4학년쯤 되니까 아이가 뉴스를 흘려듣지 않습니다. 저녁 먹다가 "반도체", "관세", "수출" 같은 단어가 나오면 고개를
듭니다. 그런데 저희 집 경제 교육이라고 해 봐야 용돈기입장 쓰게 하고, 저축 통장 만들어 준 게 전부였어요.

돈 쓰는 법은 가르쳤는데, 그 돈이 오가는 "회사"라는
곳이 뭘 하는 데인지는 한 번도 설명해 준 적이 없더라고요. 결정적이었던 건 며칠 전 아이가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엄마, 삼성전자는 폰 만드는 회사야, 반도체 만드는 회사야? 둘 다면 원래 뭐 만들던 회사인데?"



세 번째 질문에서 막혔습니다. "원래" 뭐 하던 회사인지 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서평에 참여하게된 책이 아울북에서 나온 『벼래별 기업 탐구』 2권, 삼성전자 편입니다.<br>아이가
오래 멈춘 지점 세 곳



1. 삼성이 국수 회사였다는 것

아이가 소리 내서 웃은 부분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일 비싼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가 국수를 팔았다는 게 아이한테는 개그였어요. 그런데 웃고 난 다음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작은 회사도 나중에 엄청 커질 수 있는 거네?"



제가 설명하려던 걸 아이가 먼저
말했습니다. 회사는 고정된 게 아니라 계속 바뀌는 것이라는 감각, 이게
이 책이 노린 지점 같았어요.<br>

2. 휴대폰 15만 대를 태운
날

4장에서 제일 오래 붙잡고 있던 페이지입니다. 멀쩡히 팔 수 있는 물건을
회사가 직접 불태웠다는 게 아이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이었거든요. "아까운데 왜?"를 세 번쯤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되물었어요. "너 수영 강습에서 자세 틀린 채로 25m 완주하는 거랑, 다시 처음부터 잡는 거랑 뭐가 나아?" 그랬더니 잠깐 생각하더니
이러더라고요.



"아... 그때 안 고치면 계속 틀린 자세로 가는 거구나. 근데 15만 대는 좀 심했다."



품질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안
쓰고 품질 이야기를 한 셈입니다. 이 장면 하나로 책값은 했다고 생각했어요.<br>

3. 반도체 6개월

주주가 과학 중에서도 물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3장 반도체 파트에서 눈빛이 달라졌어요. "전기가 통하기도 하고 안 통하기도 한다"는 설명을
보더니 책을 놓고 한참 말이 많아졌습니다. 자기가 아는 물리 이야기랑 연결이 된 모양이었어요.

여기서 좋았던 건, 이 책이 반도체를 과학으로만 설명하지 않고 "그걸 누가, 왜, 어떤 반대를 무릅쓰고 만들기로 했는지"까지 붙여 놓은 점입니다. 기술 이야기가 결정과 사람 이야기로
이어지는 구조예요.다
읽고 나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볼게요. "삼성전자는 폰 만드는 회사야, 반도체 만드는 회사야?"라고 묻던 아이가 지금은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 국수 팔다가
설탕 만들다가 TV 만들다가 반도체로 간 거야. 지금은 AI 때문에 또 바뀌는 중이래."

