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4

평점 :
품절


으아아.. _ ;;;; 어떻하지...ㅡㅡ;;;;; 미니 레티나 진짜 필요하긴 한데.... 동영상 강의 볼때 화질이 똬악~~ !!! 사....사야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에스프레소 노벨라 Espresso Novella 6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한동안 경영, 경제, 전문서쪽만 읽다가 뭔가 가볍게 읽을거리가 없나 해서
알라딘을 뒤지던 중 우연히 눈에 띈 책이다.
평소라면 사지도 않았을 소설책이지만..
내가 소설로 읽는다고 한다면 한글로 된 판타지 소설책이다.
영어로 된 소설을 번역본으로 읽으면 상당히 읽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고
읽고 난 뒤에 내가 뭘 읽었는지 정리도 되지 않아서 
술술 읽히는 책으로는 한글로 판타지책을 읽고는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번역본인데도 불구하고 잘 읽히는데다가 뇌리에 팍팍 박히는 느낌이다.
이 책의 종류를 에스프레소 노벨라라고 하는데 에스프레소만큼 진하고 느낌있는 소설의 시리즈같다.
지금은 한권이지만 몇년후에는 아마 모든 전집을 구매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상당히 수집욕까지 불러일으킨다.

책 설명 - 
 책은 소설의 내용과 저자 테드 창이 쓴 창작노트와 번역자 김상훈이 쓴 해설로 되어 있다.
한국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던 나에게는 소설치고 분량이 상당히 짧다.

그래서 처음 받아본 책을 이리저리 넘기다가 내뱉은 한마디..
"이거.. 모냐.. 요약집이냐...?"

하지만 기대이상이었다.
분량은 적지만 내용은 거대하다.
궁금하면 서점에 잠깐 쭈그리고 앉아서 봐라.
속독하는 사람이라면 한시간이면 볼만한 정도이다.
다만 중간중간 생각할 만한 부분도 있고 대사를 읇조리며
인물들의 감정을 읽어야 할 필요도 있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작다....
상당히 작다....
예전 고등학교에서 매일 들고 다녔던 영단어숙어장을 연상시키는 크기이다.
딱 들기 좋은 손바닥만한 크기.
그리고 상당히 가벼워서 한손으로 펴고 몇시간이고 편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의 무게...
확실히 작은 잔에 진한 향기를 담아내오는 에스프레소를 연상시킨다.
가격만 좀 다운된다면 100% 맘에 들 책이다.
가격땜에 점수 20% 마이너스~

서평 - 
 난 기본적으로 소설의 서평을 쓸때는 줄거리는 절대 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짧은 분량의 책을 또 압축시켜서 몇줄 안되는 줄거리를 서평으로 읽어버리고

"아... 이런 책이구나... 다 읽었네.."

이런 느낌을 주는 서평은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웃긴건 사람들은 서평이란 것을 줄거리를 압축시켜서 쓰거나
내용을 띄엄띄엄 쓰면서 요약해놓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난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줄거리 따위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느낌을 써보려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인 애나와 데릭이 가상세계인 데이터어스에서 가상의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겪는 일을 써내려가고 있다.
누구든지 키워보지 않았던가...?
한때 엄청 유행했던 다마고치..
그리고 핸드폰속에 기본적으로 있던 강아지 키우기라던지
게임속의 내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옆에 따라다니는 가상의 동물들..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고 또 다른 것이 대체하는 운명을 가진 가상의 생명체들..

 저자는 아마도 경험과 관계를 이야기하고 싶어한 듯 하다.
가상의, 혹은 지적인 어떤 무언가를(여기서는 AI를 지칭한다.)
인간과 비슷한 것으로 구현해내기 위해서는 경험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이 경험을 토대로 다른 것과의 관계를 맺어야 인간을 흉내낼수가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현대의 가속화된 기술 발전속도 덕에 엄청나게 빨라진 연산속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 등으로
무장한 무언가가 당장 인간을 대신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경험을 한다는 것은 데이터를 연산하고 종합해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과 인간이 차별화되는 것이고..
하지만 이 소설에서처럼 로봇들도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거기에 더해서 타인이나 다른 로봇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면..?

