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4
미쓰다 신조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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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분이 더러울 정도로 무섭다. 이 미친 그리고 추리의 정교함과 전개의 속도감도 부수적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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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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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이 뚜렸하지 않아 쓰다가 좋지 못한 느낌을 주게 중단한 책이다. 작가의 작품 중 수작인 가을의 감옥보다 훨씬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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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History? (영문판)
E. H. 카 지음 / 베이직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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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좀 글의 성향에 맞게 예컨데 타틀린 같은 전복적인 구축주의 작품으로 해야지 전통적인 다비드상을 해놨고 이게 내용상 연결되지 않는것을 잘못연결시킨 어리석은 행동이다. 반대로 책의 내용은 역사라는 것 또한 인간의 주관적인 사유로 추론해내는 존재임을 책 내에서도 추론하는 절대 명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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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계절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고요한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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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근데 가을의감옥 만큼 좋은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지 못한다. 그래도 살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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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우 - 개정판
다카무라 가오루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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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더니티고 순문학이다. 수식어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구조가 적고 인간애 같은 무디고 특정한 주제를 순문학이라고 하는건 순수라는 요점을 특정 방식과 특정 주제로 착각한 저능한 행동이다. 이 책은 정교한 전개와 인간사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모습이라는 좋은 사유를 담은 순수한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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