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 ▶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이종은 지음, 최은진 그림 / 노루궁뎅이 / 2024년 3월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새엄마도 필요 없고 새동생도 필요없다는 아이의 말에서

아이가 많이 혼돈스럽고 지금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구나 싶었어요.

엄마아빠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이 만들어지면서

동생이 생긴 주인공 아이는 심술이 잔뜩 나 있는데요.

 

어쩌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어른들의 결정으로 새로운 가정은 하나의 완벽한 가정이 되었지만

그 속에서의 새로운 가족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 같아요,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말이에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서후의 마음을 아이도 잘 이해하는지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새로 생긴 동생은 오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지만,

오빠는 동생을 자꾸만 밀쳐내기만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동생을 서후는 나중에 고맙게 깨닫게 되는 내용이에요.

그렇기에 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으로 동생을 낫게 해주고 싶은

오빠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혼자 심술이 난 서후의 마음을 아이도 저도 모두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모두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에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속에 깊게 있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창작그림책 유아그림책 구름아빠를 만나봤어요!

구름아빠
김은비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3월

아이는 이제 글밥이 많은 책을 잘 읽지만

그림책도 여전히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창작그림책 유아그림책으로 구름아빠는

아이와 소통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구름아빠는 뭉개뭉개 구름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요즘 작은 아기는 하늘을, 구름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아기에게 보여주기에도 좋겠더라요. 몽실몽실 구름이 아빠라면?

왜 아빠는 구름의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아이들은 늘 궁금한 것이 많고, 많은 것을 물어보는데요.

가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나 어려운 것에는 죽음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요, 엄마는 아빠가 하늘 나라로 갔다고 하지만, 아이는 그 사실을 모두

이해할수가 없죠. 어느 날 아빠는 아이에게 구름의 모습으로 오게 되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에서 아빠와 놀고 싶어하고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아빠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그 그리움이 느껴져서 아련한 마음이 많이 들었네요.

아이와의 추억을 참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을 많이 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가는 것이 맞느냐고 물어보네요.

소중한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작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구름아빠, #키위북스,

#아빠, #구름, #가족, #사랑, #애도, #나비, #추천도서, #필독서

기꺼이즐기다 중등수학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으로 준비해요!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상 (2024년용) ㅣ 중학 숨마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7월

수학개념서는 아이에게 무척 중요한데요.

중등수학문제집 중1수학을 준비하고 싶어서 만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이에요.

중학수학기초 중학수학문제 중등수학총정리가 되어 있어서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더 잘하고 싶은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더더라고요, 무엇보다 질문과 대답을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이 단순히 공식에 따라 암기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요한다는 것을 아이가 잘 따라와 주었으면 하네요.

 

개념을 묻고 답하면서 쉽게 이해하는 자기주도 학습서로

택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인데요.

자기 스스로 문제집을 푸는 능력을 키우면서 사고력 향상도 도움을 주고

단계별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무엇보다 좋더라고요.

 

중학수학은 아이가 6학년부터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평소에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라서 미리 예습을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학년에 맞는 수학공부가 아니라 아이가 더 많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예습이든 선행이든 아이에게 더 큰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아서 열심히 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싶더라고요.

 

 

초등학교때에는 엄마표홈스쿨로 아이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지만

이제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고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스스로 공부하는 중등수학문제집이 필요했는데요.

무엇보다 수학적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점이 좋더라고요.

아이가 공부에 매진하는 시간은 아직 많지 않지만,

집중력을 키우는데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중요하구나 싶어요.

이제 아이는 점점 몸과 마음이 많이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좋은 문제집을 만나는 것, 그래서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많이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교재는 좋은 책과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에 중등수학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으로 준비해요!

앞으로 쭉 꾸준히 아이와 함께 했으면 하네요~~

#수학개념서 #중등수학문제집 #중1수학 #중학수학기초 #중학수학문제 #중등수학총정리

#중등수학 #중학교수학 #중학수학 #중학수학문제집 #예비중1수학 #중1수학

초등어휘문제집 초등국어 어휘왕 6-2 으로 차근히 해요!

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6-2 - 어휘력 향상을 위한 ㅣ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0년 4월

초등국어 문제집 어휘왕은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큰 아이를 위해 준비한 교재에요.

평소에 책도 열심히 읽고 어린이신문도 읽으면서

이해력과 독해력 문해력을 모두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많은 글들을 아이와 읽으면서 느낀 것은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높여야 한다는 거에요.

 

 

그렇기에 초등국어 어휘왕 6-1학기에 이어

6-2학기를 함께 아이와 공부하기로 했는데요.

어휘는 글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것 같아요.

문맥상으로 그 뜻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와 국어사전을 준비해서

시간이 걸리지만 사전을 찾아보고 밑줄을 그어보고

그 뜻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니 좋더라고요. 게다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어휘라서

교과서를 이해하고 국어 및 모든 과목의 실력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집중해서 잘 푸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면서 고마운 생각이 드는데요.

어휘력이 풍부해지니, 아이가 문장을 더 잘 이해하고 문제도 더 잘 푸네요.

이룸이앤비 교재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만나오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해줘서 정말 좋아요.

그러면서 실력도 늘고 있고요.

 

 

초등국어문제집으로 선택한 이룸이앤비 어휘왕은 무엇보다 알찬 구성과

다양한 어휘를 만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도 집중하면서 풀 수 있게 문제들이 알차고요.

 

 

아이의 어휘력이 쑥쑥 자라나게 도와주는 이룸이앤비

앞으로 꾸준히 해주고 싶고, 작은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초등어휘문제집 초등국어 어휘왕 6-2 으로 차근히 해요!

예습도 선행문제집으로도 참 좋네요!!!

#초등국어 #초등어휘 #초등국어문제집 #이룸이앤비 #어휘왕

온 우주는 당신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

온 우주는 당신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
김도사(김태광)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가끔 이 넓은 우주속에 혼자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온 우주는 당신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는 말이 저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보았어요.

믿음은 평소에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생각한 대로, 상상한 대로

인생이 펼쳐진다는 믿음을 나는 가지고 있는지 자문하게 되더라고요.

의식성장을 할 수 있는지

그 얻은 지혜로 영적 성장까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말이에요.

 

 

세상을 살아가보면 우리가 장담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의지로 이성의 힘으로 되는 것이 많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은 것 같아요. 그렇기에 함부로 호언장담하기 힘들고요.

한치 앞도 모르기도 하니까요, 그렇기에 무엇가에 대한 믿음은 삶을 더 굳건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고 기억이 남는데요.

내 인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가 하고 말이에요.

그런 좋은 ,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지 싶어요.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더 나아가 더 큰 믿음까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