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헤어져 산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인간 관계이었든, 지금까지 자기가 처해 있던 자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P195
아주 나쁜 사람을 보고 싶니? 그럼 평범한 사람은 상상도 못할 성공을 안겨줘 봐. 언제든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한번 보는 거야. - P69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 P11
홈플레이트에 더 빨리 들어가 점수를 올리기 위해 베이스의 경로를 줄이려 하지 말라. 그런 수법으로 점수를 올린다면 그득점의 가치는 반드시 떨어진다. - P98
‘상처는 우물처럼 깊지 않고 교회 문처럼 넓지 않지. 하지만 충분해. 내일 내 안부를 물어보게, 내가 얼마나 딱딱한지 알게 될 걸세." - P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