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림책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놀이 예술입니다.

둘째, 우리가 듣고 자라는 옛이야기들 안에는 지금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지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림을 그려서 두 시간 만에 책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글쓰기 체험 센터가 꼭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글이 있는 그림책보다 글이 없는 그림책을 더 좋아합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저를 더욱 능동적인 독자로 만듭니다.

스스로 그림을 읽어야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글 없는 그림책은 저를 더 자유롭게 만듭니다.

글이라는 상상의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대로 그림을 읽고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야말로 자유를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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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개인의 의지와도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습관은 의지와도 무관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리가 나쁘고 좋은 행동을 할 의지가 없는 사람도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똑똑하고 의지력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반면에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행동을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나쁜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물론 평범한 사람이 아무리 좋은 습관으로 무장해도 특별히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를 능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또 어떤가. 세상이 당신에게 요구하는 건 천재와 경쟁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들은 대개 우리와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겐 그 비슷한 재능과 자원을 얼마나 더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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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할 때 우리는 지적 깨달음을 얻습니다.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될 때, 잘못 알고 있던 걸 새 지식으로 바로잡을 때 지적인 희열을 느낍니다.

그런데 만약 그 깨달음을 머릿속 생각의 단계에서 끝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머릿속 생각은 강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며 변화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기록하는 순간, 흘러가던 강물을 붙잡게 됩니다.

그 순간의 사유가 고정된 형태로 실체화되는 것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무엇부터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무엇이든 쓰기 시작하면 자꾸 그다음 생각이 떠오르고, 또 다음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장의 생각을 밖에 꺼내놓으면, 그 꺼내놓은 생각을 토대로 다음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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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시

예를 들면

3가지 이유

이유는 3가지입니다

총정리 캐치프레이즈


한마디로 말하면




요컨대 결론


그러니까




알맹이


구체적으로는




숫자 매직


우선 이 숫자를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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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못 한 일’에 주목해서 못난 자신을 탓하는 거야.

이를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부정적인 주목’이라고 해.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못난 인간이다.’라고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하는 거지."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 때 뭐든지 가능해져.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가 가득해지면 저절로 ‘더, 조금 더!’, ‘조금 더!’하면서 우월해지려고 하지.

결코 ‘이쯤에서 그만두자. 지금만큼만 유지하자.’라고 하지 않거든.

표현이 좀 그렇지만 ‘돼지도 치켜세우면 나무에 오른다.’라는 말이 있어.

능력이 모자란 사람도 치켜세우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힘을 발휘하지.

어렵게 말하면 ‘존zone 경험’이나 ‘플로flow 상태’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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