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beatrix612님의 서재 (beatrix612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7 Jun 2026 11:20: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beatrix612</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beatrix612</description></image><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인생이 달라진다 - [최소한의 습관 - 작은 시작으로 압도적 변화를 만드는 행동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57694</link><pubDate>Sat, 27 Jun 2026 07: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576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9410&TPaperId=173576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1/97/coveroff/k312139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9410&TPaperId=173576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습관 - 작은 시작으로 압도적 변화를 만드는 행동 공식</a><br/>로버트 마우어 지음, 장원철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최소한의 습관#자기계발서#책추천#베스트셀러#책스타그램<br/><br/>​<br/><br/>※ 본 도서(최소한의 습관)는 북모먼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최소한의 습관<br/><br/>2. 서평 제목 : 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 인생이 달라진다<br/><br/>3. 저자 :로버트 마우어/ 장원철 옮김<br/><br/>4. 출판사 : 북모먼트<br/><br/>5. 이 책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은 자기 계발서이다. <br/><br/>첫 장을 열면 공자의 한 마디로 시작한다. <br/><br/>"멈추지 않는 한 천천히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공자<br/><br/>우리는 남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잘 이라는 수식어를 마음 속 깊은 곳에 늘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더 조급하고, 자기가 하고 있는 어떤 것에도 확신이 약한 상태에서 상황에 끌려가거나 주변의 소리에 넘어갈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그 모든 것에 날개를 다는 것이 가능함을 피력한다. 원래 가장 어려운 발견이 '나는 누구인가?'이다. 그 질문을 발견하기 위해서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br/><br/>1장 최소한의 힘(시작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br/><br/>2장 최소한의 질문(스스로 방향을 찾아가는 방식)<br/><br/>3장 최소한의 생각(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빠른 경로)<br/><br/>4장 최소한의 행동(멈추지 않게 만드는 설계)<br/><br/>5장 최소한의 해결(문제를 키우지 않는 법)<br/><br/>6장 최소한의 보상(의지력을 지속하는 장치)<br/><br/>7장 최소한의 순간(변화를 완성하는 것)<br/><br/>제목을 읽고 전체 내용을 떠올려 본다. 그러면 하나하나 각 장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이 기억난다. 자기 계발서는 이렇게 제목을 먼저 적어놓고 나라면 어떻게 할지 구상하는 방법으로 읽어가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독서법이라고 생각했다. <br/><br/>-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3가지는 다음과 같다. <br/><br/>1. 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br/><br/>이것을 스몰 스텝이라 했다. 이 원칙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이뤄가는 과정 중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작은 계획을 세워 그것을 꾸준히 매일하면 자긍심이 생긴다. 내가 이렇게 하루하루 실천해 가는 구나, 나를 달리 바라보게 된다. 거창한 계획 앞에 아무 것도 안하는 나보다는 작은 계획을 매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다. <br/><br/>- 아이들에게는 일일계획표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며 매일 공부할 양을 조금씩 스스로 적고, 실천하고,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옆에 적는 방법으로 2주동안 계속 하고 있다. 효과적이다. 일단, 계획을 적는다는 것은 자기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부모로서 나는 그 노력을 응원해주고, 어려우면 꼭 이야기 해달라고 말한다. 억지로 해라해라 하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 충분히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존중해 주고, 그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보상(엄마와 2시간 데이트, 맛있는 외식과 카페, 읽고 싶었던 도서 구입, 놀이공원 가기 등)을 선택하라고 한다. 자율성과 책임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해주니 효율도 높아지고 만족도도 높아졌다. <br/><br/>-나의 경우 운동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생각만큼 여유롭지 않아 하루에 만보를 완성하면 포인트가 올라가는 어플을 설치했다. 최소한 하루에 만보는 달성하자는 마음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만보는 채워보려고 계획을 세웠다. 은근히 어렵지만, 뿌듯했다. 나와의 계획을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니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것도 가능하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다 따라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무엇이 자기에게 맞을지를 생각해 보고 최소한 '이것'만큼은 내가 꼭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읽고 쓰고 활용하면 충분히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실패할 수도 있는 인간이라는 가장 간단한 원리를 인정하면서, 최소한의 성공을 유도하는 좋은 제안을 말해주니 도움이 되었다.<br/><br/>​<br/><br/>6. 나를 멈추게 한 한 마디 <br/><br/>-p.37 감정과 방어 반응에 관여하는 영역이 강하게 작동했다. 편도체는 방어반응<br/><br/>-p.41 뇌는 자동적 방어 메커니즘을 우회하는 것이 바로 '스몰 스텝'전략이다. 그저 작은 한 걸음만 내디디면 된다. =사자를 토끼로 만드는 전략이다.<br/><br/>o 큰 목표-&gt;두려움 직면-&gt;대뇌피질 기능저하-&gt;실패<br/><br/>o 작은 폭표-&gt;두려움 우회-&gt;대뇌피질 기능 정상-&gt;성공<br/><br/>**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하기 싫어 억지로 하는 듯한 모습이 보일 때는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까를 고민한다. 분수와 소수가 어렵다는 큰아이에게 왜 어려워하는지를 묻고, 잘못 풀었던 문제를 내가 한 번 더 확인하고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 A를 B로 나눈다고 했을 때 A의 그림이 전체 원을 6조각으로 나눠진 것을 전체 1처럼 생각해서 문제를 풀려고 하니 자꾸 헷갈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A의 원 6조각에 1번부터 6번까지 숫자를 적어 버리고, 그 중에서 2조각이 색칠되어 있으니 6조각 중 2조각,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더 쉽다고 설명해 줬다. 최대한 단순하게 한 문장으로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수학에서는 필요하다. 사실, 수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일 때가 많다. <br/><br/>-p.51 두려움을 다루는 힘=용기. -마크트웨인<br/><br/>-p.67 질문은 재미있어야 한다. 질문이 작고 흥미로울수록 편도체의 경계 반응은 줄어들고, 보다 안정된 상태가 유지된다. <br/><br/>**질문이 간결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이 능력이다. 강연회를 가면 도입부분에 강연자가 어떤 질문을 청중에게 던지는가가  향후 강의 집중의 7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뭔가를 하려고 계획을 세울 때도 당연히 해야 한다는 당위적 문장보다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br/><br/>-p.86 변화하고 싶다면 사소하고 긍정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br/><br/>-p.97 "될 때가지 되는 척을 해"<br/><br/>**이 문장을 보면서 진짜 잘 되는 사람은 이런 마음으로 임하겠구나 싶었다. 어찌되었든, 될때까지 열심히. 시작은 호기심에 누구나 가능하다. 결과를 내기까지는 될때까지 하는 자가 그래도 뭐라도 누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br/><br/>-p.161 스몰스텝의 시작은 아주 작아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무엇이 되었든 내가 분명히 해낼 수 있는 일이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 다음 단계와 그 다음 단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br/><br/>**작은 성공의 경험 하나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좌우한다. <br/><br/>-p.214 큰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초조해지지 말자. 작은 것부터 즐기자. 그것만 해도 너무 많다. <br/><br/>**제일 처음 글쓰기 수업을 들었을 때 보이지 않는 나만의 벽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진솔한 글, 괜찮은 글,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일기는 수십년째 써 오지만 일기를 뛰어 넘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읽고 감동 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으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 되나 고민했던 시기였다. 일주일에 2시간 수업, 그 때 정한 나만의 규칙은 일주일에 최소한 한 편의 에세이는 써 가자 였다. 지도교수님의 첨삭을 받으며 나의 재능을 더 다듬어갔고,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향해 한 마디 전하는 자유인이 되어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최소한의 행동, 스몰 스텝이야 말로 또 다른 나를 만들어 가는 즐거운 시도였다. <br/><br/>-p.233 진정한 창조자는 주변의 가장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것에서도 주목할 만한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이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br/><br/>-p.243 '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매일 할 수 있을만큼 작고 쉬운 일부터. <br/><br/> 7. 나만의 PMI<br/><br/>-P : 이 책의 저자는 의과대학교수이자 임상심리학자이다. 책에서만 논해지는 의견을 진술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간 사회에도 이 원리가 적용될 것인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레를 이야기하면서 그 논거를 촘촘히 하고 있다. 그래서 읽으면서 이렇게 하면 정말 가능하겠다는 믿음이 생겨서 좋았다. <br/><br/>-M : 의외로 임상심리학자라는 말에 더 큰 기대를 걸었는데, 책에서는 수치화된 자료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스몰 스텝의 경우도 어떤 경우에 적용해 보니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본 그룹이 많았다 정도의 비교실험군이 있었으면 더 믿을만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이나 더 읽을만한 심화자료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웠다. <br/><br/>-I : 누구나 각자의 하루에서 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동기부여 하는 책으로는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br/><br/>8.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br/><br/>-아주 작고 쉬운 것부터 매일하다보면 어제와 다른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변화의 힘은 아주 작은 반복에 있다. <br/><br/>9. 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1/97/cover150/k312139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19714</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의 등불을 켜다 -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 - 나를 살린 일기와 무지개 식탁의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54002</link><pubDate>Thu, 25 Jun 2026 0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54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407&TPaperId=17354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0/coveroff/k462138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407&TPaperId=17354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 - 나를 살린 일기와 무지개 식탁의 위로</a><br/>홍서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미다스북스#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홍서연<br/><br/><br/><br/>※ 본 도서는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br/><br/>2. 서평 제목 : 마음의 등불을 켜다<br/><br/>3. 저자 : 홍서연<br/><br/>4. 출판사 : 미다스북스<br/><br/>5. 저자소개<br/><br/>- 오늘을 살아낸 마음을 기록하는 사람.공저&lt;&lt;그림책 하브루타의 비밀&gt;&gt;.오늘의 일기를 통해 하루의 감정과 머문 순간들을 담아내며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br/><br/>6.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저자는 갑자기 폐암 4기 진단을 받는다. 9살 딸도 있다. 남편도 있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 갑자기, 원한 적 없던 병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 전까지는 몰랐다. 식생활, 운동, 생각, 하루의 일과를 다시 정비하며 보내는 하루의 기록을 담았다. 담담한 어조로, 과한 절망도 없고, 과한 자책도 없고, 과한 긍정도 없는 그런 담담한 어조로 일상을 기록한다. 하루를 보내는 감사를 차곡차곡 쌓는다. 처음 자신의 병에 대해 의사의 답변을 듣고는 좌절도 했으리라 어림잡아본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일어나 어떻게 삶을 살아낼 것인가 그리며 다독인다. 그 점이 본받을만 했다.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낸 전사의 기록처럼 격렬하지 않는, 옆에서 조잘조잘 찬찬히 일상을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의 책이다. 그래서 더 마음도 아프고, 더 공감이 되었다. <br/><br/>7. 나를 멈추게 한 한마디<br/><br/>-p.96 나의 일기는어쩌면 내가 나에게 보내는 가장 길고 진심 어린 편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작은 기록들이 언젠가 지금의 나처럼 흔들리는 누군가에게 닿아 작은 용기로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 <br/><br/>-p.124 "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그리고 있나요?"<br/><br/>-p.126 이제는 안다. 오늘이 결코 당연한 하루가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오늘을 살아낸다.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진심으로. 그리고 조금 더 오래 기억하며.<br/><br/>-p.149 귀하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나에게는 있지만 누군가에게 선뜻 내어주기 어려운 것을 기꺼이 나누는 용기. 그리고 그 사람을 떠올리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손길. <br/><br/>-p.342 만약 이 책이 당신의 어두운 마루에 작은 빛이 된다면 잠시라도 그 마음에 숨 쉴 틈을 만들어 준다면 그것만으로 나는 충분합니다. <br/><br/>8.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0/cover150/k462138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31066</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45664</link><pubDate>Sat, 20 Jun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45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5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5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승자병법시리즈1#오리진출판사#사마천<br/><br/><br/><br/>※ 본 도서(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는 오리진 출판사 제공 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br/><br/>2. 서평 제목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br/><br/>3. 저자 : 사마천<br/><br/>4. 출판사 : 오리진(ORIGIN)<br/><br/>5. 이 책에 대한 나만의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은 사마천이 쓴 사기에서 중요한 내용을 5가지 큰 주제의 장으로 나눠 발췌한 기록물이다. <br/><br/>1장 세상이 정한 잣대에서 당당하게 이탈하라<br/><br/>2장 바닥까지 떨어졌다면 이제 발을 구를 차례다<br/><br/>3장 타인의 시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무서운 고집<br/><br/>4장 승자독식 사회를 비웃는 패자들의 위대한 서사<br/><br/>5장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비로소 진짜 내 인생이 시작된다<br/><br/>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마천이 어떤 상황에서 사기를 저술했으며 죽는 게 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 남은 상태에서 자기의 소신과 사명을 다하여 역사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명예가 실추되는 상황에서 주위의 친구나 지인들까지 자기를 멸시한다. 그래도 사마천 본인은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오늘을 기록한다. 누가 뭐라하든 하지 않든, 자기와의 약속,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모멸을 내면의 힘으로 이겨낸다. 몸은 부서져도 정신만큼은 굳건히 지켜낸다. 그 점이 읽는내내 인상적이었다. <br/><br/>-나만의 사기를 쓰는 마음으로 무너지는 몸을 이끌고 다리를 이끌고 의자에 앉는다. 노트를 펼친다. 나를 만나고, 내일의 나를 기대한다. 이 기록이 후일 어떤 말로 다가올지 잘 모르지만, 오늘의 고민을 담고 좌절을 담고 패배를 담을지라도. 나를 돌아보며 일으켜 세우는 작은 몸짓이 언젠가는 그 시절의 나를 반기게 될 것임을 안다. <br/><br/>난, 20여년이 넘도록 일기를 쓰고 있다. 며칠전 푸르지만 차라우리만치 어두웠던 20대 청년 시절의 일기를 읽었다.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가고 있던 그 시절, 직장을 구하는 것이 세상의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이었던 그 시절의 일기. 언제쯤 광야가 끝나고 내게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펼쳐지냐며 한탄 섞인 불평과 자조가 적혀 있던 그 일기. 그래도 일어나 정신을 가다듬고 머물던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하루하루의 태도를 지속적으로 행했던 그 날의 기록을 보았다. 하루하루가 참담하게 느껴지기만 했던 20년전에 비해서, 지금은  꿈만 같다. 20대는 주변의 오지랖 소리와 걱정을 가장한 참견에 내 깊은 속은 6.25.전쟁터 같았다. 날마다 죽음을 기대해도 용기 없는 나를 자책하며 다시 걷고 다시 일어섰던 지난 날이었다. 지금,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느끼는 결론은, '그래도 살아보니 낫더라' 였다. 살아내고 버티길 참 잘했다. 지금은 그 시절과는 또 다른 고민을 하지만, 회복탄력성도 높아지고, 일기와 독서로 숙달된 내공 덕분에 생각보다 잘 감당하고 있다. 나의 내일은 이제 감사하며 걸어간다. <br/><br/>-사마천의 사기. 세상의 어떠한 기준이나 평판에도 흔들리지 않는 의연함과 사명을 위한 한 걸음을 디딘 사마천. 그가 끝까지 써 낸 사기는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마음에 기억되고 다시금 떠올린다. 수백,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여운으로 남고 싶다. 나라는 존재도 내가 쓴 글도. 나를 담아낸 소중한 그릇인 글과 일기가 지금까지 나를 안고 와 줘서 고맙다.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는 나다움에 귀를 기울이며, 행동한 사마천에게 경의를 표하며. <br/><br/>오랜만에 따스한 위로와 격려의 글을 읽어 마음 한 켠이 충만해졌다. <br/><br/>삶은 단순하지 않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인생도 글도, 우리의 삶도. <br/><br/>6. 나만의 밑줄 그은 한마디<br/><br/>-p.25 도리불언 하자성혜<br/><br/>복숭아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 저절로 오솔길이 생긴다.<br/><br/>-p.52 잃을 것이 더는 없을 때 사람은 비로소 냉정해진다.<br/><br/>-p.55 단단한 고요함. 냉정한 투지. 내가 쓰기로 한 것을 끝내 쓰겠다는 조용한 결심.<br/><br/>-p.67 삼킨 눈물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아 한 사람의 가장 단단한 부분이 된다. <br/><br/>-p.69 그가 남긴 글은 이치에 바르고 사실에 부합하며, 헛되이 칭찬하지 않고 악을 숨기지도 않았으니 이를 일러 실록이라 한다. (한서 권 62, 사마천전)<br/><br/>그 치욕이 있었기에 사기는 인간의 모든 그늘을 품은 책이 되었다. <br/><br/>**인간의 모든 그늘을 품은 책. 그런 책이 사마천의 사기라 했다. 승자의 영웅담이 아니라, 상처 입은 몸으로 내면의 웅장함을 다룬 사마천의 사기. 패자에게도 배울 점이 있고, 승자에게도 흠이 있음을 과감없이 기술한 그의 냉철함은 인간의 장단면을 다 서술했기에 더 기억에 남는 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br/><br/>-p.165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그대로 적는다. 그것이 가장 어렵고, 또 가장 강한 자세다. <br/><br/>**이 정직함을 글에서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사마천은 이 자세를 끝까지 고수했다. 그랬기 때문에 인물도 입체적으로 표현되었고, 우리의 기억 속에 가장 오래도록 남을 수 있던 것이다. <br/><br/>-p.171 운명이 칼을 들고 다가올 때, 우리는 보통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거나. 그러나 사마천은 세 번째 길을 택했다. 베이되, 베인 자리에서 글을 썼다. <br/><br/>그도 죽고 싶었을 것이다. 보임안서의 행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가 얼마나 자주 자결을 떠올렸는지, 얼마나 깊은 수치 속에서 몸을 떨었는지가 그대로 묻어난다. 이는 순서의 문제다. 강함이 먼저 있고 버팀이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버팀이 먼저 있고 강함이 그 뒤에 천천히 자라난다는 뜻이다. <br/><br/>**사마천도 사람이구나 싶은 구절이다. 어찌 그 모진 수난을 꿋꿋이 이겨내고 아무리 사명이라고 참고만 있었겠는가. 결과적으로는 버텼지만, 그의 인생 전반에 숱한 고뇌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었다. <br/><br/>7.이 책을 한마디로 한다면?<br/><br/>- 무너진 자리에서 나를 다독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의 기록이 훗날 너를 이끌 것이다.<br/><br/>8. 나만의 평점 : ☆☆☆☆☆<br/><br/>책상 위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의기소침해 질 때마다 자꾸 꺼내 읽어보고 내 마음을 다지는 책<br/><br/>9. 