 저자는 자신이 말할 것은 모두 말하고 결말을 남겨두고 끝을 맺어버린다.
뇌리에 팍팍 꽃히는 전개를 한 후 그 뒤 있을 일을 미래에 맡겨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쉽긴 하지만 이런 결말조차도 마음에 든다.

서평을 마치며 - 
 책을 덮고 나서 많이 아쉬웠다.
짧게 쓰지말고 많은 분량으로 써서 내어놔도 좋을 소재와 접근방식의 소설인데 이렇게 짧다니...
나름대로의 저자의 글 쓰는 방식이려니 생각되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수가 없다.
책에 나와있는 저자의 소개를 보니 천재라고 적혀있다.
발표한 작품수보다 수상한 문학상의 수가 더 많다라니..
하지만 발표한 작품이 몇개 안되니 아쉽기는 하다.
검색해보니 이 책의 영문판으로 "The Lifecycle of Software Objects"이라는 책이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다.
페이지 대비 가격이 비싼 책으로도 손꼽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150페이지인데 3만원이 넘는 가격.. 지금은 절판이다.

예전에 읽었던 세실 앤드류스의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에서 나왔던 내용 중
나와 타인을 구분짓는 방법으로 "나와 그것"과 "나와 너"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나온 관계라는 개념과 비슷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애정을 쏟지 않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타인들에게는
"나와 너"가 아닌 "나와 그것"으로 바라본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관계가 있던 없던 무조건 "나와 너"로 바라보고 무조건적으로 선해야 할까?

책에서 나오는 관계에 많은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커넥티드 컴퍼니 -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기체처럼 반응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초연결 기업
데이브 그레이 & 토머스 밴더 월 지음, 구세희 옮김, 송인혁 감수 / 한빛비즈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서평을 시작하기 전의 잡담 - 

 

내 직업은 프로그래머이다.

처음부터 프로그래머는 아니었다.

웹디자이너도 해보았고 소프트웨어도 팔아보았고 

쇼핑몰을 해보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망한 사업가이기도 했었다.

이런 저런 정신없는 경험을 하다보니 30대가 되어버렸고 꿈의 날개를 접고 

그나마 제일 잘하는 웹프로그래머로써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살고 있는 어찌보면 평범한.. 혹은 약간 불운한 사람이기도 하다.

 

30대 중반이 되어 가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이 때..

한빛출판사에서 비즈리더스 4기를 모집한다는 메일이 왔다.

예전부터 좋아하였고 IT계열의 책은 거의 한빛출판사의 책을 사보았기 때문에 얼른 신청을 하였고

운좋게 비즈리더스 4기에 선정되었다.

무슨 책을 고를까하다 역시 직업이 프로그래머였던지라 책 표지에 오렐리가 쓰였다는 것만으로 커넥티드 컴퍼니를 골라 신청을 하였다.

어찌보면 멍청한 행동같을 수 있으나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상당한 임팩트를 준 책으로 잘 골랐다고 생각이 든다.

 

 

책 설명 - 

 

저자는 데이브 그레이님하고 토마스 벤더 월님이라는 분인데 솔직히 누군지 모른다.

그냥.. 외국 사람일뿐..

대신 스파크, 창조력주식회사 등의 저자인 송인혁님의 감수가 눈에 띄인다.

이 책을 송인혁님이 쓰셨다고 해도 밎을 정도로 아주 잘 어울린다.

구세희님도 많이 낯이 익은 이름이긴 하다.

어쨋건 이 책은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초거대 기업에 일타를 날리는 내용의 책이다.

한빛출판사! 한빛비즈! 참 마음에 드는 기업이다.

한빛도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초연결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둘러싸고 있던 빨간 띠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벗겨버렸다. 

편한 초록색의 표지... 그리고 아메바들을 연결해놓은 삽화.. 커넥티드하다는 것을 잘 표현한듯 하다.


서평 - 

솔직히 서평이라기보다는 느낀점을 솔직하게 쓰고 싶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기 보다는 느꼈다!

이런 저런 경제학 용어도 있고 어떤 어떤 기업은 아직도 이렇게 하기 때문에 문제이고...

이제 기업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적혀있다.

 

솔직히 그냥 그뿐....

책에는 상하수직구조에서 탈피하여 자유분방한 실험적인 독립적인 구조의 부서들의 집합으로 기업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이 아주~ 아주아주 많~이 나온다.

