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출간 2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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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 제목만큼이나 책 내용이 재미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단편이라지만 강렬한 그렇다고 치렬한 이야기들이 눈에 잘 띄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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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 헝거포드 대학살에서 다이애나 비 사망사건과 9.11까지,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
리처드 셰퍼드 지음, 한진영 옮김 / 갈라파고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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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든 죽음에는 과정이 있다” 라는 구절이 제일 와닿습니다.
법의학책이라기보다는 한 개인의 인생과 직업을 본인의 눈으로 뒤돌아 본 memoir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읽은 책중 기억에 남는 10권에 들어가는 이 책... 추천해요! (글 주변이 없어 맛깔나게 못쓰는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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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설채현 지음 / 동아일보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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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시츄 아찌와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구입했는데 참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개는 개다. 개는 개니까 막 대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개는 사람이 아니니 개 그 자체로 이해하고 존중해야한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저자의 반려견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참 많이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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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 연담L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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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부분이 참 마음에 안든다. 살인동기를 좀 명확하게 밝혀주지 흐지부지 한국사회를 비판하며 끝나는 오픈엔드엔딩... 추리소설을 정치사회소설로 엮어버리는 아아 너무 아쉽다. 범인만 확실히 밝혔다면 별 다섯개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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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 마카롱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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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웬지 미국, 일본 작가들의 책을 읽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었다. 난 단지 책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산건데 웬걸 작가가 웰컴투뷔페하더니 중식양식한식디저트까지 다 차려 나는 포크와 나이프만 올리면 되었다. 벌써 다음작품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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