나만의 PMI<br/><br/>-P : 전체의 주제와 각 장의 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읽기 편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 <br/><br/>-M : 사마천 사기의 본문을 실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br/><br/>-I : 승자병법 시리즈 2번이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빌릴 수 없는 한 가지 - [동생을 빌렸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45034</link><pubDate>Sat, 20 Jun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450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9742&TPaperId=173450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19/coveroff/k3021397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9742&TPaperId=173450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생을 빌렸습니다</a><br/>다키이 사치요 지음, 미키 겐지 외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동생을 빌렸습니다#책과콩나무#다키이 사치요#미키겐지<br/><br/><br/><br/>※ 본 도서(동생을 빌렸습니다)는 책과콩나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동생을 빌렸습니다<br/><br/>2. 서평 제목 : 빌릴 수 없는 한 가지<br/><br/>3. 저자 : 다키이 사치요(글), 미키 겐지(그림)/김지연 옮김<br/><br/>4. 출판사 : 책과 콩나무<br/><br/>5. 저자 소개 <br/><br/>-글쓴이 : 다키이 사치요<br/><br/>1976년 생. 릿쿄대학교 독일문학과 졸업. &lt;&lt;동생을 빌렸습니다&gt;&gt;로 제 19회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 대상 수상. <br/><br/>-그린이 : 미키 겐지<br/><br/>1972년 생. 다마미술대학교 그래픽 디자인과 졸업. <br/><br/>-옮긴이 : 김지연<br/><br/>대구 출생, 경북대 일문과 졸업.역서로 &lt;&lt;양말 들판&gt;&gt;&lt;&lt;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gt;&gt;&lt;&lt;소원 자판기&gt;&gt; 등이 있다.  <br/><br/>6.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주인공 겐타는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날이 많았다. 가게에서 동생로봇을 빌려온다는 설정이 신선했다. 로봇과의 공존은 이제 필수요소가 되었다. 사회곳곳에 스며드는 요즘이다. 겐타는 동생을 그리워했다. 가게에 가서 동생로봇도 가능하냐고 물으며, 돈을 지불해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원의 말에 귀가 쫑긋했다. 그동안에 저금해 놓은 돼지저금통의 돈을 가지고 가서 당당하게 동생로봇 쓰토무를 데려왔다. <br/><br/>-책을 읽으며 가지게 된 많은 생각들<br/><br/>Q1.로봇이 인간을 어느 정도의 분야까지 대체 가능한가. 이 책에서는 가족의 영역까지 진출했다. <br/><br/>Q2.다양한 역할 로봇이 존재한다. 당신은 어떤 로봇이 필요한가<br/><br/>Q3.마음에 안 들면 다시 돌려주면 된다. 이 부분이 불편했다. 로봇과 잘 지내다가 자기와 생각이 맞지 않으면 갑자기 돌려주면 관계가 바로 차단된다. 인간관계도 그렇게 확장될 우려가 있지 않겠나?Q4.한 번 반납하게 되면 그 로봇의 지난 메모리도 다 삭제된다. 기억과 지움의 영역이 필요하기는 한데, 이 영역의 조화를 어느 정도로 생각해야 하겠나.<br/><br/>Q5.'가족을 빌린다'는 개념은 점점 일반화 가능성이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나?<br/><br/>**어느 정도는 맞다. 예전 신문기사에서 결혼식 하객 모집 알바를 본 적이 있고, 실제로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꽤 된다는 글을 본 적 있다. 몇 년 후에는 인간로봇이 그런 알바도 대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점점 관계의 영역에 로봇이 다가옴에 따라 인간다움의 따스함이 옅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 책에서도 처음에는 겐타가 동생이 있으면 재미있게 같이 지내고 놀 수 있다는 기대감에 동생 로봇을 데리고 온다. 하지만, 점점 동생로봇과 공유해야 할 영역이 늘어나고, 불편하고 겐타가 양보해야 할 영역이 분명히 증가하면서 불만이 쌓이게 된다. 그런 불만은 제일 처음 동생로봇을 가지러 갈 때는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일 것이다. 관계를 맺고 관계를 유지해 가는데에는 서로가 지켜야 할 선이 있고, 약속이 있다. 최소한의 배려는 그 선 안에서 유지된다. 그래서 생명을 쉽게 빌려오는 것이 아닌, 로봇을 빌려온다는 개념으로 이 책은 생각의 틈을 열어준다. 빌릴 수 있는 개념에 가족구성원을 포함시키는 것이 괜찮은가?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워진다. <br/><br/>생명의 영역, 관계의 영역까지 진출하는 로봇이 많아질수록 사람들과의 관계가 삐그덕 거릴 것 같다는 우려가 더 드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다. <br/><br/>**나는 가족을 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가족은 기능이 아니라 시간을 함께 보내며 만들어지는 관계이기 때문이다.<br/><br/>7. 나만의 밑줄 친 한 문장<br/><br/>-p.15 용돈 전부와 교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대여기간은 무기한이에요. 원하는 기간동안 잘 데리고 있으면 돼요. 필요 없어지면 다시 돌려주시고요.<br/><br/>**동생로봇을 빌려준다는 가게 전광판 문국를 보고 겐타는 달려간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생로봇을 받아온다. 관계형 로봇이 인간사회까지 진출한다. 로봇은 로봇일뿐 감정의 영역에서 접하는 것이 가능한 사회가 되었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점점 사라진다는 말이 이 부분을 보며 어느 정도는 예측했다. 한편으로는 물건처럼 쓰다가 필요 없으면 버리면 그만이라는 습성이 인간들의 문화가 될 우려도 있어 걱정되었다.<br/><br/>-p.17 쓰토무가 로봇이라는 사실은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돼요. 만약에 들키면 그 때는 바로 돌려줘야 합니다. <br/><br/>-p.21 우리 회사에서 만든 로봇은 특수한 전파를 내뿜어서 만나는 사람들의 기억을 바꿔 버리거든요. 원래부터 손님에게 동생이 있었다는 식으로 말이죠. <br/><br/>**이런 사회가 현실화 되었을 경우를 상상해 보았다. 각자 자기에게 필요한 용도대로 로봇을 빌려온다. 엄마, 아빠, 동생, 선생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그럼 원래 있던 '사람'은 그 자리를 어떻게 유지할까. <br/><br/>전제조건이 원래 없는 존재를 보충하는 조건이라면 어느 정도 가능할 법도 하지만. 생각할수록 로봇이 사람들의 인지영역까지 좌지우지하며 로봇의 정당화를 의심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 무서웠다. "원래부터 그 로봇이 있었다"는 식이라는 말이 , 의심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이니 편리성 대신에 인간이 택한 것은 무비판적 수용이라는 말과 다를바 없다. <br/><br/>AI가 발달할수록 인간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가 더 중요시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br/><br/>-p.109 형, 나는 형이 정말 좋아!<br/><br/>**쓰토무의 편지가 가슴을 울린다. 삐뚤삐뚤 겐타에게 자신의 마지막 마음을 전하려 했던 그 마음이 예뻤다. <br/><br/>8.나만의 PMI<br/><br/>-P :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간결한 구성으로 초2~3정도의 어린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줄글책이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을 잘 떠올릴 수 있게 그려져 이해를 돕는다. <br/><br/>-M : 역할이 없을 때만 해당 로봇을 빌려올 수 있는 것인지 그 기준이 불분명해서 헷갈렸다. <br/><br/>-I : 로봇과 인간,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br/><br/>9.작가는 왜 동생 로봇을 주제로 삼았을까?<br/>-엄마로봇이 아닌 동생로봇을 다룬 이유는 무엇일까. <br/>형과 동생의 관계는 경쟁, 질투, 선의의 협동, 우애, 배려  등을 배울 수 있다. 외동보다는 형제, 자매 관계의 아이들이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한 번쯤 타인을 생각하는 폭이 넓다. 아마도 작가는 이런 의미로 엄마로봇보다는 동생로봇을 빌려온다는 설정으로 작품을 구성해 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br/>10.이 책을 마무리하는 한마디<br/>ㅡ결국 이 책은 로봇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빌릴 수 있는 것은 동생이라는 역할뿐이다. 함께 웃고 울며 만들어진 마음만은 끝내 빌릴 수도, 반납할 수도 없었다.<br/>11.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19/cover150/k3021397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1927</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영하는 나, 자유를 갈망하며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37524</link><pubDate>Tue, 16 Jun 2026 08: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375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375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375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만나지않은쌍둥이 프란츠카프카x에곤실레#홍선기#모티브출판사#단단한맘수련서평단<br/><br/>​<br/><br/>※ 본 도서(만나지 않은 쌍둥이 프란츠 카프카x에곤 실레)는 단단한 맘 수련 서평단과 함께 읽고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만나지 않은 쌍둥이 -프란츠 카프카x에곤실레<br/><br/>2. 출판사 : 모티브(Motive)<br/><br/>3. 저자 : 홍선기<br/><br/>4. 저자에 대한 소개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소설가이자 문화 기획자. 2024년 강원도 원주 박경리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에서 '세계문화전집'시리즈를 구상해 10권까지 초고 완성했고, 현재 탈고중이다. <br/><br/>1권(헤르만 헤세-빈센트 반고흐)안부를 전하며<br/><br/>2권(카프카-에곤 실레)만나지 않은 쌍둥이<br/><br/>5.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축으로 하여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작가가 비교 분석한 책이다.<br/><br/>아버지의 검열과 그에 저항하여 맞선 카프카, 사회의 검열에 저항하여 한 평생 자기 몸을 그린 미술가 에곤 실레. 그들의 인생을 바라보며 비슷한 점을 찾아내고, 그것이 지금 현재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제목도 만나지 않은 쌍둥이 라고 지은 거라 생각했다. <br/><br/>카프카, 하면 가장 떠오르는 소설이 변신이다. 이 책에 변신의 전문이 수록되었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카프카의 변신은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온다. 갑자기 멀쩡한 사람이 벌레가 되어 눈을 뜨면서 그레고르 잠자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 그들의 태도변화, 그러면서 그레고르 잠자의 생각들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에곤 실레의 미술 작품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왜 그렇게 인간의 몸에 집착을 하는 것인지, 정말 어떤 신념이 담겨 있는 것인지. 작가가 이야기 하듯이 '내 몸은 정말 내 것인가. 아니면 국가와 사회와 가족에게 점령당한 영토인가'의 표현인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나 역시 명확히 제시하기 어려웠다. <br/><br/>하지만, 독자로서 연민이 느껴졌다. 정신적으로 지지했던 발리를 두고 현실의 안정을 위하여 에디트와 결혼한 실레의 결정 앞에 의아했다. 실레의 결정에 불편한 감정도 내비치지 않은 채 적십자 간호사를 지원하여 바로 그의 곁을 떠난 발리의 선택 역시 그 숨겨진 의도가 궁금했다. 너무 사랑하고 존중했기에 실레의 의견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내린 결론인 것인지도 궁금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1년마다 함께 만나 여행을 가 줄 수 있겠냐고 질문한 실레는 도대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있기는 했나 이해되지 않은 장면이었다. <br/><br/>카프카의 작품과 편지, 에곤 실레의 그림의 배열을 통해 그 시대(세계 제 1차 대전을 앞두고, 전후의 전쟁 상황에서)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의 절망과 좌절을 이겨내는 방식을 볼 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범한 일상이 만드는 보석같은 여정 - [평범한 순간이 아이를 만든다 - 부모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진짜 교육]</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26316</link><pubDate>Wed, 10 Jun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26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405&TPaperId=17326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54/coveroff/k052138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405&TPaperId=17326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범한 순간이 아이를 만든다 - 부모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진짜 교육</a><br/>최효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미다스북스#평범한 순간이 아이를 만든다#최효선#책육아<br/><br/>​<br/><br/>※ 본 도서는 미다스북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평범한 순간이 아이를 만든다<br/><br/>2. 저자 : 최효선<br/><br/>3. 출판사: 미다스북스<br/><br/>4. 저자 소개<br/><br/> - 상담현장에서 일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한 편의 육아지침서처럼 저술하신 분. 어떤 분인지는 사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글 중간중간에 기술하신 미디어 사용 규칙이나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 분명한 선에서 온화한 어조로 설명해 준 내용이 적힌 부분으로 미루어보았을 때는 원칙이 분명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훈육의 기초를세우도록 돕는 심정으로 이 책이 탄생한 것 같다. <br/><br/>5.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평범한 순간이 아이를 만든다! 내 나이가 마흔이 넘고, 자녀가 커 가는 것을 보니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은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이었다. 흔히 말하는 금수저는 아니지만, 삶을 통해서 근검 절약하며, 거짓말하지 않으며 적게 먹고 적게 쓰는 것이 몸에 밴 분들이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약속도 잘 지켜야한다고 가르쳐 주셨던 분.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도시락 싸서 등산갔던 기억. 한 번 시작한 일은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결과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다독였던 분. 최효선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자꾸 부모님의 교육방침이 떠올랐다. 공부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자기의 행동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르며, 학생의 본분을 잘 지키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기에 잘 지켜냈다.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등떠밀려 무언가를 한 적이 없었다. 재미있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즐거웠다. 평범한 순간은 그렇게 수 십년이 지나도 가슴이 기억한다. 학원에서 알려준 지식은 그 짧은 세월을 지나치는 흑색글자로 빛을 바랬겠지만, 고민하면서 썼다 지웠다 하며 연습장에 쓴 글자가 지우개로 지우면서 밀려 연습장이 꾸깃꾸깃 밀린 기억들 조차도 내게는 소중한 고민의 훈장으로 남아있다. <br/><br/>저자는 자녀들과 관계적 측면에서 가족이 가족으로 남아야 하는 가장 소중한 원리를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기술적 접근이 아니라, 최대한 아이와의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원칙을 세우고, 큰 틀을 세우며 서로가 균형잡힌 적정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알려준다. 특히 미디어 사용 규칙 및 활용방법, 제한과 책임의 한계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작정 제한하려고 하다 보니 매번 아이들과 부딪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맞볼 때가 많았다. 저자의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훈육시켜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br/><br/>6. 나만의  밑줄 그은 한 마디<br/><br/>-p.7 매일의 일상 안에서 자연스럽게 건네는 말 한 마디, 함께 보내는 소소한 시간이 바로 아이를 빚어내는 진짜 육아의 순간들입니다. <br/><br/>**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신문기사를 보며 참으로 씁쓸했다. 어린이날에도 수학학원 특강 수업을 들으러 가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특집 기사였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런 나라가 되었을까. 미래의 의사가 되기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고 수학학원 가서 문제를 푼다...진짜 미래가 보장된 황금빛 엘도라도가 그들에게 다가올까 자문해봤다. 마음 속 외침은 아니다 였다. 그 아이들이 비단 좋은 성적으로 꿈을 이룬다고 해도, 부럽지 않았다. 일상의 소중함을 어떻게 자녀와 나누며 지낼까를 더 고민해 보는 문장이었다. <br/><br/>-p.12 기다림, 정리정돈,감정조절,다정한 대화. 일상의 아주 작은 조각들이 모여 평생의 인성을 떠받치는 단단한 근육이 된다. <br/><br/>**감사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모님이 떠올랐다. 어떤 부모로 자녀를 대해야 하는지 내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도 다시금 돌아보았다.<br/><br/>-p.40 그날의 기록이 지금을 세운다. <br/><br/>칭찬 : 협력<br/><br/>감사 : 회복탄력성<br/><br/>-p.41 무언가를 '가졌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쁨과 감사를 스스로 '발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기 때문이다. 부모와 나누는 5분의 대화,그리고 서투르지만 진심이 담긴 한 줄의 기록이 모여 아이는 행복이라는 기준을 만들어 간다. <br/><br/>**아이들의 생일이 다가올 때면 늘 손편지를 써주었다. 한글을 막 깨쳤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글 한 자 한 자 띄엄띄엄 쓸 때 처음으로 사랑해요를 적어 내게 주었다. 한글을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색종이에 글을 적어 주었다. 내게도 소중한 기억이지만, 아이들도 행복했던가 보다.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둔 색종이는 추억이고 힘이고 의지가 되었다. 아이들에게도. <br/><br/>-p.51. **미디어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해야 아이들도 혼동하지 않고 본인들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br/><br/>-p.79 부모가 먼저 자신의 삶과 공간의 질서를 기분 좋게 잡아가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다. <br/><br/>**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는 말을 어느 글에선가 본 적이 있다. 그만큼 모든 면에서 자녀에게 본이 되기 위해 조심하고, 노력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숙명이구나 싶다. 아직도 배울 것도 많고 다듬어야 할 부분도 많이 있으니, 이 책에서 제대로 배우고 잘 활용해야겠다. <br/><br/>-p.87 나의 쓸모가 기준이 되는 소비.&lt;&lt;살까?말까?똑똑한 소비를 위한 어린이 경제&gt;&gt;(권재원 지음)<br/><br/>-p.171.부모의 불안은 훈육이라는 그릇에 담겨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br/><br/>**가장 무서운 부분이고 경계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 사교육의 과열이 바로 부모세대의 불안의 전가라고 생각한다. 결국 전쟁터로 내 몰리는 것은 아이들일텐데, 그 피흘림을 누가 책임지는 것이 맞을까. <br/><br/>-p.190.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4가지 기둥<br/><br/>기대치 재조정.환경조절과 예방(훈육할 상황 미리 줄이기),감정조절과 일관성(부모 스스로 중심잡기),명확한 기술(구체적이고 단호히 안내)<br/><br/>7.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br/><br/>-부모는 아이의 거울. 부모의 거울도 잘 닦아 아이를 제대로 바라보며 일상을 회복하자.<br/><br/>8. 나만의 평점 :☆☆☆☆<br/><br/>9. 독서가능 연령 : 주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54/cover150/k052138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5455</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양제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라 - [영양제의 과학 - 건강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21166</link><pubDate>Sun, 07 Jun 2026 08: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211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8336&TPaperId=173211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10/coveroff/k43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8336&TPaperId=173211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양제의 과학 - 건강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는</a><br/>크리스티네 기터 지음, 유영미 옮김 / 초사흘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영양제의 과학#우주서평단#도서협찬#초사흘달출판사#크리스티네기터<br/><br/>​<br/><br/>※ 이 책은 @woojoos_story진행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br/>​<br/><br/>1. 도서명 : 영양제의 과학<br/><br/>2. 저자 : 크리스티네 기터/ 옮긴이-유영미<br/><br/>3. 출판사 : 초사흘달 출판사<br/><br/>4. 저자 소개 : 독일에서 30년째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주요저서로 &lt;&lt;약의 과학&gt;&gt;이 있다. 영양제를 사러 온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약과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다.<br/><br/>5.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다. 24년 검진 결과 철(Fe)수치가 정상보다 낮다고 나왔다. 정상이 10을 넘는 수치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약간 부족한 9.XX로 기억한다. 소수점 몇 차이가 몸에서 큰 영향이 있으려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의사도 음식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해서 계란 노른자, 소고기를 조금 더 챙겨야겠다고 여겼다. 25년 검진에서 좀 더 심각한 결과가 나왔다. 몸이 철분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만성으로 적응을 해 버린 결과, 부족한 철분을 만들ㅇ내려고 엄청 노력을 하더라도 결과물이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는 불균형이 초래된 상태라는 것이었다. 철분약을 반드시 먹어야 하고, 3개월 후에 혈액검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의사는 말했다. 1년만에도 몸은 이렇게 변하구나 싶어 서글펐다. 소수점 하나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순 수치는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공복에 그리고 정해진 시간,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꼬박 3개월을 먹은 후 혈액검사를 했다. 다행히 정상범위까지 철분수치가 올라왔다. 철분제는 이제 그만 먹고, 음식으로 잘 조절하고 운동도 적당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영양소를 이 책에서는 '미량 영양소'라 했다. 부족하면 몸의 문제를 일으키는 무시할 수 없는 영양소. 