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6월 5주

 

 

  

 

 

 

 

 

6월말부터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밀려나온다. 

사실 6월에는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는 영화 장르 선택이 애매했던 시기이기도 했었는데. 

6월말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시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와 공포물, 로맨틱함은 언제나 질리지 않는 영화장르이고 

또 한가지 연기파 여배우 김규리와 더 성숙해진 윤계상의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풍산개 까지 

 

개봉하자마자 전좌석이 매진되어 조금 늦은 아나스타시아도 볼 수 없었는 영화 트랜스포머 3 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미 1편2편을 모두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3D로 만나는 트랜스 포머는 과연 어떤 감흥을 줄지 기대가 된다. 

 

쿵푸팬더 2는  더 화려해지고 더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포와 포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포의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있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 하지만 전작과 비교해봤을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는 없었지만 나 역시도 3편이 기다려지기만 하다. 이게바로.. 시리즈물의 중독이 아닐까 생각된다. 

 

러브앤 프렌즈는 화려하고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들이 주목을 받고 있을 때 

그 어떤 것도 아닌 감성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이영화를 보길 권하고 싶다.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감정이기에 진부한 내용이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영화 끝까지 봤을때  

아주 만족스러웠던 영화라서 꼭 보길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풍산개는 대사가 한마디도 없는 윤계상의 연기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서 

꼭 보고 싶은 영화로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하고 있는 윤계상이 군제대후 더욱 성숙해지고 물오른 연기가 

아마 풍산개에서 진가를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양한 장르가 개봉하고 그러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인들은 더욱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감성적 풍요를 느낄 수 있는 6월 마지막 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4편의 영화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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