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강혜진님의 서재 (강혜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4 Oct 2026 09:08:57 +0900</lastBuildDate><image><title>강혜진</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강혜진</description></image><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콕 찔려도, 다시 탱탱하게! &amp;lt;콕 찔려도, 탱탱한 마음&amp;gt; - [콕 찔려도, 탱탱한 마음 - 나를 지키는 22가지 마음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70265</link><pubDate>Tue, 13 Oct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702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143&TPaperId=175702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1/55/coveroff/k8721301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143&TPaperId=175702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콕 찔려도, 탱탱한 마음 - 나를 지키는 22가지 마음 연습</a><br/>김해선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늘 제가 소개할 책은 17년 차 초등 교사 김해선 선생님이 알려 주는 22가지 마음 연습으로걱정 많고 쉽게 상처받는 아이들을 위한 22가지 ‘마음 연습법’을 담은 신간 입니다.《콕 찔려도, 탱탱한 마음》은 걱정이 많고 쉽게 상처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 연습책이에요. 학교에 가기 전부터 마음이 무겁고, 친구의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속상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겁이 나는 아이들이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왜 그렇게 소심해?”라고 다그치지 않고, 마음도 몸처럼 연습하면 조금씩 단단해질 수 있다고 다정하게 말해 줍니다.17년 차 초등 교사인 김해선 선생님이 실제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더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걱정, 실수, 친구 관계의 상처, 부러움, 속상함 같은 감정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나도 이런 적 있는데” 하고 자기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것 같습니다.이 책은 총 22가지 마음 연습법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루는 법을 알려 줍니다. 1부에서는 학교나 실수, 낯선 도전 앞에서 작아지는 마음을 다룹니다. 걱정을 커다란 돌덩이처럼 바라보고 조각조각 나누어 보는 방법, 실수한 나에게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어” 하고 말해 주는 방법은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2부에서는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서운함과 상처를 다룹니다. 친구가 던진 말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 “그건 그냥 네 생각일 뿐이야” 하고 마음 방패를 세우는 법, 단짝에 대한 집착을 조금 내려놓는 법, 친구를 부러워하는 대신 나만의 매력을 바라보는 법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는 정말 큰 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연습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3부에서는 스스로 행복을 지키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운이 나쁜 날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오히려 좋아!” 하고 마음의 방향을 바꾸어 보는 법, 하루를 돌아보며 작지만 감사한 일을 찾아보는 법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은 특별한 일이 생겨야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려 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이 책의 표현도 참 따뜻합니다. 자존감이나 회복탄력성처럼 조금 어려운 말을 ‘탱탱한 마음’, ‘마음 방패’, ‘조물조물 마음 다지기’처럼 아이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말로 바꾸어 주니까요. 마음이 콕 찔려도 다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표현이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것 같습니다.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직접 쓰고 그리며 마음을 다져 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각 장 끝의 활동을 따라 하다 보면 아이가 자기 마음을 말로 꺼내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스스로 다독이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 “오늘 네 마음은 말랑했어, 탱탱했어?”, “어떤 말이 마음 방패가 되어 줄까?” 하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습니다.&nbsp;학교생활이 낯설고 친구 관계가 어려운 아이, 걱정이 많아 마음이 자주 웅크러드는 아이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 줄 마음 성장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1/55/cover150/k8721301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1556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관계 회복 그림동화 &amp;lt;수달과 여우와 물고기&amp;gt; - [수달과 여우와 물고기 -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폴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523</link><pubDate>Sun, 11 Oct 2026 2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893&TPaperId=17566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59/coveroff/k0121318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893&TPaperId=17566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달과 여우와 물고기 -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폴짝!</a><br/>유승희 지음, 윤봉선 그림 / 노란돼지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진짜 친구’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수달과 여우의 우정 이야기로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랍니다《수달과 여우와 물고기》는 서로 다른 두 친구가 오해와 갈등을 겪으며 진짜 우정의 의미를 배워 가는 그림동화예요. 따사로운 여름날, 여우가 사는 강가에 수달이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달과 여우는 성격도 다르고, 냄새도 다르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릅니다. 그런데도 둘은 서로를 도우며 친구가 되지요.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시작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수달은 느긋하고 빈둥거리기를 좋아하지만, 여우는 부지런하고 먹을 것을 창고에 가득 쟁여 두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수달은 물고기를 좋아하고, 여우는 토끼나 들쥐를 좋아하지요. 이렇게 다른 둘이 친구가 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줍니다. 친구가 되기 위해 꼭 모든 취향과 성격이 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 서로 다르더라도 이해하고 존중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하지만 겨울이 길어지고 먹을 것이 떨어지면서 둘 사이에는 갈등이 생깁니다. 물고기를 잡지 못하는 여우를 안쓰럽게 여긴 수달은 물고기를 나눠 주려고 하지만, 자존심 센 여우는 거절합니다. 결국 수달은 여우의 낚싯바늘에 몰래 물고기를 매달아 주지요. 수달의 마음은 따뜻했지만, 그 마음이 솔직하게 전해지지 않으면서 오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br>여우 역시 수달에게 고맙다고 말하려다가 모른 척하기로 합니다. 자신을 배려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수달의 입장에서는 속았다는 마음이 들 수 있었지요. 이 부분이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고마운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을 제때 말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큰 오해로 자라날 때가 있잖아요.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은 말로 전해야 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달이 상처를 받고 마음을 닫는 장면은 친구 관계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감정과 닮아 있습니다. 나는 도와주려고 했는데 상대가 알아주지 않거나, 상대가 숨긴 일을 나중에 알게 되면 서운하고 화가 날 수 있지요. 반대로 여우처럼 자존심 때문에 솔직하지 못했던 경험도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수달과 여우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친구 관계를 돌아보게 해 줍니다.관계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결국 솔직함과 용기인 것 같아요. 잘못을 인정하고, 고맙거나 미안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아주 중요합니다. 여우가 뒤늦게라도 사과하려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진짜 친구란 한 번도 다투지 않는 사이가 아니라, 오해가 생겼을 때 마음을 나누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사이겠지요.《수달과 여우와 물고기》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사랑스러운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함께 있고, 의성어와 의태어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아이들이 혼자 또박또박 읽으며 독서 자신감을 키우기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친구에게 고마웠는데 말하지 못한 적 있어?”, “오해가 생기면 어떻게 풀면 좋을까?”, “나와 다른 친구를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 관계가 더 단단해진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친구 관계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다정한 그림동화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59/cover150/k0121318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35971</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숨은 진짜 마음은 무엇일까? &amp;lt;아이씨 하면 아이고, 속상해!&amp;gt; -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507</link><pubDate>Sun, 11 Oct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5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66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off/k272131676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665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a><br/>고지혜 지음, 오우성 그림 / 촘촘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아이에게 무조건 좋은 말만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화, 짜증, 속상함, 스트레스의 상황 속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도록 이끄는 책으로“내가 지금 어떤 기분이지?”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랍니다《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는 아이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 뒤에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 생각하게 해 주는 감정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 “아이C!” 하고 말하면 어른들은 먼저 “그런 말 쓰면 안 돼!” 하고 혼내기 쉽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그 말 자체를 꾸짖기보다,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아이의 마음부터 들여다보자고 이야기합니다.주인공 명훈이는 “아이C”라는 말을 할 때마다 이상한 녀석들이 나타나는 일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존재들이 귀찮고 무섭게 느껴지지만, 하나씩 되짚어 보면서 명훈이는 자신이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시험을 망칠까 봐 불안했던 마음, 친구가 상을 받아 부러웠던 마음, 친구가 이사 가서 슬펐던 마음, 수업이 따분하고 짜증 났던 마음처럼 말 뒤에는 여러 감정이 숨어 있었지요.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나 지금 어떤 기분이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한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은 화가 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속상한 것일 수도 있고, 짜증이 난다고 느끼지만 그 안에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정확히 모르면 “짜증 나”, “아이C” 같은 말로 뭉뚱그려 표현하게 되지요. 이 책은 아이가 자기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조금 더 정확한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감정을 억지로 없애거나 좋은 말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화, 질투, 불안, 서운함 같은 감정도 아이가 실제로 느끼는 소중한 마음이잖아요.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숨기거나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고 말로 표현하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아이에게 감정에는 정답이 없고, 내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 주는 책 같아요.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아이가 거친 말을 했을 때 바로 혼내기보다 “그때 어떤 마음이었어?”, “속상했어, 화가 났어, 아니면 부러웠어?” 하고 물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나는 언제 아이C 같은 말이 나올까?”, “그때 내 진짜 마음은 뭐였을까?” 하고 이야기 나누면 감정 표현 연습이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요즘 아이들은 짧은 말이나 신조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더더욱 자기 마음을 자세히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는 아이의 말버릇을 고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말이 나오기까지의 마음을 함께 살펴보게 해 줍니다. 말은 마음을 보여 주는 신호라는 점을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거친 말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 좋겠습니다. 