몸의 적응력 역시 우리가 상상하는 '아무 일 없겠지'가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br/><br/>-각종 영양제의 광고 속에서 자기 몸에 맞는 영양제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선을 제시해 준 점이 마음에 들었다. <br/><br/>단순하게 몸에 좋은 것은 다 좋다고만 여기고 다 챙겨 먹으려는 경향이 높은데 이 저자는 이 점을 경계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는 아연도 과하게 섭취하면 구리 결핍을 초래한다고 했다. 1mg 정해놓고 맞춰 먹는 것도 불가능하고, 생활하면서 골고루 먹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br/><br/>영양제가 만능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병원 의사의 치료를 받고 언제까지나 영양제는 치료제가 될 수 없는 보조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br/><br/>비타민 C는 감기예방에 연관성이 있다 정도는 확실했다. 그렇고 보면 제약회사의 광고에 대해서 소비자가 진위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식약처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시중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물의를 일으킨 제품에 대한 회수대상 물품을 사진으로 올려진 목록이 있었다. 접근 경로가 다소 복잡했고, 엑셀 양식으로 매주, 매월, 이런 식으로 올려주면 소비자들도 검색하면서 주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시스템 말이다.  식약처나 한국소비자원 등의  공공기관도 소비자의 실익을 위하여 영양제의 허와 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br/><br/>6. 이 책의 PMI<br/><br/>P: 이 책의 저자는 독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독일인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비건 입장에서 영양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도 기술해 놓은 점이 새로웠다.<br/><br/>M : 어려운 용어 설명이 간단히 색인에 포함되었으면 이해하기 더 쉬웠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br/><br/>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영양제가 있을 법한데, 그런 자료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 <br/><br/>I : 색인을 통해 직접 궁금한 내용을 다시 찾아 볼 수 있어 좋았다. 적정 영양소나 비타민의 하루 적정량을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다시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영양제 간에도 상호작용을 하기에 100% 유용한 영양제도 0% 불필요한 영양제도 없다는 사실, 항상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복용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br/><br/>7. 밑줄 그은 한마디<br/><br/>-p.81 삶을 즐기는 태도가 건강의 비결일 수도 있다. 약은 약사에게, 처방은 의사에게<br/><br/>-p.166 눈으로 보고 알기 쉽게 도표화했다.<br/><br/>-p.230. 저자의 비건을 고려한 기술이 인상적이었다.<br/><br/>-p.313 . **대조군이 있는 실험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br/><br/>-p.335 코크란 리뷰. 공개정보<br/><br/>-p.339 상호작용<br/><br/>**영양제간에도 상호작용이 있다. 늘 좋지만은 않다. 그것을 알고 먹을 때는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영양제의 상호작용을 보면서 사람들 간에도 상호작용을 고려하며 자신의 태도의 강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구나 생각해 보았다. <br/><br/>-p.340  영양제가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br/><br/>8.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br/><br/>-임상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양제의 효능이 우리가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신뢰도 95%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 책의 전제조건이다. 그래도 이 책이 의미있는 것은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 알고 먹는 것이 그래도 보다 유익하다는 점, 그래서 더 의미있다. <br/><br/>9. 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10/cover150/k43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1016</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새싹을 돌보는 마음으로 - [숨은 어린이 찾기 - 김소영 그림책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08221</link><pubDate>Sun, 31 May 2026 18: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3082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647&TPaperId=173082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70/coveroff/89364296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647&TPaperId=173082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은 어린이 찾기 - 김소영 그림책 에세이</a><br/>김소영 지음 / 창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창비#김소영#숨은어린이찾기#그림책에세이<br/><br/>​<br/><br/>※ 본 도서는 《숨은 어린이 찾기》창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숨은 어린이 찾기<br/><br/>2. 작가 : 김소영<br/><br/>3. 출판사 : 창비<br/><br/>4. 서평제목 : 새싹을 돌보는 마음으로<br/><br/>5. 작가 소개 <br/><br/>-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있다. &lt;&lt;김소영의 초등 책 읽기 교실&gt;&gt;&lt;&lt;일상의 낱말들(공저)&gt;&gt;&lt;&lt;어린이라는 세계&gt;&gt; 등이 있다. <br/><br/>6. 이 책의 특징<br/><br/>-작가 김소영이 지금까지 읽고 독서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그림책에 대한 감상을 적은 책이다. 읽으면서 작가가 소개한 그림책들을 메모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다시 읽어봤다. 그림책은 짧지만, 여운은 길다. 아이들과 시원하게 창문을 열어놓고 여름 바람을 맞으며 읽는다. <br/><br/>책 속의 그림책,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다.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이 전해졌다.<br/><br/>7. 나만의 PMI<br/><br/>-P :어린이를 흔히 새싹이라 한다. 출판업계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만들어 주신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게 열리는 것을 느낀다. 책은 그 씨앗이다. 어린이를 존중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져 인상깊었다. <br/><br/>-M : 책속에 등장한 그림책을 색인으로 정리해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br/><br/>-I : p.33나에게는 분명하고 진실한 것, 지혜롭고 착한 것, 아름다운 것이 좋은 것이다. 라고 말했던 작가의 말이 고마웠다. 어린이의 책에 작가가 생각한 것이 그대로 담기는 경우가 많다. 최신의 것을 따라가기만 하는 책에는 그런 변치 않는 것이 간과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최신의 좋은 것을 담고자 노력한 작가의 노력이 엿보여 좋았다.<br/><br/>8. 내가 밑줄 그은 문장들<br/><br/>-p.54 성공이란 무엇인가.<br/><br/>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내가 잠시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것.<br/><br/>-p.32. 그림책이 혼자 있는 어린이를 안아주면 좋겠다.<br/><br/>**핸드폰, 컴퓨터가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이 어린이의 친구로 남을 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믿고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입장에서 볼 때, 작가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나 역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br/><br/>-p.137. 사랑이나 희망을 처음 만난 사람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른다. <br/><br/>**그림책은 그런 면에서 볼 때 좋은 지침서가 된다. 그림으로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한다. 오해하지 않고, 가장 선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이다. <br/><br/>-p.145. 사회가 노동을 가치 있는 것, 정당한 보상이 있는 것, 삶을 지켜내는 것으로 여길 때 어린이도 그렇게 배운다. 그런 노동자가 된다. <br/><br/>**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어떤 부모로 비치겠는가. 이 문장을 보면서 반성했다. 아이들 듣는 곳에서는 사회의 긍정적인 면을 주로 말해야겠다. 나의 비판적 사고는 나중에 아이들의 식견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장-단 점을 말해 줘도 좋으니 말이다. <br/><br/>-p.163. 최선을 다한다해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는 순간이 온다. <br/><br/>**그런 순간을 겪은 적이 있다. 왜 홀로 있는 것이 위험하고, 함께 할 때 그 시너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늘 잊지 말고 알려줘야 할 사실은 함께 하는 것이 의미있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라고 교육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br/><br/>-p.171 .'지구마을'의 경제적 불평등, 폭압적인 독재정권, 세계의 무관심에 대해 어린이에게 이야기해 주자. 어렵고 불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도 지구 반대편에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 가족이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 어린이의 연대는 그렇게 시작된다. <br/><br/>9.나만의 평점:☆☆☆☆☆<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70/cover150/89364296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0703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예술작품처럼 나의 말도 전해진다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97159</link><pubDate>Mon, 25 May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97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7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7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gbb_mom@water_liliesjin@motiv_insight<br/><br/>#어른의 말하기#모티브#이민호#단단한맘수련서평단<br/><br/>​<br/><br/>※ 본 도서(어른의 말하기)는 모티브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단단한맘 수련 서평단과 함께 읽었습니다. <br/><br/>​<br/><br/>1. 도서명 : 어른의 말하기<br/><br/>2. 저자 : 이민호<br/><br/>3. 출판사 : 모티브<br/><br/>4. 서평제목 : 예술작품처럼 나의 말도 전해진다. <br/><br/>5. 저자 소개<br/><br/>-저자 이민호 : 스피치 전문가. @minhohoho 운영중<br/><br/>삼성, 포스코,CJ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 리더들에게 설득력 있는 말하기를 강의 및 코칭했다. 지난 20년간 연구하고 검증한 말하기의 핵심을 이 책 &lt;&lt;어른의 말하기&gt;&gt;에 담았다.<br/><br/>6.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솔직히 궁금했다. 어른이지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어른의 말하기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했는지 모른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똑똑하게 말하기, 매력적으로 말하기, 따뜻한 말하기, 안전하게 말하기, 나와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 <br/><br/>들어본 듯한 주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은 이야기 중 하나는 당황하기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숫자를 활용하는 것이었다. 이 방법이 이해되는 것이, 종종 강연회가 있으면 어떻게든 예약해서 찾아간다. 그 유명인사의 말하기를 들으며, 도입은 어떤 식으로 했고, 중간부분은 청중들이 지루하지 않게 어떻게 이끌어 가고, 마무리에서는 어떻게 정리하는지 늘 궁금했기 때문에 학습차원에서 강연회를 자주 찾아 들었다. 이 강연회를 듣고도 느꼈던 점을 저자가 책에서 말해주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연은 처음부터 숫자를 말한다. 어떤 주제를 말하기 위해서, 3가지, 5가지 정도의 핵심 소주제를 먼저 말한 다음 그것을 끌고 간다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들도 지치지 않고 집중한다고 했다. 2시간, 3시간 주어졌다고 두서없이 말하면 다 듣고도 '이게 뭐지?'이런 느낌 받을텐데, 저자가 알려준 법칙으로 활용하면 일단 구성에서 탄탄하니 실생활에 적용할만했다. <br/><br/>7. 밑줄 그은 한마디 그리고 생각들<br/><br/>p.37 혼자 추는 막춤을 멈추고, 상대와 보폭을 맞추는 멋진 탱고를 추시길 바랍니다. 잘 듣는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br/><br/>**경청이 왜 중요한지 설명한 부분이다. 흔히 듣기만 하면 경청인줄 아는데, 저자는 분명히 말한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편에서 상대방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말하는지 그 핵심을 분명히 요약하며 듣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끔 나 역시도 놓치는 것이, 민원인을 상대할 때 자기 말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 사람들은 자기관점에서 말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논리를 그대로 듣고 있다보면 시간의 흐름, 중요한 지점을 놓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기법이 중간 요약이다. 지금까지 민원인이 말한 내용을 한 번 정리해준 후 그 다음에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됩니다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의외로 반응이 좋게 끝날 때가 많다. <br/><br/>저자가 말한, '숫자의 칸막이''경청의 태도'=상대에게 맞추어서 말하는 노력. 공감했다.<br/><br/>​<br/><br/>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원리 2가지<br/><br/>첫번째.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일꾼을 뽑아라(자원 확보)<br/><br/>두번째.늘 정찰을 하라(상대파악)<br/><br/>​<br/><br/>p.47 데일 카네기 '인간은 자존심 덩어리다. 남의 명령을 따르기는 싫어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결정한 것에는 기꺼이 따른다. 그러므로 남을 움직이려면 명령하지 마라. 스스로 생각하게 하라.<br/><br/>**이 말을 듣고 아이들에게 나는 어떻게 말을 하는지 되돌아보았다. 답답한 나머지 해야할 일을 구체적으로 읊고 있는 나를 보았다. 아이들에게 식사 후에는 양치해라, 학교 돌아와서는 씻고 숙제 먼저 해라, 등등의 말들도 충분히 들어 알고 있기에. 이제부터는 규칙을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나도 참아봐야겠다. <br/><br/>​<br/><br/>p.55 러시아의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호프<br/><br/>"달이 빛난다고 말하지 말고, 깨진 유리 조각에 반짝이는 한 줄기 빛을 보여주라"<br/><br/>**이 문장을 보고 시가 떠올라 노트에 시를 적었다. 시 제목을 본문에 한번도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 모습과 그 모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표현하니, 시도 멋진 파도가 되었다. 잔잔히 시작하다 가슴에 쿵 하니 다가와 부서지는 파도처럼. <br/><br/>​<br/><br/>p.56 말의 화질이 올라가는 순간, 여러분의 진심은 누수 없이 상대의 마음에 온전히 전달됩니다. <br/><br/>(대조)노란색 펜의 글씨가 돋보이게 배경을 검정색으로 칠하는 용기<br/><br/>**재미있다, 감동적이다, 슬프다,기쁘다, 숱한 감정의 단어들을 접할 때가 많다. 글에서 이 단어를 그냥 써버린 순간 그 글은 단조로움으로 끝난다. <br/><br/>&lt;&lt;이처럼 사소한 것들&gt;&gt;을 읽고 그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슬프고 우울하고, 가엾다.인간이지만 함께 도와주지 못한 안타까움이 잠재되어있는 책이다.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떤 부분에도 '슬프다'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상황을 설명하며, 등장인물의 대화로 그리고 있다. 그 책을 3번 읽은 후 그 다음부터 내 글쓰기에도 적용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감정의 상황이 오더라도 직접적으로 감정 단어를 쓰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듯 설명하고, 풀어쓰고, 그러다 보니 내용이 풍부해졌다. 저자의 말대로, 말의 화질이 올라가는 순간을 경험하니까, 이게 구름위를 둥둥 날아다니는 것처럼 뿌듯했다. <br/><br/>​<br/><br/>p.61 여러분의 노란색 펜이 상대의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고화질의 진정성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br/><br/>​<br/><br/>p.196 자기 중심성은 어른이 되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br/><br/>**이 부분은 조금 놀랐다. 그리고 이해되었다. 왜 사람들이 시덥지 않은 이유를 갖다 대면서 자신의 오지랖을 넓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래서 난, 충고나 조언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에게 한다. 자기 중심성은 아이든 어른이든 가지고 있기에 그 사람의 입장에서 맞는 말이 아닐 경우에는 어떤 감언도 이설이 될 수밖에 없을테니까. <br/><br/>p.197 나에게 아무리 맑고 잘 보이는 안경이라 할지라도, 도수가 맞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씌우면 눈만 더 어지러워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br/><br/>p.209 어떤 거센 바람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유연함을 지닌 사람, 그리고 그 부드러움으로 상대의 날카로운 칼날을 무디게 만드는 사람이 진짜 고수입니다. <br/><br/>p.277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br/><br/>**예술작품이 수 백년을 지나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조각가는 자신의 작품에 열과 성을 다 담는다. 혼을 담는다. 말도 마찬가지다. 나의 말이 예술작품처럼 빛나려면,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나의 입술을 통해 건네는 말들도 예술작품처럼 수 백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기품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름다운 말하기를 체득해야겠다.   <br/><br/>​<br/><br/>8.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br/><br/>-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들이 훗날 예술작품이 된다.말은 그렇게 일상을 빛으로 채울 것이다. <br/><br/>​<br/><br/>9. 나만의 평점 :☆☆☆☆☆<br/><br/>10. 독서 가능 연령 : 이 책은 주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읽으면 실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br/><br/>11. 나만의 PMI<br/><br/>-P : 말하기 방식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분류하였다. 실전에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제시하여 직접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br/><br/>-M : 참고문헌, 참고서적, 심화독서를 할 수 있는 색인이 빈약한 것이 아쉽다.<br/><br/>-I : 말은 운명의 조각칼이다. 이 표현은 이 책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라 생각한다. 나의 말이 예술작품처럼 기억되고, 아름답게 전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주 속의 시, 그 안의 나 -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86513</link><pubDate>Tue, 19 May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865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00&TPaperId=172865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6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00&TPaperId=172865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a><br/>우주플리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주서평단#모티브#우주플리즈#이토록시적인과학,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br/><br/>※ 이 책은 @woojoos_story진행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br/><br/><br/>1.도서명 :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br/><br/>2. 저자 : 우주플리즈<br/><br/>3. 출판사 : 모티브<br/><br/>4.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우주를 이해하는 순간, 삶은 비로소 가벼워진다. <br/><br/>이 책 표지의 이 문구가 이 책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돕는다. 그만큼 이 책은 우주를 향한 한 저자의 사랑이야기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과 태양, 위성, 오로라 등의 사진은 출처 가 NASA이다. 그만큼 화소도 뛰어나 아이들에게 태양계에 대한 설명 및 다양한 우주와 은하를 설명해 주기 쉽다. <br/><br/>신선했던 점은, 태양계의 행성을 지구와 태양을 기준으로 비교하여 설명한 점이었다. 사진으로 표현했는데, 작은 점으로 표현되어 그게 0.77 mm인지도 잘 보이지도 않는 수성과 작은 모래 크기의 금성, 그런 식으로 지구, 화성, 차례대로 크기와 거리를 표현한 사진이 특이했다. 그렇게 표현해 놓으니 우리가 익히 외우고 봐 왔던 태양계가 어마어마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생각에 멈춰있던 것들이 그렇게 직접 꺼내어 표현하는 접근법, 새로웠다. 명왕성이 왜 태양계에서 빠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유익했다. 왜 사람들이 화성에 집착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지구와 비슷한 크기에 표면 온도는 금성보다 높지 않는 장점. 금성은 이산화탄소 대기층을 이루어 450도가 넘는 화염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br/><br/>5. 밑줄 그은 한 마디<br/><br/>-p.56 우주를 이해하는 최소개념 3가지<br/><br/>빛의 속도(우주에서 유일한 기준)<br/><br/>우주를 본다는 것은 과거를 보는 것이다. 시차<br/><br/>거리단위 (AU와 광년)<br/><br/>1AU=지구와 태양 사이의 평균거리. 1.5km를 '1'로 둔 단위<br/><br/>-p.68 장노출 사진.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북극성 부근의 별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다른 별들은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궤적을 남긴다. <br/><br/>-p.73 별자리 : 우주가 스스로 만들어낸 구조가 아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해석이다. <br/><br/>**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보며 인간의 상상력이 이렇게 풍부하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캄캄한 밤하늘에 펼친 인간의 상상력. Ai가 따라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힘이 고대 그리스인에게는 있었다. <br/><br/>-p.75 별이 반짝이는 이유 : 온도가 끊임없이 변하는 지구 대기를 통과하면서 빛의 경로가 미세하게 굴절되고 흔들리기 때문.