물론 이런 구조의 기업이 되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한다고 나온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드는 생각은

"정말 이 책대로 하면 가능한가?"

"이 사항들을 실천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기업이 전 세계에 몇이나 될까?"

 

흥미유발 때문인지 책의 3분의 1은 이런 저런 기업들이 똑똑해지는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점들에 중점이 맞춰진듯 하였다.

앞부분은 숨쉴틈도 없이 읽어내려갔다.

 

따악!

번개 맞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이 고스란히 모두 적혀있었다.

하나의 상품에 달린 악평 하나때문에 그 상품이 팔리지 않아 헐값에 처분해야 했던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마구 쓰라렸다.

똑똑해진 고객에 대하여 미처 대응하지 못했던 멍청했던 내 자신이 떠올라 한숨만 내쉬었다.

 

겨우 한숨돌리고 뜨끔대는 가슴을 누르고 읽어나갔다.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삽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제품은 서비스의 아바타"라는 말이 상당히 억지스러웠다.

제품안에 서비스가 존재해있으니 제품은 서비스의 아바타이다라는 억지논리..

이 논리대로라면 아이폰에 삼성의 부품이 있으니 아이폰은 삼성의 아바타라고 해도 되겠네...

물론 내가 상당히 삐딱하게 해석을 한 것이겠지만.. 


아래 삽화도 마음에 들어서 넣어보았다.

"비추천 고객과 한시간 통화할때마다 매출이 올랐다"

와우!!!!

세상에 이런 확실한 매출전략이 또 있을까...?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책에서는 이를 여러가지로 풀어 해석해놓았다.

수치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래 내용과 비슷하다.

"한명의 만족한 고객은 또 한명의 고객을 불러오지만 한명의 불만족한 고객은 열명의 잠재고객을 사라지게 한다."

불만족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여 만족시켰을 경우 가져오는 효과는 엄청나다는 내용으로 고객에게 절대적으로 만족시켜라라는 내용이었다.

 

내가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이것은 정확한 선의 회사방침이 있어야 한다.

예전 내가 큰 마트의 운영팀에 있을때 어떤 고객은 이런 요구를 했었다.

"이거 수영복이 안 맞으니까 환불해주세요."

물론 고객이 원하니까 환불해줘야 한다.

그런데... 내가 있는 부서는 IT부서이다.

이런 컴플레인은 컨텍센터에서 맡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내용을 듣고보니.. 1년전에 수영복을 사간 고객이 환불해달라고 난리친다는 것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매장에서 산 물건인데 컨텍센터에서 처리를 하지 못하여 내가 있는 IT부서에까지 넘어오게 된것이다.

사실 이례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했을까...?

 

이 불만족 고객을 만족시켜 보내기 위하여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에 응대를 해야 했을까?

아니면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해야했을까...?

 

그때 상황을 이야기해보자면 수영복은 5만원정도였고 고객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냈다는 것이었다.

자.. 여기까지 보자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불만족고객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마트측은 컴플레인을 잘 처리했다고 볼수도 있다.

 

그런데.... 

이 고객이 인터넷상에 자신의 경험담을 기분좋게 써내려갔다는 것이다.

 

결과는....?

참담했다....

컨텍센터로 상품권을 달라는 고객의 문의가 쇄도한다는 것이었다.

 

하! 웃기지 않은가....?

이 불만족스러운 고객은 만족스러운 고객이 되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여 잠재고객을 끌어들이려고 하였는데 정작 다른 고객들은 불만족 고객이 되어 따진다는 것이...

이 경험때문에 아래 부분을 읽으며 세상만사... 책대로만 되면 좋겠수.. 라고 중얼거릴 수 밖에 없었다.


아래의 그림은 이 책에서 추구하는 기업의 성장양식인 성장나선을 도식화해놓은 것이다.

피드백을 받고 이 피드백에서 정보를 얻고 실제로 행하면 성장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암묵지와 형식지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며 수습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답습을 하면 더 나은 것이 나온다라는 주장에서 실소가 머금어졌다.

 

내가 성격파탄자이거나 무조건 비관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보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비판을 하는 것이다.

 

예전 내가 대리로 있던 회사에서 내가 가르쳐주던 사원이 있었다.

당연히 그 사원에게 많이 가르쳐주려고 애를 썼었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면 그렇게 나오는 거야~ 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뿐... 도무지 발전이 없는 것을 느꼈다.