삼성전자 라는 회사를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계속 바뀌어 온 과정"으로 본다는 게 저는 중요했어요. 경제를 용어로 배우면 금방
잊는데, 이야기로 배우면 이렇게 남더라고요.초등 경제 교육 뭐부터 시켜야
하나 고민하고 계시다면, 개념서보다 이렇게 회사 한 곳을 끝까지 따라가는 책이 먼저여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38/cover150/k122130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33854</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학영재가 되기위해 꼭 읽어야할 책 - [과학 영재를 위한 지구의 보물 지도 : 암석과 광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89666</link><pubDate>Wed, 02 Sep 2026 1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896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24&TPaperId=174896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4/41/coveroff/89558892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24&TPaperId=174896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 영재를 위한 지구의 보물 지도 : 암석과 광물</a><br/>존 판던 지음, 시호 페이트 그림, 윤영 옮김, 김환철 감수 / 그린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최근 저녁 뉴스를 보던 중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가 고개를 들며 물었습니다. "엄마, 희토류가 뭐야? 흙이야, 돌이야?" 그 순간 당황했죠. "반도체 만들 때 쓰는 광물이야"라고 대답했지만, 확신이 없었습니다. 아이는 "그럼 왜 나라끼리 싸워?"라고 이어 물었고, 전 방황하다 결국 "엄마도 좀 찾아볼게"라고 끝맺음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4학년 1학기 과학에는 「땅의 변화」 단원이 있습니다. 화강암과 현무암의 이름은 물론 알고 있었지만, 이를 리튬과 희토류 같은 광물과 연결시키진 못했어요. 솔직히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과학 영재를 위한 지구의 보물 지도 암석과 광물』, 그린북출판사에서 출간된 작품입니다. <br/>이 책에서 아이가 가장 주목한 세 가지 포인트 <br/>1. 암석 순환 - 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 이 부분은 정말 잘 구성되었더군요. 화성암이 부서져 퇴적암이 되고, 다시 변성암으로 변화하고 결국 마그마로 돌아가는 흐름이 한 장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는 "돌은 계속 다른 걸로 바뀌는 거네?"라며 감탄했습니다. 교과서에서 단순히 외운 종류들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순환으로 이해하는 순간이었죠. <br/>2. 보석이 형성되는 조건 아이들은 보석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이 책은 "예쁘다"를 넘어, 어떤 온도와 압력에서 특정 결정들이 생성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보석을 보러 들어와 과학적 지식까지 배우고 나올 수 있는 구성입니다. <br/>3. 광산, 자원, 그리고 뉴스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세계가 왜 희토류와 리튬에 그렇게 관심을 두는지, 이것이 반도체, 전기차, 스마트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며칠 후 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태블릿에도 광물이 들어 있는 거지? 그러면 이것도 땅에서 온 거네." 발밑의 돌과 손에 든 기기가 하나로 연결된 겁니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책값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br/>결론적으로, 처음 빛났던 질문을 떠올려 봅니다. "희토류가 뭐야?"라고 물었던 아이는 이제 "땅에서 캔 광물이 없으면 폰도 못 만든대. 그래서 나라들이 서로 가지려고 하는 거야." 라고 말합니다. 완벽한 설명은 아닐 수 있지만, 뉴스, 교과서 그리고 손에 든 물건이 하나로 연결된 점이 중요했습니다. 과학은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는 것임을 이 책이 대신 알려줬습니다. 4학년 「땅의 변화」를 앞두고 있거나 아이가 뉴스에서 들은 단어에 대해 질문했을 때 답변에 난항을 겪으셨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4/41/cover150/89558892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44169</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디세이를 읽고 - [오디세이 - 질문하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80396</link><pubDate>Sun, 30 Aug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80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625&TPaperId=17480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6/coveroff/k73213062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625&TPaperId=17480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 - 질문하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a><br/>제럴딘 매코크런 지음, 김재용 옮김, 장시은 감수, 호메로스 원작 / 윌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윌마 출판사의 '오디세이'에 대한 엄마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아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학생이고, 엄마는 오디세우스라는 이름만 알고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영화의 궁금증과 책의 내용을 비교하기 위해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게 되었습니다.