<br/><br/>-p.89 말 없이 지구를 끌어당기며 우리의 계절을 지켜주고 생명의 요람을 유지해 준 가장 조용하고 위대한 파수꾼.<br/><br/>-p.188 과학자들은 왜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까?<br/><br/>'지구'라는 이 기막힌 우연을 납득하기 위해서다. 이 끔찍하도록 넓고 차가운 우주 속에서,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이 작은 요람이 얼마나 기적처럼 빚어진 위대한 우연인지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br/><br/>**그저 주어진 지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우연이지만, 이렇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br/><br/>-p.216 은하의 충돌 시나리오가 우리에게 주는 진짜 메시지는?<br/><br/>우주에서 영원한 것은 없으며, 충돌과 파괴는 우주가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가장 흔하고 일상적인 호흡이라는 사실<br/><br/>-p.246 창백한 푸른 점<br/><br/>-p.247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살아 숨 쉬며 고개를 들어 밤하늘의 아득한 별빛을 바라보고 생각에 잠길 수 있다는 그 사실. 눈부신 사실. <br/><br/>6. 나만의 평점 : ☆☆☆☆.<br/><br/>이 책은 우주를 사랑하며, 태양계의 구조와 크기,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정도의 학생이 읽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객관적인 사료, 사진, 증빙이 충분히 이루어진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br/><br/>7. 나만의 PMI<br/><br/>-P : 풍부한 사진, 출처가 명시된 사진의 정확도는 사실성을 그대로 반영하기에 학습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br/><br/>-M : 책 말미에 색인 및 참고서적을 명시하여 심화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br/><br/>-I : 태양계, 행성, 은하를 둘러싼 궁금증에 대한 물음을 제시하며 풀어가는 식의 접근법이 새로웠다.<br/><br/>8.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br/><br/>-오늘은 우주가 내게 준 선물이다. 또 다른 시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6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83</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을 해석하기까지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86511</link><pubDate>Tue, 19 May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865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865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865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우주서평단#모티브#이클립스#세계척학전집<br/><br/>※ 이 책은 @woojoos_story진행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br/>​<br/><br/>1. 도서명 : 세계척학전집-사랑은 오해다<br/><br/>2. 저자 : 이클립스<br/><br/>3. 출판사 : 모티브<br/><br/>4.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의 소주제, '사랑은 오해다'의 명문장이 그냥 쓴 문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사랑에 대한 글, 생각을 정리해 놓은 글을 읽을 때면 쉽게 빠지는 오류 중의 하나가 다 내 이야기 같고, 꼭 벌어질 것 같으며, 다시는 오지 않을 마지막 인연 같다는 생각이 중심을 이룰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오류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명확한 법칙과 그동안에 애매하게 '느낌'으로만 쌓아왔던 감각들에 대해서까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게 보여준다. 심리학자 융, 프로이트의 자아, 가트맨의 법칙까지 제시하여 설명한다. <br/><br/>이 책을 읽으면서 20대 읽었던 스탕달의 연애론이 떠올랐다. 연애론 못지 않게 흥미로운 접근법이 신선했다. <br/><br/>5. 밑줄 그은 한마디<br/><br/>p.113. 지도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지도를 볼 수는 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처음으로 다른 선택이 가능해진다. <br/><br/>**이 문장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점은 바로 이것이다. 어떤 곳에 처해있든지, 무슨 상황이든지 우리는 환경자체를 우리 힘으로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과 시선이다. 우리가 처한 그 자리에서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하고, 생각을 하고, 최대한 노력하는 것은 우리가 보다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 점이 새로웠다. 지도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지도를 바라보는 관점, 그것은 우리의 자유다. <br/><br/>​<br/><br/>p.120 투사가 걷힐 떼 관계가 무너진다. <br/><br/>아니마-아니무스<br/><br/>**융이 말한 남자 속의 여성성, 여자 속의 남성성을 나타내는 단어 아니마와 아니무스. 완전히 배제하여 설명할 수는 없다. 양면성을 지닌다. 혹 그 양면성에 끌림이 있다. 한 눈에 끌렸으나 점점 현실을 보게 된다. 투사가 걷히는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로도 보였다. <br/><br/>​<br/><br/>p.128 욕망은 삼각형을 그린다. <br/><br/>p.167 갈등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믿음이 문제다. 해결되지 않는 갈등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트맨이 말하는 관계의 기술이다. <br/><br/>**문제 상황을 완전히 배제하고 살기를 바라기도 했다. 무균실의 실험군처럼. 그러나 인간의 삶은 무균실의 대조군이 아니다. 다양한 박테리아, 유익균 등 여러 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우리들의 인생이다. 삶의 다양성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br/><br/>6.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br/><br/>-사랑에 정답은 없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일뿐.<br/><br/>7.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대에게 전하는 나의 안부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67236</link><pubDate>Sat, 09 May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67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67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67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안부를 전하며#헤르만헤세x빈센트반고흐 안부를 전하며#모티브#홍선기#단단한맘수련서평단<br/><br/>@gbb_mom@water_liliesjin@motiv_insight<br/><br/>​<br/><br/>* 본 도서는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단단한 맘 수련 서평단과 함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헤르만 헤세x빈센트 반 고흐 안부를 전하며<br/><br/>2. 저자 : 홍선기<br/><br/>- 소설가 겸 문화기획자.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주요 도서로는 너는 어느 계절에 죽고 싶어(2023) 등 다수. 한국 문화 공유 플랫폼 애스크컬쳐(Ask Culture)창업자.<br/><br/>3. 출판사 :모티브<br/><br/>4. 이 책에 대한 나만의  짧은 생각들<br/><br/>- 저자 홍선기씨가 생각한 '안부'에 대한 그림이 그대로 책에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그가 우리에게 건넨 안부에서 헤세의 외침과 고흐의 안녕이 느껴졌다. 따스하기만 한 안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삶을 향한 헤세와 고흐의 고뇌가 그대로 느껴지는 날이었다. 나에게도 이 책과 함께한 시간들이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행복의 편지로 남게 되리라는 흐뭇한 기대를 담을 수 있어 기뻤다. <br/><br/>이 책은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고흐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했던 편지를 기반으로 시작한다. 특히 반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가 대다수이고, 헤르만 헤세는 가족이나 팬에게 쓴 편지가 대부분이다. 워낙 한국에서 유명한 작가였기에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할 때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다. 선택은 탁월했고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br/><br/>헤세의 작품 중 10년 주기로 매번 다시 읽는 책이 있다. 헤세에게 전하는 나의 안부이기도 한 책,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이다. 15세때부터 다시 읽으며 25,35,45세까지 반복해서 읽는다. 명작은 시대가 변해도 순간순간 나를 돌아보게 해 준다. 이 안부를 전하며도 그런 책으로 남을 것 같다. 헤세가 그린 수채화, 아들에게 쓴 그림 엽서를 보며 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보였다. 반고흐는 동생 테오의 경제적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며 본인의 작품의 진전이 어느 정도인지, 물감값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보낸 적이 많았다. 늘 동생에게 의지했고, 마음의 짐으로, 빚으로 담아둔 적이 많았다는 것이 느껴졌다. 편지라는 매개체는 같을지언정, 고흐는 본인의 생사를 전하는 편지가 늘상 동생의 도움을 어떻게 갚아낼까, 빚으로 삼은 것은 아니었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헤세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따뜻한 촛불로 안부를 전하는 길을 갔으며, 고흐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안부를 전하며 죽음의 길로 갔다. 안타깝지만 그 둘의 인생은 마지막의 여정이 달랐다. <br/><br/>-내가 전하는 글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듣는 역할을 한다. 이 서평을 작성하면서 나는 어떤 안부를 남길까 고민한다. 감동받은 점은, 홍선기 작가님이 이 책에 헤세와 고흐의 편지, 그림을 싣기 위해 헤세 후손 대표에게 메일을 보내고 허락을 맡아 이 책이 출판될 수 있었다고 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읽으면서 마음이 뜨거워졌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그 생각을 이렇게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다. 좋은 기획이 얼마나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br/><br/>​<br/><br/>5. 나만의 밑줄 친 문장들<br/><br/>-p.382  당신은 알을 깨는 쪽입니까, 창살에 머리를 부딪치는 쪽입니까.<br/><br/>**이 문장을 읽으면서 진정 나는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으로는 알을 깨고 싶지만, 그 마음 속의 말을 내뱉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며 삭히는 것이 내가 아닌가 싶었다. 머리에 흘리는 피가 떨어져도 눈만 감으면 아프지도 않다고 각성하며 지나치지는 않았나, 돌아봤다.<br/><br/>-p.413 오늘, 살아있는 지금, 당신은 누구에게 안부를 전하겠습니까.<br/><br/>** 어버이날을 지나가며, 부모님을 뵙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가 그리워질때면 나의 부모님을 찾는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믿어주고, 지지하고, 끝까지 내 편인 나의 부모님.<br/><br/>-p.217 톤과 색이라는 것은 대단한 거야. 톤과 색 감각을 기르지 못한 사람은 삶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게 되는지 아니!<br/><br/>**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말이다. 여기에 적힌 톤과 색. 이 두 단어가 새로웠다. 세상은 다양한 이들이 공존한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의 다양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검정, 노랑, 빨강, 파랑, 다양한 색감을 가진 이도 있다. 세상 사는 사람들의 감정의 결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색상들 속에서 톤이라는 단어는, 일종의 결이다. 색상을 차분히 만들어 주는 틀이라고 생각한다. 고흐가 말한 톤과 색 감각을 기르라는 말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그 결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문장이었다.   <br/><br/>-p.219 모든 여자는, 어떤 나이에서든, 사랑하고 선하다면, 남자에게 순간의 무한은 아닐지라도 무한의 순간을 줄 수 있단다. 테오, 나에게는 시들어가는 것에서의 그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것-삶이 지나간 자리-이 무한한 매력을 가져.<br/><br/>**시선. 그들은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노래하였는가. 빈센트 반고흐는 가난하고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그렸다. 어둡고 칙칙한 외양이 전부일지라도 거기서 오는 생동감을 그렸다. <br/><br/>-p.310 내 그림들이 팔리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게 될 날이 올거야. 이 그림들이 물감값보다, 그리고 우리가 쏟아부은 이 초라한 삶의 가치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br/><br/>**빈센트 반고흐는 그림을 왜 그린 것일까. 팔려고 그린 것은 아니었다. 자기만족?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그림을 그렸을까. 동생 테오는 왜 평생 그림 1점밖에 팔리지 않는 형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했을까.<br/><br/>-p.335.헤세와 반고흐의 안부의 의미. <br/><br/>헤세-촛불,지키다,숨,살다<br/><br/>반고흐-불꽃,타오르다,빚,죽다<br/><br/>-p.347.분명 헤르만 헤세도 이 책을 좋아했을 겁니다<br/><br/>-p.348 지겐탈러 헤세<br/><br/>"내가 헤르만 헤세를 특별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점은 그의 위대한 인간성입니다. 그의 작품과 편지뿐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에서 드러나는 헤세는 살아가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br/><br/>-p.349 1930년대와 1940년대 스위스에 살았던 헤르만 헤세는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을 피해 피난 온 유대인들과 지식인들에게 무상으로 잠잘 곳과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반전주의 글을 썼다고 자신을 매국노, 배신자라고 비난했던 바로 그 고국 독일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br/><br/>-p.365 나의 마지막 여름은 언제인가. 나는 무엇을 남기고 갈것인가.<br/><br/>-p.375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중<br/><br/>이것이 예술의 비밀이다. 예술가는 재료와의 싸움 속에서 자신을 갈아 넣는다. 그러나 완성된 작품에는 싸움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br/><br/>​<br/><br/>6. 이 책의 PMI<br/><br/>-P : "안부"라는 관점에서 헤세의 편지, 수채화, 작품을 잘 분석했다 그의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인용된 편지와 그림, 사진은 세밀한 표현과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여 책을 읽는 내내 미술관 여행을 온 것 같았다. 그리고 홍선기 작가의 저작권 협의 과정에 대한 노력이 감동적이었다.<br/><br/>-M : 모티브 세계문화전집 2번째 책은 어떤 책인지 짧게라도 책 커버에 표제명이라도 명시해 주면 좋겠다.<br/><br/>-I : 헤세와 고흐를 더 알아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색인이 자세히 되어 좋았다. 음악, 미술, 논문, 참고사이트 등 독자를 위한 배려를 듬뿍 담은 책이라 감동받았다. <br/><br/>​<br/><br/>7. 이 책을 읽고 난 한마디<br/><br/>-많은 독자들도 분명 이 책을 좋아할 겁니다^^<br/><br/>8. 이 책의 평점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믿어준 한 사람, 고기장수 박세죽을 읽고 - [고기 장수 박세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63886</link><pubDate>Fri, 08 May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638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060&TPaperId=172638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50/coveroff/k6221380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060&TPaperId=172638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기 장수 박세죽</a><br/>김해원 지음, 양상용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푸른숲주니어#오월의달리기#김해원작가#고기장수박세죽#<br/><br/>※ 본 도서는 푸른숲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고기장수 박세죽<br/><br/>2. 저자 : 김해원 글, 양상용 그림<br/><br/>3. 출판사 : 푸른숲 주니어<br/><br/>4. 이 글에 대한 나만의 짧은 생각들<br/><br/>- 1920년대 경남 진주가 이 책의 배경이다. 백정의 손녀로 태어난 박세죽. 가는 대나무라는 뜻이 아닌, 소가 먹는 죽이라는 뜻. 그래서 세죽이는 자기 이름을 싫어한다. 조선시대 백정은 천민중에서도 가장 천민이었다. 신분차별을 몸으로 평생을 느끼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여전히 신분차별은 존재했다. 엄마의 항일 운동 참여로 일본 헌병대가 엄마의 이마에 인두로 새긴 상처를 보며 놀랐을 법도 한대, 세죽의 엄마나 세죽은 당당하다. 그 점이 참 멋있었다. 우리나라를 위해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얻게 된 훈장처럼 일제로부터 당한 억압과 고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당하게 살아갔다. 세죽과 동무를 맺은 허선옥(초록색 가죽신을 신은 양반), 같은 백정 출신 미영, 수리, 세죽. 이들이 그 신분 차별이 존재하는 시절에도 무고한 이의 죽음을 애도할 줄 알며, 자신들의 방법으로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을 보며 통쾌했다. (이기주의 죽음에 대한 아이들만의 소소한 복수법)<br/><br/>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관점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 첫번째, 시대적 배경에서 오는 백정에 대한 신분차별을 어떻게 박세죽은 받아 들였나<br/><br/>두번째, 박세죽의 부모는 박세죽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 들였나. <br/><br/>세번째, 진정 다른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br/><br/>이 세가지를 질문하며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한다. <br/><br/>일제강점기, 1923년 백정마을을 둘러싼 신분차별 철폐운동을 배경으로 이 책은 소녀 박세죽의 성장기를 다룬다. 박세죽의 거침없는 비판적 사고와 당당한 태도는 엄마 가실의 영향도 크다.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고 소신발언한다. 비록 일제의 탄압이 가해지더라도 말이다. 1894년 갑오개혁이 이뤄져 신분철폐 평등사회를 향한 의견이 사회에 감돌았어도 여전히 백정에 대한 차별은 남아있었다. 쉽게 찾은 자유와 평등은 소중한지 알 수 없다. 투쟁을 통해 얻게 된 자유와 평등은 피의 가치만큼 무겁다. 세죽이를 끝까지 응원하며 믿어준 허선옥을 보며, 진정한 친구란 어떠해야 하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세죽은 공연단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백정의 자식이라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당당히 해내는 세죽을 보며 어리지만 당찬 모습이 본받을만 했다. 허선옥이 진주를 떠나 경성으로 가 학교에 다니자고 제안하는 장면에서 자기의 뜻과 의지를 말하며 백정도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세우기로 다짐하는 세죽을 보며 진심으로 응원했다. 아이들과 천천히 읽으며 세죽이라면, 미영이라면, 수리라면, 허선옥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 같냐고 물어보며 책을 천천히 읽어갔다. 쭉 읽어가는 것보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br/><br/>동화 속 인물들의 결정과 선택을 통해서 나와 아이들은 다양한 생각과 결정을 간접적으로 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은 옛날에는 열 한살 때도 시집가기도 했냐며 놀라면서도 미영이가 안쓰럽다고 했다. 그만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놓는 경우가 많았던 옛 시절이 부끄럽지만, 한국의 근대사에는 존재했기에 사실대로 알려줬다.<br/><br/>5.이 책을 읽으며 밑줄 친 한마디<br/><br/>-p.87 '짚신 신은 발도, 초록 비단신 신은 발도 같은 땅을 밟고 있잖애. 누가 하늘이고 누가 땅이라는 기가?'<br/><br/>-p.88 "어렵긴 뭐가 어렵노? 설마 니도 아직 양반이고 천민이고 따지는 기가? 니하고 내하고 똑같은 사람이잖애. 안 그러냐?"<br/><br/>-&gt; 이 문장에서 느껴지는 허선옥. 허선옥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인간의 귀천은 없으며 모두다 평등한 존중받는 존재라고 여겼다. 어린 나이에도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하는 허선옥이 대단해 보였다. <br/><br/>-p.89 허선옥이 곰살맞게 말했다. <br/><br/>-p.104 "에나, 내한테 그런 날이 오것나?"<br/><br/>-p.116 기주 오라버니는 꼭 그렇게 말했다. 소를 데리러 간다고 끌고 오는 게 아니라 데리고 온다고.<br/><br/>-&gt;조선시대는 소를 잡는 백정도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br/><br/>-p.13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 일은 사랑이라. &lt;고린도 전서&gt;<br/><br/>세죽은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읽어도 읽어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하도 울어서 가슴이 꼭 막힌 것 같았다. 세죽은 사공 할아버지가 준 눈깔사탕 하나를 입에 넣었다. 진짜 사는게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사탕처럼 터기만 한 순간이 있기는 한 걸까. <br/><br/>-&gt;가족의 생계를 위해 시집 간 미영이. 미영이가 고생만 하다 가버리니 아쉽고, 불쌍하고, 남겨진 세죽을 안아주고 싶었다. 얼마나 외로웠을지.<br/><br/>-p.148 누에는 네 번 허물을 벗는다 카이. 제 몸을 그래 키워 가면서 고기를 만든다이.내 살아 보니까.  <br/><br/>-p.154 "보나 안 보나 니는 잘할 끼다!"<br/><br/>-p.184 경성가서 백정 자식이 아니라 박세죽으로 살그라<br/><br/>5. 독서 가능 연령 : 초2이상<br/><br/>6. 이 책의 PMI<br/><br/>-P :  어려운 단어 뜻풀이가 잘 되어 있어 읽는동안 도움이 많이 되었다. <br/><br/>-M : 책 뒷면에 색인을 만들어 어려운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완하면 좋겠다. 이 책의 저자 설명이 빠져 있어 아쉬웠다. <br/><br/>-I :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시대적 배경과 같은 나이 또래의 그 시절의 아이들의 모습을 책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이미 주어진 자유나 평등의 가치를 잘 모르는 요즘 학생들에게 자유와 평등이 없던 시절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재미와 감동을 둘 다 잡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br/><br/>7. 나만의 평점 : 별 다섯<br/><br/>8.