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2 - 마법에 걸린 키메라 : 유전자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정은경 지음, 김완진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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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2.마법에 걸린 키메라 (유전자) #도서협찬

24.11.12(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에서 2권인
#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 유전자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볼께요.

♡우선,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 시리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이 전설과 신화 속 괴물
'뱀파이어, 키메라, 좀비, 미라'를 소재로 쓴
어린이 과학동화입니다.

1권에서 뱀파이어를 만났고
2권에서 키메라를 만났으니
3권은 좀비일테고, 4권은 미라를 만나겠네요^^

우리 초등 아이들이 가장 관심 있는 괴물이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1권에 이어 주인공 이유나는 공포물과 모험을 좋아하는데
유나의 오래 된 소꿉친구 주영이는 겁이 나면 방구가
뽕뽕 나오는 재밌는 아이입니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유나의 할아버지인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인 털보 박사님이
여행을 동반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키메라를 만나게 되는데,
키메라??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알쏭달쏭한...
신화 속 괴물로 얼굴은 불을 뿜는 사자인데,
몸통에는 염소가, 꼬리에는 뱀의 머리가 달린 괴물을 말합니다.

그런데
한 생물체 안에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가 있을 때도
키메라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무추 =무와 배추를 합친 채소.
토감,포마토=토마토와 감자를 합친 채소.
위는 토마토가 자라고 뿌리는 감자가 자라는 식물을 말합니다.

♡유나와 주영이가 주문을 외우게 되서 들어 오게 된
키메라 왕국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면
마법사의 성으로 가서 마법사를 만나야하는데...

마법사의 성으로 가는 길에 만난 키메라 괴물들과
양쪽 손의 색깔이 다른 아이,
그리고 드디어 만난 마법사!
마법사는 왜 동물들을 키메라로 만들었을까요?
마법사와 키메라 왕국에서 만난 아이와의 관계는?

♡생명공학에 관심 많고 괴물 좋아하는 아이가 혹하고
재밌게 볼 과학동화로 추천합니다.

#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마법에걸린키메라#유전자#상상아카데미#과학동화#초등과학#초등추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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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 공자부터 정약용까지, 위대한 스승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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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도서협찬 #고전필사 나는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가?

24.11.4(월)

♡고전 책이 계속 맘 속에서 꿈틀대는데 눈에 들어 온 책!

그냥 맘가는데로 펼치면 오늘 나한테 하는 말이
똭~마음이 경건해지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옛 성현들의 지혜의 말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살포시 건네주면
공부하다 지치거나 마음 흔들릴 때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해는 저에게 많은 도전과 공부의 해로 기억되기에
이 책을 읽으며 나를 속이지 않는 공부를 스스로 했는지를
점검해보는 시간이 었습니다.

♡읽다가 그 날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필사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부분도 표시해가며
읽었습니다.

♡천하 사람들이 모두 앉아서 독서한다면 천하는 평화로워질 것이다.-박지원-

♡중년에 이르러 학업의 진취가 있는가의 여부와 많은가 적은가의 여부는 공부하는 사람 자신에게 달려 있다. 종신토록 초학을 면치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년에 이르러 빠르게 성취해가는 사람도 있다.-최한기-

♡공부에 대한 다짐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면 이 책에서
골라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맘을 잡아 보시길...

#동양고전#자신을속이지않는공부#고전필사#필사책추천#북스타그램#창비#추천도서#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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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달리는 소년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4
팀 보울러 지음, 양혜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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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달리는 소년> #도서협찬 열다섯 소년이 밤에 달리는 이유가 뭘까??

24.11.3(일)

♡책 표지에 그려진 뒤돌아 보는 소년의 눈물어린 눈이
이 책을 끌리게 했다.
무언가 급박한 상황에 도와달라는 눈빛이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신청해서 보게 된 책이다.

♡작가인 팀 보울러는 이미 #리버보이 로 알려졌는데
나는 #밤을달리는소년 부터 읽게 되어 그의 이전 작품이
궁금해졌다.