<br><br>첫 번째로, 엄마의 서평입니다. 엄마는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습니다. 영화가 많은 질문을 남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설명해 주려 했지만, 결국 엄마 자신이 깊이 빠져들었습니다.<br><br>엄마가 중요하게 본 부분 세 가지:<br>1. 페넬로페의 베 짜기: 낮에 짜고 밤에 푸는 걸 세 년 동안 한 것은 시간 버는 방법이었으며, 이것이 소극적인 행동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br>2. 텔레마코스의 첫 여행: 아버지 없이 자란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사실은 자신을 찾아 돌아옵니다.<br>3. 귀향 이후의 삶: 도착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게 아니며, 오히려 귀향 후의 삶이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br>엄마는 이 작품을 마흔에 읽으면서 모험담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느꼈습니다. 엄마는 페넬로페와 오디세우스 양쪽 모두의 입장에 공감하며 책을 읽었습니다.<br>결론적으로,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는 순서가 오히려 이해를 돕기에 적절하다고 느꼈고, 고전 서적이 부담스러운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br>두 번째로, 주주의 서평입니다. 주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미 잘 알고 있어서 책 표지가 익숙하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만화에 나오지 않은 부분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br><br>주주가 꼽은 최고의 장면들:<br>3위. 키클롭스 동굴 탈출: 이름을 '아무도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크게 웃었습니다.<br>2위. 세이렌: 귀를 밀랍으로 막고 자신만 기둥에 묶었다는 점에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br>1위. 활 시위 당기기: 거지 차림의 오디세우스가 아무도 못 당기는 활을 당길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br><br>또한, 주주는 오디세우스가 영웅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결함도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부하들을 많이 잃게 한 점과 자랑하고 싶어서 포세이돈의 눈밖에 난 점에서 그랬다고 합니다.<br>영화를 보고 책을 다 읽은 후, 두 사람은 오디세우스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대화가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생각합니다.<br>영화를 보고 나서 아이에게 어떤 책을 권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아이의 학년과 신화 읽기 경험에 따라 적절한 출발점을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가정에서는 어떤 장면에서 공감했는지도 궁금합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6/cover150/k73213062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5633</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완전한 과학책 4학년 - [완전한 과학책 : 4학년 - 교과서가 100% 이해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78395</link><pubDate>Sat, 29 Aug 2026 0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78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40&TPaperId=17478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82/coveroff/k87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840&TPaperId=17478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전한 과학책 : 4학년 - 교과서가 100% 이해되는</a><br/>이종선 지음, 김진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교과서가 완벽하게 이해되는 과학책 4학년 리뷰 교과 연계 도서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겉보기에 단원 이름만 붙여놓고 실제 내용은 피상적인 경우도 많아서 반신반의하면서도 이 책을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문제집을 더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저자가 실질적으로 초등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과에서 무엇이 생략되었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쓴 책이라면, 그 내용을 보충해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교과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을 설명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집에는 딱 맞았습니다. <br/>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 세 가지 <br/>1. 