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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다가 옹알옹알 아기그림책 1
허은미 지음, 이혜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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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별기대없는책이 의외로 아기가 좋아하면 기쁨이 더큰 법이다 이책이 그렇다 이책이 맘에드는것은 우선 겉표지뿐아니라속표지도 두꺼워서 절대찢어질염려는 안해도 된다 읽어줄수록 묘미가 살아난다 어른들은 이게뭐가재밌지 아이 시시해 하는데 아이수준에는 넘 재미있는 책이다 역시 눈높이가 딱 아이들수준이다 이책은 노래처럼 읽어주기좋게 리듬이 살아난다 게다가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들이 흥미를 돋우고 우리아이는 호랑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어느순간부터는 자기가 먼저 '어흥~'을 신나게 외친다 어흥이란말을 하게해준책 호랑이에대한 확실한 인지를 해준 정말 부모인내게도 고마운책이며 아이가 참 재밌게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잘보는책이다 아이의 첫그림책으로 강추할만하고 우리아인 14개월쯤엔 이책을 가져오라면 잘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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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y Goes to Bed (School & Library) Maisy 33
루시 커진즈 지음 / Little Brown Books / 199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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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 우리아이는 플랩북을 넘 재밌어 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나봅니다혼자서도 잘 보는 책중의 하나입니다 메이지 풀랩북이 몇권되는데 이제 18개월인 우리 아기는 메이지책가져올래하면 얼른가서 가져와 읽어달랍니다요즘엔 혼자서 플랩을 들쳐보며 '노우(no)'라고 말하며 두손을 흔들며 보는거 있죠? 어찌나 기쁘고 뿌듯한지 메이지책으로 YES와 NO를 말하게 되었으니 좀 비싸게 주고 샀지만 효과는 좋았네요 근데 단점은 역시 잘 찢는다는 것! 넘 속상하죠 좀더 견고하면 좋겠더라구요아이에게 처음 영어에 흥미를 접하고 재밌게 놀이처럼 영어공부를 시키시려면 메이지플랩북 적극 추천합니다 근데 늘 긴장하셔야되요 혹시 찢지않나 참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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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Paperbac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56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Penguin U.K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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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브라운베어를 사주었는데 책이 닳도록 너무 좋아해서 아주 만족했는데 이책은 같은 패턴이라 엄마 생각엔 굳이 비슷한걸 또 사주어야하나 꽤 망설이다 결국 샀는데 역시 잘샀어요 이책도 너무 좋아하네요 이젠 폴라베어 책 가져와라하면 17개월 우리 아기는 책꽂이에서 바로 찾아오더군요 혼자서도 가끔 꺼내어 잘 본답니다 이젠 브라운베어보다 이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애요 테잎역시 잘 듣구요 에릭칼 그림이 정말 멋지고 영어학습에도 훌륭한 교재입니다 정말 잘 샀어요 엄마마음을 뿌듯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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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Maisy? (Boardbook, Flap Book) Maisy 110
루시 커진즈 글 그림 / Walker Books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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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우에게 플랩북은 한권도 없어서 처음으로 구입한 것이다 책중간의 한 대목에서 난 한손을 잡아당기는 제스처를 취하며 신나게 예스를 외치며 읽어줬다몇번 반복해서 그랬더니요즘엔 그 부분에만 오면 먼저 손을 잡아당기며 예에스~하고 외친다너무 재밌다 그부분 때문에 이 책을 자주 가져와서 읽어 달라고 한다 물론 너무 신나서 설거지하다가도 읽어준다영어그림책을 읽어줄땐 영어로만 읽어준다 그 대신 제스처나 목소리에 변화를 많이 주면서 읽어 주려고 한다 따로 설명 없어도 아이들은 그림보면서 상황을 이해할 것이다이중언어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 쉬울 것이다 우리말배우는 과정에 한 언어를 더 습득한다고 여기면 되니까 우리말교육하듯이 많이 들려주면 되지 않을까 대신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시켜주는게 중요할 것이다시우가 요즘엔 메이지 플랩북을 다른 것도 많이 찾아 읽는다 들쳐보고 당겨보는 것이 분명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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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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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입을 놓고 망설이시는 분은 주저 마시고 구입하셔요 결코 후회란 없을겁니다 돌전후의 아가들에게 딱입니다 저도 베스트셀러라 구입했는데 정말 대만족이랍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책이 찢기 쉬워서 지금은 거의 온전치 못하게 너덜너덜 합니다 좀더 튼튼한 책이 이 시기 아이들에겐 좋겟지만 책값이 좀 비싸겟지요? 그래서 전 좀 튼튼히 만든 책을 선호하기는합니다 아무리 물어 뜯어도 뜯겨나가지않고 찢으려도 찢을수 없는 책이 1-2세 아기들에겐 좋겠더군요 이책은 동물들이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는 것(뱀은 자신의 꼬리로 눈을 가림)과 까꿍하고 외칠때의 귀여운 표정이 정말 압권입니다 그림은 민화풍이고 제목처럼 열두띠가 모두 나오진 않습니다 첨엔 색채가 맘에 안들었는데 자꾸보니 정이가고 정말 사랑스럽게 친근하게(징그러운 뱀도 무서운 호랑이도 절대 아님)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들이 다가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마도 새책을 하나 더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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