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br/><br/>- 나를 믿어 주는 한 사람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세죽이의 한 걸음을 응원할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50/cover150/k6221380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5037</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전자 편집기술까지,이제 남은 것은 과학윤리다 - [어린이 생명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56181</link><pubDate>Mon, 04 May 2026 0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561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28&TPaperId=172561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52/coveroff/8925569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28&TPaperId=172561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린이 생명 과학</a><br/>윤상석 지음, 송효정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주니어RHK#과학이 기본이다#어린이생명과학#과학개념서#초등필수과학<br/><br/>^^2차 미션 :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감상평 남기기<br/><br/><br/><br/>이 책은 생명과학을 어린이에게 소개하는 책이다. 그래서 쉬운 언어로 생명은 무엇이고, 과학은 어떻게 생명과 연결되었는지, 동물, 생물, 자연환경 속에서 어떻게 생명과학이 적용되는지 과학 노트처럼 설명한다. 어려운 단어와 꼭 알아야 할 개념 설명이 자세히 나왔다. 고등학교 때 배운 생물이 생각나서 반가웠다. 쉬운 내용이지만 나선형 구조로 보다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재되어 있어 좋았다. <br/><br/>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P.130 유전자 편집 기술이었다. 유전자 구조에서 필요한 부분만 자르는 효소가 발견되면서 이 기술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그림 편집 기술처럼 유전자를 떼었다 붙였다 하다니 읽으면서 진짜 이게 가능하다는 걸 눈으로 보니 신기했다. 임상까지 연구가 계속 된다는 사실과, 인간의 영원한 숙제인 고장난 부분을 고칠 수 있는 기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놀랍고, 또 두렵기도 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영역이라 이제 남은 것은 윤리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다. 어떤 근거로 이 모든 가능한 기술을 사용할지에 대한 AI가 아닌 휴먼으로서 해야 하는 고뇌인 것이다. 쉽지 않지만 반드시 과학기술 사용을 제한을 두어야 하고, 규정과 규칙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꼼꼼이 체크해야 하는 과업이 정부에 남아있다고 본다. 정부의 역할범위에 대한 내용은 책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보여 아쉬운 마음에 한 글자 보탰다. <br/><br/>이 책은 생명과학의 영역이 점점 더 세밀화되고 더 발전할 것으로 예측한다. 부디 선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52/cover150/8925569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55261</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래의 생명과학자가 꿈인 아이들과 함께 읽기 - [어린이 생명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47812</link><pubDate>Wed, 29 Apr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478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28&TPaperId=172478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52/coveroff/8925569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728&TPaperId=172478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린이 생명 과학</a><br/>윤상석 지음, 송효정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주니어RHK#과학이기본이다#어린이생명과학#과학개념서#초등필수과학<br/><br/>※ 본 도서는 주니어RHK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어린이 생명과학 서평단에 선정되어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br/><br/>​<br/><br/>1. 도서명 : 어린이 생명과학<br/><br/>2. 저자 :윤상석 글, 송효정 그림<br/><br/>3. 출판사 :주니어RHK<br/><br/>4. 저자 소개<br/><br/>-글 윤상석 :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과학 공부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과학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알리는 작가로 활동중이다. 주요저서로는 &lt;WHY&gt;,&lt;와이즈만 첨단과학&gt; 등이 있다. <br/><br/>-그림 송효정 : 대학에서 미술 전공,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lt;전설의 콩알사또&gt;&lt;기량 탐정 사무소&gt; &lt;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가게&gt;등이 있다.<br/><br/>5. 이 책에 대한 짧은 감상평<br/><br/>- 이 책은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림과 설명으로 풀어 쓴 책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재미있고 큼직한 그림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다. 책이 꼭 노트같다. 모르는 단어는 옆으로 돼지꼬리 해서 자세히 설명이 적혀 있고, 중요한 부분은 노란색으로 색이 입혀 있거나 연두색으로 물결 밑줄이 그어졌다. 착한 선생님이 옆에서  알려주시는 것처럼 혼자 책을 읽어도 혼자인 느낌이 나지 않는다. 그만큼 친절한 책이다. 그림도 선명도가 높아 어려운 DNA의 이중나사 구조를 그림만 보고도 설명 가능할 정도로 자세하고 간결하게 그려놓았다.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에 대한 내용은 중고교 시절에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생물이 변화하는 이유에 대해 썼다라고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다가왔던 부분은, 찰스 다윈은 자기 인생을 잘 개척해 갔던 인물이었다는 점이다. 원래는 의대에 진학했지만 흥미를 못 느껴 다시 신학대학에 가서 졸업까지 했지만 목사도 될 생각도 없는 상태의 찰스 다윈이, 드디어 동물 식물 그리고 지구의비밀이 궁금해 세계 항해에 동참하는 항해를 떠난 것!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가 가야할 길을 걸어간 찰스 다윈이 새롭게 보였다. 늦게라도 발견한 호기심은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기억에 남을 생명과학의 근간을 만들었다. 여러나라를 탐사하며 환경에 따라 동물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도 밝혀내고 그런 관찰력까지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br/><br/>6. 독서 가능 연령 : 초4<br/><br/>7.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52/cover150/8925569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55261</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간고양이 - [시간 고양이 8]</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44939</link><pubDate>Tue, 28 Apr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449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557&TPaperId=172449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25/coveroff/k67213755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557&TPaperId=172449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 고양이 8</a><br/>박미연 지음, 이소연 그림 / 이지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지북#책 읽는 샤미#초등독서#동화#환경동화#서평#시간고양이#시간고양이8#박미연<br/><br/>​<br/><br/>※ 본 도서는 이지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시간고양이8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br/><br/>​<br/><br/>1. 도서명 : 시간고양이8, 붉은 사막의 두 얼굴<br/><br/>2. 출판사 : 이지북<br/><br/>3. 저자 : 박미연 글, 이소연 그림<br/><br/>4.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은 책읽는 샤미63권이다. 시리즈물로 초등학생이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초등 독서책이다. 미래의 지구는 물이 부족하여 메말라가는 사막으로 표현된다. 친절하게 이 책은 들어가는 페이지에 등장인물의 이름과 성격을 간략히 제시했다. 주인공 이서림,시간고양이 은실이, 서림을 지키는 소년 강리호, 서림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잇는 바람 부족 족장 딸 소소리, 소소리의 노예로 잡혀 온 불 부족 출신 잉걸, 그리고 얼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위대한 권력자인 수주가 있다. <br/><br/>곳곳에서 솔라수정을 찾아 각 부족은 아쿠아타워로 보내고, 거기서 보낸 수정만큼 물을 배급해 준다. 물은 모든 식물, 동물의 성장의 출발점인 것이다. 곧 물이 없다는 것은 세력이 약하다는 말과도 같다. <br/><br/>-서림과 소소리가 왜 같은 얼굴일까<br/><br/>-소장의 음모는 무엇일까<br/><br/>-우연히 시간여행을 하면서 120년 후의 세계는 왜 삭막한 사막으로 설정했을까<br/><br/>-왜 방위군은 오아시스의 물을 다 파괴하는 것일까<br/><br/>무궁무진 궁금한 것이 넘친다. 결말을 모르기에 더 궁금하다. 읽다보면 뭔가가 음모도 밝혀지고 숨은 수수께끼도 풀릴 것 같다. 흥미로운 책이다. <br/><br/>5. 나만의 평점 : ☆☆☆☆<br/><br/>6. 독서 가능 연령 : 초2이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25/cover150/k67213755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2259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구를 향한 나의 발걸음이 무거운 이유 -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31196</link><pubDate>Wed, 22 Apr 2026 0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311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67X&TPaperId=172311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83/coveroff/893681267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1267X&TPaperId=172311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a><br/>공우석 지음 / 청아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청아출판사#도서협찬#왜기후변화가문제일까?#공우석#10대에게 들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br/><br/>​<br/><br/>※ 본 도서는 청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br/><br/>2. 출판사 : 청아출판사<br/><br/>3. 저자 : 공우석<br/><br/>4. 저자 소개 : 경희대학교에서 정년퇴임했으며, 현재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와 (사)에코나우 생태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lt;&lt;기후변화 충격&gt;&gt;&lt;&lt;결코 유난스럽지 않습니다&gt;&gt;&lt;&lt;키워드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태계&gt;&gt;&lt;&lt;우리나무와 숲의 이력서&gt;&gt;등이 있다. 역서로는 &lt;&lt;기후위기-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차가운 경고&gt;&gt;가 있다.<br/><br/>5.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은 기후변화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더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우리 인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보고서이다. 뉴스와 유투브에서 접했던 기후변화,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가, 바다의 해수면이 상승하여 현재 섬나라이던 대만이나 유명 휴양지가 점점 위험해 지고 있다 등의 이야기는 듣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훨씬 더 심각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권을 정확하게 조여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육류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전 세계의 목초지의 감소로 인한 식량부족이 초래될 것이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류의 수컷화 진행 속도가 빨라 어종도 감소할 것이고, 기후도 1도 이상 상승하여 식생의 분포도 변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석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뉘는 그래프를 보며 더 한 번 놀랐다. 기온의 변화 속도가 달랐다. 단순히 살고 있는 기후대가 변화한다는 말만 체감없이 듣고만 있었지, 이 책에서 제시하는 표, 그림, 수치의 데이터는 정말 자원의 부족을 조만간 경험할 거라는 경고로 들렸다. 수온의 상승, 기온의 상승, 자원의 고갈, 생태계의 변화가 급격히 가파라지는 현 시점에서 에너지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렸다. 한국이라는 협소한 관점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세계 속의 나'의 관점으로 눈을 열어 바라봐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의 실패는 조만간 미국이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할테지만, 무엇이 자국민을 위한 정책인지 분간을 제대로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1,2년 이익을 보기 위해서 수십, 수백년을 위한 시도를 져버리는 우를 범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미래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읽어두고 실천하면 좋은 책이다. 곧 다가올 기후 위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br/><br/>- 이 책은 검증된 자료와 통계, 사진 그림이 풍부한 편이다. 그리고 이런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실한 출처를 밝히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그 조건을 만족시켰다. 책 말미에 용어설명, 참고서적, 더 읽어볼 책, 그림과 사진 출처, 찾아보기 를 실었다. 독자의 편의를 충분히 반영한 자상한 책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과학 전반을 더 공부하기 위해  읽어두면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br/><br/>6. 나만의 PMI<br/><br/>-P : 지구과학과 생물의 영역을 자세한 그림과 데이터, 설명으로 잘 풀어 쓴 책이다. 그래서 이해하기 쉬웠고, 납득이 되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기후의 정의, 기후는 왜 변화하는지, 의식주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그리고 생태계, 마지막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천천히 읽으며 나와 우리 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함께 나눠보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br/><br/>-M : 부족함 없이 좋은 책이다. <br/><br/>-I :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책 말미의 용어설명 이후의 장이다. 이런 과학 서적의 특징은 어려운 용어, 생소한 그림, 더 읽어볼 수 있는 자료들에 대한 설명이 늘 갈급했는데, 이 책은 다 보완했다. 두고두고 읽을 만한 좋은 책을 만나 기분이 좋았다. <br/><br/>7. 이 책의 별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83/cover150/893681267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38346</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코끼리구조대2 - [코끼리 구조대 2 - 유령 마을로 간 분식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25497</link><pubDate>Sun, 19 Apr 2026 09: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25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31&TPaperId=17225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6/coveroff/89649655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31&TPaperId=17225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 구조대 2 - 유령 마을로 간 분식집</a><br/>연유진 지음, 이강훈 그림 / 토토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토토북#코끼리구조대#연유진#이강훈#토토사회탐구생활<br/><br/>​<br/><br/>※ 본 도서는 토토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코끼리 구조대-2편 유령마을로 간 분식집<br/><br/>2. 저자 : 글 연유진, 그림 이강훈<br/><br/>3. 출판사 : 토토북<br/><br/>4. 저자 소개<br/><br/>-글 연유진 : 서울 경제신문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산업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전달하는 작가로 활동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lt;&lt;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이야기(공저)&gt;&gt;&lt;&lt;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gt;&gt;&lt;&lt;오늘은 용돈받는 날&gt;&gt;등이 있다.<br/><br/>-그림 이강훈 : 일러스트레이터. &lt;우주학교&gt;시리즈, &lt;&lt;청춘의 독서&gt;&gt;&lt;&lt;도쿄 펄프픽션&gt;&gt;&lt;&lt;나의 지중해식 인사&gt;&gt;등을 쓰고 그렸다. <br/><br/>5.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이 책은 어린이의 입장에서 풀어쓴 경제 사회 책이다. 가게가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목(장소선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가게의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고, 선정 후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연아, 지호, 슬기, 희찬이가 즐겨 찾는 코끼리 분식점이 재개발된다고 하여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거기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매매, 임대, 보증금, 보유효과,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까지 경제학의 기초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br/><br/>6. 나만의 PMI<br/><br/>-P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각 장마다 '콕꿰리 경제 문해력'부분이었다. 한글이라도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를만한 내용을 그림과 사진, 이야기로 풀어 설명해 놓았다. 그래서 이해하는 데 한몫 톡톡히 했다. 구도심을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코끼리 구조대의 작은 생각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코끼리 구조대원들이 문제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기특해보였다.<br/><br/>-M : 사회의 현상은 상당히 복잡하고 미묘하다. 긍정적인 한 면만 보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 동화의 현실이라 감안했다. 경제용어 등의 관련서적을 참고문헌 형식으로 표기해 놓으면 좋겠다.  <br/><br/>-I :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식당이나 가게도 정말 맛있다면 리뷰가 맛있다고 적혀있는 것을 인정할 만하다. 하지만, 어떤 리뷰는 맛도 없는데, 그냥 맛있다고 적어줄 때도 많이 있다. 차라리 맛없는 것은 왜 맛없는지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 제2의 피해자가 안나오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든다. 가게나 식당을 오픈하려고 할 때 맛으로 기준 평가를 제대로 하고 개업하는 제한을 걸어두면 어떨지도 고민해보았다. 맛있는 가게에 악플을 다는 것도 문제지만, 맛의 기준도 미달하여 걸러지지 않는 식당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그랬다. <br/><br/>7. 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6/cover150/89649655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0654</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만큼 너도 유일하다 - [시선의 폭력 - 편견사회에서 장애인권 바로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25408</link><pubDate>Sun, 19 Apr 2026 07: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254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14348X&TPaperId=172254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7/coveroff/k662137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14348X&TPaperId=172254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선의 폭력 - 편견사회에서 장애인권 바로보기</a><br/>시몬 코르프소스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6년 03월<br/></td></tr></table><br/>#시선의 폭력#편견사회에서장애인권바로보기#시몬코르프소스#한울림스페셜#한울림출판사#장애아#장애아부모#편견#차별#혐오#무관심#장애인권#장애인식개선#장애공감2080#도서제공<br/><br/><br/><br/>​<br/><br/>※ 본 도서는 한울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시선의 폭력 서평단에 선정되었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시선의 폭력<br/><br/>2. 저자 : 시몬 코르프소스/ 번역 김현아<br/><br/>3. 출판사 : 한울림<br/><br/>4. 이 책의 저자<br/><br/>- 시몬 코르프소스. 정신북석하자이자 파리 시테대학교 명예교수. 30년 넘게 장애 아동과 그 가족 곁을 지키며, 장애를 결핍이나 병리가 아닌 '또 다른 삶의 방식'으로 재정의해왔다. 국제 장애임상세미나(siiclha)의 창립멤버로서 치료적 상상력과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강조해 왔다.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책에 기재된 저자 소개글에서 발췌) <br/><br/>5. 이 책을 읽고 난 뒤 짧은 생각들<br/><br/>- 한 번쯤 이런 종류의 책을 깊게 읽고 싶었다. 말은 하지 않지만, 시선에서 느껴지는 폭력은 일상에서도 존재했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기에 정신분석하자는 이런 사회 현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했다.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면서 깊은 책을 읽고 나 역시 삶의 현장에서 장애인을 바라볼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미리 점검해 보는 차원에서 이 책을 읽었다. <br/><br/>읽으면서 불편했다. 마음은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표정으로는 싫은 내색을 비출 때가 많았던 나였기에, 저자가 기술하는 내용을 보며 공감할 때마다 아팠다.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자기가 기대했던 아이가 아니라는 좌절을 겪었기에 자신의 상상속 아이에 대한 생각을 떠나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애도)보통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애도의 단계를 거치는데,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은 장애아이가 태어났을 때 의사로부터 자신의 아이 상태를 직접 들으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작업이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가 태어났을 때만큼 행복하고 기뻤던 적은 없었다. 누구가 보통의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고 기대했고, 당연히 나의 아이는 그럴거라고 믿었을 테니까. 