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유전자

시간 유전자 ㅣ 라임 어린이 문학 48
김혜정 지음, 인디고 그림 / 라임 / 2024년 10월

<시간 유전자> #가제본협찬 시간 유전자를 파시겠습니까?!

24.9.20(금)

♡'시간 유전자 이동'
시간을 사고 팔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당신은 시간을 팔고 대가로 돈을 받아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겠습니까?

아니면

내 인생의 시간은 소중하니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사시겠습니까?

다시 시간을 사게 되면 팔 때보다
2배의 가격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 주인공 5학년 지후네 가족은
지후의 어릴 적 초록색의 반점 제거 수술비 마련을 위해
부모님이 시간 유전자를 팔아 지후가 수술도 하고,
남은 돈으로 지후 아빠의 가게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또 시간 유전자를 팔려고 하면서
그만 팔고 싶어하는 아빠와 갈등이 생깁니다.
아빠는 왜 시간 유전자를 그만 팔고 싶어할까요?

♡또 아빠 가게에서 알바로 일하는
4살 많우 세랑누나에게 관심 보이던 지후.
알고보니
세랑누나가 어릴 적 자신을 놀리던 이예나였다!!
어찌 된 일일까요?

♡시간 유전자를 반대하는 이모가 취재하고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묻고 답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책입니다^^

역시는 역시입니다^^

김혜정작가님의 책은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오백년째열다섯 왕팬인 사람들은
이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lime_pub 덕분에 초6아들은 재밌게 봤습니다♡

#라임출판사#김혜정작가#시간유전자#오백년째열다섯#열세살의걷기클럽#분실물이돌아왔습니다#북스타그램#초등추천#초등맘

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

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 -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하는 기후 과학 수업 ㅣ 세상을 묻는 십대
목정민 지음, 도아마 그림 / 서해문집 / 2024년 9월

<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 #도서협찬 책 제목의 물음에 당신의 답은 무엇인가요?

24.9.20(금)

♡ #과학이지구를구할수있나요 제목부터 생각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래서 궁금했다.

과학으로 인해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과학으로 인해 기후가 변하게 되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지구의 위기등 ...

어떻게 우리는 기후변화가 불러온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이 책에서 함께 살펴보도록 할께요.

♡차례를 보면서
올 봄에 초6아들이 기후변화관련 과학토론 준비하면서
알게 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기술과 메테인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식품 1kg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소고기 다음이 치즈!라니...
돼지고기,닭고기보다 3배나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네요..

고기를 먹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축산업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체육은 이 두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요?

♡2021년 노벨물리학상에
기후,기상학자인 슈쿠로 마나베와
해양,기후학자인 클라우스 하셀만이
기후학자로서는 최초로 받아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이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후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과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따져보는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기임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기후변화 관련하여 관심있는 초등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추천드립니다.

#과학이지구를구할수있나요#기후변화#목정민#서해문집#고학도서#초등추천도서#중등추천도서#지구#북스타그램

소녀 저격수

소녀 저격수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4
한정영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8월

<소녀 저격수> #도서협찬 조나단 ...나비...특수부대 ..살인병기 ...

24.9.14(토)

♡오랜만에 휘몰아치는 전개의 책을 만났습니다.
조나단, 나비, 특수부대, 살인병기, 저격수는
주인공 열여섯의 소녀 설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일제강점기, 북쪽 천보산에 할아버지와 둘이서
사는 설아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꿈인줄
알고 지낸다.

어느 날,
토끼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늑대 3마리를 만나는데...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하는
누군가의 목소리,
'살아야 해!'
'달아나!'

늑대 3마리와 싸워 살아난 후
본인조차도 믿기지 않는다.

'너, 넌 누구지?'

♡갑작스레 죽게되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한마디.
"나비 ......"

일본은 조나단=나비라는 특수부대를 만든다.
그곳에서 자란 설아는
특수훈련과 생체실험을 거쳐
몸이 지치지 않는 괴물로 자라게 된다.