장 마지막의 「그거 알아?」 부록 아이에게 가장 인상 깊은 부분입니다. 본문보다 부록을 먼저 읽었는데, 짧고 놀랍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자마자 저에게 이야기합니다. "엄마, 지금 마시는 물이 공룡이 마셨던 물일 수도 있대요. 물은 없어지는 게 아니라 계속 순환한대요." 물의 순환을 이렇게 설명하는 걸 듣고 이해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r/>2. 만화로 시작하는 도입부 각 에피소드마다 만화가 먼저 등장합니다. 아이에게는 이 두세 페이지가 좋은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궁금증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본문으로 넘어가고, 글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br/>3. 반박당하던 과학자의 이야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대륙 이동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대륙이 움직일 수 없다고 비웃었다는 이야기부터 자석의 힘을 마법으로 믿었던 시절까지 교과서에 한 줄로 적힌 문장이 실제로는 오래 검증된 결과라는 것을 아이가 이해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현재 교과서에 나오는 것도 나중에 틀린 걸로 바뀔 수 있는 거야?"라는 주주의 질문에 책값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br/>우리 집에서 활용한 방법 - 아침 10분: 한 편이 짧아 등교 전 10분에 읽기에 적당합니다. 분량으로 나누기보다는 에피소드 단위로 끊어 읽게 했습니다. <br/>- 단원 시작 3~4일 전: 학교 진도표를 참고해 해당 장만 미리 읽힙니다.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br/>- 부록 먼저 허용: 「그거 알아?」부터 읽겠다고 하면 그냥 두세요. 여기서 흥미가 생겨야 본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br/>–읽고 나면 설명해보게 하기: "오늘 뭐 읽었어?"보다는 "그거 나한테 설명해 줄래?"라는 질문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주 3~4일이면 충분했습니다. 과학 문제집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시기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그 시기는 정확히 지금이었고, 이런 책 한 권이 오히려 더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게 한 달 동안 느낀 결론입니다. 4학년 편을 시작으로 학년별 시리즈가 이어진다고 하니 5학년 편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82/cover150/k87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8273</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마트글라스, 보이는것 너머를 보다 - [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3 - 스마트 글라스, 보이는 것 너머를 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65077</link><pubDate>Sat, 22 Aug 2026 0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65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124&TPaperId=17465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2/coveroff/k202130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124&TPaperId=17465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동선의 미래 과학 프로젝트 3 - 스마트 글라스, 보이는 것 너머를 보다</a><br/>노지영 지음, 김지인 그림, 장동선.전진수 기획, 송석리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1권 인공지능 편, 2권 로봇 편에 이어 이번에 3권 &lt;스마트 글라스, <br/>보이는 것 너머를 보다&gt;까지 읽은 솔직한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br/>사실 저는 처음에 '스마트 글라스'라는 소재가 초등학생한테 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읽어 보니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가 훅 빠져들더라고요. 왜 그랬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볼게요.<br/>🧠 단순한 동화가 아닌 이유 - 챕터마다 붙은 '미래 과학 리포트'<br/>이 시리즈의 진짜 매력은 이야기 사이사이에 있는 '미래 과학 리포트' 코너예요.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증이 딱 생기는 지점마다 미래인들이 과거 사람들에게 관련 과학 지식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형식인데, 이번 3권에서는 이런 주제들을 다뤘어요.<br/>① 스마트 글라스는 정확히 어떤 기기인가<br/>② AR과 VR은 각각 현실을 어떻게 다르게 바꾸는가<br/>③ 우리 뇌는 진짜 현실과 가상 현실을 얼마나 잘 구분하는가<br/>④ 웨어러블 기기가 열어 가는 일상의 변화<br/>⑤ 스마트 글라스와 공간 컴퓨팅이 만드는 세상<br/>⑥ 스마트 글라스,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부작용과 주의할 점)<br/>특히 마지막 여섯 번째 리포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신기술을 무조건 '멋지다, 좋다'로만 포장하지 않고, 개인정보나 몰입 과부하처럼 아이 눈높이에서도 생각해 볼 만한 우려 지점을 짚어주더라고요. 기술을 어떻게 주체적으로 활용할지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구성이라, 단순 지식 나열보다 훨씬 남는 게 많았습니다.