태어날 때부터 그렇지 않다는 부정의 의식을 받고 태어난 아이를 가슴에 안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테니까. <br/><br/>책을 읽는 동안 자꾸 대학생때 다니던 교회에서 매주마다 나와 예배 들이던 지적 장애인 A가 떠올랐다.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A는 누가 뭐라해도 매번 헤헤 웃으며 자기는 하나님이 좋다고 참 어린아이처럼 이야기를 했다. 쑥쓰러워 하면서도 왜 하나님이 좋냐고 물으면 아이들처럼 단순한 이유를 말하며 그 시절 그 A를 보면서 더 잘 살아야겠다고 또 생각했다. 교회의 울타리에서 그 아이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주었고, 교회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싶을만큼 이 사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그 때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 그대로다. 장애인권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세대간, 계층간의 격차는 눈에 띄게 벌어졌고, 학교 교육에서도 장애아에 대해 일반 교육을 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성인 수준으로 불편함을 감내하고 동급생을 케어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본다. 가정에서도 어떻게 하는지도 마찬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책장을 읽어갔다. <br/><br/>6. 내가 밑줄 그은 한마디<br/><br/>-p.14 왜 세상이 장애에 대해 그토록 편견 가득한 시선을 던지는지 묻게 될 것이다<br/><br/>-p.16 오랫동안 나 역시 그들 중 한사람이았다(사를 쥘리에)<br/><br/>-p.45 아이러니하게도 살아있는 아이가 부모가 바라고 꿈꾸던 아이의 죽음을 자꾸 일깨운다<br/><br/>-p.65 나는 시인 에드몽 자베스의 글귀를 인용하고 싶다.<br/><br/>이방인은 어떤 사람이에요?<br/><br/>이방인은 당신이 고향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br/><br/>그리고 장애인은 어떤 사람이에요?<br/><br/>장애인은 당신이 비장애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br/><br/>-p.117 장애인을 비장애인의 무리에 통합한다는 것 자체가 소외를 낳을 수 있다<br/><br/>-p.119 결국 장애인은 '비장애인'세계의 일원이 아닌 사람이다. 결국 장애인을 규정하는 정의가 소외의 형식 자체에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소외가 장애아들에게 커다란 고독의 근원이 된다. <br/><br/>-p.124 가끔은 교육이 잔인함을 숨기지만, 잔인함은 지체 없이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럴 때 잔인함은 온갖 방법으로 자신이 다시 왔음을 알린다.-사드 후작<br/><br/>-p.133 장애아 부모는 이중으로 죄를 짓고 있다. 하나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아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br/><br/>-p.136 역집중. 외부의 대상을 보고 반응함으로써 생기고 쌓이는 것들이 채워 금지된 생각을 감추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역집중을 통해 '장애'를 거부하고 싶은 생각을 억누르고 정반대의 태도를 취한다<br/><br/>-p.153 오에겐자부로. "이 젋은 의사와 내가 같은 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내 아이의 삶과 부딪쳐 보기로 작정했다. 이 선택으로 인해 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br/><br/>-p.159 각 개인의 유일함이 그가 이 세상에 속해 있음을 설명해준다. 유일성이 보편성이다. <br/><br/>7.이 책의 PMI<br/><br/>-P :장애아를 낳은 엄마가 자신의 아이에게 젖을 물릴 때 눈을 감고 젖을 물렸다는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br/><br/> 장애아를 대하는 비장애인의 시선에서만 생각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 역의 관점에서 뭔가를 생각해 본적은 사실 드물었다. 이 책을 읽으며 놀랐던 점은 장애아의 부모가 겪은 상실과 고통도 감내하기 힘든 수준이었다는 점, 일본 대 문호 오에겐자부로가 장애아동의 부모로 살아갔고, 그 사람은 글쓰기를 통해 감내의 창구를 삼았다는 것은 새롭게 발견한 사실이다. <br/><br/>-M :뭔가 특별한 해결책을 기대했다. 한국에서는 답보적인 상황이라 프랑스는 뭔가 특별한 대안을 강구하는 정책을 펼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 책의 저자도 딱히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그게 제일 안타까웠다. 왜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후군 아이들이 태어나는지도 궁금했지만, 그것은 논외이기에 접고. 장애아를 카우는 부모의 상실감 이후 어떻게 겪고 이겨냈고, 사회적으로는 어떤 복지제도가 있는지에 대한 후속정책은 제시되지 않아 궁금했다. 선진국에서의 사례를 더 알고 싶었으나, 거기까지는 이 책이 미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br/><br/>-I : 삶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인정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인격, 모습, 태도, 등을 받아들이는 자세. 다름을 다름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사회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br/><br/>8. 이 책을 읽고 난 한 줄 소감<br/><br/>-장애을 장애로 바로보기 힘든 이유는? 우리는 다른 이의 다름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볼 여유도 없다. 유일함을 인정하자.<br/><br/>9.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7/cover150/k662137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1577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람을 살리는 행동 - [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9682</link><pubDate>Thu, 16 Apr 2026 0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96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19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off/k092137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196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a><br/>함서경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행동이 실력이다#함서경#다산북스#청담캔디언니#성공비결<br/><br/><br/><br/>※ 본 도서는 다산북스 출판사 지원받았고,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함서경<br/><br/><br/><br/>1.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지게 된 짧은 생각들<br/><br/>저자의 친필이 책 끝에 강하게 적혀있다. 대개는 첫 장에 적혀 있는데, 쫌 의외다 싶기도 했지만, 청담캔디언니가 내게 해 준 말이기에 새겨 들었다. <br/><br/>뭘 할지 망설이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 보내지 말라는 저자의 외침이 귓전을 맴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은 가꾸는 자의 온전한 시간이다. 뭔가를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고 격려한다. 단돈 500만원만 들고 서울로 올라가서 청담동에서 사업을 시작했던 패기를 보면, 자신을 끝까지 믿고 밀어 붙이는 추진력은 대단해보였다. 자신을 믿고 앞으로 가는 행동력이야말로 자신의 실력이자 성공을 향한 토대였음을 이 책은 말한다. <br/><br/>생각이 많고, 준비가 확실하게 되어야 움직이는 나하고는 약간 결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행동력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잘 적어놓고 나도 활용해야겠다. <br/><br/><br/><br/>2. 이 책의 저자 함서경은 누구인가<br/><br/>-1959년생 현역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일명 청담캔디언니. 고향 강릉의 2평짜리 옷 가게를 시작으로 명동 옷 소매, 동대문 도매업,해외 무역, 일본 온라인커머스, 어린이 영어도서관,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고, 성장시켰다.일단 저지르는마음으로 뛰어든 사업들은 매일 전투 현장이었지만, 버티고 겪어내며 사업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해보지 뭐!" 행동이 실력이다.<br/><br/><br/><br/>인스타그램 @chungdam_candy<br/><br/>유튜브@chungdam_candy<br/><br/><br/><br/>3. 내가 밑줄 친 한 마디<br/><br/> -p.6 사람들이 기억하는 나 vs 내가 기억하는 나<br/><br/>메타 인지<br/><br/>-p.7 도망치지도, 누군가에게 기대지도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틸 뿐이었다. 그랬더니 하루들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br/><br/>-p.10 행동이 실력이다. 끈질기게 또다시 던진다.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언젠가는 마침내 성공해 낸다<br/><br/>-p.32 나중에 70이 되었을 때, 80살이 되었을 때 엄마는 뭘 후회할 것 같아?<br/><br/>-p.34 삶의 주인으로 살 때는 매일 아침이 설렜다<br/><br/>-p.55 꽃봉오리--&gt;꽃 한송이<br/><br/>-p.60 결국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해석력의 차이다<br/><br/>-p.83 한 번 두려움이 없어지면 삶의 한계가 사라집니다<br/><br/>-p.157 일단 시작해야 된다<br/><br/>-p.180 내일을 생각할 게 아니라 일단 오늘만 잘 살자고 이 결심이 내 인생의 기준이 되었다. <br/><br/>-p.182 감사일기. 하루의 감사 한 줄<br/><br/>-p.203 대나무는 밑에서 기는 시간,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br/><br/>-p.204 혼자 있는 시간을 외로움이 아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로 받아들여 보자. <br/><br/>-p.216 배움은 젊음을 지켜주는 유일한 비결이다.<br/><br/>-p.238 마음의 온도<br/><br/>-p.239  살면서 세 마디만 잘해도 인생은 괜찮게 흘러간다.<br/><br/>미안하다-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용기<br/><br/>감사하다-타인을 존중하는 마음<br/><br/>괜찮다-상대를 위로하는 따뜻한 말<br/><br/><br/><br/>4. 나만의 PMI<br/><br/>-P : 이 책은 저자의 지난 기록을 정리한 회고록이다. 하지만 과거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에도 부단히 노력하는 현재형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현 세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편지다. 성공한 사업가의 성공이야기가 전부인 책이 아니다. 늘 저자가 말했듯 상대를 위로하는 따뜻함이 느껴져 격려와 위로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br/><br/>-M : 이렇게 멋진 분을 이제서야 만난 게 안타까웠다. 어서 인스타 그램과 유튜브를 확인하고 봐야겠다. 아쉬운 점은 책을 끝까지 쫙펴서 읽는 편인데, 책 첫장이 벌어져서 엮은 선이 다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br/><br/>-I : 나에게 적용할 점은 일기 끝에 감사일기를 추가할 것, 그리고 버티고 이겨낼 것, 작은 것도 꾸준히 실천할 것. 그래서 결과를 내보고, 결론을 미리 단정하지 말고 나를 믿고 끝까지 해낼 것. 짧은 시간이었지만, 뜨거운 동기를 심어준 책이어서 감동적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150/k092137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026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람을 살리는 행동 - [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9681</link><pubDate>Thu, 16 Apr 2026 0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96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196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off/k092137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196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a><br/>함서경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행동이 실력이다#함서경#다산북스#청담캔디언니#성공비결<br/><br/><br/><br/>※ 본 도서는 다산북스 출판사 지원받았고,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함서경<br/><br/><br/><br/>1.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지게 된 짧은 생각들<br/><br/>저자의 친필이 책 끝에 강하게 적혀있다. 대개는 첫 장에 적혀 있는데, 쫌 의외다 싶기도 했지만, 청담캔디언니가 내게 해 준 말이기에 새겨 들었다. <br/><br/>뭘 할지 망설이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 보내지 말라는 저자의 외침이 귓전을 맴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은 가꾸는 자의 온전한 시간이다. 뭔가를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고 격려한다. 단돈 500만원만 들고 서울로 올라가서 청담동에서 사업을 시작했던 패기를 보면, 자신을 끝까지 믿고 밀어 붙이는 추진력은 대단해보였다. 자신을 믿고 앞으로 가는 행동력이야말로 자신의 실력이자 성공을 향한 토대였음을 이 책은 말한다. <br/><br/>생각이 많고, 준비가 확실하게 되어야 움직이는 나하고는 약간 결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행동력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잘 적어놓고 나도 활용해야겠다. <br/><br/><br/><br/>2. 이 책의 저자 함서경은 누구인가<br/><br/>-1959년생 현역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일명 청담캔디언니. 고향 강릉의 2평짜리 옷 가게를 시작으로 명동 옷 소매, 동대문 도매업,해외 무역, 일본 온라인커머스, 어린이 영어도서관,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고, 성장시켰다.일단 저지르는마음으로 뛰어든 사업들은 매일 전투 현장이었지만, 버티고 겪어내며 사업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해보지 뭐!" 행동이 실력이다.<br/><br/><br/><br/>인스타그램 @chungdam_candy<br/><br/>유튜브@chungdam_candy<br/><br/><br/><br/>3. 내가 밑줄 친 한 마디<br/><br/> -p.6 사람들이 기억하는 나 vs 내가 기억하는 나<br/><br/>메타 인지<br/><br/>-p.7 도망치지도, 누군가에게 기대지도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틸 뿐이었다. 그랬더니 하루들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br/><br/>-p.10 행동이 실력이다. 끈질기게 또다시 던진다.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언젠가는 마침내 성공해 낸다<br/><br/>-p.32 나중에 70이 되었을 때, 80살이 되었을 때 엄마는 뭘 후회할 것 같아?<br/><br/>-p.34 삶의 주인으로 살 때는 매일 아침이 설렜다<br/><br/>-p.55 꽃봉오리--&gt;꽃 한송이<br/><br/>-p.60 결국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해석력의 차이다<br/><br/>-p.83 한 번 두려움이 없어지면 삶의 한계가 사라집니다<br/><br/>-p.157 일단 시작해야 된다<br/><br/>-p.180 내일을 생각할 게 아니라 일단 오늘만 잘 살자고 이 결심이 내 인생의 기준이 되었다. <br/><br/>-p.182 감사일기. 하루의 감사 한 줄<br/><br/>-p.203 대나무는 밑에서 기는 시간,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br/><br/>-p.204 혼자 있는 시간을 외로움이 아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로 받아들여 보자. <br/><br/>-p.216 배움은 젊음을 지켜주는 유일한 비결이다.<br/><br/>-p.238 마음의 온도<br/><br/>-p.239  살면서 세 마디만 잘해도 인생은 괜찮게 흘러간다.<br/><br/>미안하다-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용기<br/><br/>감사하다-타인을 존중하는 마음<br/><br/>괜찮다-상대를 위로하는 따뜻한 말<br/><br/><br/><br/>4. 나만의 PMI<br/><br/>-P : 이 책은 저자의 지난 기록을 정리한 회고록이다. 하지만 과거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에도 부단히 노력하는 현재형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현 세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편지다. 성공한 사업가의 성공이야기가 전부인 책이 아니다. 늘 저자가 말했듯 상대를 위로하는 따뜻함이 느껴져 격려와 위로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br/><br/>-M : 이렇게 멋진 분을 이제서야 만난 게 안타까웠다. 어서 인스타 그램과 유튜브를 확인하고 봐야겠다. 아쉬운 점은 책을 끝까지 쫙펴서 읽는 편인데, 책 첫장이 벌어져서 엮은 선이 다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br/><br/>-I : 나에게 적용할 점은 일기 끝에 감사일기를 추가할 것, 그리고 버티고 이겨낼 것, 작은 것도 꾸준히 실천할 것. 그래서 결과를 내보고, 결론을 미리 단정하지 말고 나를 믿고 끝까지 해낼 것. 짧은 시간이었지만, 뜨거운 동기를 심어준 책이어서 감동적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150/k092137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026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동맹, 그 이면을 밝히다 - [동맹이라는 거짓말 -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5328</link><pubDate>Tue, 14 Apr 2026 00: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5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596&TPaperId=17215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5/coveroff/k152137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596&TPaperId=17215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맹이라는 거짓말 -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a><br/>이승원 지음 / 멀리깊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동맹이라는 거짓말#우주서평단#이승원#멀리깊이출판사<br/><br/>​<br/><br/>※ 본 서적은 우주서평단과 함께 읽었으며, 멀리깊이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동맹이라는 거짓말,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br/><br/>- 이 책의 저자 이승원씨는 시사평론가이자, 2001년 신문기자로 국회, 외교부, 통일부 등을 출입하며 북한 2차 핵위기(2002), 이라크 전쟁 등 다양한 국제 이슈를 취재했다. 세상의 복잡한 이야기를 가능한 한 단순하고 명확한 언어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br/><br/>- 정치, 군사, 경제, 기술 부문에서 동맹이 가지는 의미와 왜 자주 국방이 중요한지 다양한 사료와 미국의 실례를 들어 설명한 책이다. 처음에는 이 책이 번역본인가 싶을만큼 미국 중심적인 이야기가 계속 나와 헷갈렸다. 저자도 한국인이고, 동맹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려면, 한국 입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라인 미국이 맞기도 하겠다 싶어 이해하고 읽으니 좀 더 수월했다. 저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미국의 이야기를 전반에 등장시킨 것인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br/><br/>이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자주 국방에 대한 연설과 발언들이 떠올랐다. SOFA(한미협정)이나 주한 미군의 한국 주둔에 대한 다양한 의견,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주둔하는 대가로 방위비를 무리하게 증액하는 안건에 대한 갈등이 고조되는 현상까지 다양하게 얽혀 있었다. 동맹이라는 말로 교묘히 포장이 되어 한국의 안보와 경제를 좌지우지 흔들고 있었다. 트럼프의 딱히 명분없는 전쟁 시도는 국제적인 동맹관계에서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미국만을 생각하는 (America Only)식의 입장을 고수하다가 역풍을 맞고 있는 행태니, 어떤 조언을 해준다고 한들 트럼프가 듣지는 않을테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트럼프 같은 무늬만 동맹세력에 좌지우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늘 하며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정부의 강자가 독식하는 국제정세화를 놓고 볼 때, 진정 그동안에 축적된 지식, 자본, 노하우까지 총동원하여 야비하게 이기려 드는 행태를 전세계적으로 보고 있다. 본래의 의도를 숨긴 채 교묘히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절대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정부의 단면에 이재명 한국 정부는 현명하게 대처하여 국제사회에서 고리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br/><br/>2. 밑줄 친 한 문장<br/><br/>-p.42.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부가 양극화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 정치사회 문제로 비화된다.<br/><br/>-p.91. 국제질서에서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바보같은 일이다. 국제관계는 늘 배신의 역사였다. 스스로 국방을 책임지지 않은 채 한국이 제 2의 우크라이나가 됐을 때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ㅈ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br/><br/>-p.217 현재의 방산은 국가적 거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br/><br/>-p.219 방산은 자존심을 갖되 최대한 조용한 외교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br/><br/>3. 이 책의 PMI<br/><br/>-P :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트럼프 정부가 재집권하자 이에 대한 반발과 올바른 미국을 위하여 이 책이 집필되었다.  <br/><br/>-M : 미국의 전략에 남한과 북한이 이용당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사회 속의 나, 개인에서의 나 ,직장에서의 나. 포지션과 역할 고민.<br/><br/>-I : 대한민국의 생존전략(4장)을 구상한 것은 신의 한수다 .<br/><br/>4. 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5/cover150/k152137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10549</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견디는 나에서 걸어가는 나에게 - [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2245</link><pubDate>Sun, 12 Apr 2026 18: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22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6768&TPaperId=172122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15/58/coveroff/k9120367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036768&TPaperId=172122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a><br/>위소 지음 / 동치미 / 2025년 01월<br/></td></tr></table><br/>#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위소#동치미출판사@codatoon@sign.soar<br/><br/>​<br/><br/>※ 본 도서는 동치미 출판사, 위소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br/><br/>- 글에는 힘이 있다. 특히 장애가 더이상의 벽으로 작용하지 않은 이들이 쓴 글은 더욱 그렇다. 조승리 작가나 안승준 작가의 글에서 느껴지는 삶을 관철하는 위트와 노력은 말이 필요없을 만큼 처절했기에 더욱 빛났다. 이분들의 글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기억하고 있기에, 현재의 책 &lt;&lt;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gt;&gt;라는 책 역시 내가 모르는 저력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읽게 되었다. <br/><br/>​<br/><br/>2.