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에 누가 단편소설 매력 잘 모르겠다 해서 옛날에 썼던 역대 단편 순위 올려본다. 10몇년 전이라 최신작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기준은 아마도 서사적 완결성이다.
0.호시이 신이치, 불면증(초단편이라 0순위에 넣음)
1.맥스 슐만, 사랑은 오류
2.데니스 르해인, 그웬을 만나기 전
3.헤르만 헤세, 나비
4.이청준, 벌레이야기
5.어니스트 헤밍웨이, 킬리만자로의 눈
6.마이클 레스닉, 그대 이미 하늘을 맛보았기 때문에
7.그렉 이건, 단일체
8.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9.어슐러 르긘, 아홉 생명
10.로저 젤라즈니,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11.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12.레이먼드 카버, 별 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지금 업데이트한다면 글쎄.. 앨리슨 먼로의 <곰이 산을 넘어온다>랑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일드>에 있는 단편들 추가하고.. 로맹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는다>도 빠진거 같고 낸시 크래스, <스페인의 거지들>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