혼내기 전에 한 번 더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감정 대화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150/k272131676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8478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박서영 작가의 작품 세계 &amp;lt;배탈&amp;gt; - [배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488</link><pubDate>Sun, 11 Oct 2026 2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664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76&TPaperId=175664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9/coveroff/8925568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76&TPaperId=175664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배탈</a><br/>박서영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몹시 큰 초대장》에서 《배탈》까지,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박서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읽을 수 있는 책으로보는 재미, 읽어 내는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답니다《배탈》은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먼저 웃을 것 같은 그래픽노블이에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난감한 순간, 바로 ‘급똥 위기’를 이렇게 몸속 세계의 대소동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정말 기발합니다. 고속도로는 꽉 막혀 있고, 뱃속에서는 긴급 경보가 울리는 상황이라니 시작부터 긴장감과 웃음이 동시에 느껴져요.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몸속을 하나의 사회처럼 그려 냈다는 점입니다. 책임자인 브레인,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일꾼 세포들, 장속을 가득 채운 내용물까지 모두 각자의 성격과 역할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주인공에게 급똥 신호가 찾아오는 순간 뱃속 상황실은 난리가 나고, 일꾼 세포들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지요. 평범한 신체 현상을 이렇게 생생한 사건으로 바꾸어 놓은 상상력이 참 재미있습니다.특히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과 꽉 찬 뱃속 상황을 나란히 보여 주는 연출이 인상적이에요. 도로 위 자동차들이 꼼짝 못 하는 모습과 장속 내용물들이 답답하게 막혀 있는 모습이 겹쳐지면서, 아이들도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 안의 주인공과 몸속의 일꾼 세포들이 동시에 위기를 겪는 구성은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 같아요.대사가 많지 않고 그림과 캐릭터의 표정,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는 점도 기대됩니다. 아이들은 글을 따라 읽는 것뿐 아니라 그림 속 작은 디테일을 발견하며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있겠지요. 브레인의 표정, 일꾼 세포들의 움직임, 색으로 구분되는 상황 변화까지 살펴보다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을 오래 들여다보게 될 것 같습니다.웃기기만 한 책이 아니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책임한 브레인이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꾼 세포들에게 사태 수습을 떠넘기는 모습은 어딘가 낯설지 않습니다. 일이 벌어진 뒤에야 재난 대책 본부가 꾸려지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말하는 장면은 현실 사회의 모습을 유쾌하게 비튼 블랙 코미디처럼 느껴져요. 아이들은 웃으며 읽고, 어른들은 그 뒤에 숨은 풍자를 곱씹게 될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부끄럽거나 지저분하게만 다루지 않고, 몸의 신호와 선택, 책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배가 아픈데도 무리하게 먹거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웃긴 이야기 속에 생활 습관과 몸의 신호를 살피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9/cover150/8925568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0987</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라지는 지구! 거대한 재난! &amp;lt;일회용 몬스터&amp;gt; - [일회용 몬스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48</link><pubDate>Wed, 07 Oct 2026 2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1572&TPaperId=175599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0/72/coveroff/k3321315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1572&TPaperId=175599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회용 몬스터</a><br/>김현태 지음, 아윤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달라져야 할 우리의 습관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담은 환경 그림책으로배달 음식과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무심고 버린 일회 용품 쓰레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낸 환경 그림책입니다《일회용 몬스터》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생생하게 풀어낸 환경 그림책이에요. 요즘은 배달 음식을 먹거나 간편하게 포장된 물건을 사용할 일이 많다 보니, 하루에도 일회용 쓰레기가 금세 쌓이잖아요.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문제인데, 이 책은 플라스틱을 먹고 자라는 몬스터 ‘플라틱’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존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주인공 시후는 집밥보다 배달 음식을 좋아하고, 매일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도 별생각 없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 더미에서 작고 귀여운 몬스터 플라틱이 나타나지요. 처음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친구처럼 보이지만, 플라틱은 집 안의 일회용 쓰레기뿐만 아니라 길거리의 쓰레기까지 먹으며 점점 커집니다. 작고 귀여웠던 존재가 점점 거대해져 시후를 위협하게 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 같아요.이 책의 좋은 점은 환경 문제를 무섭게만 보여 주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바꿀 수 있도록 이끈다는 점입니다. 시후는 플라틱이 커진 이유가 자신이 아무렇지 않게 버린 일회용 쓰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경비 아저씨와 함께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앞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기로 약속하지요. 문제를 깨닫고 행동을 바꾸는 시후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플라틱이라는 캐릭터도 참 인상적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질수록 점점 커지고 무서워지는 모습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결국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잘 보여 줍니다. 반대로 시후가 분리배출을 하고 일회용품을 줄이자 플라틱이 다시 작고 다정한 친구로 돌아오는 장면은, 작은 실천이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줍니다.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집에서는 어떤 일회용품이 많이 나올까?”, “플라틱이 커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분리배출할 때 우리가 조심해야 할 점은 뭘까?” 같은 이야기를 나눠 보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 보거나,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일회용 수저를 받지 않기 같은 작은 실천도 함께 정해 볼 수 있겠지요.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점도 이 책이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제대로 분리배출하고,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을 조금 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는 작은 행동도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를 다시 바라보고, 스스로 실천하는 힘을 키워 주는 책이에요. 환경 교육을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싶은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따뜻하고 의미 있는 그림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0/72/cover150/k3321315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07254</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amp;lt;버럭 대장 강지하&amp;gt; - [버럭 대장 강지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30</link><pubDate>Wed, 07 Oct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93&TPaperId=175599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70/coveroff/k7621319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993&TPaperId=17559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버럭 대장 강지하</a><br/>양혜원 지음, 임광희 그림 / 제제의숲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로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으로 소개합니다《버럭 대장 강지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되는 동화책이에요. 제목처럼 주인공 지하는 뭐만 하면 성질부터 내는 아이로 보입니다. 친구들은 지하를 ‘버럭 대장’이라고 부르고, 선생님도 지하가 늘 화만 내는 아이처럼 바라보지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지하가 왜 그렇게 버럭하는지, 그 안에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 조금씩 알게 됩니다.지하는 친구들과 딱지치기를 하다가도 화를 내고, 교실 휴지통을 차고, 친구들이 수군대면 더 크게 반응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섭고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 지하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자신을 얕잡아볼까 봐,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먼저 화를 내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으로 친구를 판단하기 쉽지만, 그 행동 뒤에는 속상함과 불안,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려 줍니다.이 책이 좋은 점은 화를 무조건 나쁜 감정으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화는 억지로 꾹꾹 눌러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 살펴봐야 하는 마음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하처럼 버럭하는 아이도 사실은 마음속에 억울함과 두려움, 서운함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친구들이 지하를 ‘원래 그런 애’라고 단정하고 피하는 모습은 지하를 더 외롭게 만듭니다. 누군가를 쉽게 낙인찍는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도 보여 주지요. 반대로 지하의 속마음을 조금만 더 들여다봐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지하도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울 수 있었을 것 같아요.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와 읽고 나서 “지하는 왜 그렇게 화를 냈을까?”, “친구들이 지하를 어떻게 대해 주면 좋았을까?”, “너도 억울해서 화가 난 적이 있어?” 같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화를 냈을 때 바로 혼내기보다, 그 감정 뒤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70/cover150/k7621319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7019</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트렌드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amp;lt;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amp;gt; -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 디지털 헬스 : 우리들의 건강 코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07</link><pubDate>Wed, 07 Oct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660&TPaperId=17559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off/k8921316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660&TPaperId=17559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 디지털 헬스 : 우리들의 건강 코치</a><br/>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트렌드 분석의 권위자! 깊은 통찰력으로 가장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읽어 온 김난도 교수의 첫 어린이 학습 동화로다섯 권에 걸친 미래 탐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의 변화를 호기심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디지털 헬스》는 빠르게 변하는 미래 사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알려 주는 학습 동화예요. 이번 주제는 ‘디지털 헬스’입니다. 심박수, 수면, 식습관, 활동량처럼 우리 몸의 신호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기술이라니, 요즘 아이들에게도 꽤 익숙하면서 동시에 궁금한 주제일 것 같아요.이야기는 태권도 3단 하루가 겨우 백 미터를 달리고도 체력이 바닥나 버리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도도 박사는 그런 하루에게 건강 상태를 분석해 주는 ‘HQ 팔찌’를 건네지요. 처음에는 내 몸을 똑똑하게 챙겨 주는 멋진 장치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멀쩡한 사람들의 건강 지수가 갑자기 ‘위험’ 단계로 치솟으며 미래시 전체가 혼란에 빠집니다. 자기 몸보다 데이터를 더 믿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불안을 이용하려는 누군가의 계획까지 더해져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질 것 같아요.이 책의 좋은 점은 미래 기술을 단순히 신기한 장치로만 소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헬스는 건강을 더 잘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기술이지만, 데이터가 잘못되거나 누군가가 악용하면 오히려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지요. 아이들이 기술의 편리함뿐 아니라, 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습니다.특히 건강이라는 주제가 아이들의 일상과 가깝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잘 자고 있는지, 충분히 움직이고 있는지, 무엇을 먹고 있는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건 어린이에게도 중요한 일이잖아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더 잘 관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 ‘트렌드’라는 어려운 개념을 동화와 만화 형식으로 풀어낸 점도 좋습니다. 미래 기술이라고 하면 멀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도도 박사와 하루의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디지털 헬스가 내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아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나는 어떤 일을 해 보고 싶을까?” 