<br/>👧 초4 아이의 생생한 반응<br/>1권, 2권을 재밌게 읽긴 했지만 열광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3권은 확실히 몰입도가 달랐어요. 이유를 물어보니 '스마트 글라스는 나도 실제로 본 적 있으니까 더 실감 났다'고 하더라고요.<br/>확실히 로봇이나 추상적인 AI 개념보다, 스마트 글라스는 뉴스나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소재라 아이 입장에서 훨씬 와닿는 느낌이었어요. 읽다가 '엄마, AR이랑 VR이랑 뭐가 다른 거야?' 하고 먼저 물어봐서, 리포트 페이지를 같이 짚어가며 설명해 준 것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br/>🕶️ 책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고 있어요 - 삼성 스마트 안경 이야기<br/>이 책을 더 실감 나게 만든 결정적 이유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요즘 뉴스에 계속 나오는 '삼성 스마트 안경' 소식이에요. 실제로 삼성전자가 2026년 갤럭시 언팩에서 첫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공개했고,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일반 안경처럼 생긴 스마트 기기' 시대가 코앞이라는 게 느껴졌어요.<br/>현재 나온 제품은 화면(디스플레이)은 없지만, 카메라·마이크·스피커가 들어 있어서 음성으로 부르면 길 안내를 해 주거나, 외국 메뉴판을 그 자리에서 통역해 주는 정도의 기능이라고 해요. 애플도 비슷한 경량 스마트 안경을 준비 중이라 메타·구글·삼성·애플까지 이른바 '얼굴 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예요.<br/>책 속 상상이 뉴스 속 현실이 되는 걸 직접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권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시사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br/>🔮 초4 아이가 그려본 '진짜 미래의 스마트 안경'<br/>책을 다 읽고 삼성 뉴스까지 함께 본 다음, '너라면 나중에 스마트 안경이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하고 물어봤어요. 아이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고요.<br/>"지금은 소리로만 알려주는 거잖아. 나는 안경알에 화면이 진짜로 뜨면 좋겠어. 길 갈 때 화살표가 바닥에 보이는 것처럼 뜨고, 영어 시험 볼 때 모르는 단어 보면 뜻이 살짝 떠 있으면 좋겠다. 근데 시험 볼 때는 선생님이 그 기능 꺼야겠지?"<br/>아이 상상 속에는 이미 이 책의 리포트에서 배운 개념들이 그대로 녹아 있었어요. '화면이 눈앞에 뜨는 것'은 AR 기술이고, '보이는 것 위에 정보가 겹쳐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죠. 흥미로웠던 건 좋은 점만 얘기한 게 아니라, 시험 볼 때는 기능을 꺼야 한다며 스스로 규칙까지 떠올렸다는 점이에요. 책에서 다룬 '기술을 어떻게 주체적으로, 윤리적으로 쓸 것인가'라는 질문이 아이 나름의 언어로 소화된 게 느껴져서 엄마로서 뭉클했습니다.<br/>이어서 '스마트 안경이 흔해지면 뭐가 걱정돼?' 하고 물었더니, '다른 사람이 나 몰래 찍으면 어떡해', '계속 쓰고 있으면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책 속 여섯 번째 리포트에서 짚었던 개인정보·과몰입 이슈를 아이가 이미 자기 생각으로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지식을 그대로 외운 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힘으로 옮겨간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br/>✍️ 엄마의 한 줄 총평<br/>타임슬립이라는 익숙한 장치에 최신 미래 기술 지식을 자연스럽게 녹였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아요. 특히 3권은 다루는 소재(스마트 글라스)가 아이들 실생활과 가장 가까워서, 시리즈 중 가장 몰입감 있게 읽었던 권이었습니다. 다음 4권은 또 어떤 미래 기술을 다룰지 ,저희 집에서도 벌써 기다리고 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2/cover150/k202130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0263</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삼국지략ㅡ제갈량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7064</link><pubDate>Tue, 18 Aug 2026 0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70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570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570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트라이어드 출판사에서 나온 《삼국지략》,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입니다.<br>이 책은 제갈량의 생애를 시간 순서로 나열하는 전기물이 아니라, 그의 삶에서 뽑아낸 다섯 가지 태도를 장별로 묶어서 보여주는 구성이에요. 담박명지(욕심을 걷어내고 뜻을 세우는 것), 읍참마속(아끼는 것이라도 원칙을 위해 결단하는 것), 천하삼분(싸우기 전에 이미 유리한 판을 짜두는 것), 진인사(한계를 핑계 삼지 않는 것), 국궁진췌(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 이렇게 다섯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 제갈량을 '천재 책사'로 신비화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인구도 영토도 군량도 부족한 촉나라를 이끌면서, 운이나 기적을 바라기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오늘의 일에 집중했던 사람. 그 담담한 태도가 오히려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br>아이도 눈을 반짝이며 곧잘 들어주더라고요. 