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nanarabbit님의 서재 (nanarabbi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48422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1 Sep 2026 13:44:29 +0900</lastBuildDate><image><title>nanarabbit</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748422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nanarabbit</description></image><item><author>nanarabbit</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sns가 만든 가짜 행복 - [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455585</link><pubDate>Mon, 17 Aug 2026 1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455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55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off/k89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55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a><br/>김선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작가님의 &lt;비스킷&gt;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면 &lt;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gt;는 너무 많이 보여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br/>청소년이 겪는 경쟁, 소외, 관계등 사회적인 이슈를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로 풀어낸 이 책을 중간에 도저히 끊을 수 없어 단숨에 읽어버렸다.<br/><br/>국어사전에서는 인플루언서의 뜻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br/>인플루언서: sns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 만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br/><br/>300만 팔로워를 가진 유명 인플루언서 진다이어가 어느 날 유서 사진과 함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br/>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주인공 이다니는 진다이어의 추모 영상 인터뷰 촬영을 맡게 되면서 화면 속 완벽하고 화려한 진다이아가 실제 화면 밖의 모습에서는 극심한 정신적 압박과 불안감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br/>끊임없는 조회수 압박과 가짜 삶을 연기하는 피로감, 멈추면 잊혀지는 시스템에서 진다이아가 느꼈던 압박과 불안감.<br/>오로지 대중이 좋아하는 모습에 자신을 맞추다 보니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듯한 진다이아의 모습에서 작가님의 메시지가 뚜렷하게 느껴진다.<br/><br/>내가 처음 sns를 시작한다고 하자 아주 가까운 지인이 해 주었던 말이 생각난다.<br/>바닷가 넓은 모래밭에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여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손가락으로 여성의 모습만 줌인하면서 sns는 이런거라고, 아주 일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고 보여지는 것이라고.<br/>그래 그랬다.<br/>자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고 성공적인 순간만 골라서 보여주는 sns가 만든 가짜 행복, <br/>대중은 sns속에 비친 이의 실제 모습은 구태여 찾지 않는다. 아니 찾을 생각이 전혀 없는지도  모른다. 단지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미지, 경험했던 단편적인 경험, 내가 가진 편견만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고 진단해서 판단할 뿐.<br/>타인을 부분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가?<br/>팔로워 수, 좋아요 수, 조회 수에 집착하여 화면 속 화려한 진다이아.<br/>진다이아의 추모식에서 세정이가 가슴 두드리고 절규하며 했던 말.<br/>"가장 극적인 순간, 가장 처절한 슬픔! 다이아 언니는 죽어서라도 영원히 기억되고 싶어 했을 거야."<br/>"언니는 늘 말했어. 조회수가 나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고."<br/>진다이아는 아마도 이런 혼란 속에 살면서 자아 정체성마저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br/><br/>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br/><br/>아직 읽지 못한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br/><br/>#우리는진다야아를사랑해 #김선미 #woorischool #청소년소설 #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150/k89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7585</link></image></item><item><author>nanarabbit</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대의 가치를 증명한 와니니 - [푸른 사자 와니니 10 - 초원으로 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450582</link><pubDate>Fri, 14 Aug 2026 15: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450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3542&TPaperId=174505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52/coveroff/893644354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3542&TPaperId=17450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른 사자 와니니 10 - 초원으로 가는 길</a><br/>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창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아이가 초3이 된 후 읽을 책 리스트에 들어있던 푸른 사자 와니니<br/>마침 와니니 독서 클럽 3기에 선정되어 함께 한 푸른 사자 와니니<br/>책을 본 아이의 첫 반응은 왜 이름을 와니니로 지었는지 무슨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되었다 <br/><br/>와니니가 왜? 라는 뜻이고 초원의 왕이라는 사자 무리에서 작고 약하다는 이유 때문에 필요없는 존재가 왜 태어났냐고 묻는 의미라는 얘기를 나누며 <br/>이렇게 작은 아이가 초원의 왕이 된다고? 어떻게? <br/><br/>1권부터 푹 빠져들었다<br/>마지막 10권을  읽은 뒤 건너 뛴 나머지 8권의 내용이 궁금한 건 당연지사<br/>힘센 자만 살아남는다는 약육강식 초원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와니니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대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사자의 왕 와니니<br/><br/>짧은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냈다는 뿌듯함은 덤이다 <br/><br/>#푸른사자와니니 #푸른사자와니니10 <br/>#와니니독서클럽3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br/><br/>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의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52/cover150/893644354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5221</link></image></item><item><author>nanarabbit</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중일 음식에서만큼은 단단한 벽이 허물어지는듯 - [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381509</link><pubDate>Wed, 08 Jul 2026 2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484225/17381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496&TPaperId=17381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65/coveroff/k68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496&TPaperId=17381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a><br/>남원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gt;란 부제목에 눈길이 먼저 갔다 <br/>동아시아에 속하는 한국, 중국,일본 세 나라는 지리적으로 인접해서 서로 공유하는 점도 많지만 대립도 많았던 역사가 있기에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로 평가된다.<br/>그런데 이런 관계에서 음식의 역할은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br/>세 나라가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날카롭게 각을 세울 때가 많고 편견과 반감이 적지 않지만 음식에서만큼은 단단한 벽이 허물어진듯 서로 얼키고설켜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br/><br/>세 나라에서 함께 즐기면서도 맛, 식재료, 모양새등이 달라진 여러 음식의 사연을 담은 이 책은 주식과 함께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간단하게 간식이나 야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어 일단 군침부터 돌게 한다<br/><br/>양념치킨, 라면, 돈가스, 탄탄면, 단팥빵,만두, 호떡, 냉면, 두부등 총 9가지의 음식들에 대한 역사가 리얼하면서도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다.<br/>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는지라 매일매일 메뉴 선택이 부담으로 다가올 즈음 이 책은 하루 한 끼만이라도 아이에게 집밥 대신의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br/><br/>그 중 여름 별미인 냉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br/>냉면 중 널리 알려진 메뉴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다.<br/>그 중 감자녹말로 면을 만드는 함흥냉면은 차가운 면 요리라서 냉면이라는 이름만 빌려 왔을 뿐 다른 음식으로 봐야 한다는 것과 메밀 면을 쓰는 평양냉면이 오리지널 냉면이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br/>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이 차가운 음식 냉면이 추운 겨울에 먹는 계절음식이라는 것이다.<br/>냉장시설이 없는 옛날에 시원한 육수를 보관할 수가 없어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날, 따끈한 온돌방에 앉아 바깥 항아리에서 살얼음 낀 동치미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br/>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냉면에 대한 이야기와 중국과 일본에서도 냉면이 어떻게 인식되고 이어져 왔는지 쉽게 설명되어 있어 마치 냉면을 직접 만들어 먹는듯 책 속에 빠져들어 읽었다.<br/>책 속 뷔폐에서 냉면 포함 아홉 가지 음식을 차례차례 맛보듯 읽으며 한중일 역사와 그 역사 속의 한중일을 깊이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책이다.<br/><br/>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65/cover150/k68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655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