하는 진로 고민으로도 이어질 수 있겠지요.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건강 앱이나 스마트워치는 어떤 도움을 줄까?”, “데이터가 항상 맞는 걸까?”, “몸이 보내는 진짜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기술을 무조건 믿거나 무조건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활용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150/k8921316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59133</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능력자 곤충들의 진솔한 인터뷰 시작! &amp;lt;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amp;gt; - [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 - 사슴벌레 기자 현장 취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886</link><pubDate>Wed, 07 Oct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8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886&TPaperId=175598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4/26/coveroff/k4721318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886&TPaperId=175598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 - 사슴벌레 기자 현장 취재</a><br/>줄스 하워드 지음, 고시아 헤르바 그림, 신인수 옮김, 이동주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늘 제가 소개할 책은 자연과학 서점 ‘동주 책방’을 운영하는 생물학자 이동주의 감수·추천한 책으로농업, 산업, 문화, 과학과 환경 등 지구 곳곳에서 활약한 곤충들을 소개합니다《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은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곤충을 조금 무서워하거나 징그럽게 느끼는 아이에게도 새로운 시선을 열어 줄 책이에요.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곤충들이 사실은 지구 곳곳에서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니, 제목처럼 정말 ‘특종’이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사슴벌레 기자가 직접 곤충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는 설정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 좋을 것 같아요.이 책에서는 곤충들이 단순히 작고 많은 벌레가 아니라 전략가이자 기술자, 예술가이자 발명가로 등장합니다. 생태 동영상 채널 ‘곤충 TV’를 이끌어 가는 사슴벌레 기자가 사막, 도시, 숲, 우주까지 찾아다니며 곤충들의 이야기를 듣는 구성이라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마치 곤충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곤충의 역할도 정말 다양합니다. 해충을 잡아먹어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고, 꽃가루받이를 도와 식물이 열매를 맺게 하며, 땅속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씨앗을 퍼뜨리기도 하지요.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과 자연의 순환 속에 곤충들이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아이들도 곤충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인간 사회와 곤충의 관계를 폭넓게 다룬 점도 인상적입니다. 고대 문명, 미술, 문학, 패션 속 곤충 이야기부터 우주선, 드론, 의학, DNA 연구에 영감을 준 곤충들까지 소개된다니 생각보다 훨씬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곤충이 단순히 자연 속에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 과학과 문화, 미래 기술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 아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해 줄 것 같습니다.이 책은 곤충의 놀라운 능력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생명 존중과 공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연구와 발전을 이유로 곤충이 희생되었던 일, 도시화와 산업 발달로 생태계 균형이 깨지고 멸종 위기에 놓인 곤충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 줍니다. 인간이 편리하게 살기 위해 자연을 함부로 대해도 되는지, 작은 생명도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책 속 곤충들의 말도 마음에 남습니다. 자연에서는 좋은 녀석과 나쁜 녀석을 쉽게 나눌 수 없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생태계 균형을 이룬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아이들이 벌레를 보면 무조건 해롭다고 생각하기보다 “이 곤충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하고 궁금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생물학자 이동주의 감수와 추천이 더해졌다는 점도 든든합니다. 곤충 이름이나 생태 정보가 정확하게 담겨 있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제대로 된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을 테니까요. 교과 과정의 동물의 생활, 생물의 한살이, 생물과 환경 단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초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과학 읽기책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우리 주변에는 어떤 곤충이 있을까?”, “곤충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우리가 곤충과 자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곤충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구의 생물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까지 생각하게 해 주는 흥미로운 어린이 과학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4/26/cover150/k4721318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42677</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게임 리터러시까지 UP! &amp;lt;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브레인롯을 지켜라!&amp;gt; - [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 브레인롯을 지켜라! - 만화로 배우는 게임 리터리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866</link><pubDate>Wed, 07 Oct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598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576&TPaperId=175598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13/coveroff/k4421315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576&TPaperId=175598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 브레인롯을 지켜라! - 만화로 배우는 게임 리터리시</a><br/>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밍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62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도넛 밍!도넛 밍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책으로 읽으며, 마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은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반가워할 만한 책이에요. 62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도넛 밍의 재미있는 게임 에피소드를 만화로 만날 수 있다니, 평소 로블록스를 즐기거나 관련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게임을 책으로 읽는다는 점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확 끌어당길 것 같아요.이번 1권에서는 로블록스 게임 중에서도 브레인롯 게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요. 상상력이 폭발하는 게임 속 장면들을 책으로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마치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이나 게임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책은 한 장면씩 멈춰 보고 다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와 상황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게임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보여 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게임 리터러시’라는 주제를 함께 담아, 아이들이 게임을 어떻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해 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게임은 아주 익숙한 놀이이지만, 그만큼 스스로 조절하고 올바르게 이용하는 힘도 중요하잖아요. 이 책은 그 부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특히 “게임에서 아이템을 훔쳐도 되나요?”, “유튜버의 게임 화면과 내 화면은 왜 달라요?” 같은 질문이 담겨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아이들이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궁금해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라 더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게임 속에서도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기 위해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부모 입장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로블록스를 무조건 못 하게 하기보다, 책을 통해 게임을 똑똑하게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게임할 때 우리 집 약속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게임 속 아이템도 함부로 가져가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유튜버 영상과 실제 플레이가 다를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어요.또 게임을 창의적으로 즐기는 힘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블록스는 단순히 하는 게임을 넘어, 상상하고 만들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세계이기도 하잖아요. 책 속 도넛 밍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고, 게임을 더 건강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유쾌한 게임 에피소드와 함께 게임 리터러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아이도 재미있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건강한 게임 습관을 이야기해 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13/cover150/k4421315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1387</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억울해, 억울하다고! &amp;lt;호랭이는 억울해1&amp;gt; - [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42340</link><pubDate>Mon, 28 Sep 2026 2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42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542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off/89013007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10&TPaperId=17542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a><br/>노수미 지음, 한연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주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웅진주니어의 창작동화 시리즈 작은책마을의 65번째 이야기로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야기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호랭이는 억울해! ①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은 제목부터 웃음이 나는 창작동화예요. 무섭고 사나운 존재로만 떠올렸던 호랑이가 “억울해! 억울하다고!” 외친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던 단군 신화와 옛이야기를 새롭게 뒤집어 보는 설정이 신선하고 재미있어요.이야기의 주인공 호랭이는 4천 년 전 단군 신화 속 그 호랑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마트폰을 얻게 되고, 인간 세상에 자신에 대한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호랑이는 참을성도 끈기도 없어 인간이 되지 못한 실패자라거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고 오누이의 엄마를 잡아먹은 거짓말쟁이라는 소문까지 듣게 됩니다. 호랭이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할 만합니다.이 책은 호랑이를 단순히 무섭고 나쁜 존재로 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수룩하지만 심지가 곧고, 의리 있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진실을 찾으려는 캐릭터로 보여 줍니다. 토끼에게조차 무시당하는 어딘가 짠한 호랭이의 모습은 웃기면서도 마음이 쓰입니다. 아이들도 호랭이를 보며 “진짜 억울했겠다” 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 같아요.호랭이는 자신과 함께 동굴에 있었던 반달가슴곰 꼬미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친구 박박이와 승제와 함께 진실을 밝히려 나섭니다. 꼬미를 찾기 위해 ‘쑥과 마늘 요리 대회’를 연다는 설정도 정말 유쾌합니다. 단군 신화 속 쑥과 마늘을 이렇게 재치 있게 연결하다니,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읽을 만한 장면이 많을 것 같아요.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웃긴 패러디 동화로만 끝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호랭이의 억울함은 요즘 세상의 가짜 뉴스와도 연결됩니다.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퍼진 말 때문에 누군가는 오랫동안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을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도 친구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때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익숙한 옛이야기를 “정말 그랬을까?” 하고 다시 묻는 점도 인상적이에요. 