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고독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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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만큼이나 결코 쉽게 읽히지 않는다. 아마 되새김질하며 읽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 뒤로 가면 갈수록 공감대가 더 커지고 재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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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이즈
제임스 설터 지음, 김영준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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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인 것 같아요! 대중적인 작가라기보다는 디테일한 장면구사와 좀 긴듯해도 구체적인 감정표현구사를 선호하는 독자들이 읽으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작가의 어젯밤도 기대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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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끝, 마니 - 펠로폰네소스 남부 여행기 봄날의책 세계산문선
패트릭 리 퍼머 지음, 강경이 옮김 / 봄날의책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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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리스의 끝이였던 마니는 지금 터키의 영토가 되었다. 아무렴 어떤가... 이 책을 읽으면 떠나고싶거늘... 그리스던지 터키던지 지중해바다위에서 유유자적 노닐고싶다 *그리스 기행과 그리스인조르바를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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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0: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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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기행 : 마루시의 거상 위대한 생각 시리즈 12
헨리 밀러 지음,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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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이미 다 저물어가고있지만, 그래서 더 그리스가 간절하다. 내년여름엔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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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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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조르바는 내 인생책이다. 결코 가볍지않다. 쉽게 읽히지도 않고, 철학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어렵다. 책을 덮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지금당장이라도 그리스로 달려가, 무작정 지중해를 가르는 배를타고, 조르바같아보이는 사람을 골라 자유에대해 유유자적 떠들고싶다라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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