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래너 - 소원을 이루는 100일의 기적
이혁백 지음 / 센세이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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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래너가 필요했던 이유 

자기가 원하는 혹은 목표한 것을 이루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이어리 쓰기였다. 자기만의 다이어리를 작성하며 자신의 하루를 관리하며 한달, 일년을 계획하며 실천해 나갔다. 시간 관리를 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무작정 다이어리를 사서 적어보았는데, 뭔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었고, 확신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하지 못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흐지부지 해지고, 처음만 있고 중간과 끝은 없었던 나의 다이어리 작성은 반복되는 실패였다.

- 써본소감(좋은점과 아쉬운점) 

일단 심플래너를 처음 보았을 때, 너무 심플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반면 심적 부담이 거의 없어서 한번 써보지 뭐라는 마음이 들었다. 심플래너를 5일 정도 썼을때였나? 그때 처음으로 심플래너가 왜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잠들기전 10분 정도 나의 목표를 반복해서 적고, 내일 해야 하는 일을 한 번 다시 새기고, 나의 잠재의식에 차곡차곡 새겨넣어 나의 무의식을 내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

이것이 심플래너의 단순해 보이는 면 뒤에 숨겨진 엄청난 힘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심플래너의 아쉬운점을 꼽자면, 다이어리 자체가 쓰기가 좀 불편한 것 같다. 겉표지와 종이가 두꺼운 편이라, 잘 접히지 않았고, 다이어리를 쓸 때 꼭 반대쪽 손으로 잡아줘야만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었다.

- 다른제품과 차이점 

다른제품과의 차이점은 단연 핵심만 남기는 목표의식 다이어리라는 점이다. 시중에 나온 다이어리는 시간관리나 나의 하루를 적는 일상적인 다이어리라면, 심플래너는 나의 목표와 길을 매일 매일 명심하게 해주는 목표를 이루게 하는 과녁 다이어리라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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