아이들은 보통 전래동화나 신화를 정해진 이야기로 받아들이기 쉬운데, 이 책은 그 안에도 다른 입장과 숨겨진 사연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않는 태도, 억울한 사람의 편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67/cover150/89013007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677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모든 게 괴물 탓이라고요? &amp;lt;괴물이 사는 섬&amp;gt; - [괴물이 사는 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42325</link><pubDate>Mon, 28 Sep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423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75&TPaperId=175423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3/75/coveroff/k422131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975&TPaperId=175423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물이 사는 섬</a><br/>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는 다니구치 도모노리의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익숙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 세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도록 이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그림책이랍니다《괴물이 사는 섬》은 제목만 보면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오는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책 소개를 읽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에요. 괴물이 사는 섬에서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기든 모두 괴물 탓을 합니다. 큰비가 쏟아져도, 가뭄이 들어도, 쓰레기가 넘쳐 나도, 미사일이 날아와도 사람들은 괴물을 원망하지요. 정말 괴물이 섬을 힘들게 하는 존재일까 궁금해지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아이들이 생각하는 괴물은 보통 무섭고 나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익숙한 생각을 살짝 뒤집어 보여 줍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미워했던 괴물은 사실 아무도 모르게 섬을 지키고 있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막아 주고, 가뭄이 들면 비를 내려 주고,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위험한 미사일로부터 섬을 지켜 주는 존재였지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던 사람들의 시선과 괴물의 진짜 모습 사이의 차이가 마음에 깊게 남습니다.괴물은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보답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갑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 주면서까지 섬을 지키는 모습은 뭉클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우리 주변에도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누군가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보이지 않는 수고와 고마움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야기 속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혹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를 오해한 적은 없을까요? 겉모습이나 소문만 보고 무섭다, 이상하다, 나쁘다고 단정한 적은 없을까요? 《괴물이 사는 섬》은 아이들에게 편견이라는 말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줍니다. 진짜 모습을 알기 전까지는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집니다.환경에 대한 생각도 함께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홍수, 가뭄, 쓰레기, 미사일처럼 섬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모두 괴물 탓으로 돌려지지만, 사실 그 문제들은 우리가 함께 돌아봐야 할 것들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지키고 돌볼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과 환경, 평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 좋겠습니다.반복되는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소리 내어 읽기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장면마다 달라지는 섬의 모습과 괴물의 행동을 살펴보며 “이번에는 괴물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왜 괴물 탓을 했을까?” 하고 대화하면 책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3/75/cover150/k422131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3759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마음을 알아 가는 특별한 감정 연습! &amp;lt;마음을 다스리는 감정 동화&amp;gt; - [마음을 다스리는 감정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90</link><pubDate>Tue, 22 Sep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976&TPaperId=17531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8/coveroff/k702131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976&TPaperId=17531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다스리는 감정 동화</a><br/>에스티브 푸졸 이 폰스 지음, 정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마음이 흔들릴 때, 나를 단단하게 해 주는 스무 가지 이야기로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 감정에 알맞은 이름을 붙이고,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익혀 보는 책이랍니다《마음을 다스리는 감정 동화》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여러 감정을 느끼지만, 막상 “지금 네 마음이 어때?” 하고 물으면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워할 때가 많잖아요. 화가 나는 건지, 속상한 건지, 무서운 건지, 질투가 나는 건지 스스로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스무 가지 이야기로 알려 줍니다<br>특히 좋은 점은 감정을 설명하는 방식이 딱딱하지 않다는 거예요. “화를 내면 안 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고 직접 가르치기보다, 동화 속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합니다. 엄지손가락 톰에게서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피리 부는 사나이를 통해 감정에 이름 붙이는 법을 익히며, 막무가내 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구성이 흥미로웠어요.세계의 명작과 설화, 우화가 함께 담겨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림 형제의 이야기, 이솝 우화, 셰익스피어 작품, 로마 고전뿐 아니라 마사이족 설화, 아마존 전설, 이누이트 이야기까지 다양한 문화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여러 감정과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익숙한 이야기와 낯선 이야기가 함께 있어 읽는 재미도 풍성할 것 같아요.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마음 성장을 단계적으로 도와줍니다. 먼저 ‘나에게서 출발하기’에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화나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배웁니다. 아이가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기 마음을 아는 것은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전 꼭 필요한 첫걸음이니까요.두 번째 ‘앞으로 나아가기’에서는 어려움과 좌절을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나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 공부 속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을 자주 만나잖아요. 그럴 때 마음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용기와 꿋꿋함을 갖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을 통해 그런 힘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세 번째 ‘어울려 살아가기’에서는 가족,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웁니다. 내 마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고, 감정을 나누고, 때로는 단호하게 표현하는 방법까지 다룬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감정을 참기만 하거나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 모두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이 인물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너도 이런 기분을 느껴 본 적 있어?”,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대화해 보면 감정 표현 연습이 자연스럽게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 마음을 말로 꺼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조금씩 단단해질 수 있겠지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28/cover150/k702131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289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탁주쪼꼬’의 마인크래프트 세계 모험기! &amp;lt;탁주쪼꼬 탁주의 숲4&amp;gt; - [탁주쪼꼬 탁주의 숲 4 - 마인크래프트 모험 학습 만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73</link><pubDate>Tue, 22 Sep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778&TPaperId=17531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8/coveroff/k85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1778&TPaperId=17531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탁주쪼꼬 탁주의 숲 4 - 마인크래프트 모험 학습 만화</a><br/>김형욱 감수, 탁주쪼꼬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137만 구독자 유튜버 ‘탁주쪼꼬’의 마인크래프트 세계 모험기로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과 지식을 학습하며 여러분의 생각과 꿈을 키워 보세요.《탁주쪼꼬 탁주의 숲 4》는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반가워할 만한 학습 만화예요. 인기 유튜버 탁주쪼꼬의 마인크래프트 모험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평소 영상을 즐겨 보던 아이들에게는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놀러 오세요, 탁주의 숲!”이라는 말처럼 책장을 펼치면 탁주와 쪼꼬를 따라 낯선 마인크래프트 세상으로 함께 들어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br>마인크래프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부수고, 탐험하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지요. 이 책은 그런 마인크래프트의 재미를 만화로 생생하게 옮겨 놓았습니다. 모든 것이 낯선 세상에서 탁주와 쪼꼬가 ‘탁주의 숲’을 일구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모험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느껴질 것 같아요. 과연 둘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어떤 사건을 만나게 될지 궁금해하며 읽게 됩니다.이 책의 좋은 점은 단순히 게임 이야기를 만화로 보여 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탁주가 직접 부딪히며 알게 된 게임 팁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실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게임 속에서 직접 따라 해 보며 이야기를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와 독서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또 특별 퀴즈 코너와 ‘탁주의 숲’ 소개 코너도 기대됩니다. 만화를 읽는 재미에 퀴즈를 풀고 내용을 다시 떠올리는 과정이 더해지면, 아이들의 스토리 이해력과 문제 해결력도 함께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웃고 넘기는 만화가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다시 확인하는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무엇보다 마인크래프트 세계 속에 교과 지식이 숨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계산하는 것은 수학과 연결되고, 씨앗이 자라는 과정이나 낮과 밤의 변화는 과학과 연결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꾸리고 살아가는 과정은 사회와도 이어지지요. 학교 공부로만 접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도 좋아하는 게임 속 상황으로 만나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부모 입장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무조건 막기보다,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과 사고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책을 읽고 “이 아이템을 만들려면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마을을 잘 운영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낮과 밤이 바뀌면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 하고 이야기 나누면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탐구와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8/cover150/k85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6891</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꿈을 꾸고자 하는 열망 &amp;lt;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amp;gt; - [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61</link><pubDate>Tue, 22 Sep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31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off/8911732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31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a><br/>올렉산드르 샤토힌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꿈이 있다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에 대한 책으로삶을 그저 하루하루 버티는 것으로 채우지 말고 꿈을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적극적으로 꾸려 보자는 그림책입니다.《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는 작은 나무 포히를 통해 꿈을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숲속에 사는 포히는 주변의 큰 나무들 사이에서 늘 작아 보입니다. 누가 꼬맹이라고 놀리는 것도 싫고, 큰 나무들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속상하지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비교되거나, 내가 작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텐데 포히의 마음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포히는 자주 슬프지만, 그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숲에서, 아니 우주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꿈이 생기자 포히의 하루는 달라집니다. 