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의 압도적인 규모와 유동성을 감안할 때
꾸준한 우상향과 회복탄력성을 지닌 미국의 주식시장을 빼고 주식투자를 논할 수 없다 할 것이며
모름지기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면 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의 주식시장이 글로벌적으로 검증 된 매력적인 투자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ETF의 운용구조에는 실물형과 파생형 그리고 합성형으로 구분되어 지는데
난이도와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물형 ETF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전략인 것이며
ETF에 중요한 세가지 숫자는 지수값, NAV, 그리고 ETF의 시장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괴리율이 작을수록 호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좋은 ETF라고 있는 것이며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ETF를 고르는 손 쉬운 방법으로는 순자산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축척된 투자에 관한 정보들을 통해
투자에 있어 최고의 타이밍이란 최대한 일찍, 그리고 자주 투자하는 것이라는 점과
아무리 나쁜 타이밍이라도 좋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익률을 거둘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아울러, 이 책은 연금계좌를 통한 ETF 장기투자기 본격화 되어지는 흐름속에서
ETF가 지닌 편리성과 주식에 비해 저렴한 비용, 절세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회하지 않는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읽어보야 할 필독서처럼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