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BEAR 내가 원했던 바로 그런 동화였다. 한 달 전 난 한 우리 아이 영어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적이 있었다. 거기서 영어 강사님이 말씀하셨던 그대로 ... 이 책이 그런 책이었다. 간단한 문장이지만 반복적으로 말해주고 쉽게 느껴지지만 결코 그렇지 않는 수준도 포함되어져 있다. 단어 수준이... 여기에 나오는 단어는 내가 미국에서 있을때 일상적인 생활에서 많이 쓰던 단어들이다.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건 처음에는 쉽고 짧지만 그걸 연결 연결 해서 나중에서 A4 한장 분량의 글이 쓰여져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이 책을 읽는 아이라면 결코 어렵지 않는... 이렇게 아이에게 영어 책을 읽어 준다면 아이가 나중에는 에세이집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훈련을 재미 있게 해줄 수 있는게 바로 이 책의 특징인거 같다... 그리고 같이 들어 있는 cd가 나의 발음적인 취약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우리 딸 아직 5살이지만 항상 나에게 발음을 지적질 하기 때문에...ㅋㅋㅋ....민망할 때도 많기 때문이다. 난 결코 이 책 판매직원이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