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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16 - 번외편, 모니카 성
한승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한승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작가중에 하나이고 그녀의 만화를 난 어렸을때부터 즐겨봤다.. 그녀의 대표작인 빅토리 비키때부터 보았으니 그녀의 작품을 보기 시작한지는 거의 7,8년은 되었을 것이다. 그후로 그녀의 작품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녀의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프린세스>는 꽤 오래된 작품이다.. 햇수로 치자면 거의 5,6년은 되었음직한 작품이다.. 이번에 16권이 나온다 해서 엄청나게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왠걸.. 번외편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내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스토리.. 마지막의 반전..< 프린세스> 16권을 보면서 난 펑펑 울어야 했다. 그 슬픈 스토리때문에.. 그 슬픈 사랑이야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