내가 옆에 없는 시간에는 웹서핑하고 웹툰을 보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어떻게 배웠고 내 윗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결론은 여러가지가 나왔다.

경쟁심, 호승심, 호기심, 성실함....

그 중에 나의 결론은 호승심이었다.

날 가르쳐주는 사람보다 더 잘하고 싶었고 더 완성되어 보이고 싶었다.

내가 가르쳤던 사람 중 잘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면 경쟁심리, 호기심 등이 있었다.

책에서는 답습하고 수습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는 하지만 더 나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는 것을 의지의 결여같은 것으로 풀어서 설명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서평을 마치며 - 

서평이라고 해서 쓰고보니 비판뿐인데 책을 읽고 나면 자신과 상반되는 것이 나오면 그것을 꼭 기억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와 비교하게 되고 책을 쓴 저자의 의도도 파악하려고 하게 되는 듯 하다.

솔직히 말하면 위에 적은 세가지 외에 다섯개 정도는 더 쓸수는 있지만 그건 한번 더 여유있게 책을 본 후에 추가를 하려고 한다.

이렇게 나와 상반되는 느낌이 들어 지적한 비판 외에는 상당히 훌륭히 써진 책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원어로 쓰였다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부분들도 술술 읽히는 느낌이 들기에 번역하신 분이 의역에 상당한 노력을 들인 느낌이 든다.

 

정리를 하자면

1. 번역판인데도 쉽게 잘 읽힌다.

2. 윗사람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는 책(그냥 한권 사서 줘봐라. 정말 좋아할 것이다.)

3. 사장님에게도 사다드릴 수 있는 책(사장님이 마음에 안들면 사주지는 말고 추천만 해라.)

4. 우리나라의 기업에는 해당되기 어렵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흐름을 살펴보면 당장은 아니지만 충분히 책에 나온 기업들의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을 알아챌수 있다.

5. 의지를 가진 사람이 읽고 실천해야 한다.(의지를 가져야 행동할 수 있다.)

6. 고객이 왕이다. 고객을 거미줄 위에 앉아있는 거미라고 생각하고 기업을 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7. 무조건 기회를 만들어라. 이 책은 기업을 타겟으로 하여 설명하였지만 스스로 1인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만나라.

 

보기 거북한 서평이 될 수 있으나 내용 정리식의 서평은 쓰기 싫어 느낀 점만 적었습니다.

책 자체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 많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습니다.

 

도전적이고 의지를 가지고 바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의 책입니다.

항상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고수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악의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 레알 생초보의 부동산경매 입문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신정헌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난 프로그래머로 직장을 다니다가 월급을 벌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쇼핑몰을 해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다가 빚까지 지고는
일본가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한국에 다시 와서 지금은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경력은 잘 쌓은터라 오라는 곳도 많고 돈벌이도 잘 된다.

 하지만 예전의 빚청산때문에 돈을 거의 모으지 못한 상태여서 마땅히 투자할 수도 없고
얼른 돈 모아서 집 사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누구나 다 생각은 하지 않는가..
나의 집... 내가 사는 곳..
분명히 있어야 한다.
월세에서 시작해서 전세로 넘어가서 자신만의 집을 사는 것.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경제가 불황이라 투자처도 없고 금리는 몇십년전에 비하면
코딱지만큼이라 저축만 해서는 원하는 집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 책이 있었으니...
부동산 경매?
이런 것을 일반인이 할수 있나?
할 수 있더라.. 이 책을 보니 정말 할 수 있겠더라.
자신만의 집을 가지고 싶고 마땅히 투자할 수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미래에 대한 플랜을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을 것이다.
몰라서 못하지.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 부동산 경매. 시작해보자.

책 설명 - 
 개인적으로 한빛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돈 값어치에 비해서 책이 알차고 출판되는 종이의 수준도 상당하다.
그리고 경제관련 서적을 출판하는 한빛비즈쪽의 책은 일반인이 읽기 쉽도록
구성과 흡입력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띄인다.
요근래 읽어본 한빛비즈의 책들은 거의 다 캐릭터들과 예쁜 색감들이 눈에 들어온다.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자신을 이입하면서 읽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보면서 많이 놀랐던 것이 그림이 상당히 많다.
인터넷 화면을 비롯하여 각 문서를 자세히 설명해놓은 것도 눈에 띄인다.

