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심리학과 고양이 - 여성적인 것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지음, 심상영 옮김 / 한국심층심리연구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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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충을 통해 민담을 분석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다. 가끔 뜬금없는 부분(논지에 맞지 않는 예시 같은 것)에 어벙벙해질 때도 있었지만, 지엽적인 부분이라 어깨 한 번 으쓱하고 지나갈 수 있었다. 번역된 폰 프란츠 여사의 글을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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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상한 라트비아인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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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면서 가방에 찔러 넣기 좋도록 작고 가벼운 데에다가 술술 읽히는 재미도 있고 그렇습니다. 끝내준다고 할 만한 건 아니지만 들고 댕기면서 심심할 때 읽기에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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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3 : 건강지속 편 -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다이어터 3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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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끊고부터 틈틈이 공부 삼아 정주행해요. 생활 습관을 바꾸고 운동에 집중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무엇보다도, 끝내주는 매력입니다. 깨알 같은 재미는 당연한 거고요. 다이어터야말로 최고의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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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한창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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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삶을 빛나게 하는 것은 해학이 아닐까. 구성진 사투리와 리듬감 있는 언어가 읽는 재미를 더했다. 문기사와 승희네의 묘한 긴장감도 이상스럽게 두근거렸다.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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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새 본다 - 창비소설집
한창훈 지음 / 창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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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관심으로 끝까지는 읽었다. <행어>까지는 괜찮았고, <달팽이를 위하여>도 의미와 설정이 대략 잘 어우러져서 좋았다. 별로 와 닿지 않는 작품도 몇 있었는데, 취향 탓일지도 모르겠다. 후기작을 읽고 읽어서 그럴지도.. 모르기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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