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br/><br/>-이 책은 들리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다. 청인(청력의 소실이 거의 없어 들을 수 있는 사람),농인(청각 장애가 있어 들리지 않는 사람)이 등장한다. 주인공 정수현은 와우를 끼고는 있지만 일반인 수준으로는 잘 들리지 않는다. 발음은 하지만 정확히는 아니다. 수현이의 농인 친구 김가영, 가영이가 소개해준 농인 언니인 박예은, 수현이의 청인 룸메이트는 박민영, 수현이의 농인 룸메 이하은, 농인 동아리 멤버인 조월영이 등장한다. <br/><br/>주인공 정수현.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학창시절부터 이방인이었다. 수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통사람만큼 잘 듣고 반응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만큼 혼자서 힘들어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들어갔다. 대학에 들어가도 장애인 지원센터의 도움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점점 수족관의 물고기처럼 그렇게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휴학을 하면서 예전에 알고 있던 친구들을 만난다. 그리고 새로운 길이 열린다. 우연히 장애우가 많이 다니는 대학교 편입에 성공한다. 거기서 수현이는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학업을 지속해 간다. 장애우에 관한 지원책이 활발히 학생들의 편의에 맞게 지원되는 곳, 전혀 미안하거나 감정이 상하지 않게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현이는 이 곳에서 향후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꿈꾼다. 그리고 그 꿈은 현실이 된다. <br/><br/>3. 이 책의 PMI<br/><br/>-P : 이 책이 주는 힘은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어떤 소녀가 자기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제도의 장점을 만나 극복하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작가의 경험과 작가의 상상력이 기반을 둔 만화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 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하며, 태어나면서 부터 실패라고 여기는 상황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은 상당히 큰 좌절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장애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장애를 가졌다고 사회의 일원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되고, 그들에게 맞는 정책과 지원이 사회 차원에서 지원될 필요가 있는 것이 맞고, 그것이 정의로운 사회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 생각이 들었다. <br/><br/>나의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마음을 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무언가 더 나은 방향을 위하여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신이 나에게 맡긴 소명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br/><br/>-M : 만화의 그림은 귀엽고, 이해할 수 있게 잘 그려졌지만, 말 풍선 안의 활자를 좀 더 키웠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br/><br/>부록으로 WFD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면 좋겠다. <br/><br/>-I : 주인공 수현이의 성장과정에 맞게 이야기가 서술되어 이해하기 쉬운 구조였다. 대학 입학과 휴학, 편입학의 부분에서는 인생이 사람이 계획한 대로 그대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뜻하지 않았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고, 또 다른 길이 열린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읽을 수 있었다. <br/><br/>수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점자는 필요해서 하나씩 배우고 있는데, 수어도 배워야겠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br/><br/>4.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15/58/cover150/k9120367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5155889</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 치료받고 바다지킴이가 된 해수 - [미야옹 마음 분식점 2 - 바다거북 구출 대작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1950</link><pubDate>Sun, 12 Apr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19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702&TPaperId=172119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7/97/coveroff/k4021377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702&TPaperId=172119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야옹 마음 분식점 2 - 바다거북 구출 대작전</a><br/>주미 지음, 안병현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미야옹 마음분식점#바다거북구출대작전#지구별아이#터닝페이지#주미<br/><br/>​<br/><br/>※ 본 도서는 터님페이지 출판사 지원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도서명 : 미야옹 마음분식점 2편 바다거북 구출대작전<br/><br/>2. 저자 : 주미 글/안병현 그림<br/><br/>- 글쓴이 주미 작가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으로 유명한 분이다. 그 책을 읽으면서 간호사로 일한 경력과 보건교사로 활약한 내용이 동화책에 잘 깃들어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고양이가 분식점을 운영한다는 소재를 적용하여 마음 아픈 친구들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를 펼쳐간다. <br/><br/>- 그린이 안병현 작가는 &lt;&lt;이상한 무인가게&gt;&gt;&lt;&lt;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교실&gt;&gt;&lt;&lt;별빛관 비밀친구&gt;&gt; 등의 도서 그림을 그린 경력이 있다. <br/><br/>3. 출판사 : 지구별 아이(터닝페이지)<br/><br/>4.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br/><br/>- 이 책은 바다환경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때문에 심각하게 오염이 되어 위험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행가서 편의상 버렸던 쓰레기가 얼마나 바다 생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주인공 해수는 용와초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준우와 세란이를 만나 바다환경 지킴이를 활동한다. 도시 초등학교에서 만났던 지강투를 우연히 보게 된 해수가 불편한 감정을 가진 채 싸우려다가 세란이의 도움을 멈춘다. 마음분식점이 나타나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도 치료받고 새로운 체험을 한다. 그리고 이야기가 이어진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햄버거를 좋아하는 준우가 해수의 부탁을 깜빡 잊고 햄버거를 주문하여 먹는 장면이었다. 아이들과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참을 웃었다. <br/><br/> 바다 환경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 <br/><br/>뉴스로만 접했던 사실들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로 동화가 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br/><br/>5. 이 책의 PMI<br/><br/>-P :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가 동화로 다가오니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바다환경을 지킬 수 있는지 일기에 적어봤다. 다음달에 바다로 여행을 갈 계획인데, 일기에 적어둔 내용을 잘 실천해 보자고 다독였다.<br/><br/>-M: 서아람 작가의 이상한 무인가게, 이상한 아이스크림가게, 이상한 무인빵집, 이상한 무인편의점 등의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를 띄는 것이 아쉬웠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우연히 식당이나 빵집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고르면 먹고 나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다. 구조가 비슷하다. 이 책도 큰 맥락에서 유사점이 보여 단조로웠다. <br/><br/>-I : 바다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의 입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br/><br/>6.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7/97/cover150/k4021377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79745</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네 편지를 내가 읽게 되어 기뻐 - [문학 고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1030</link><pubDate>Sat, 11 Apr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11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740&TPaperId=17211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6/coveroff/k7721367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6740&TPaperId=17211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학 고양이</a><br/>이성민 지음 / 풍백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주서평단#문학고양이#풍백미디어#독서에세이#이성민<br/><br/><br/><br/>※ 이 책은 @woojoos_story진행, 풍백미디어 도서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br/><br/><br/>1.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br/><br/>-문학고양이, 이 책은 20편의 편지로 이뤄진 글이다. 한 소제목은 두 명의 작가(성향이 다른 작가) 또는 두 작품(성향이 다른 두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친근한 편지를 읽으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책 속의 책 이야기를 다시금 귀기울일 수 있어 좋았다. <br/><br/><br/><br/>2. 이 책의 저자 : 이성민<br/><br/>-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사회학 전공. 시민사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녹색헌법을 대표 집필. IB초등학교 탐구수업 교사이자 교육평가 담당인 대학강사. <br/><br/><br/><br/>3.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이야기<br/><br/>-네가 적어 준 독서편지를 읽으며 까맣게 잊고 지내던 옛 기억이 떠올랐어. 마음에 든 구절을 따라쓰며 되뇌며, 드디어 암송했을 때 그 감동이 다시금 찾아온 일주일이었어. 네가 이야기 해 준 책 중에서 매번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대출했다가 책장에 잠시 꽃놀이 왔다 갔던 책들도 몇 권 있고, 어떤 책은 눈물을 훔치며 다시 보고 또보고 마음에 담으려고 따라쓰기도 했던 책도 있었어. 네 편지를 읽으면서 풋풋했던 그 시절로 타임슬립된 기분이라 행복했어. 개인적으로 헤르만 헤세를 좋아했고, 내 인생 책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인데,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하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두 사람의 우정을 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생각했어. 비슷한듯 보이지만, 분명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삶을 살았지. 그리고 처음 듣는 비평가의 이름을 보며, 다음에는 곡 이 비평가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어. (임헌영, 김현). 네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기뻐. 따스한 봄날, 너를 만나 고마웠어. <br/><br/><br/><br/>4. 내가 만난 밑줄 그은 문장들<br/><br/>-p.9. 지금까지 나만의 밀드레드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나만의 샐리는 누구인가?<br/><br/>-p.41. 낮은 목소리를 찾아서. <br/><br/>-p.80. 한나아렌트의 인간의 조건<br/><br/>-노동,작업,행위<br/><br/>-p.87. 성실한 평론가란?<br/><br/>이런 평론가도 있구나 처음 알게 되었고, 타인이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을 읽으며 한 작품을 이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br/><br/>-p.96. 임헌영과 김현의 문학평론<br/><br/>-p.102. 정말로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br/><br/>-틀어박혀 연습을 계획하는 것, 뭔가 핤 있을때까지 . 뭔가 이룰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되풀이하는 길도 있으리라. (&lt;화가헤세&gt;,이레출판)<br/><br/>-p.104. 내가 헤세를 사랑하는 이유. 시대의 아픔에 침묵하지 않은 예술가. 문학도 크게보면 예술의 한 분야이므로. <br/><br/>-p.110. <br/><br/>-p.151.중요한 건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그들이 일어나는 힘이 어디서 생거나는 건데.<br/><br/>-p.153.우리는 누구의 이웃으로 살아갈까?<br/><br/>-p.154.마르틴 부버 '사이존재'<br/><br/>-p.175~176.나는 표현하는 사람이며 작업하는 인간입니다. 내 안의 무엇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소설로, 동화로ㅡ 시로, 수채화로 표현합니다. 끊임없이 표현한다는 것은 내 안ㅇ에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어서 더 깊은 내면으로 바가지를 던져서 물을 길어낸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이 괴롭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나는 회복해야 합니다. 내가 정원 일에 열중하고 나무를 사랑했던 것은 자연과 나의 관계에 집중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회복디었기 때문입니다. <br/><br/>-p.176.누구에게나 소중한 인간성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아리안족의 우수성이라는 이름으로 짓밟는 전체주의에 저항한 것이며 무엇보다 한 인간이 지닌 고유성을 인정하지 않는 전체의 폭력성에 저항한 것입니다. <br/><br/>5. 이 책의 PMI<br/><br/>-P : 이 책은 20편의 편지로 한국문학, 서양문학, 중국문학, 남미문학에까지 아우르는 멋진 필력이 담긴 책이다. 각 장은 비슷한데 다른 점을 가진 작품이나 작가를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편지이기에 작가가 나를 위해 친근하게 말하는 어조이기에 더 다정하고, 더 이해하기 쉽게 느껴진다. 특히 14번째 편지 백년간 고독한 라틴 아메리카와 11번째 편지 임헌영과 김현의 문학평론이 인상깊었다. 문학은 개인이 읽고 느끼면 된다고 여겼던 터라 굳이 평론가가 존재해야 될 이유가 있는가 싶은 생각을 평소에 했었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한 이 두분의 평론가의 짧은 글을 보면서, 한 작품을 놓고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창을 열어주는 직업이 문학평론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점이 기쁘다. <br/><br/>-M : 편지글이다 보니 문장이 길었다. 짧게 끊어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이 되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나 아쉬움이 들었다. <br/><br/>-I :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지막 헤세의 편지였다. 알고는 있지만, 이 부분이 작가의 상상일테지만, 진짜 헤세가 내게 해주는 말처럼 느껴져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나를 위해 적어둔 답장같아서 더 좋았다. 그리고 문학고양이 추천도서 코너를 별도로 편성하여 이 책에서 언급된 도서목록을 정리해 놓아 심화독서를 할 수 있어 좋았다. <br/><br/>6. 나만의 평점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6/cover150/k7721367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80618</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과 함께 연주하고 싶습니다 - [지휘자의 소통법 - 소음을 화음으로 바꾸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07668</link><pubDate>Fri, 10 Apr 2026 06: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076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6414&TPaperId=172076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61/coveroff/k45213641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6414&TPaperId=172076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휘자의 소통법 - 소음을 화음으로 바꾸는</a><br/>김진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지휘자의 소통법#김진수#매일경제신문사#단단한맘_포포리 서평단#불협화음을 줄이고 시너지를 만드는 마에스트로 리더십<br/><br/>※ 본 도서는 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단단한 맘_포포리 서평단과 함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r/><br/>​<br/><br/>1. 이 책을 읽게 된 배경<br/><br/>- 대학시절 우연히 넌센스 잼보리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이 소개되어 선물로 받게 된 초대권이 바로 뮤지컬 티켓이었다. 1시간 남짓의 공연을 본 후 경제활동을 하면 꼭 뮤지컬이나 연극은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냥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몇 배나 더 비쌌기 때문에 그 시절의 다짐을 지키며 살 수 있게 되었을 때는 불과 5-6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도 만족한다. 노래와 연극이 함께 있는 뮤지컬은 장면장면마다 배우들의 순발력과 상황 장악력을 체감할 수 있다. 그만큼 몰입도가 있다. 배우 혼자 나와서 노래만 부르고 끝나지 않는다. 주연과 조연, 무대 세트, 조명들이 다 하나의 작품으로 빛난다. 그 뒤에는 감독이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배경, 그 뒤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하나의 악단이 온전히 설 수 있게 끌어주는 힘, 지휘자의 소통법이 궁금했다.그래서 읽게 되었다. <br/><br/>​<br/><br/>2.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 교향곡이든 실내악이든 연주가가 연주만 잘 한다고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곡이라도 어떤 지휘자가 지휘하느냐에 따라 음악의 색감이 달라진다. 다 똑같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겠거니, 모르면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다르다.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번주에 베토벤의 교향곡을 각각 다른 지휘자가 지휘하는 곡을 들려주는데, 들을 때마다 놀란다. 지휘자에 따라 같은 곡이라도 자기의 감성을 녹인 구간이 있다. 이러한 미세한 감성 구간 덕분에 지휘자의 명성이 이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지휘자로 활약한 작가가 합창단을 지휘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 속에서 깨닫게 된 원리를 음악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하였다. <br/><br/>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 책의 총 4파트를 교향곡의 부분단위인 악장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br/><br/>1악장 아다지오<br/><br/>2악장 안단테<br/><br/>3악장 모데라토<br/><br/>4악장 알레그로<br/><br/>​<br/><br/>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는 뭔가를 배우든, 익히든 간에 좀더 빠르게 좀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했으면 하는 조급함이다. 빨리 빨리를 내세우니 완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첫 장의 아다지오의 의미가 참 새롭게 다가왔다. 느리게 라는 뜻의 이탈리어이다. 속도로 느리게 만이 아니라, 느릿느릿 한음한음 또렷하게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단계가 아다지오 라고 했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 조직원들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음색이 어떤지 아는 단계, 이것이 아다지오였다. 그리고 안단테, 리듬과 속도에 맞추어 한발짝 천천히 나아가는 단계. 자기의 단점(모)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단점 조차도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단계이다. 누구나 단점이 있기에 누구보다 더 나은 사람도 덜 나은 사람도 없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며 화음을 이루어 가는 단계인 것이다. 모데라토.보통빠르기. 이때부터는 서로서로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단계이다. 문제가 있으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말이다. 알레그로. 박자를 맞추며, 템포를 잃지 않으며 나아가는 단계다. 합창단의 지휘자가 단원의 의견에 경청하며 공감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한 배를 목적지까지 같이 항해하는 것이다. <br/><br/> 지휘자는 어떤 부분이 더 보완되면 좋을지에 대하여 연주자에게 설명하고 그 설명에 납득이 된 연주자는 지휘자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한 곡의 연주회가 완성된다. 인생도 그렇다. 나만 사는 사회가 아니기에 나와 다른 많은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공간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헌신, 경청의 자세, 무엇보다도 감성에 기반한 소통은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우리는 로봇이 아니기에. <br/><br/>연주자와 어떻게 소통을 하며, 어떻게 하모니를 만들어가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다. 이 책은 음악적 접근을 빌린 자기 계발서이다. 결국 사람이 조직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어떻게 조율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한 책이다.<br/><br/>3. 나만의 밑줄 친 문장들<br/><br/>-p.24 느림은 뒤처짐이 아니라, 공동체가 다시 같은 방향을 바라보도록 흐름을 조율하는 힘이다. <br/><br/>-p.79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호흡/템포/표현<br/><br/>-p.G.P.general pause<br/><br/>-p.100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 '평온을 비는 기도'<br/><br/>"주여,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br/><br/>-p.103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외부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지키며 살아간다. 그것이 바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다. <br/><br/>-p.북유럽의 '얀테의 법칙' 10가지<br/><br/>-조언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태도다.<br/><br/>-p.117 기준이 분명한 사람은 협업의 경계를 명확히 그을 수 있고, 그럼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소모적인 갈등을 줄인다. <br/><br/>-방향이 분명하니 조율도 빠르고 신뢰도 쌓인다. 협업이 부드러워지는 이유다. <br/><br/>-p.119(베토벤) 그는 협력하되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았고, 공감하되 자기 기준을 외면하지 않았다. 