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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2 - Sex and the City 2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조금더성숙해진 공감대라고 할수있다.3편도 나왔으면하는욕심이생기는 재밌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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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방자전을 드디어 봤습니다.^^
볼려고 계획하고 본건 아니었지만 궁금했었거든요.ㅋ
좋아하는 배우가 모두 등장한다기에 더욱 궁금했고 19금이라는 부분도..궁금했었고.
^^
방자가 누군가를 찾아가 얘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이야기를 듣고 책을 써주길 바라는 방자.
책을 쓰려하는 이는 배우 공형진.
사실 생각지못했던 공형진의 등장에 살짝 웃음이 지어진다.
몽룡과 춘향이 처음만나던 날 .
방자역시 아름다운 춘향에게 반해버렸다.
마노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몽룡의 명을 따라 춘향과의 약속을 정한다.
하지만 마음한켠에서는 춘향을 향한 마음이 커져간다.
 
 몽룡과 춘향이 만나던 날 춘향이 돌아가는 길에 넘어져 계곡물에 신을 빠뜨리고 방자가 수영을 해서 신을 찾아준다.
잠시 묘~하다.왠지..춘향도 방자에게 관심을 갖는듯 보였다.^^내눈에는..

 
춘향의 마음을 얻고자 주기적으로 마노인에게
비법을 전수받는다.
마노인의 등장은 꽤 흥미롭다.재미를 부여해준다.
능글능글하게~

 
춘향의 엄마 월매와의 대화하는 장면.
신분상승을 위해 몽룡과의 만남도 원하지만 방자에게도 끌렸던 춘향.
 

 
다이어트로 이미지변신을 한 배우 조여정의 아름다운 모습이 참 고왔다.
베이비페이스의 그녀가 그렇게 육감적이고 탄력적인 몸이라니~
그녀의 등근육이 입맛을 떨어뜨린다.나를 비롯한 보는이들에게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켰을 것 같다.
생각보다 수위가 높았던 베드신을 보니
이슈가 될만 하다 싶었다.
한편드는 생각은 내용도 괜찮고..영화속 풍경도 참 곱고 아름다웠고..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았는데
너무 베드신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과거를 위해 한양으로 올라간 몽룡,그사이 방자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춘향과의 달콤한 사랑도 있고 하지만 춘향은 내심 몽룡을 기다리는 듯 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이 방자에게도 느껴졌던 것일까
몽룡이 없다면 마냥 행복할 것 같았던 방자도 뭔지모를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약간은 어리숙해보였던 변학도의 등장.
변학도가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한다.
이모든것이 몽룡과 춘향의 계획이었다니.!!다시 재회한 그들이 속삭였던 귓속말에 그뜻이 있었다니!!
그럼 방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몽룡은 과거에 급재하고 어사가 되어 돌아온다.
변학도는 몽룡의 꽤에 넘어갔다.
자신은 재차 억울하다며 장난도 너무 심한거아니냐며 하소연했던 변학도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들이 서로를 보며 웃는 모습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었다.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하..
 

 
살짝 의외의 결말이었다.
뭐..허무하다는 평들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예전의 음란서생은 조금 허무하고 지루했었다면
방자전은 해학과 풍자가 함께 했고 그들의 불같았던 사랑도 볼 수 있었다.
야망을 품고 수가 좋았던 몽룡역할을 했었던 배우 류승범도
베드신에 주목을 받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뛰어넘고자 몽룡에게 자신을 어필했고
춘향만 바라봤던 방자를 져버리지 못했던 춘향의 조여정도
잘하는 것이 많았고 그의 신분과 상황이 안따까울 정도로
그의 순정한 사랑이 애절했던 방자의 김주혁도
훌륭했던 영화였던 것 같다.
독특한 해석과 다른 시각을 재밌게 표현했던 방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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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2 - Sex and the City 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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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기다리던 섹스 앤 더 시티의 2편이 개봉했다.
예정보다는 조금 늦게 본 편이지만 기다린만큼 영화를 볼 때의 기쁨은 더 컸던 것 같다.
1편보다 굉장해졌다.
영화 초반부터 블링블링!뉴욕이 빛나고 그녀가 빛나고 그녀들이 빛났다!!
주인공 4명의 여인들은 시간이 흘러도 어쩜 그리 변함없이 멋있는 걸까?
초반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각양각색의 드레스와 힐로 나의 시선은 고정!

 
빠질 수 없는 인물!미스터 빅!
1편에서 케리와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고 2편에서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정말 궁금했다.시간이 흘렀어도 빅 역시 너무 멋지다~으~~
케리의 오랜친구 스텐포드의 결혼식이다.!!
스텐포드의 결혼식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이건..영화를 직접보시길..^^
미리말하면 재미없으니~
 


 
ㅋㅋ똑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누군가를 보고 있는 이남자 세명.
어쩔 수 없이 시선이 옮겨지는 이들.. 본능인가..습관인가..하..모르겠다 남자.!!

 

밴츠를 타고 케리와 함께 외출 후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다.
멋져멋져~!!꺄~!!