계획을 세우고, 시도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면 다시 해 봅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멋진 미래를 상상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조금씩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는 걸 보여 주는 것 같아요.하지만 포히가 아무리 노력해도 키가 갑자기 쑥쑥 자라지는 않습니다. 온갖 방법을 써 보아도 원하는 만큼 빨리 달라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포히는 지치고 실망합니다. 이 부분이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들도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 노력하지만,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속상해하잖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고요.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무조건 다그치지 않고, 노력과 기다림의 시간을 차분히 바라보게 해 줍니다.포히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이 아주 작은 잎사귀였던 때를 떠올리는 장면은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앞만 보고 달릴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잠시 멈추자 보이기 시작한 것이지요. 포히는 자신이 꿈꾸던 만큼 거대한 나무가 되었는지보다,&nbsp;지금까지 얼마나 자라 왔는지를 비로소 느끼게 됩니다.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향해 가는 동안 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150/8911732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5079</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질문으로 떠나는 흥미로운 기계의 세계 &amp;lt;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amp;gt; -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45</link><pubDate>Tue, 22 Sep 2026 2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7&TPaperId=175315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4/coveroff/k50213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7&TPaperId=175315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a><br/>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열두 가지 질문으로 떠나는 흥미로운 기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초등학생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질문으로 만나는 세상을 움직이는 기계의 원리를 알아보세요!《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보지만 막상 원리는 잘 모르는 기계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초등 과학 책이에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엘리베이터, 크레인처럼 매일 보거나 사용하는 기계들이 사실은 과학의 원리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아이들이 주변을 보는 눈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라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적어 보여요.이 책은 “레이저로 강철을 자를 수 있나요?”, “어떻게 냉장고는 항상 시원해요?”, “바람으로 게임기를 켤 수 있다고요?”처럼 아이들이 한 번쯤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이 먼저 나오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답을 알고 싶어지고, 책장을 넘기며 원리를 따라가게 되는 구성이 좋았어요. 어려운 과학 용어를 먼저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호기심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등장하는 기계들도 다양합니다. 크레인, 3D 프린터, 전자레인지, 냉장고, 풍력 발전기, 레이저, CT처럼 생활 속 기계부터 첨단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아이가 “이것도 기계야?” 하고 생각할 만한 것들이 많아서, 기계가 단순히 톱니바퀴가 달린 장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여러 장치라는 걸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특히 원리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레이저가 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 강한 힘을 내기 때문에 단단한 강철도 자를 수 있다는 설명이나, 전자레인지가 마이크로파로 음식 속 물 분자를 흔들어 열을 만든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아 보여요. 막연히 신기하게만 느꼈던 기계가 “아, 그래서 그렇게 되는구나!” 하고 이해되는 순간, 과학이 훨씬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3D 프린터나 풍력 발전기처럼 미래 기술과 연결되는 내용도 흥미로워요. 3D 프린터가 필요한 물건을 정밀하게 만들고, 풍력 발전기가 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과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하게 해 줍니다. 단순히 기계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과학자의 호기심과 발명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었는지도 함께 보여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4/cover150/k50213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9495</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너를 응원하는 이가 있다는 걸 기억해 &amp;lt;낙엽 손님&amp;gt; - [낙엽 손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27</link><pubDate>Tue, 22 Sep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5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759&TPaperId=175315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9/coveroff/89558887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759&TPaperId=175315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낙엽 손님</a><br/>마니 지음 / 그린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헤매도 괜찮다고, 넘어져도 괜찮다고.응원해 주는 책으로아이가 그 순환과 돌봄을 그림책 속에서 먼저 살아 보게 하는 책이랍니다《낙엽 손님》은 가을이라는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에요. 나뭇잎이 나무를 떠나 바람에 실려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은 조금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은 그 떨어짐을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봅니다. 헤매고 실패해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는 다정한 메시지가 낙엽의 여행 속에 조용히 담겨 있어 마음을 오래 붙잡는 책이에요.책 속 낙엽은 그냥 떨어져 버린 존재가 아닙니다. 봄과 여름을 지나 한 계절을 충분히 살아낸 뒤, 설렘을 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예요. 가방을 메고 바람 기차에 올라탄 낙엽의 모습은 귀엽고 씩씩해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길은 생각처럼 쉽지 않지요. 아이들도 새 학년, 새 교실,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설렘과 긴장을 함께 느끼잖아요. 그래서 낙엽의 여정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낙엽은 여러 마을을 지나갑니다. 개미 마을은 너무 바쁘고, 금붕어 마을은 화려하지만 서로에게 무심합니다. 다람쥐 마을은 따뜻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신들의 필요가 먼저 있지요. 겉으로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장면들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도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 마을은 왜 이럴까?”, “낙엽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하고 이야기 나누기 좋겠습니다.여행을 계속할수록 낙엽은 점점 너덜너덜해집니다. 가방을 잃고, 몸은 찢기고 구겨지지요. 처음의 말끔한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초라해지지만, 바로 그 순간 낙엽은 흙을 만납니다. 무엇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얼마나 멋진 모습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낙엽이기 때문에 받아 주는 존재를 만나는 장면이 참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경험이 꼭 필요하잖아요. 잘해서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도 괜찮다는 믿음 말이에요.​이 책은 실패와 방황을 부끄러운 것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헤매는 과정 속에서 진짜 나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고 말해 줍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잘 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서 애쓰는 순간이 많을 텐데, 《낙엽 손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잠시 쉬어 가도 된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다정하게 응원해 줍니다.마지막에 낙엽이 흙에게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흐름도 따뜻합니다. 처음에는 낙엽이 흙에게 받아들여지고 위로받지만, 시간이 지나 낙엽 역시 흙을 덮고 지키며 새로운 생명의 밑거름이 됩니다. 충분히 사랑받고 받아들여진 경험이 다시 누군가를 돌보는 힘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습니다. 자연의 순환이 관계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느낌이에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9/cover150/89558887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7925</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77가지 행동을 찾아라! &amp;lt;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amp;gt; - [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 - 환경 실천 숨은 그림찾기 7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445</link><pubDate>Tue, 22 Sep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4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66&TPaperId=175314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82/coveroff/k93213146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66&TPaperId=175314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 - 환경 실천 숨은 그림찾기 77</a><br/>홍다경 지음, 윤식이 그림 / 풀빛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지구를 괴롭히는 77가지 행동을 찾는 책으로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구를 괴롭히는 잘못된 행동을 숨은 그림 찾기로 발견하고, 그 이유와 올바른 실천 방법까지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이랍니다<br>《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는 환경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놀이로 풀어낸 지식 그림책이에요. 환경 보호라고 하면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우리가 자주 가는 장소 속에서 지구를 괴롭히는 행동을 직접 찾아보게 합니다. “누가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을까?” 하고 그림을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요.책에서 다루는 행동들은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일들입니다. 다 먹은 과자 봉지를 작게 접어 버리는 일, 비 오는 날 우산 비닐을 사용하는 일, 가까운 층인데도 엘리베이터를 타는 일, 산에서 큰 소리로 “야호!” 하고 외치는 일처럼 한 번쯤 해 봤을 법한 행동들이지요.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쳤던 일들이 사실은 지구를 괴롭히는 행동일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가 스스로 찾고 발견하게 만든다는 점이에요. 그냥 “이 행동은 나빠요”라고 알려 주면 잔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림 속에서 잘못된 행동을 직접 찾아내면 훨씬 더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잖아요.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다 보면 관찰력도 기르고, 왜 이 행동이 문제가 되는지 생각하는 힘도 함께 자라날 것 같습니다.또 정답을 확인한 뒤에는 그 행동이 왜 환경에 좋지 않은지, 대신 어떤 실천을 하면 좋은지도 알려 준다고 하니 더욱 알찬 책이에요. 환경 문제는 잘못을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가 중요하잖아요. 아이들이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리가 자주 가는 열한 가지 장소가 배경이라는 점도 좋습니다. 집, 학교, 거리, 산, 가게처럼 아이들이 익숙하게 느낄 만한 공간에서 환경을 해치는 행동을 찾아보면, 책 속 이야기가 내 생활과 연결되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실제로 외출했을 때 “저건 지구를 괴롭히는 행동일까?” 하고 아이가 먼저 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와 같이 그림을 보며 “여기서 누가 잘못하고 있을까?”, “우리는 이런 행동을 해 본 적 있을까?”, “다음에는 어떻게 해 보면 좋을까?” 하고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환경 실천을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다, 과자 봉지를 제대로 버리고,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가까운 층은 계단을 이용하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수 있겠지요.<br>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발견하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배울 수 있어요. 환경 보호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좋은 첫걸음이 되어 줄 책, 가족이 함께 읽고 우리 집 환경 습관을 점검해 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82/cover150/k93213146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28217</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권에 담은 문해력 향상 실전 가이드 &amp;lt;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amp;gt; -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 - 뇌 타입으로 찾는 8가지 맞춤 독서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427</link><pubDate>Tue, 22 Sep 2026 2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31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54&TPaperId=17531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83/coveroff/k142130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54&TPaperId=17531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 - 뇌 타입으로 찾는 8가지 맞춤 독서법</a><br/>김윤희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뇌 타입별 독서법부터 두뇌 트레이닝까지 한 권에 담은 문해력 향상 실전 가이드로아이의 뇌 타입에 맞는 추천 도서와 독서법을 제안하고,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뇌를 활성화하는 문해력 트레이닝을 함께 담은 책이랍니다《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는 아이 독서와 문해력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정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에요. 