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 부르지 않아도 돈이 찾아오는 운의 비밀
Baro 황수현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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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의 부제는 '부르지 않아도 돈이 찾아오는 운의 비밀'이다.

'돈 운이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다.' 말만 들어도 솔직히 가슴이 설래인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돈은 필수이다. 저자는 숨만 쉬어도 돈이 필요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돈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시대이다.

거기에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들 흔히 얘기한다.

100세까지 인간 다운 삶,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필요한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은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은

우선 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알려준다.

부정적인 '돈=탐욕' 이라는 마음의 공식을 바꿔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켜야만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돈에 대한 감정의 변화, 그동안 정말 없어서 혹은 돈을 갖은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서

해왔던 부정적인 표현들을 버리고, 내 안에서 부터 돈에 대한 감정을 바꿔야 하며

돈에 대한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더불어 중요한 것중 하나는 돈만 바라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도 돈을 주제로 얘기하지만

돈과 함께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과 삶에 대한 감정 그리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삶을 영위하면 돈 운은 자연스럽게 온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좋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거둠을 위해서 뿌리는 씨앗은 잘 선택하고 잘 가꾸어야 한다.

그동안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가 한 행동들은 대게 투자가 아닌 투기인 경우가 많다.

나는 투기를 한적이 없다하고 하는 사람들도 가만히 보면 1만원을 투자하고 5천원 이상을

벌기를 원할때가 많다. 그것이 바로 투기임을 망각한채.......

준비하고 갈망하고, 노력하고 감사하는 사람에겐 분명이 부가 찾아 올것이다.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사과하고 감사하자. 내면의 변화는 우리를 부의 영위로 안내해 줄 것이다.

자기계발서적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재미있는 또 한가지 !!

각 단락마다 돈이 들어오는 액션 팁이 수록되어 있다.

분명 실천하기 힘든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보자.

혹시 아는가! 자신이 변화됨과 돈 운이 다가옴을 몸으로 느끼게 될지.

저자는 책의 말미에 '머니파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공개 강연에 대한 것과 카페 주소, 카카오톡, 전화번호 등이 실려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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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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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

570만부 판매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얘기를 해주어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지만 <한자와 나오키>는 아니였다.

기대만큼 재미있고, 통쾌했다. 직장인에게 사이다 같은 책이라고 얘기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줄거리는 인터넷에 워낙 많이 돌고 있고, 이미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이 된적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하면 충분히 확인 가능하리라 본다.

 

"제게 책임이 있다면 순순히 인정하겠습니다. 그건 융자과장으로서 은행원으로서, 더 나아가서는 직장인으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 책임이 아닌 것까지 사죄하는 건 오히려 부끄럽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와 나오키1>은 자신의 실수를 부하 직원에게 떠 넘기려고 하는 행태에 맞선

'한자와' 로 알고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는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한다. 그리고 그사이에 자신을 비하하고, 무시했던 모든이들에게 복수를 한다.

주제 자체가 '당한만큼 갚아준다' 이기 때문에 결말이 예상되는, 어쩌면 반전이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마지막의 '한자와'의 행동은 과한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를 알게 되면, 그의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울분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된다면 충분히 이해되며 오히려 약하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한자와 나오기>를 읽으면 이 책이 이상하게 다른 책보다 더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듯한 인상이 남는다. 자신을 해하려는 상사와 조직에 맞서는 내용의 소설이 이 책뿐 만이 아닐텐데 왜 이렇게 더 다가 오는 것일까. 물론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불의에 맞서는 이들의 하나됨이 주요 요인이지 아닐까 생각된다. 왠지 믿음이 가는 '한자와 그의 동기들과 부서의 사람들, 그리고 다케시타 와 기스기. 이런 인물들의 조화가 읽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하면서 편안함과 시원함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싱겁지 않을까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독자가 원하는 요소는 충분히 책 속에 녹아 있다.

이 이후에 '한자와'의 은행 생활이 과연 순탄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뭐 어떠랴....