책의 뒷면에 쓰여진 글이 정말 마음에 든다.

기초부터 따박따박 제대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부동산경매 공부가 어렵고 힘들지 않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독자를 충동질하는 새빨간 거짓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대로 된 지식으로 투자의 근력을 키워 드리겠습니다.

위에 쓰여진 글 중 세번째이니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라는 글은
정말 와닿는 문구이다.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수치로 투자를 충동질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못한 독자의 책임으로 떠넘겨버리는
다른 투자서들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부동산 경매라는 것에 문외한이라면...
그리고 몰라서 못하는 것이라면 한번 책을 보기 바란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처음인데요"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가격도 낮은데다가 내용이 정말 알차다.
그리고 책표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표지 디자인도 잘 만들었다.


위의 여자 캐릭터는 구슬이라는 캐릭터인데 나름 감정이입이 잘된다.


좌절하지말라는 친절한 문구!!!
어려운 내용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저자도 독자가 이 부분에서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나보다.


핵심내용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요것만 기억해도 한 챕터를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


각 문서들을 자세히 써놓았다.
이렇게 문서를 설명해놓으면 실제로 이런 문서를 받아봐도 우왕자왕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빛비즈의 구성력이 여기서 돋보인다.


책의 맨 뒤에 있는 따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용어사진 및 현장답사 노트이다.
요런것.... 정말 좋다!!!!

서평 - 
 책을 보면 아래의 내용들이 나온다.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지..
부동산 경매를 하며 알아야 할 것들과 주의점
부동산 경매를 추진하는 방법
부동산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저자는 위의 것들을 설명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부동산 경매가 정답은 아니라고~
그리고 조심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많이 살피라고~
개인적으로 부동산 경매를 어떻게 하고 뭘 알아야 한다는 그런 설명들보다
조심해야 하고 긴장해야 하며 샅샅히 알아봐야 한다는 그런 말이 더 와닿았다.

저자는 부동산 경매로 많은 돈을 벌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그 지식을 책 한권으로 습득한다?
어불성설이다.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의 말과도 일치한다.
한번에 일확천금을 얻을 생각은 버리고 꾸준히 성공해 나가면 된다라는 말이다.
비록 이 책 한권으로 저자의 모든 지식을 습득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과정을 따라가볼수는 있다.

저자는 700만원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투자해서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실패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개념도 파악이 안되고 뭔가 하면 큰일날 것 같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
일반인인 나도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는 지식이 아닐까?

투자를 하고 돈을 벌고 싶다면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몇배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이 노력과 시간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다면, 그리고 좀 더 안전한 방법을 알고 싶다면
필히 이 책을 사서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서평을 마치며 -
 솔직히 돈을 벌고 있어도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마땅한 투자처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이 책을 읽은 지금은 어느정도 플랜이 세워진 상태이다.
얼른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 경매에 참여해보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동산이 책 한권 읽는다고 이렇게나 자신감이 붙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최소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는 하고 나서야 부동산 경매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고마운 이 책 한권으로 자신감이 솟아올랐다.

물론 당장 부동산 경매에 두손 걷고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길 하나는 열렸다는 생각이 든다.
몰라서 못하는 것보다 알고 있음으로써 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든든하다.

이 책의 저자와 한빛비즈가 좀 더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내용으로 이 책의 다음 시리즈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경제란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하루하루 월급을 벌어 조금씩 저축하고 있던 나에게 참 고마운 책이다.
돈도 쓰는 법을 아는 사람이 버는 법도 안다고 했던가?
투자라고는 펀드, 주식 같은 것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꼭 보았으면 좋겠다.

책의 가격 16,000원
당신이 이 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금전적 가치 ?원

얼마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지는 책을 읽는 독자인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하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던 웹을 위한 JavaScript + jQuery 입문 - 개정판, 자바스크립트에서 제이쿼리, 제이쿼리 모바일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윤인성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이 책을 읽기전 "모던 웹을 위한 Node.js 프로그래밍"을 먼저 읽어보았었다.

참 읽기 편하고 익히기 쉽도록 잘 나온 책이었다.

그래서 바로 전 시리즈인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역시나 기대대로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설명도 쉽게 머리에 들어오고 예제도 상당히 간편하고 필요한 것만 넣어놓았다.