♡열다섯살 소년이 밤에 그토록 죽기 살기로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날 그의 집에 들이 닥친 이들은 누구일까?
아빠는 회사도 잘렸는데 어디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었으며,
일할 시간에 집에 들어 온 엄마와 모르는 남자의 정체는?
학교에서도 도움을 청할 친구도 없고
엄마 아빠는 각자에게 닥친 심각한 문제에 골몰한 상황.

이런 상황이 주인공 지니에게 닥친 상황이다.
지니라는 아이는 부모님께 화가 났지만
정의롭게 행동하고자하는 착한 아이이다.

♡이 책은 전개가 빠른 이야기여서 중간에 책을 놓지 못하게 된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지니가 걱정되고, 지니가 빨리 달릴수 있게 응원까지 하게 된다.

300페이지 분량이지만 한 편의 영화 보는 느낌이라
빠져들어 금방 보게 됩니다.

지니 가족의 새로운 생활을 응원하며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밤을달리는소년#다산책방#팀보울러#꿈꾸는도서관#청소년문학#가족#초등추천도서#북스타그램#주말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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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에 핀 빨간 봉선화 - 1948년 한국, 10·19 여순항쟁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안오일 지음, 장선환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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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에 핀 빨간 봉선화> #도서협찬 그때, 그 곳에서 살았던 평범한 누군가의 이야기 ...

24.11.3(일)

♡제주 4.3사건하면 함께 떠오르는
10.19 여순 항쟁의 이야기 .

제주 4.3사건은 최근 한강 작가님의 #작별하지않는다 를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되어 역사의 가슴 아픈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를 계기로 관련된 역사를 찾아 보는 활동 중에
만난 제주4.3사건 이전의 가슴 아픈 현실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 .

♡여순항쟁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이 제주 4.3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시작되었고, 여수와 순천 시민들이 함께 하며 항쟁으로
발전해 나간 역사의 한 순간이다.

♡이 그림책은 실제 처형의 순간
고 김생옥(1918~1948)선생님이 부른 (울 밑에 선 봉선화)가 죽도봉 골짜기에 처연하게 울려 퍼지게 됩니다.
이에 감동한 지휘관이 손을 들어 발사 중지 신호를 보냈지만
발사 명령으로 오인하여 총을 쏘게 되어 마을 사람들이 죽게 된 사건입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던 작가님에 의해 이렇게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이지만 현대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데
고학년 아이들이 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울림어린이 의 #세상을바꾼그때그곳시리즈 는
그때, 그 곳에서 살았던 평범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서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여순에핀빨간봉선화#안오일작가#장선환작가#도서출판한울림#도서제공#한울림어린이#역사그림책#초등추천#초등맘#여순항쟁#국가폭력#민주주의#초등역사#한국현대사#초등국어#독서교육#북스타그램#주말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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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애슝 그림,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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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도서협찬 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풍요를.

24.10.28(월)

♡성인 대상 #나는풍요로웠고지구는달라졌다 가
청소년 대상으로 나온 책이다.
지구 관련하여
생명,음식,에너지,지구로 나눠 풍요로움 속의 달라진 지구를
설명하며 어떻게 행동을 실천할지가 담겨 있다.

우선 청소년 대상이어서 그런지 글씨 크기가 커서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본 기사가 떠올랐다.
이미 40년전인가 거대한 석유회사들은 이산화탄소가
증가해서 기온이 높아짐을 자신들의 연구진들에 의해
정확한 연구로 알고 있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겼던 이유는 이윤때문이겠지요...

♡미국에서 생산하는 항생제의 3분의 2는 고기를 공급하는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약물 대부분은 동물의 몸을 통과해 소변과 섞여 나와 길가 도랑으로, 지하수로 스며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하에 자리 잡은 미생물은 항생제에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균주를 만들게 되고, 결국 우리가 사용한 항생제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굶주림은 지구의 공급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생산한 것을 제대로 나누지 못해서 일어난다는 사실.

♡'덜 소비하고 더 많이 나누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덜 소비할지, 우리집에서 지킬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지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십대를위한기후수업나는풍요로웠고지구는달라졌다 #호프자런#김영사#기후변화#중고등추천도서#읽을책#청소년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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