책을 많이 읽히면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아이가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긴 글을 힘들어하면 부모는 답답해지잖아요. 이 책은 그럴 때 단순히 “책을 더 읽혀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아이마다 책을 어려워하는 이유가 다르다는 관점이에요. 어떤 아이는 글을 눈으로 따라가는 것이 힘들 수 있고, 어떤 아이는 내용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또 어떤 아이는 감정이나 배경지식을 연결하는 데 약할 수도 있겠지요. 이 책은 뇌를 청각형, 시각형, 운동형, 전달형, 기억형, 이해형, 감정형, 사고형의 8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아이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단정하기 전에, “아직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못 찾은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br>&nbsp;아이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계속 책을 읽히면 독서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아이의 뇌 타입에 맞춰 접근하면 책과 가까워지는 길도 훨씬 부드러워질 것 같아요. 문해력은 아이를 재촉한다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br>이 책은 진단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 방법까지 담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뇌 타입별 추천 도서와 독서법, 문해력 트레이닝, 부모가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대화법과 독서 습관까지 제안해 주니 실제로 집에서 적용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부모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북에 가깝다는 점이 든든합니다.AI 시대라는 배경도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이제는 정보를 빠르게 찾는 것보다, 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생각으로 해석하는 힘이 더 중요해졌잖아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고, 책 속 내용과 세상을 연결해 보는 힘이 바로 문해력의 핵심이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책 읽기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책처럼 느껴졌어요.또 부모의 역할에 대한 조언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부모가 어려운 책을 억지로 읽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는 없고, 그림책이든 동화책이든 만화든 즐겁게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부터 시작해도 된다는 말이 현실적이었어요. 아이는 부모가 즐거워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니까, 독서를 의무가 아니라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는 책을 읽어도 문해력이 쉽게 늘지 않아 고민하는 가정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 우리 아이의 뇌와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을 찾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와 함께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며 책과 가까워지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문해력 실전 가이드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83/cover150/k142130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18338</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린이 공학자들의 좌충우돌 사건 처리! &amp;lt;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amp;gt; -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 - 생명공학 ‘폐연구소 괴담’, 어린이를 위한 공학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08785</link><pubDate>Fri, 11 Sep 2026 0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08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52&TPaperId=17508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99/coveroff/k8921303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52&TPaperId=17508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 - 생명공학 ‘폐연구소 괴담’, 어린이를 위한 공학 동화</a><br/>선자은 지음, 송효정 그림, 송지준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미래형 연구 도시, 과학특수지구에서 펼쳐지는어린이 공학자들의 좌충우돌 사건 처리 그림책으로다른 생각을 맞대어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기술을 어떻게 써야 옳은지, 연구자가 지켜야 할 책임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는 과학과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공학 동화예요. 미래형 연구 도시 ‘과학특수지구’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어린이 공학자들이 해결한다는 설정부터 호기심을 확 끌어당깁니다. “처리하러 왔습니다!”라는 말처럼 사건처리반이 등장하면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지 기대하게 돼요.이번 2권에서는 생명공학과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폐연구소 2층에 수상한 불빛이 켜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뒷산으로 사라집니다. 여기에 이유 모를 이상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기까지 하지요. 폐연구소의 비밀과 환자들의 이상 증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궁금해서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사건의 단서가 공학 속에 숨어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은 사건처리반의 추리를 따라가며 이상한 점을 관찰하고,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확인해 나갑니다.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단서를 찾다 보면 DNA, 유전자 변형 생물, 유전자 가위, 신약 개발 같은 생명공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지요. 어려운 용어도 사건 속에서 등장하니 훨씬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특히 공학을 단순한 지식으로만 다루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술은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임도 함께 따라오잖아요. 이 책은 어린이 공학자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기술을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과학 지식뿐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와 책임감까지 함께 생각하게 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에요.본문 사이사이에 들어간 19개의 ‘키워드 만화’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생명공학은 초등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주인공 캐릭터들이 표정과 몸짓으로 쉽게 설명해 준다면 훨씬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DNA나 유전자 가위처럼 뉴스에서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알기 어려운 개념도 만화로 보면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겠지요.부모 입장에서도 믿고 읽힐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님의 감수를 거쳐 정확성을 높였다고 하니, 재미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 정보도 탄탄하게 담긴 책이라는 점이 든든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리 동화 형식에 검증된 과학 지식이 더해져 학습과 재미를 함께 잡은 느낌이에요.《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는 생명공학을 어렵게 설명하는 대신,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DNA는 무엇일까?”, “신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때 어떤 책임이 필요할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아직 과학이 낯선 아이에게도 흥미로운 입문서가 되어 줄 공학 추리 동화로 추천하고 싶어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99/cover150/k8921303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9923</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운과 행운 사이에서 발견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 &amp;lt;이상한 사람&amp;gt; - [이상한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08773</link><pubDate>Fri, 11 Sep 2026 08: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5087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60&TPaperId=175087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78/coveroff/k4021311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60&TPaperId=175087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사람</a><br/>황벼리 지음 / 기린미디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불운과 행운 사이에서 발견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로새들의 진지한 대화와 고양이의 능청스러운 말투,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크고 작은 불운이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이랍니다《이상한 사람》은 제목부터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상하다는 걸까?” 하고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에요. 그런데 이 책의 시작은 더 엉뚱합니다. 새똥을 맞으면 행운의 씨앗이 싹튼다니요. 보통 길을 가다 새똥을 맞으면 당황하고 속상할 텐데, 이 책은 그 일을 행운을 배달하는 새들의 임무로 상상합니다. 시작부터 기발하고 유쾌해서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책 속 새들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전해 주기 위해 새똥을 맞힙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일이 우연에 우연을 더해 특별한 발견으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새들 앞에 정말 이상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아무리 새똥을 맞혀도 좋은 일이 생기기는커녕 안 좋은 일만 계속 벌어지는 사람이에요. 한 번도 아니고 무려 일곱 번이나 새똥을 맞았는데도 말이지요.이상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머리끈, 교통 카드,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멀쩡하던 물건이 망가지고, 새로 산 자동차에 누군가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물을 마시다가 앞니가 부러지고, 치과 치료 도중 마취가 풀리는 일까지 이어지니 읽는 사람도 “이 정도면 너무한데?” 싶어져요.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이 사람이 쉽게 울거나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화분이 깨지고 무릎이 깨져도, 이상한 사람은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납니다. 심지어 무릎이 아픈데도 웃고 있지요. 새들은 그 모습을 보며 이 사람이 ‘불행의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 표현이 참 마음에 남았어요.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해서 하루 전체가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고, 내가 그 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마음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고양이의 등장도 아주 유쾌합니다. “똥이 모자라서 그런 거다냥!” 하고 외치며 똥까지 더하는 장면은 아이들이 빵 터질 만한 장면이에요. 새들은 진지하고, 고양이는 능청스럽고, 이상한 사람은 계속 황당한 일을 겪는데도 담담해서 이야기 전체가 웃기면서도 묘하게 따뜻합니다. 새똥과 고양이똥이라는 소재를 이렇게 행복과 연결해 풀어냈다는 점이 정말 독특해요.이 책은 단순히 운이 좋고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불운 속에서도 행복을 놓치지 않는 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불행하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사실 하루는 그렇게 단순하게 나뉘지 않잖아요. 일이 꼬이고 속상한 순간이 있어도 그 안에서 웃을 이유를 발견할 수 있고, 작은 기쁨 하나가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 주기도 합니다.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너는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 “오늘 속상했던 일 속에서도 좋은 점이 있었을까?”, “행운은 꼭 특별한 모습으로만 올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는 대신, 불운한 일이 있어도 내 마음까지 모두 불행에 맡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이상한 사람》은 엉뚱한 상상과 유머 속에 행복을 바라보는 깊은 시선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새똥을 맞아도, 일이 꼬여도, 툭툭 털고 자기 하루를 이어 가는 이상한 사람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자꾸만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고 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것 같은 따뜻하고 유쾌한 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78/cover150/k4021311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7802</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둣빛 우정 이야기 &amp;lt;오싫모 대 호싫모&amp;gt; - [오싫모 대 호싫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61</link><pubDate>Sun, 06 Sep 2026 2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559&TPaperId=174984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71/coveroff/k182130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559&TPaperId=174984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싫모 대 호싫모</a><br/>윤정 지음, 김현영 그림 / 풀빛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서로를 알아 가며 쌓아 가는 연둣빛 우정 이야기로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상함'이 아닌 '특별함'으로 바라보며 진짜 우정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책입니다주인공 오연두는 자신이 편식쟁이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다른 건 괜찮지만 오이만 못 먹는다고 하지요. 