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한국어판 발매 20주년 기념판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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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도서협찬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책!

25.9.23(화)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제목을 기억하고
한 번 읽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완독하지 못해서
이번에 한국어판 발매 20주년 기념으로 새로
출시되어서 #청아출판사 덕분에 감사하게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책 표지의 머리 숙인 한 송이의 꽃이
홀로 살아 남음의 부끄러움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살아남았기에 이제는 천천히
이야기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그 때의 일들을...

♡이 책은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박사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록입니다.

♡나치 수용소에서 모든 가족을 잃고 죽음과
절망뿐인 그 속에서 살아남으면 깨달은 것!

인간에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

♡그는 살아돌아와 정신치료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합니다.
로고테라피는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이것이야말로
인간 삶의 가장 원초적인 힘이라고 봅니다.

♡이 책은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2부 로고테라피란 무엇인가
3부 비극 속에서의 난관을 차례로
실제 극한 체험에서의 삶의 의미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실질적인 치료 기법까지 담겨 있습니다 .

♡인간은 생존만을 추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통속에서도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을 확신한다.

♡니체의 말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왜 살아야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빅터프랭클의죽음의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추천도서#북스타그램#삶의의미#가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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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윤동주.백석.이상 지음 / 지식여행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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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도서협찬 얼굴에서 드러나는 시인의 말들을 가슴에 담아보시길!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하면
바로
윤동주, 백석, 이상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가을에는 왠지 책 한권 보고 싶은데
너무 길다고 느끼신다면,
가볍게 그러나 가슴에 찐~~한 여운이 남는
이 책 한 번 읽어보실래요?

♡카페가서 한 편의 산문 읽고 커피 마시며
산문 속 작가의 말들을 곱씹어보며
잠시 창 밖의 가을하늘 보며
나를 돌아보는 과정,
그러다
사각사각 소리나는 연필 들고
작가의 문장을 따라 써 보는 일!
생각만으로도 저는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 시, 커피, 나!!!

♡표지에 보이는 작가들의 얼굴을 보면 그들의 글에서도
얼굴에서 보여지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더라고요.

다정한 눈빛의 윤동주 시인은
조용한 고백과 그 속의 내면의 말이 들어 있고

츤데레 일 것 같은 백석 시인은
풍경과 삶의 장면을 따뜻한 문장으로 담고 있고

고뇌에 찬 백석 시인은
익숙하지 않은 말들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기록했습니다.

♡세 작가의 산문, 시, 작가연보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한 권으로 세 명의 작가를 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 가는 동안 한 장씩 따라쓰며 자신의 내면의
소리도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strongmom526 @jisik_yh 감사합니다.

<강한 엄마>통해 도서 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시인의말시인의얼굴#지식여행#산문필사집#필사집#문학#시#윤동주#이상#백석#북스타그램#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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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자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궤도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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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자> #도서협찬 궤도가 선정한 과학자들의 이모저모 이야기들!

25.9.19(금)

♡tv를 통해 알게 된 궤도님!
그 때도 말씀을 편안하게 이해하기 쉽게 하신다고
생각하며 봤는데, 책에서 만난 궤도님은 바로 옆에 있는
도슨트 같았습니다.

♡특히 1강에서의 칼 세이건과 리처드 파인만
소개는 정말 과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끔
잔잔한 말투와 과학자들의 존경심을 담은
진심이 느껴져서 집에 있는 <코스모스>,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를 읽어 보려고 합니다.

♡궤도님의 설명에 의하면
칼 세이건이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마음의 울림으로
과학을 전파했다면,
리처드 파인만은 비유와 유머를 통햇니 과학을
전파한 사람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어느 과학자가 더 마음에 와닿으시나요?
궤도님이 끌린 과학자는요?

저도 궤도님과 같은 마음으로 그 분이 마음이 더 가서
<코스모스>를 꼭 올해가 가기 전 읽겠노라 다짐해봅니다.

♡이 책은 이렇게 과학에 보내는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분야별 과학자의 대결 구도로 설명하면서
결국은 그래서 과학이 발전했다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의 어려운 이야기뿐만아니라 러브스토리,
뒷이야기들도 실려 있어서 왠지 과학자들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 강의에 실린 이휘소 박사의 이야기는
안타까움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휘소 박사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그렇게 죽지 않았다면 한국의 과학 발전은
어느 단계에 있었을지...