♡어떻게 설아는 할아버지와 살게 됐던 것일까?
설아가 조선편에 서게 될지 일본편에 서게 될지?
까치라 불리는 항일무장투쟁의 일원 두현은 살아있을지?
빨간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설아와
그의 엄마,아빠는 누구일지?
귓가에 멤돌았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책을 놓을 수 없다.
작가는 2권을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아직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해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역사 소설 좋아하는 초등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추천드립니다.

#소녀저격수#한정영#미래인#청소년소설#역사소설#일제강점기#추천도서#북스타그램#주말독서#중고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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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7

푸른 사자 와니니 7 - 인간의 길에서 ㅣ 창비아동문고 336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창비 / 2024년 8월

<푸른 사자 와니니 7> #도서협찬 7.인간의 길에서의 이야기!

24.9.1(일)

♡"길을 나서지 않고서는 길을 찾을 수 없었다."

와우~~
밑줄 쫙~~~
길을 나서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명언을 시작으로 이야기 풀어 볼께요^^

♡이 책은 와니니가 자신들의 영토를 찾기 위해 떠났을 때
만난 어린 암사자 마이샤와 함께 지내다
와니니와 갈등 끝에 무리를 떠난
마이샤와 마이샤의 새끼들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성난 암사자의 포효 소리를 들은 와니니.
반복되는 소리는 마이샤였다.

마이샤와 만났지만 마이샤에게서 초원으로 돌아간
아기사자들의 냄새가 났다.

그렇게 마이샤는 와니니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러
와니니가 있는 검은 땅으로 힘겹게 찾아 온 것이다.
와니니는 마이샤의 부탁을 들어주러 여정을 떠난다.
마이샤의 부탁은???

자신의 새끼들을 부탁한다는 것!
마이샤의 새끼들을 찾아 가는 곳은 바로
인간의 땅과 가까운 곳이기에 가는 길이 험난하다.

마이샤의 새끼들을 만났지만
암사자 2마리와 수사자 1마리 였던 것!

수사자는 무리에 들어 오지 못하기에
꾀를 내는 와니니와 딸들!

♡또 한 무리가 만들어지려 합니다.
8권에서는 어떤 무리의 이야기로 채워질까요?

♡새로 알게 된 사실!
육중한 하마가 달리기를 엄청 잘한다는 사실!

♡"엄마들도 처음부터 엄마였던 건 아니라고."

아이가 생겨나자 엄마가 되었고,
엄마가 되자 엄마의 마음이 자라났다.
자신보다 귀한 누군가를 갖게 되었다.

♡와니니 좋아하는 친구들 얼른 7권 읽고
8권 같이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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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북스타그램#도서협찬

달리는 강하다

달리는 강하다 ㅣ 래빗홀 YA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4년 8월

<달리는 강하다>#도서협찬 좀비가 된 할아버지, 할머니들...그리고 달리는 강하나의 생존일지!

24.9.1(일)

♡무서운 걸 못 보는 나이기에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신청했는데
따뜻한 이야기에 무서움이 쪼~만치 달아났다^^

♡평화로운 태전 도시, 어느 날 뉴스 헤드라인에
'70세 노인이 지나가는 시민 공격, 시민 중태'
태전 긴급 안전 문자로
'길거리에서 배회하는 노인에게 가까이 다가서지 말 것.
공격성을 보일 수 있음.'
장난같은 메세지가 보내졌다.

사건은
강하다가 전학 온 학교의 경비원 할아버지가
공격을 하게 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게 되고
태전시가 결국에 봉쇄하게 된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퇴근 후 태전의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한 사람,
태전을 못 빠져나온 65세 미만의 사람들...
아수라장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우리의 강하나는 사랑하는 외할머니를 두고
떠날 수 없기에 태전에 남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재난 속에서 마주 보게 되는 사람의 이기심과
살고자하는 삶의 투쟁 속에서,
그럼에도 밥을 같이 먹는 식구로서의
새로운 가족들의 이야기가
가슴이 따뜻해진다.

♡달리기에 자신있는 강하다의
요리조리 좀비 노인분들을 피해
생필품을 구해 오는 모습이
통통 튀는 모습으로 눈 앞에 그려져
응원하며 보게 되었다 .

♡어쩌다 우리 초등6,4남매 모두 읽었는데
잼있었다고 합니다~
초등고학년이상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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