오이의 맛도, 향도 이상해서 싫다는 연두의 말은 오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크게 공감할 것 같아요. 어른들은 “그냥 먹어 봐”, “몸에 좋아”라고 쉽게 말하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참기 힘든 맛과 냄새일 수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게 이해해 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연두는 동아리 ‘오싫모’ 게시문을 보게 됩니다. ‘오이 싫어하는 모임’이라니, 연두에게는 운명 같은 발견이었을 거예요. 나와 같은 것을 싫어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고, 금방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잖아요. 동아리를 만든 초록이는 연두와 닮은 점이 많아 보이고, 둘은 금세 특별한 친구가 될 것처럼 느껴집니다.4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연두는 초록이와 자신 사이에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초록이가 멀게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같아야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취향이 다르면 마음도 멀어지는 걸까요? 이 질문이 이 책의 중요한 중심이 되는 것 같아요.아이들 세계에서는 작은 취향 차이도 큰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놀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르면 “나랑 안 맞나?” 하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친구가 된다는 건 모든 것이 똑같아야 한다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다른 점을 하나씩 알아 가고, 그 차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더 깊은 우정이 생길 수 있겠지요.이 책은 ‘다름’을 억지로 고치거나 숨기라고 말하지 않는 점이 좋습니다. 나와 다른 친구를 이상하게 보는 대신, 그 친구만의 특별함으로 바라보게 해 줍니다. 연두와 초록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친구와 달라도 괜찮구나”, “내 취향도 친구의 취향도 소중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특히 편식이라는 익숙한 소재에서 출발해 친구 관계와 다름의 존중까지 연결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말로 배려와 존중을 설명하지 않아도, 오이를 싫어하는 모임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충분히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으면서 읽다가도 마지막에는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너는 어떤 음식을 제일 싫어해?”, “친구와 취향이 달라서 속상했던 적 있어?”, “다른 점이 있어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나와 꼭 같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서로를 이해할 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사랑스러운 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7/71/cover150/k182130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77105</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단단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amp;lt;튤립과 친구들 2&amp;gt; - [튤립과 친구들 2 - 큰비가 쏟아진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36</link><pubDate>Sun, 06 Sep 2026 2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624&TPaperId=17498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32/coveroff/89255686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624&TPaperId=17498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튤립과 친구들 2 - 큰비가 쏟아진 날</a><br/>소피 게리브 지음, 김하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갑자기 찾아온 큰비를 계기로 낯선 세계를 만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그림책이랍니다《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에요. 평화롭게 지내던 숲속에 큰비가 쏟아지고, 순식간에 집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라니 시작부터 긴장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무겁고 무서운 재난 이야기로만 흘러가지 않아요. 튤립과 크로커스, 바이올렛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펼쳐집니다.큰비에 휩쓸린 세 친구는 통나무에 의지해 낯선 곳에 도착합니다. 엄마와 헤어지고, 머물 집도 먹을거리도 없는 상황이라면 너무 막막할 것 같은데, 세 친구는 절망만 하고 있지 않아요. “그럼 새로 만들면 되잖아!”라는 말처럼 직접 오두막을 짓기로 합니다. 튤립은 힘껏 나무를 베고, 크로커스는 꼼꼼하게 다듬고, 바이올렛은 차근차근 조립하며 각자의 역할을 해내지요. 서로 다른 친구들이 힘을 모으는 모습이 참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물론 집 짓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몇 번이나 도전해도 오두막이 무너지고, 다가오는 겨울을 생각하면 더 걱정이 커지지요. 그런데 이 책은 실패를 좌절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세 친구는 다시 시도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고, 예상치 못한 만남 속에서 방법을 찾아갑니다. 벌레들이 함께 노래하며 집을 짓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비법을 배우는 장면은 귀엽고도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도움을 받는 것도, 함께 배우는 것도 살아가는 중요한 힘이라는 걸 보여 줍니다.이 책의 큰 매력은 무거운 상황을 너무 무겁게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집을 잃고 표류하는 사건은 분명 큰일이지만, 이야기는 곳곳에 유머와 반전을 담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덩치는 크고 냄새도 고약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끄덩 괴물, 무섭다고 소문난 바이올렛의 할아버지, 집 짓는 벌레들처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무엇보다 세 친구가 부모의 품을 잠시 벗어나 자신들의 힘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할머니가 찾아와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튤립과 크로커스, 바이올렛은 자신들이 지은 오두막에서 함께 겨울을 보내기로 하지요. 이 선택은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살아가 보려는 첫걸음처럼 느껴졌어요. 누군가의 보호만 받던 아이들이 서로를 돌보고 지키는 존재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뭉클했습니다.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친구와 함께할 때 얻는 힘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라면 무섭고 막막한 일도, 셋이 함께하면 해 볼 만한 일이 됩니다. 실패해도 다시 세우고, 모르면 배우고, 어려운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튤립과 친구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나도 해 볼 수 있어”라는 용기를 줄 것 같습니다.​《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 우정과 연대, 자립의 의미를 따뜻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우리라면 어떤 집을 지을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친구와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큰비가 데려간 낯선 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더 단단한 친구가 되어 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32/cover150/89255686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3269</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길 잃은 아이에게 찾아온 뜻밖의 모험 &amp;lt;학교에 지각한 날&amp;gt; - [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10</link><pubDate>Sun, 06 Sep 2026 1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984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4984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off/k0121309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947&TPaperId=174984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a><br/>하목 지음 / 사계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아이의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 담긴 그림책으로“자신의 방식으로 보고 느끼고 말하도록 자리를 비워” 둔 작품으로 글 없이 서사가 진행되어도 “유머러스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으며 제5회 사계절그림책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랍니다《학교에 지각한 날》은 제목만 보면 아이가 학교에 늦어서 벌어지는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지각한 덕분에 만나게 되는 특별한 모험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스쿨버스를 놓친 아이가 낯선 숲길로 들어서고, 그곳에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가 글 없이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글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책 같아요.요즘이라면 아이가 버스를 놓치거나 학교에 늦으면 바로 연락이 오고, 어른들이 이유를 확인하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지각이라는 사건을 걱정이나 혼남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길을 잃은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는지 조용히 따라갑니다. 정해진 길을 빠르게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스쳐 지나갔을 풍경을, 아이는 자신의 걸음으로 천천히 지나며 새롭게 경험하게 돼요. 이 차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아이의 모험은 엉뚱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라라라 노래하는 거북이를 만나 물놀이를 하고, 나무 위 원숭이 가족에게 보살핌을 받고, 고양이들과 즉흥적으로 공연을 열기도 하지요. 토끼네 밭에서는 아주 커다란 당근을 뽑는 일을 도와줍니다. 지각해서 시작된 하루인데, 아이는 그 하루 속에서 마음껏 놀고, 돕고, 낯선 존재들과 친구가 됩니다. 아이 특유의 느긋함과 낙천적인 마음이 잘 느껴졌어요.글 없는 그림책이라는 형식도 이 책의 큰 매력입니다. 글자가 없다고 해서 조용한 책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가 장면마다 소리를 상상하게 되는 책이에요. 거북이들이 노래하는 소리, 물놀이하는 소리, 고양이들의 공연 소리, 커다란 당근을 함께 옮기는 소리까지 그림을 보며 저절로 떠올리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다음엔 어디로 갈까?” 하며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어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br>이 책 속 숲은 무섭고 낯선 공간이 아니라, 아이를 친구처럼 맞이해 주는 다정한 세계입니다. 원숭이 엄마는 배고플까 봐 바나나를 건네고, 토끼네 집에서는 당근 수확을 도와준 보답으로 당근 주스를 나눠 줍니다. 길을 잃었는데도 아이가 불안하기만 하지 않은 이유는, 그 주변에 따뜻하게 맞아 주는 존재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를 둘러싼 세상이 이렇게 다정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학교에 지각한 날》은 길을 잃는 것이 꼭 실패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 줍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풍경을 보고, 스스로의 속도로 하루를 경험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도 가끔은 예상과 다른 일이 생겨도 괜찮고, 그 안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는 든든한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길을 잃은 아이에게 찾아온 뜻밖의 모험,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난 다정한 친구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책장을 덮고 나서도 “오늘 조금 늦어도 괜찮아, 다른 길에서도 멋진 일이 생길 수 있어”라고 말해 주는 듯한 여운이 오래 남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1/cover150/k0121309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8133</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짜 막강 할머니가 나타났다! &amp;lt;할머니의 모기장&amp;gt; - [할머니의 모기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4119</link><pubDate>Mon, 31 Aug 2026 2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41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910&TPaperId=174841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25/coveroff/89558889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910&TPaperId=174841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할머니의 모기장</a><br/>김민정 지음, 변디디 그림 / 그린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소개할 책은 모기장 안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할머니의 눈물겨운 하룻밤을 다룬 그림책으로할머니 홀로 깨어 있는 밤의 고요와 긴장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책이랍니다《할머니의 모기장》은 여름밤의 풍경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림책이에요. 시골집, 선풍기 소리, 모기장, 가족들의 코 고는 소리, 그리고 밤새 가족을 지키는 할머니라니 읽기 전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모기와의 전쟁을 이렇게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에요.<br>이야기는 오랜만에 할머니 집을 찾은 지수네 가족이 긴 여행 끝에 모기장 안에서 잠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가족들이 편히 잠들도록 할머니는 모기장을 꼼꼼히 살피지요. 그런데 모기장에 작은 구멍 하나가 생기고, 그 틈으로 모기 한 마리가 들어옵니다. 그 순간부터 할머니의 눈물겨운 하룻밤 사투가 시작돼요.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고, 부채질을 하고, 온몸을 써서 모기와 맞서는 할머니의 모습은 웃기면서도 짠하게 다가옵니다.이 책에서 모기는 단순히 여름밤의 불청객만은 아니에요. 