♡과학 좋아하는 초등고학년부터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과학과 사랑에 빠져서 한국 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친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궤도의다시만난과학자#궤도#영진닷컴#과학추천도서#과학책#나의두번째교과서시리즈#시즌2#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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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 수능, 내신, 논술, 국어 비문학까지 올킬하는 과학 문해력 수업
정혜심(시미쌤)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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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신문> #pdf협찬 중등 과학 서술형 대비 추천도서!

25.9.18(목)

♡수학, 영어, 국어,이제는 과학까지 중등가기 전에
한 번은 미리 살펴보고 가야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과학이 어렵다는건데요.

♡더군다나 과학 실험 수행평가는 비중이 50% 이상을
반영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실험의 결과 뿐만아니라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를
글로 사건,원인,결과에 맞게 작성하도록 서술형이
강화되었습니다.

즉, 과학 내용을 글로 읽고 핵심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성적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요즘 학교 평가 방식에 맞는 비문학 교재인
#비문학이쉬워지는과학신문 의 구조를 보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의 파트로
분류되어 점차적으로 어려운 지문에 다다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단계씩 지문을 읽고 학습하다보면 어려운
수능영역의 지문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스스로 생각 열기를 통해 지문을 읽고
차근차근 토대 쌓기로 중요 포인트를 연결하고
해당 지문의 어휘를 학습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글쓰기로 문해력 잡기를 통해
제시된 힌트를 활용해 스스로 나의 문장을
써봄으로써 서술형 대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초6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과학 부분의 독해는
이 책으로 한 번씩 살펴보길 추천합니다.

#비문학이쉬워지는과학신문#블랙피쉬#중등과학독해#비문학독해#과학신문#청소년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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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따위 모르고 살고 싶었겠지만 - 물리 덕후가 들려주는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일상 속 물리 199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엮음, 황선영 옮김, 나재흠 감수 / 뜨인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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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따위 모르고 살고 싶었겠지만> #도서협찬 물리덕후가 들려주는 일상 속 물리!!

25.9.17(수)

♡제목이 <물리 따위 모르고 살고 싶었겠지만>
세상은 물리로 이루어졌으니 한 번쯤 알고는
살아야지 않겠니? 라고 뒤에 숨겨둔 문장이
있을 것 같은 제목!
기가막힌 제목입니다.

홀로그램으로 표지가 되어 있어 물리의 신기함과 호기심이
생겨 손이 가는 첫 느낌입니다.

♡물리 덕후가 들려주는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일상 속
물리를 여러 상황으로 분류하여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캄캄한 맨홀 속으로 빨려들어반 물리 군.
그가 도착한 곳은 물리도라는 섬 .
그 곳에서 만난 슈낭이와 함께 하는 물리도 탐험.
물리 군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질문에 대답해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질문이 끝이 없다는 사실^^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쉽게 뽑는 요령이 있을까?
인형뽑기는 기계 주인이 갈고리의 악력을 조절할 수
있다네요.

두둥~~방법은...
여러 번 도전해서 갈고리의 악력이 언제 어떻게
달라지는지 파악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기계마다 갈고리의 설정이 달라서 악력 규칙을
기계마다 찾아야 한데요!
돈을 마구 써야하는 인형 뽑기의 실체입니다^^

♡왜 눈을 밟으면 뽀드득 소리가 날까?
갓 내린 눈은 성기게 쌓여 있어서 안 쪽에 텅 빈 공간과
틈이 많은데 이 때 눈을 밟으면 사람의 무게가 안쪽
공간을 무너뜨리면서 눈 사이의 틈을 메우기 때문에
덩어리들이 큰 눈송이들이 마찰하면서 뽀드득
소리가 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눈을 밟으면
소리가 더 클까??

♡그 외에도
비행기의 창문은 왜 타원형일까?
비가 내리면 나비는 어디로 갈까?
무지개 옆에 색 순서가 반대로 배열된 연한 무지개가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시죠?

♡일상이 모두 물리로 설명되는 현실.
읽다보면 이제는 일상 속 물리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느낌이 올 겁니다.

과학덕후, 특히 호기심 많은 물리 덕후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물리따위모르고살고싶었겠지만#뜨인돌#청소년과학책#재미있는물리책#물리덕후#청소년추천도서#과학#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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