언제나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삶의 중심에 뒀다. <br/><br/>-p.151 좋은 소리는 좋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br/><br/>-p.169 추진력, 마찰력,균형<br/><br/>-p.194 성장하는리더의 특징<br/><br/>첫번째: 메타인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능력<br/><br/>두번째: 열린마음(배움)<br/><br/>세번째:끊임없이 도전, 회복 탄력성<br/><br/>네번째:사람 중심 리더십.겸손.경청<br/><br/>-p.219 영화감독 박찬욱<br/><br/>정확하고 철저하게 추구하는 데서 아름다움이 나옵니다. <br/><br/>-p.221 세기의 마에스트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br/><br/>(Herbert Von Karajan) "지휘자는 단원들의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br/><br/>-p.238 하이든 : 서로에 대한 배려와 헌신을 바탕으로한 동반성장<br/><br/>-p.243 우리는 인간으로서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br/><br/>-p.244 공감할 줄 알고 감성을 나눌 줄 아는 사람<br/><br/>-p.246 드라마 스토브리그 "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거니까요."<br/><br/>4.이 책의 PMI<br/><br/>-P : 우리의 인생을 한 편의 교향곡으로 묘사한 부분이 새로웠다. 지휘자인 작가의 감수성이 책에 녹아든 부분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받아들이기도 쉬웠고, 내 삶에 적용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났는데, 결론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삶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야겠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아이들의 편에서 목표든 계획이든 세워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가봐야겠다.  <br/><br/>-M : 책 끝부분에 참고문헌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문헌이 제시되면  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br/><br/>p.179 '나는 유학파가 아니다' <br/><br/>작가에게 묻고 싶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주 유학이야기가 나온다. 음악 전공자의 대부분이 유학을 다녀와 자신의 커리어를 높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가는 유학파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 문장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좌절과 비유학파인 자신을 향한 자격지심도 느껴진다. 혹시 작가는 이 문장을 극복했는지 궁금하다. 음악 전공자는 유학만이 답인가? 유학이 아닌 곳에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작가를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다.   <br/><br/>-I : 조직생활에서 리더가 가져야 하는 품격을 음악의 관점에서 지휘자로서 경험을 살려 책을 저술한 점이 인상깊었다. 그만큼 저자의 사실적 체험이 녹아들었기에 더 와 닿았다. 선율,멜로디-화성,관계.<br/><br/>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조율,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알게 되어 기뻤다. <br/><br/>5. 나만의 평점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61/cover150/k45213641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6186</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격의 영포티,그들은 누구인가 - [진격의 영포티 - 젊은 감각은 어쩌다 젊어 보이려는 안간힘이 되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03431</link><pubDate>Wed, 08 Apr 2026 0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203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188&TPaperId=17203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80/coveroff/k0221371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188&TPaperId=17203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진격의 영포티 - 젊은 감각은 어쩌다 젊어 보이려는 안간힘이 되었을까?</a><br/>임수현 지음 / 다반 / 2026년 03월<br/></td></tr></table><br/>#진격의 영포티#다반출판사#임수현#세대전쟁<br/><br/>@gbb_mom@_kkimhee@davanbook<br/><br/>※ 단단한맘님과 킴히님의 서평 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br/><br/><br/><br/>1. 이 책을 읽게된 계기<br/><br/>- 신조어 '영포티'라는 단어를 뉴스에서나 유투브에서 자주 듣게 되었다. 젊은 40대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다가 이 책 소개글을 보면서 더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내 나이도 같은 연배라 동질감 반, 호기심 반으로 이 책 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내게도 찾아왔다. <br/><br/><br/><br/>2. 영포티, 그들은 누구인가<br/><br/>- 작가 임수현씨는 이렇게 말한다. 끼인 세대, 그리고 영포티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다른 것은 다 인정하겠는데, 그들의 태도가 영포티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서도 단순히 개인의 태도나 문제로 치부해 가면서 더디게 수정하는 모습이 조직생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서술 부분을 보면서 동감했다. 분명히 조직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안에 있어서도 단순히 일개 개인의 불찰이나 특징으로 일삼거나 영포티는 원래 그런다고 꼰대처럼 아니면 꼰대가 아닌 척 의젓함을 가식하며 버텨내게 유도한다. 선배세대와 후배세대 그 중간 어디쯤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잘 버티고 있는 영포티인 것이다. <br/><br/>3. 작가 임수현씨는<br/><br/>-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 등에서 정책분석과 구조적 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lt;&lt;임수현의 친절한 인문학&gt;&gt;&lt;&lt;임수현의 친절한 사회과학&gt;&gt;&lt;&lt;장르별 독서법: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gt;&gt;&lt;&lt;서울대 권장도서, MBTI로 읽다&gt;&gt; 등이 있다. <br/><br/>4. 나만의 밑줄 친 한마디<br/><br/>-p.37 이들은 구조가 닫히기 직전에 문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처럼 보인다. <br/><br/>-p.38 구조적 전환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 때, 감정은 책임의 대상을 구체화하려 한다. 추상적인 설계 대신 구체적인 얼굴이 호출된다. 영포티는 갈등의 원인이라기 보다 구조변화가 가시화된 접점이며, 축적된 감정이 투사되는 표면이다. <br/><br/>-p.73 결국 어지 젊음이 문제되는 이유는 젊음을 욕망해제가 아니라, 젊음의 언어를 도구처럼 사용하기 때문이다.  <br/><br/>-p.100 따라서 질문은 "구조냐 태도냐"가 아니다. 구조를 바꾸지 못하면 갈등은 반복되고, 태도를 바꾸지 못하면 대화는 성립하지 않는다. 구조는 원인이며, 태도는 그 원인이 일상에서 어떤 얼굴로 나타나는가를 결정하는 마지막 변수다. 바로 이 저점에서 영포티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동시에 변화의 실마리가 된다. <br/><br/>-p.169 좌절의 원인은 제도에 있지만, 감정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br/><br/>-p.119 미필적 고의형 영포티<br/><br/>-말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위치에서 말하고 있는가다. 그 위치에서 나오는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너 생각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문장은 상대에게 선택지를 넓혀 주기보다는, 오히려 선택의 범위를 한정해 버린다. 조언처럼 시작된 말은 곧 판단으로 읽히고, 그 판단은 권력의 언어가 되며 위계로 굳어진다.  <br/><br/>-.p.120 이 권력은 공격적 명령이 아니라, 정당화된 조언의 형식을 통해 가장 쉽게 반복도고 가장 오래 지속된다. <br/><br/>-p.149 유미는 그날 처음으로 깨달았다. 늙는다는 건 주름을 발견하는 순간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자기 농담이 박제되는 순간이라는 것을.<br/><br/>-p.237 구조가 택한 가장 손쉬운 변명<br/><br/>이 방식이 반복될수록 낡은 구조는 살아 남는다. 책임은 아래로 내려가고, 조정은 미뤄지며, 기존의 작동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변화는 요구되지 않고, 적응만 강요된다. 사회는 겉으로는 갈등을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다.  <br/><br/>-p.263 문제는 "내가 어느 세대로 태어날지 모른다는 조건에서도 이 제도에 동의할 수 있는가" 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제도가 다음 세대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허용하는가" 라는 질문이다. <br/><br/>-p.275 출발선의 격차를 방치해 온 설계의 문제다. <br/><br/><br/><br/>5. 이 책의 PMI<br/><br/>-P : 충분히 시사성을 갖고 있다. 우리들의 태도가 개인적으로 멈춰 있으면 큰 흐름을 깰 수 없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태도를 합력하여 제도를 변화시키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메타인지를 발전시켜 본인이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삶을 변화시켜 갈 것인지, 어떻게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공동체가 보다 나은 사회가 될지를 고민하면서 말이다. 단순히 사회 현상으로 머물러 있으면 제도는 변하지 않는다. 침잠할 뿐이다. 이 책은 딱 도약을 준비중인 현재의 한국과 결이 맞다. <br/><br/>-M : 참고 문헌 정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br/><br/>-I : 영포티의 유형과 특징을 잘 분석해 놓은 장면을 보고 너무 맞아서 웃었다. 사회학적인 현상을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분류해 놓다니 역시나 싶었다. 그리고 미필적 고의형의 서술을 보면서 예전에 내게 몇 마디를 건넸던 분들이 스쳐갔으며, 그 역시 조언을 가장한 권력의 언어이나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찌되었든, 이 책이 남기는 메시지는 영포티라는 현상이 단기에 끝나지는 않을테니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발전을위해서도 제도적인 차원에서 발전적으로 이 현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중간자들이 힘을 모아 힘쓸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br/><br/><br/>#진격의 영포티<br/>#다반출판사<br/>#임수현<br/>#세대전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80/cover150/k0221371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8056</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구구출 용감한 수학10 -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0 - 원뿔대를 타고 우주로 출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7679</link><pubDate>Sun, 05 Apr 2026 1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76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5314&TPaperId=171976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68/coveroff/k8321353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5314&TPaperId=171976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0 - 원뿔대를 타고 우주로 출발!</a><br/>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한솔수북출판사#루아와파이의 지구구출 용감한 수학10#원뿔대를 타고 우주로 출발#남호영#김잔디<br/><br/><br/><br/>1. 이 책은 우리가 수학에서 주로 배우던 원리와 과학적 개념을 동화로 풀어낸 동화책이다. <br/><br/>-빛이 꺾이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다. (p.23)<br/><br/>이것을 굴절률이라고 한다. 빛의 속력이 느려지는 물질에서는 굴절률이 커진다. 공기의 굴절률이 1이고, 물의 굴절률은 1.33, 유리의 굴절률은 1.5.<br/><br/>-(p.57)보통 로켓을 3단계로 쏘아. 한번으로는 지구 중력을 탈출할 속력을 못 내거든. 이렇게 세 번에 걸쳐서 속력을 높이는 이유는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 만큼의 속력을 한 번에 내기 어렵기 때문이야. <br/><br/>☆Siuu 민의 생각다지기<br/><br/>-세 번에 걸쳐서 속력을 높인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 하지 말고 어렵고 복잡할수록 조금씩 나눠가며 결국 마무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로켓은 마지막 우주선의 연료만 남긴 채 궤도진입에 성공하므로. <br/><br/>-(p.19)원이 3개면 자기 위치를 알 수 있다는 GPS의 원리.<br/><br/>수사, 범죄 예방 차원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GPS는 원의교점을 이용한 과학 원리였다. <br/><br/>2. 밑줄 친 한 마디<br/><br/>-(p.44)지구 위의  많은 사람이 굶주리는 건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탐욕때문이다. <br/><br/>-(p.46-47)원탁회의<br/><br/>3. 이 책은 수학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만든 책이다. 루아, 루아의 엄마인 남박사(응용수학자), 외계 문명에서 온 소년 파이, 루아가 구해준 초능력 발휘하는 까마귀 귀야. 그리고 시리우스계 사람들 수많은 인물이 소개되어 자칫 복잡할수도 있지만. 그런 두려움은 접어도 된다. 용감한 수학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수학적 원리를 간단히 정리하며 이야기는 지속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우주선이 발사되기까지의 과정(3단계)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었다. 필요한 전력을 다 채울 수 없으니 그때 그때 불발되지 않도록 힘을 배분하며 나머지 로켓을 분리해 나가는 과정. 우리의 삶에도 잊지 말아야 할 원리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잊지 않고 적어 놓았따. <br/><br/>4. 이 책의 평점 :☆☆☆<br/><br/>(비슷한 종류의 수학연계서적인 타키온 행성 탈출기 만큼의 박진감은 없는 편으로 별 세개다. 지식의 나열보다는 긴장감이나 위기감을 줄 만한 에피소드의 부재가 안타까웠다.)<br/><br/>5. 이 책 권장연령 : 초 3 이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68/cover150/k8321353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6803</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묘한 문구점 - [기묘한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7660</link><pubDate>Sun, 05 Apr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76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202&TPaperId=171976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5/coveroff/k852137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202&TPaperId=171976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묘한 문구점</a><br/>이상걸.곽유진.정명섭 지음, 주성희 그림 / 한솔수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기묘한 문구점#문구점이야기#기묘한이야기#한솔수북#동화#초등읽기물<br/><br/><br/><br/>1. 이 책은 세 명의 작가의 각기 다른 3개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br/><br/>-깨비문구사(이상걸 작가)<br/><br/>-어디에나 문구점(곽유진 작가)<br/><br/>-영혼을 찍는 문방구(정명섭 작가)<br/><br/>깨비 문구사는 편견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하여 어린이가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동화로 풀어간다. 어디에나 문구점은 로봇을 어디까지 바라볼 것인가, 윤리적 과제를 제시한다. 영혼을 찍는 문방구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에 놓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결과를 예측하고 바름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당당한 일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br/><br/>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영혼을 찍는 문방구였다. 자신의 그릇된 행위를 반복하며 타인을 괴롭히는 동급생에 대하여, 주변의 어른들도 침묵을 일삼을 때가 많은데, 이런 모든 잘못된 행위에 대한 깨우침을 알려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른 거리낌 없이 재미로 동급생을 괴롭히는 괴물같은 인간들에 대하여 학교의 제재나 감독도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다. 이 책은 작가의 상상력이 허락하는 부분에서 악당인 동급생을 재기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다. 눈을 피해, CCTV를 피해서 온갖 나쁜 짓을 일삼는 인간들에 대한 경종을 울린 이야기다. '너희들 그렇게 살면 정말 큰일 날거야!'라고 말해준다. 한편으로는 제법 통쾌했다. 개운하기까지 했다.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 책은분명히 시대의아픔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좋은 책을 읽으면서 살아가기를 바라며 오늘도 읽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br/><br/>2. 이 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br/><br/>-왜 우주의 엄마인 안드로이드는 사라졌을까. 내용이 다 끝나도록 정확히 안드로이드 엄마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정확히 제시하지 않는다. 추측만 할 뿐이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세상의 절반 이상이 잠기고 각자가 섬처럼 따로 살아가는 상태가 되는 것일까. <br/><br/>3. 이 책의 PMI<br/><br/>-P : 문구점에 대한 시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70년대-90년대-2000년대-2020년대 의 문방구...지금의 문방구는 거의 사라졌다. 나의 어릴 적 문방구는 학교앞에 즐비하게 10개나 되는 문방구가 줄지어 서 있었다. 지금은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서 택배로 받는 게 보편화되었다. 그만큼 편리해졌지만 문구점에 대한 정서는 사라졌다.이 책은 그 정서를 떠올리게 해 주어 더 좋았다.<br/><br/>-M : 제목이 '기묘한 문구점'이라 귀신이야기 느낌이 나는데, 제목을 바꾸고 문구점 연작 시리즈로 개편하면 더 좋겠다. 12-13명의 작가들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문구점은 어땠는지 글을 모은 후 그 글을 함께 싣고 제목도 바꾸면, 더 흥미롭고 아이들에게도 선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br/><br/>-I :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개념(편견, 불편, 왕따, 복수 등)을 동화적 장치를 이용하여 풀어나간 점이 높이 살만했다. 진정한 복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잊지 않고 이겨내는 것임을 유찬이의 선택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 <br/><br/><br/><br/>※ 본 도서는 한솔지기 서평단에 선정되어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5/cover150/k852137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5515</link></image></item><item><author>beatrix612</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학과 탐험을 한 자리에서 느낀다!타키온행성 탈출기를 읽고 - [타키온 행성 탈출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1560</link><pubDate>Thu, 02 Apr 2026 0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9248189/17191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924&TPaperId=17191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4/coveroff/k98213692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924&TPaperId=17191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키온 행성 탈출기</a><br/>함기석 지음, 장덕현 그림 / 이지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타키온행성탈출기#이지북출판사#함기석글#장석연 그림#공부하는 샤미01<br/><br/><br/><br/>※ 본 서적은 이지북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br/><br/><br/><br/>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br/><br/>-개인적으로 추리소설, 모험 소설, 극복기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한다. 보통사람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 여정을 다룬 소설이나 다큐를 보고 있으면 삶의 일치를 느끼게 된다. 각 나라에 있는 생명체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했다. 타키온 행성은 뭔지, 거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이며, 타키온 행성의 세부지도에 나온 각 나라와 생명체가 어떤 일을 하며 유기적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했다. 작가의 상상력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알고 싶었고,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큰 그림을 그리며 나아가는 것도 이런 재미가 있겠구나 싶었다. <br/><br/><br/><br/>2. 타키온에 대한 짧은 생각들<br/><br/>-작가의 말에도 적혀 있듯, 타키온(tachyon)은 빛보다 빠른 가상입자를 말한다. 까막득한 우주 공간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수학 행성을 상상하고 그 가상의 별을 '타키온'으로 지었다.고 말한다.<br/><br/>유리, 모아, 도형, 렁찬이가 힘을 합쳐 칸토어호에서 비상탈출에 성공한다. 우주 경험이 많은 아르케 선생님은 도무지 어디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br/><br/><br/><br/>3. 이 책의 PMI<br/><br/>-P : 타키온 행성에 대한 초기 설정이 잘 이루어져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어가는데 몰입이 잘 되었다. 어려울 수 있는 수학문제를 아이관점에서 차근 차근 설명해 주니, 자녀와 함께 수학의 원리를 같이 배워 나갈수 있어 좋았다.타키온 행성 지도 따라 그리며 우리가 이 행성을 탐헐할 때  나올만한 질문은 또 뭐가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니 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br/><br/>-M : &lt;공부하는 샤미&gt;시리즈에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 책 날개 부분에 쭉 제목과 표지를 실어 놓으면 쉽게 누구에게난 공개된 사안이기에 더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br/><br/>I  : 탐험고 ㅏ수학의 만남. 정말 흥미로운 소재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 2,3,4,5권의 시리즈가 더할수록 궁금증이 더해져 참기 어렵기도 하지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참을만 하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6/4/cover150/k98213692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6048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