제가 꼭 되새기고 싶었던, 그리고 아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세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br>1. 아끼는 것일수록 원칙 앞에서는 냉정해야 한다 (읍참마속)<br>가장 아끼던 제자 마속이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때, 제갈량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원칙대로 그를 처벌했다고 해요. '이번 한 번만' 하고 넘어가면, 그 순간의 편안함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돌아온다는 거죠.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저부터 반성했어요. 아이가 숙제를 미루거나 약속을 어길 때, '오늘만 봐줄까' 하고 넘어간 적이 참 많았거든요. 아이에게는 '엄마도 아빠도 너를 정말 아끼지만, 약속한 건 약속한 대로 지켜야 다음에도 서로 믿을 수 있는 거야'라고 설명해줬어요.<br>2. 환경을 탓하는 대신,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진인사)<br>촉나라는 위나라, 오나라에 비해 모든 게 부족했어요. 그런데도 제갈량은 불리한 형세를 원망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금 자기가 손댈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나갔대요. 아이에게는 이걸 이렇게 풀어줬어요. '시험 문제가 어려웠다, 옆 반은 선생님이 더 잘 가르쳐준다 같은 말은 지금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야. 대신 오늘 내가 풀 수 있는 문제 하나를 더 푸는 건,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이지.'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럼 나도 오늘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면 되겠다'고 하더라고요.<br>3. 급하게 덤비지 않고, 먼저 판을 읽고 준비한다 (담박명지·천하삼분)<br>제갈량은 유비를 만나기 전까지 오랜 시간 세상을 관찰하며 침묵했고, 싸움에 나서기 전에는 늘 이미 유리하게 짜인 판을 만들어두었다고 해요. 조급한 마음으로 세운 계획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는 구절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이에게는 '급한 마음에 문제를 대충 읽고 풀면 자꾸 실수가 나오지? 대신 문제를 한 번 더 찬찬히 읽고 시작하면, 오히려 더 빨리 정확하게 풀 수 있어'라고 연결해줬어요. 성격이 급한 편인 아이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br>아이 문제집 후기만 쓰다가 오랜만에 제 책 이야기를 쓰니 기분이 새롭네요. 사실 삼국지는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태도와 철학 중심으로 재해석해주니 저부터 새로운 시각으로 읽게 됐어요. 아이와 함께 고전을 통해 삶의 태도를 배워가는 시간, 다들 한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래과학신문 몰입 읽기 - [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4183</link><pubDate>Sun, 16 Aug 2026 1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4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124&TPaperId=17454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29/coveroff/k612130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124&TPaperId=17454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a><br/>박정란.서재인 지음, 신병근 그림, 이정모 기획 / 슈크림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슈크림북의 《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 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자녀가 요즘 신문 읽기와 비문학 독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제목부터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은 후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br/>《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은 슈크림북에서 출간한 초등학생을 위한 문해력 교재입니다. '과학 신문' 형식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과학 이슈 기사들을 하나씩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몰입형 독해 훈련서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교양서가 아니라, 신문 기사 형태로 구성된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방식이어서 최근 학교에서 강조되는 비문학 독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br/>신문기사 읽는 방식 하루에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오늘의 신문”처럼 펼쳐볼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지문(과학 기사)을 읽고 핵심 내용을 확인하며 짧게나마 글로 정리하고, "나라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br/>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흥미진진한 과학 기사 주제들 이 책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다루는 과학 기사 주제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흥미롭다는 점이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식 과학 지식이 아닌, 최근 이슈화된 소재들을 신문 기사처럼 풀어내다 보니 아이가 먼저 "엄마, 이거 봐봐" 하며 이야기를 꺼낼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정보를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속 상황에 아이 스스로를 대입해보게 만든 구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아이가 나름의 논리를 세워 대답하려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br/>무엇보다 “나라면?”