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국의 부자들 - 부자학 교수가 제안하는
한동철 지음 / 북오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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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부자란 것에 대해 관심은 없었다.
아니 저 머나먼 딴 세상의 이야기란 생각은 있었다.

특별히 주위의 누군가가 부자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만나려고 애쓴적도 없었는데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부자학 교수라니?
이 책을 통해 그런 학문(?)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다.

너무 무관심했나?
사실 나는 부자에도 무관심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은
어딘지 친근하다.

펑펑 카드를 긁어도 다음달 걱정없고
불법유턴아니 속도위반에 딱지가 날아와도
아니 날아오긴 하나? 하는
막연한 상상속의 그들이 아니라

가족이 합심하거나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날때부터 부자인 사람들에 대한 판타지가 아니라
정말 부자가 되기위해 무던히도 노력하고
부자가 된 이후에도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부자는 부자를 꿈꾸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확실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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