내가 읽은 책은 개정판인데 개정판 전의 책과 상당히 다르다고 알고 있다.

개정판을 새로 내면서 아마 많은 노력이 들었을 듯 하다.

웹에 관한 기술은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엄청나게 진화하니까..

이 진화에 발맞추어 따라가려면 항상 정보를 듣고 지식을 배우며 자신의 기술로 익혀야 한다.

그래야 먹고 살 수 있다.

최소한 당신이 웹프로그래머라면!

그런 면에서 한빛에서 내놓은 "모던웹을 위한" 시리즈는 웹프로그래머인 내가 보기엔 예술작품이다.

표현이 과하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한번 읽고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한 후에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내가 예술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이 과한지 아니면 적당한지 말이다.

 

책 설명 - 

처음에 책을 받고 놀란 것은 단순한 자바스크립트 책일 줄 알았는데 상당히 두꺼웠다는 점이다.

자그마치 980페이지나 된다.

그런데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글을 읽는 속도와 코드를 읽는 속도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코드를 이해하는 시간이 별로 필요없을 정도로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면

천 페이지 가량의 프로그램 언어책은 상당히 빨리 볼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책 자체의 오타라던지 코드의 오류사항은 책의 양에 비해 상당히 적다.

역시 책은 개정판을 읽어야 몸도 머리도 편하다.

직업 특성상 오타라던지 문맥에 맞지 않으면 짜증부터 나기 마련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혹시나 이 서평을 보고 책의 양이 많아 겁이 나서 좀 더 적은 양의 책을 사려고 한다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싶다.

 

 책이란... 특히나 프로그램 언어 책이란 양이 많은 책일 수록 더 많은 내용을 배울 수가 있다.

동일한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책들을 한번 살펴봐라.

최소한 3분의 1정도는 똑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조건문, 반복문, 함수, 변수 등등..

일단 3분의 1정도는 책에서 버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역시나 책의 양이 많을 수록 두꺼울수록 더 배울 부분이 있지 않겠는가...?

이 책이 마음에 든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어떤 책이던지 식상하게 똑같이 다루어서

그냥 찢어버리고 싶은 변수, 함수, 조건문, 반복문 같은 부분을 읽게 만든다는 점이다.

 

궁금한가?

사서 읽어봐라.

조건문 파트만 해도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이 있을 것이다.

내가 능력이 안되고 지식이 없어서 그럴 것이라고?

천만의 말씀... 웹 프로그램만 12년 경력인데? ㅡ0ㅡ;;;;;

어쨋건 궁금하면 사서 보시길... 웹프로그래머로써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가속화되는 기술의 발전속도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고 익혀야 하는 이런 시점에서

"모던웹을 위한" 시리즈의 존재는 감사하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아름다운 연두색~ +_+;;;

모~~ 어울린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강조된 "개정판"이라는 글씨와 "모던웹을 위한" 시리즈를 표시한 것도 마음에 든다.

책 내용이 마음에 들면 표지까지도 마음에 든다.


대망의 파트1이다. 

파트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챕터는 31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알찬 구성이다.

목차만 10페이지이니 말 다했지 않은가?


코드는 말 그대로 코드를 적어놓았고 그림은 주로 화면상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준다.


 
모든 메소드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모든 메소드를 설명한다면 책의 양이 다섯배 정도로 늘어나도 모자랄 것이다.

물론 다섯배 정도로 늘어나도 살 사람은 사겠지만 보통은 겁먹어서 안 살 것이므로 필수요소이고

잘 사용되는 메소드들을 주로 설명하고 있다.

 

서평 - 

 프로그램 언어책에 무슨 서평을 써야 하나 싶다.

 

1. 책의 양은 자바스크립트 책인데도 불구하고 두껍다.

2. 웹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3. 웹 실무자는 필히 읽어라.

4. javascript, jquery, jquery mobile, jquery plugin, mysql, nodejs 등을 배울 수가 있다.

5. 플러그인 쪽이 너무나 아쉽다. 플러그인만 따로 책이 나오면 얼른 살텐데.

6. jquery mobile쪽은 상당히 재미있다. 실무자가 읽어보면 제일 재미있을 부분이다.

7. 무겁다. 왠간한 사람은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운동된다. 건강해진다. 대신 팔이 쑤신다.