이라는 질문 자체가 아이의 사고를 한 번 더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부담 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었고, 저 또한 아이와 대화할 거리가 늘어 좋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29/cover150/k612130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2906</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외계인 쿤Z의 소리여행 - [외계인 쿤Z의 소리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2407</link><pubDate>Sat, 15 Aug 2026 17: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52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872&TPaperId=17452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56/coveroff/k7321308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872&TPaperId=17452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외계인 쿤Z의 소리 여행</a><br/>유하정 지음 / 현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이 책의 주인공 유찬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예요. 그런데 하필 방학 숙제가 '동물의 소리를 듣고 감상 쓰기'라니, 유찬이 입장에서는 정말 막막했겠죠.<br>그러던 어느 날 밤, 유찬이네 집 근처에 외계인 쿤Z의 우주선이 착륙해요. 자신의 행성 '에코라움'을 되살리기 위해 '소리 씨앗'을 찾으러 지구에 왔다는 쿤Z. 유찬이는 돌봄로봇 피오, 하얀 고양이 찹쌀이와 함께 쿤Z를 돕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br>동물들이 내는 소리 하나하나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혹은 애써 외면했던 지구의 아픔이 담겨 있더라고요.<br>각 장마다 하나의 환경 이슈를 동물의 목소리로 풀어내는 구성이에요.<br>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봤더니, 특정 에피소드를 콕 집기보다는 '동물들이 내는 소리에 다 이유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책 전체를 흥미로워하는 눈치였어요. 확실히 딱딱한 환경 교육 책이라기보다, 외계인과 소리 씨앗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인 것 같아요.<br>환경이나 생태 관련 책은 자칫 설교하듯 흘러가기 쉬운데, 이 책은 '유찬이가 쿤Z를 돕는다'는 이야기 축이 탄탄해서 끝까지 궁금증을 갖고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쿤Z가 유찬이에게 남긴 말 - '생명이 내는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면 가능할 거다' - 이 대목에서는 저도 잠깐 마음이 뭉클했답니다.<br>엄마도 요즘 환경 교육이 중요하다는 건 다들 알지만, 막상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이 책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가 '소리로 세상을 보는 외계인'을 만난다는 설정 자체가 벌써 아이러니하면서도 따뜻해서, 읽는 내내 다음 장이 궁금해지더라고요.<br>상괭이, 바다거북, 코끼리, 북극곰, 코알라까지 - 다루는 동물들이 실제로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존재들이라 아이도 '아, 이거 어디서 들어본 얘기다'하며 자기 경험과 연결 지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재미있는 SF 모험담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나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56/cover150/k7321308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85632</link></image></item><item><author>jyn4152</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하루한장 속담 완전정복 - [하루 한장 속담 - 초등 교과서 속 필수 속담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46009</link><pubDate>Wed, 12 Aug 2026 0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68220/174460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814&TPaperId=174460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92/coveroff/k072130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814&TPaperId=174460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한장 속담 - 초등 교과서 속 필수 속담 100</a><br/>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이번 방학 학습 루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교재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에듀에서 나온 '하루한장속담'이에요.