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할 때 우리는 지적 깨달음을 얻습니다.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될 때, 잘못 알고 있던 걸 새 지식으로 바로잡을 때 지적인 희열을 느낍니다.

그런데 만약 그 깨달음을 머릿속 생각의 단계에서 끝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머릿속 생각은 강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며 변화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기록하는 순간, 흘러가던 강물을 붙잡게 됩니다.

그 순간의 사유가 고정된 형태로 실체화되는 것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무엇부터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무엇이든 쓰기 시작하면 자꾸 그다음 생각이 떠오르고, 또 다음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장의 생각을 밖에 꺼내놓으면, 그 꺼내놓은 생각을 토대로 다음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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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시

예를 들면

3가지 이유

이유는 3가지입니다

총정리 캐치프레이즈


한마디로 말하면




요컨대 결론


그러니까




알맹이


구체적으로는




숫자 매직


우선 이 숫자를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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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못 한 일’에 주목해서 못난 자신을 탓하는 거야.

이를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부정적인 주목’이라고 해.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못난 인간이다.’라고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하는 거지."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 때 뭐든지 가능해져.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가 가득해지면 저절로 ‘더, 조금 더!’, ‘조금 더!’하면서 우월해지려고 하지.

결코 ‘이쯤에서 그만두자. 지금만큼만 유지하자.’라고 하지 않거든.

표현이 좀 그렇지만 ‘돼지도 치켜세우면 나무에 오른다.’라는 말이 있어.

능력이 모자란 사람도 치켜세우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힘을 발휘하지.

어렵게 말하면 ‘존zone 경험’이나 ‘플로flow 상태’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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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용기’와 ‘공동체 감각(사회적 관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은 분명하다고 정리할 수 있다.

사람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데 부정적이었던 아들러도 오직 이 두 가지 부분은 구분 지어 연구했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가 남긴 두 축인 ‘용기’와 ‘공동체 감각’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그 밖의 관련 키워드를 곁들이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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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이나 지식을 하루에 하나씩만 새로 얻으면 된다.

1년이면 365개의, 10년이면 3650개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이 생긴다


물론 TV나 유튜브, 인터넷 등을 통하면 하루 한 가지 새로운 것 만나기를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이런 매체들을 통한 새로운 만남은 이 미션에서 제외해야 한다.


‘하루 한 가지’는 뇌를 자극해야 한다. 그래야 효과가 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 뇌가 자극받는다.

이 자극을 계속 받으면 뇌가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사고방식과 행동이 변한다.

하루 한 가지 미션은 뇌를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드라마나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 때는 새로운 것을 보고 듣는 것 같은데 인간의 뇌는 작동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처럼 뇌가 움직이는 효과가 없다.

이는 영상물을 볼 때 뇌에 자극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즉 멍하니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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