 
드라마 시리즈를 보면서 케리는 대부분의 여성을 대표하는 듯한 모습인 것 같으면서도
그녀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음에 더욱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
늘 빅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던 그녀가 서로의 일상이 되어버린 그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핑계인 것도 있지만 예전 혼자살 던 아파트에서 이틀의 시간을 보낸다.
 

여전히 그녀의 일하는 모습은 멋졌다.
난 케리가 창가에 앉아 노트북을 두드리며 글을 쓰는 모습이 왜그렇게 멋져보이던지..^^
자신의 일을 정리하며 생각도 정리해보려는 듯했다.

케리와 빅은 그들의 결혼생활에서 뭔가 문제점(?)을 느낀다.
케리와 빅의 대화를 보며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차이(?)랄까
난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르겠지만..케리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케리뿐만아니라 샬롯,미란다,사만다.
이들에게  아주 좋은 조건의 여행계획이 잡힌다!"아부다비"로~!!
처음들어보는 곳인 아부다비
감탄!놀람! 경악!!
이들의 여행은 !!정말 서프라이즈~!!!
 

 
또한가지 충격!
지구 반대편에서!아부다비에서!
에이든을 만나다~!아~ 얼마만에 보는 에이든인가~!
정말 멋진 남자~로맨티스트~!
안그래도 복잡한 케리의 마음을 뒤흔들려고 나타났나?
에이든 앞에서의 케리~더 아담하고 아름다워보인다~!!!
짧은 등장이 아쉬움이 남았다.헌데 에이든이 오래 등장했으면.. 또 사건이 많았겠지?ㅡㅡ^

 
모든 복잡한 상황을 털고~!!여행을 즐기는 그녀들~!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미란다의 덕을 이번 여행에서 톡톡히 본다.
옷과 갖가지 소품도 준비해놓고 근사한 점심을 먹는 그녀들!
야~꿈만같다~ 부럽다~!!
 

 
영화의 모든부분이 재밌고 기억에 남았지만
정말 그중에서도 제일 좋았던 부분은 이 4명의 주인공이 가라오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부분이다.
"i am woman"
 
 

영화 상영시간동안 화려하고 근사한 옷들로 나의 눈을 사로잡았고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구두~!
그리고 케리가 계속 하고 나왔던 클로버 목걸이고 기억에 남는다.
이들의 정말 꿈같은 여행기.ㅋㅋ
4명이기에 즐겁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여행이 아닐까?
 
 
케리가 돌아온 후 빅과 케리가 그들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다.
당신은 다른여자들과 다르다며 블랙다이아반지를 선물하는 빅.
각자의 색깔이 있는거라며 그대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는 것이라는 그들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더욱 커~보이는 빅과 작은 쇼파위에 무릎꿇고 앉아있는 케리~!
그냥 계속보고 싶은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1~6까지를 무한반복하다가 영화 1편이 나왔을 때  영화까지 무한반복하다
2편이 나와 너무 좋았는데..이제 2편도 무한 반복해서 봐야겠지.
정말 이 섹스 앤 더 시티는 말이 필요 없다.!
순간순간 등장하는 OST도 좋으니 OST도 들어보시길~!!
3편을 기대하는 건 나만의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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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 & 데이 - Knight &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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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도 화려하고 살짝살짝로맨스도비춰지고 재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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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 & 데이 - Knight &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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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 & 데이 -
제임스 맨골드

 

 

 

헐리우드 스타중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영화를 봐왔던 배우들이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였다.
개봉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영화.
액션배우 톰크루즈와 로맨틱코미디의 배우 카메론디아즈의 만남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이들의 등장 시작부터 유쾌했다.
공항에서 만나는 준(카메론디아즈),로이 밀러(톰 크루즈).
발랄하고 보기만해도 유쾌한 준.오랜만에 보는 카메론디아즈의 미모는 여전했다.^^
준은 모르지만 로이는 준에게 관심을 갖게 된듯한데..
우연인지 필연진지 몇번을 마주치던 준과 로이는 준이 탑승하지 말았어야할 비행기를 탑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로이의 깊은 눈매와 매력적인 미소에 준도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준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기내에서 놀라운 일이 생긴다.
그때부터 로이의 비범함을 느낀 준은 두려워 하게 되고 로이를 피하려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 엮이는 그들.
톰크루즈의 액션은 역시 멋있었고 카메론 디아즈의 모습은 역시 유쾌했다.


 


 
사이먼이라는 천재가 개발한 베터리를 놓고 무기상들과 FBI와 로이의 경합이 굉장하다.
이곳 저곳 안전한 곳을 찾아다니며 간간히 비춰지는 로이와 준의 미묘한 로맨스는
조금 아쉽기도 하고 설레임이 재밌기도 하다.
액션이 화려했지만 징그럽지 않았고
무심한듯하면서 자상하고 그러면서 진지한 로이의 매력에 이미 빠져버렸고
런닝타임동안 기분좋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재밌는 영화 한편을 봤다.
정의와 선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준 영화.^^
더위에 지쳐 짜증이 많을 시기에 기분좋게 액션코미디영화로 모든것을 잠시 잊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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