<br>사실 방학 때마다 국어, 수학 심화는 챙기면서도 '어휘력'은 늘 뒷전으로 밀리기 쉽잖아요. 그런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과서 지문에 속담이나 관용 표현이 툭툭 나오는데, 정작 뜻을 모르고 넘어가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저희 주주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매일 짧게라도 속담을 챙기자 싶어서 큰맘 먹고 들였습니다.<br><br>📚 교재 소개 — 왜 '하루한장속담'을 골랐을까<br>'하루한장'은 미래엔의 대표 초등 학습서 브랜드로, 독해나 쏙셈(수학) 교재로 이미 익숙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 나온 속담 교재는 예전에 있던 '퍼즐런' 시리즈를 하루한장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해서 나온 거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설명이나 예문뿐 아니라 빙고 게임, 땅따먹기, 비밀번호 찾기 같은 퍼즐 활동이 곳곳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라고 느끼기보다 '놀이'처럼 접근하더라고요.<br>전체 구성은 30일 완성이고, 하루에 한 장씩(4페이지) 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주제별로 속담을 묶어서 학습하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서 쓰는 표현들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삽화가 많아서 뜻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 예문이 함께 실려 있어서 '이럴 때 이렇게 쓰는구나' 하고 바로 감이 오는 구성이에요.<br>QR코드로 무료 강의 영상도 볼 수 있고, 퍼즐북이랑 브로마이드 같은 특별 부록도 챙길 수 있어요. '하루한장' 앱에 등록해두면 진도랑 성취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방학 동안 제가 따로 진도표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살림살이(엄마의 노동!) 부담이 확 줄었습니다.<br><br>✍️ 우리집 학습 루틴 — 하루 4페이지씩 진행 중<br>교재 자체는 하루 한 장(1일 1장) 구성인데요,  페이지 자체가 짧고 부담 없는 분량이라 4페이지 정도면 아이 집중력에도 딱 맞고, 다 풀고 나면 성취감도 확실히 느끼는 눈치예요.<br>●   ① 오늘의 속담 뜻 &amp; 삽화 살펴보기 (2~3분)<br>●   ② 예문 읽고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야기 나누기<br>●   ③ 퍼즐/게임형 문제 풀기 (빙고, 땅따먹기 등)<br>●   ④ 배운 속담으로 짧은 문장 스스로 만들어보기<br>이렇게 4페이지를 하루 루틴으로 잡으니 30일이면 한 권을 끝낼 수 있는 속도예요. 방학이 끝나기 전에 여유 있게 완주할 수 있는 분량이라 계획 세우기도 편했습니다.<br>🧩 실제로 재밌어했던 부분<br>주주가 특히 좋아했던 건 퍼즐 활동 파트였어요. 속담 뜻을 외우라고 하면 지루해하는데, 빙고 칸을 채우거나 비밀번호를 찾는 형식으로 접근하니 스스로 몇 번씩 다시 읽어보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br>배운 속담 중에서는 '가재는 게 편', '우물 안 개구리' 같이 평소 어른들 대화에서 듣긴 했지만 정확한 뜻은 몰랐던 표현들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좋아했어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오늘 배운 속담을 상황에 맞게 써보는 게 저희 집 소소한 놀이가 되었답니다.<br><br>💡 속담, 왜 꼭 공부해야 할까 (엄마의 생각)<br>단순히 '옛말 몇 개 외우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니 속담 학습이 생각보다 여러 방향으로 도움이 되더라고요.<br>●   문해력의 기초: 교과서 지문이나 시험 지시문에도 속담·관용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뜻을 모르면 문맥 전체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br>●   표현력 확장: 같은 상황도 속담으로 한마디 표현하면 글이나 말이 훨씬 풍부해져요. 서술형·논술형 답안에서도 표현이 다채로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br>●   세대 간 소통: 조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쓰시는 속담을 알아들으면 대화가 훨씬 자연스러워져요.<br>●   다른 교과와의 연결: 사회·국어 지문에서 배경지식으로 자주 활용되어 다른 과목 이해도에도 은근히 영향을 줘요.<br>무엇보다 매일 4페이지, 몇 분이면 끝나는 분량이라 부담이 없다는 게 저희 집 기준으로는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방학 동안 무너지기 쉬운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데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br><br>🎯 마무리 — 여름방학 속담 학습, 이렇게 정리해요<br>거창한 각오 없이 시작했는데, 매일 짧게라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절반 넘게 진행했더라고요. 남은 방학 동안 끝까지 완주해서 2학기 시작 전에 한 권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br>아이 어휘력, 표현력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방학 특강처럼 짧게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담 없는 분량이라 다른 심화 학습과 병행하기에도 딱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92/cover150/k072130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921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