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조디 피코 지음,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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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forfloyd

조디 피콜트가 이 책을 쓴게 2017년이고 2020년에 플로이드씨가 죽었다. 아직 조디피콜트를 안읽은 사람이 있는가? 왠지 통속소설 작가같다고? 선정적인 주제만 다룬다고? 거장은 아닌거 같다고? 부커상이나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이 없다고? 단언컨데 그 이유는 조디 피콜트의 이름 앞에서 그 상들이 초라해지기 때문이다. 그녀야말로 현존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살아있는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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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조디 피코 지음, 이지민 옮김, 한정우 감수 / SISO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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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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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조디 피코 지음,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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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읽기 시작하자마자...누님 또 피지컬로 찍어 누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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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 봤는데요 책에는 없었던 강력한 정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네요 대구여성영화제였던가 이 감독님 단편영화 <자유연기>를 봤을 때도 강력한 감정을 세련된 방법으로 잘 다룬다 싶었는데 역시나 실력있는 분 같습니다

영화 속 공유는 원작보다 훨씬 더 헌신적이고 자기성찰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정유미의 주변 상황은 일반인 기준에서 볼때 상당히 괜찮구요 저정도 살고 저렇게 좋은 신랑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저러누... 소리가 나올만 하죠(실제로 극장을 나오며 엘레베이터 안에서 들은 말) 하지만 그래서 이 영화가 뭔가를 해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시스템적 조건이 인간을 더 강력하게 지배한다

이걸 해내거든요.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여성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느니 저정도 상황이면 감사해야지 쯧쯧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똥오줌 분간을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그분들 말이 맞아요! 어찌보면 이 영화는 가장 행복해야할 여성을 다루고 있는데 행복하지 못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과 존재론적 조건이 드러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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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프가 본 세상 1
존 어빙 지음, 안정효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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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미니를 위한 기도도 번역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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