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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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렸을 적 사주셨던 ˝이것이 인간인가˝의 프리모레비를 이 책을 통해 다시만났다!! 그책이나 이책이나 프리모의 변함없는 자아성찰과 인간성에대한 회고가 눈부시게 멋졌다. 읽기 쉬운책은 분명 아니지만... 천천히 다 읽을 가치가 있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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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여인숙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 현대문학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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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하면 레게음악과 코코넛 야자수같은 상쾌하고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데, 책은 그와 정반대다. 표지만큼이나 음습하고 미스터리하다. 책 중간쯤에 김이 빠져서 별 하나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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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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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맴돌았다. ˝너는 뜨는 해고 엄마는 지는 해야.˝ 그런 맥락에서 헤밍웨이의 또 다른 대작 The Sun Also Rises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가 생각났다. 지금은 엄마가 지는 해, 내가 뜨는 해지만, 언젠가 내 딸이 뜨는 해, 내가 지는 해가 되겠지. 그게 순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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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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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써 통쾌 상쾌 유쾌해지는 책! 사실 책 표지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에 이끌려 샀지만, 책 내용은 그냥 뿅가게 하는 마법의 책!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와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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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나오미 울프 지음, 윤길순 옮김, 이인식 해제 / 김영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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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광고에선 마른 금발여성을 내세워 ˝Are you beach body ready?˝ (넌 비키니입을준비되었니?)라며 묻는다. 모든여자들이 비키니를입을때, 풍만한가슴과 복근과 탱탱한엉덩이가 필요한걸까? 선뜻 아니라고는 답하기힘든 이 학습된, 내재되어있는 우리들의 교육을 저자는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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