아니, 오히려 그에게 안좋을 수록 우리에겐 또 한번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더불어 은행, 대출, 부도 등등의 용어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하는 <한자와 나오키>

 

"그렇지 않아. 계속 꿈을 꾼다는 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어려운 일이야.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 사람만이 계속 꿈을 꿀 수 있지. 그렇지 않을까?"

 

대리만족 이라기 보다는 자리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한자와 나오키>

다음편도 정말 엄청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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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추리 - 논리적 사고훈련
주거원 지음, 최인애 옮김 / 오렌지연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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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추리>는 어릴적 본 것 같은 느낌의 책이다.

수수께끼 모음집 같은 청소년용 책들을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비슷하다 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어린이용 추리 책들이 많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추리>에 빠져본 결과 기억 속의 책과는 비슷한 면이 있지만

완전 다른 책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추리>는

성인을 위한 추리 책이자 집중을 높히고 사고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다.

간략히 살펴보면 <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 추리>는총 4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중급 추리 사건, 두~세번째는 전형적인 범죄 유형을 소개했고

네번째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사건들을 모아놓았다.

각 파트는 후반부로 갈 수록 난이도가 높게 구성되어 있어, 추리의 늪에 서서히 빠지게끔 구성되어 있고,

두~세번째 파트에 소개된 사건들의 진상을 추리할 수 있다면 세상의 범죄 사건 대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들어가는 말'에 자신있게 쓰여져 있어 독자들과 추리 대결을 한번 해보자 하는 듯 끌어들인다.

첫번째 파트는 중급 추리 사건이라고 하지만 다행히도 조금 쉽다.

물론 뒤로 가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고, 복잡하게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추리를 완성할 수 있고 사건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두번째 파트와 세번째 파트는 첫번째에 비해 확실히 구성이 복잡하다.

그런데 나에게는 두번째 파트보다 세번째 파트가 좀더 쉬웠다.

두번째 파트는 정말 아... 현장을 직접 봤으면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더 깊은 추리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 전혀 갈피를 못잡은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그렇게 추리 속에 빠져서 인지는 몰라도 세번째는 좀더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역시 피날레는 네번째 파트이다. 거의 대부분이 혼돈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정답을 보면서 '에이~' 하는 부분이 있다가도 사건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눈여겨 보지 않고

넘겼거나 생각을 못한 부분이 단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범인을 맞춰야 하는 것과 동기가 무엇인지 까지 추리를 할 수 있게 해 놓아

흡사 탐정이 되어 진짜 수사를 하고 있는 듯 하게 만든다.

여러가지 경우를 들어 가능성이 낮은 사람을 용의자에서 배제하기도 하고,

사건의 정답이 나의 추리와 다를 때는 이 사람은 왜 범인이 아닌가를 반론을 제기하며

머릿속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총 70번의 사건을 가지고 추리를 이끌어 내는 <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 추리>

짧은 사건으로 구성 되어 있어, 잠시 짬을 내서 읽고 생각하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고

워크샵이나, 모임 등에서 게임으로 써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추리소설속의 트릭들을 조금씩 살펴볼 수 도 있는 <논리적 사고 훈련 탐정추리>

모든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보자.

(모든 사건의 정답을 책의 뒷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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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의 공부 -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할 때, 맹자를 읽는다
조윤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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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사상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공자'와 '맹자' 이다.

우리가 TV를 통해서 공자왈, 맹자왈을 계속 들었기 때문에

잠재의식속에 남아 있는것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러서 인지 동양고전하면 '논어'를 꼭 읽어봐야할 책으로 꼽는다.

그런데 '맹자'는? 의외로 맹자를 읽어본 사람이 드물다.

'맹모삼천지교' 는 잘알고 있으면서......

<이천 년의 공부>를 통해서 '맹자'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천 년의 공부>에서는 '맹자'의 가르침을 시대적 상황에 맞추고 ,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만만히 보면 안된다. 속에 담겨진 뜻은 역시나 놀랍고도 어렵다.