8. 상당히 빨리 읽히는 편이다. 구성 자체가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9. mysql쪽은 빼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10. 이 책 한권만 제대로 익혀도 실무에 투입되었을 시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11. 선택자에 대해 헷갈리는 편이니 css쪽을 좀 더 공부하면 완벽해질 것이다.

 

이 책은 웹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nodejs를 통해 서버에서 주고 받는다던지 선택자에 대해 헷갈리는 사람,

그리고 mysql 같은 db쪽을 사용해보지 못한 사람은 익히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미 javascript나 jquery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지만 실무에 투입되어서 어거지로 실무로 배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한다.

 

아니!!!! 추천은 무슨!!! 개뿔!!!

꼭 읽어라!!!!

빌려보지 말고 필히 사서 자기것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진짜 부탁인데 읽어라!!

어디가서 어중이떠중이로 배운 코딩가지고 쓰레기 실무를 할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당신이 웹에 관련되어 javascript나 jquery를 쓸일이 있다면 꼭 읽어라!

두번 읽어라!!!

 

내가 왜 이렇게 험한 말까지 하며 공부하라는 말을 하는지...

신경 쓰는 것을 넘어서 간섭같이 말하면서 열을 내는지...

과장급 실무자들은 피식 웃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머리속에 핏싱 하며 떠올랐을 것이다.

그 날의 기억들을....

 

기억하는가?

초짜 프로그래머가 처음 와서 저지르는 엄청난 일들을...

엄청난 자신만의 암호화된 코드로 무식하게 쏟아내는 코드들을...

 

그 때는 이 책 한권 쥐어주고 한달동안 빡세게 시험보면서 공부시켜보자.

일이 바쁘다고 개발할 것이 산더미라고 해서 되지도 않는 제대로 된 공부도 못한

초짜 프로그래머한테 스스로 공부하면서 짜라고 하지마라.

최소한 공부는 시키면서 제대로 된 책은 권해주면서 실무에 투입하자.

 

소위 프로그램 언어를 가르치는 학원에서 자바스크립트를 가르치는 기간이 얼마인지 아는가?

일부 학원에서... 아니 거의 모든 학원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익히는 기간은 2주일도 안된다.

어떤 사람은 자바스크립트를 써봤냐는 질문에 alert을 한번 써봤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에게는 이 책 한권 사서 쥐어줘라.

 

서평을 마치며 - 

 한빛에서 나온 "모던웹을 위한" 시리즈는 총 6권이 있다.

그 중 4권이 이 저자의 책이다. 어떻게 이런 책을 써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썼다.

그리고 딱히 크게 지적할만한 오타도 없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느낌의 책이다.

페이지만도 980페이지가량 된다.

왠간한 프로그램 언어책과 비슷할 정도의 두께이다.

웃긴 것은 이 책에 좀 더 담겼으면 하는 부분까지 포함한하면 아마 세권으로 나와야 될 듯하다.

그만큼 자바스크립트가 엄청난 발전을 해서 하나의 프로그램 언어로써 자리잡았다는 뜻이 아닐까?


실무로써 프로그램을 배운 사람과 실무를 하기 전 책으로 프로그램의 기초를 배우고
실무를 하는 사람은 많은 차이가 날까?

솔직히 말하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코드도 비슷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차이 나는 것이 있다.

기초가 없는 사람은 창의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정말 간단한 예를 들면 jquery로 슬라이드 되는 배너를 만든다고 치자.

 

실무로 배운 사람은 일단 검색부터 한다.

기초를 책으로 다진 사람은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기억해내고는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한다.

 

실무로 배운 사람은 일단 만들면서 테스트한다.

기초를 공부한 사람은 결과를 이미 다 알기 때문에 코드 먼저 다 짜놓고

자신이 한 것이 맞는지 검증한다.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은...?

당장은 비슷비슷하겠지만 나중에 재사용성이라던지 정확성은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된다.

이것은 결정적인 차이이다.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따져보기 바란다.

아이러니하게도 잘난듯이 말한 나도 전자쪽에 포함이 된다.

그래서 더더욱 실무를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항상 공부하고 배우고 익히는 웹프로그래머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html5와 css, 그리고 jquery plugin을 공부하기 바란다.

당신은 노력하는 프로그래머이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