'공자'가 인(仁)을 중시했다면, '맹자'는 인(仁)과 의(義)이다.

'맹자'는 중국의 전국시대에 활동하였지만 그의 철학적 중심은

성선설에 의거한 도덕정치, 백성을 위한 왕도정치, 바로 민생 정치였다.

군사적 힘을 모아 패권을 차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전부인 시대에서

민생정치를 외치는 '맹자',

'맹자'는 자신의 이런 생각들을 합리적인 이론과 설득력 있는 말솜씨로 입지를 높히고

가르침을 전하였다. 비록 당시의 시대적 상황상 정치적으로 바로 반영될 수 는 없었지만

'맹자'의 가르침은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위정자들에게 필요했을 것이다.

<이천 년의 공부>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호연지기 : 세상을 품고 상황을 다스리는 큰 기운

제2장 지언 - 어려울 수록 빛이 나는 말의 능력

제3장 인자무적 - 결코 무너지지 않는 사랑의 힘

제4장 여민동락 - 함께여야만 알 수 있는 고락의 의미

제5장 반구저기 - 잘못을 스스로 에게 찾는 어른의 태도

제6장 중용 - 때에 맞추어 행동하는 처신의 비결

제7장 좌우봉원 - 내안의 정의를 세우는 일상의 배움

각 장에는 5-7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장이 끝날때

'맹자'의 중요 가르침을 요약해 놓았는데, 현대적 의미로 해석해 놓아

되새기기 좋고, 마음을 잡아야 할때, 마음속에 흔들림이 생겼을때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삶을 강조하고, 추구한 '맹자'.

어느 시기에나 필요한 요건이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지금,

'맹자'의 가르침은 나와 우리를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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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 기술은 우리의 생활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까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지음, 최진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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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는 현재 진행되거나, 연구되어 지고 있는 기술을 통하여 미래에 바뀔

우리의 삶에 대해서 "헬스케어, 주거, 교통, 일, 교육, 에너지, 안전, 웰빙" 등 8가지 주제로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를 읽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소개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과거에도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든가, 우주 비행, 그리고 로봇 생활 등

당시에는 없지만 이후에 나올 기술을 상상하며 미래를 그려보곤 하였다.

하지만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은 단순히 꿈꾸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눈앞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황당한 미래가 아닌 곧 일반화 될 미래이기에 관심과 흥미를 자아낸다.

더불어 법적 문제라든가, 윤리적 딜레마 등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재미 위주가 아닌 숙제를 던져 준 듯 하다.

이런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는 인간의 수명은 어쩌면 500년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책에서 설명된 대로 줄기세포라든가, 인공 장기라든가 사이보그의 융합등으로 정말 가능할지도 모른다.

500살까지 사는 인간의 삶. 물론 그전에 지구의 환경이 개선이 되고, 우주로의 진출이 활발해 것이다.

하지만 500살이 가기 전에 100살의 평균 수명만 생각한다고 치면 어떻게 되는가.

방근 전의 문제가 개선되기 전에 지구는 인구의 상한치를 초과할 것이다.

그런것에 대한 준비는? 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생명을 연장하고, 개선된 환경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제시가 약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술의 발전과 기본 소득의 제공으로 누구나 행복하고

삶의 여유를 즐기며, 사회에 공헌하는 삶이 될것이라고 한다.

장미빛 미래 과연 아무런 위험 없이 다가올 수 있을까?

 

우리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한번 넘어진 아이는 다음번엔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우리는 시행착오의 사회에 살고 있으며,

시도는 우리 미래의 기초이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은 미래에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사회적 기능, 즉 설득력,

감성지능, 상대를 가르치는 능력이라고 얘기하면서

그런 위험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다.

현재의 기술이 가져올 미래,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것

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분명 이 책은 미래 도시에 대한 지침서 일 수 있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미리 알고 있느냐에 대한 여부는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 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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