모기에 물린 가족들의 얼굴 위로 먹구름이 하나둘 피어나는 장면은 가족들이 각자 안고 있는 걱정과 피로, 외로움을 보여 줍니다. 아빠에게는 고된 노동의 피로가, 엄마에게는 가족을 충분히 돌보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누나에게는 친구 관계의 외로움이, 막내에게는 가족 안에서 느끼는 서운함이 있지요. 겉으로는 모두 잠든 것 같지만,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먹구름이 있다는 표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할머니는 그 먹구름들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훠이, 훠이! 어여 나가라!” 하고 외치며 손짓으로, 부채질로, 때로는 입으로 후 불어내며 가족들의 불안과 슬픔을 모기장 밖으로 밀어냅니다. 할머니의 사랑은 조용하고 포근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주 씩씩하고 강한 모습으로 그려져요. 가족을 위해 밤새 깨어 있고, 자기 손가락이 모기에 물려 퉁퉁 부어도 끝까지 지켜 내는 모습에서 진짜 막강한 할머니의 힘이 느껴집니다.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모기와 할머니의 대결을 재미있게 따라갈 것 같아요. 할머니가 온몸을 써서 모기를 막아내는 장면은 유머러스하고 생동감이 있어서 깔깔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돌봄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도 “나를 지켜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부모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모기장은 몸을 지켜 주는 울타리이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마음을 지켜 주는 가족의 울타리처럼 느껴집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밤새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고, 부채질 한 번 더 해 주고, 보이지 않는 걱정을 걷어 내 주는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읽다 보면 우리를 위해 말없이 애써 주었던 할머니, 부모님, 가족의 모습이 떠오릅니다.&nbsp;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우리 가족을 지켜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내 마음의 먹구름은 무엇일까?”,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모기장이 되어 줄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눠 보기 좋겠습니다. 웃기고 씩씩하고 뭉클한 할머니의 사랑이 오래 마음에 남는, 여름밤에 꼭 읽어 보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25/cover150/89558889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2594</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 아이는 속담 박사! &amp;lt;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속담 따라 쓰기&amp;gt; - [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속담 따라 쓰기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4082</link><pubDate>Mon, 31 Aug 2026 2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4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433&TPaperId=17484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78/coveroff/k1521304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433&TPaperId=17484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속담 따라 쓰기 (스프링)</a><br/>안달선 지음, 신소영 그림 / 키즈프렌즈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처럼 초등 교과서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속담을 하루에 하나씩, 100일 동안 부담 없이 익힐 수 있도록 따라 쓰기 형식으로 기획한 책이랍니다《탄탄국어 하루 한 장 초등 필수 속담 따라 쓰기》는 초등 아이들의 국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기 좋은 학습서예요. 아이들이 속담을 줄줄 외우는 것처럼 보여도 막상 “무슨 뜻이야?”, “언제 쓰는 말이야?” 하고 물어보면 설명하기 어려워할 때가 있잖아요. 속담은 단순히 많이 아는 것보다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때 진짜 내 것이 되는 것 같아요.이 책은 초등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필수 속담을 하루에 하나씩, 100일 동안 부담 없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처럼 아이들이 꼭 알아 두면 좋은 속담들이 담겨 있어 학교 공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 같아요. 하루 한 장이라는 분량도 마음에 듭니다. 너무 많지 않아 꾸준히 이어 가기 좋고, 매일 조금씩 쌓이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겠어요.속담의 뜻을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어려운 말로 길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차근차근 알려 주니 혼자 읽어도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또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예문이 함께 들어 있어 “이 속담은 이런 상황에서 쓰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속담을 생활 속 표현으로 연결해 주는 구성이 참 실용적이에요.따라 쓰기 형식이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직접 손으로 써 보면 기억에 더 오래 남고, 글씨를 또박또박 쓰는 습관도 함께 기를 수 있잖아요. 속담 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며 띄어쓰기와 맞춤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어 실력뿐 아니라 집중력과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겠어요.속담에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이 담겨 있다는 점도 아이에게 알려 주고 싶습니다. 말조심의 중요성, 함께하는 힘, 노력의 가치, 배려와 책임 같은 바른 태도가 짧은 문장 안에 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속담을 배우는 일은 단순히 어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키우는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아이가 속담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도 자라날 수 있겠습니다.부모가 함께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하루 한 장을 쓴 뒤 “오늘 배운 속담을 언제 써 볼 수 있을까?”, “우리 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적 있지?” 하고 이야기해 보면 속담이 훨씬 더 생생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직접 예문을 만들어 보거나 짧은 일기 속에 속담을 넣어 보는 활동으로 확장해도 좋겠어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하루 한 장씩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국어 자신감도 단단하게 자라 있을 것 같아요. 초등 국어의 기초를 즐겁고 부담 없이 다져 주고 싶은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78/cover150/k1521304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57881</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직접 선정한 9가지 로블록스 게임! &amp;lt;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4&amp;gt; - [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36</link><pubDate>Mon, 31 Aug 2026 18: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38&TPaperId=17483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5/67/coveroff/k9021308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38&TPaperId=17483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4</a><br/>오규환 외 감수, 탁주쪼꼬 원작, 최진규 구성 / 서울문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136만 유튜버, 탁주쪼꼬가 엄선한 아홉 가지 로블록스 게임을 소개하는 「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이 출간되었어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 같은 즐거움부터 게임팁, 게임 제작 및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까지 로블록스의 모든 것이 알차게 담겨 있답니다《탁주쪼꼬 로블록스 가이드툰 4》는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반가워할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로블록스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공간이잖아요. 이 책은 1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탁주쪼꼬가 직접 선정한 로블록스 게임들을 만화로 소개해 주는 가이드툰이라,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마치 탁주와 쪼꼬가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이에요. 장난꾸러기 탁주와 귀여운 쪼꼬가 게임 속 미션을 해결하고, 모험을 떠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나며 이야기가 펼쳐지니 로블록스를 잘 아는 아이들은 “나도 이 게임 해 봤어!” 하며 반가워할 것 같아요. 아직 해 보지 않은 게임이라도 책을 읽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단순히 게임을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로블록스 게임 팁이 함께 담겨 있어 아이들이 게임을 더 잘 이해하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션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지 알려 주는 구성이라 게임을 막 시작한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아하는 콘텐츠를 책으로 다시 만나며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무엇보다 이 책은 로블록스를 ‘하는 게임’에서 ‘만드는 게임’으로 확장해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로블록스는 초등 코딩 교육에도 활용될 만큼 창작과 프로그래밍 요소가 있는 콘텐츠잖아요. 아주대학교 오규환 교수님의 게임 제작 및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가 함께 들어 있어, 아이들이 단순히 플레이어로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이 코딩과 창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부모 입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게임만 한다고 걱정하기보다, 이 책을 함께 보며 “이 게임은 어떤 규칙으로 움직일까?”, “네가 만든다면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어?”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게임을 매개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까지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br>만화 형식이라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캐릭터, 빠른 전개, 게임 속 상황이 어우러져 술술 읽히고, 중간중간 게임 정보와 팁이 더해져 알찬 느낌도 있습니다. 탁주쪼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익숙한 친구들과 함께 로블록스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겠지요<br>&nbsp;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무조건 멀리하기보다, 그 안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해 주는 책이에요.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아이, 게임 제작과 코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에게 재미있는 출발점이 되어 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5/67/cover150/k9021308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56796</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폭염과 폭우에서 생존하라! &amp;lt;탁주쪼꼬 생존게임 2권&amp;gt; - [탁주 쪼꼬 생존 게임 2 : 폭염과 폭우 - 재난에서 반드시 생존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14</link><pubDate>Mon, 31 Aug 2026 18: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230&TPaperId=17483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77/coveroff/k6421302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230&TPaperId=17483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탁주 쪼꼬 생존 게임 2 : 폭염과 폭우 - 재난에서 반드시 생존하라!</a><br/>라임스튜디오 그림, 조영선 글, 김해동 감수, 탁주쪼꼬 원작 / 대원키즈 / 2026년 08월<br/></td></tr></table><br/>늘 제가 소개할 책은 인기 게임 유튜브 채널 탁주쪼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학습 만화로아이들에게 친근한 탁주, 쪼꼬가 폭염과 폭우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열대야에 대처하는 방법, 폭염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 홍수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려 주는 책이랍니다《탁주쪼꼬 생존 게임 2 폭염과 폭우》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재난 안전 지식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풀어낸 책이에요. 여름이 되면 폭염, 열대야, 장마, 폭우 같은 말을 자주 듣게 되잖아요. 아이들도 뉴스나 날씨 예보를 통해 익숙하게 접하지만, 정확히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잘 모를 수 있어요. 이 책은 인기 유튜브 채널 탁주쪼꼬 캐릭터와 함께 폭염과 폭우를 배울 수 있<br>이야기는 탁주와 쪼꼬가 가상의 세계 판타시티에 떨어지면서 시작됩니다. 그곳은 폭염이 여러 날 계속되는 위험한 세계예요. 탁주와 쪼꼬는 쿨린과 함께 폭염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현실에서 바로 재난 상황을 보여 주면 아이들이 무섭게 느낄 수도 있는데, 가상의 공간에서 모험처럼 풀어내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이야기에도 몰입하기 좋을 것 같아요.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가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재해잖아요. 또 폭우와 홍수도 매년 큰 피해를 일으키는 자연재해이고요. 이 책은 폭염이 무엇인지, 왜 요즘 더 자주 발생하는지, 장마 때 비가 한꺼번에 많이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슈퍼 태풍은 왜 생기는지 같은 궁금증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려 줍니다. 막연히 무서워하기보다 원인을 알고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해 줘요.특히 열대야에 대처하는 방법, 폭염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 홍수를 예방하는 방법처럼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실제로 도움이 되잖아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비가 많이 올 때 위험한 곳에 가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 습관을 만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학습만화 형식이라 재미도 충분해 보여요. 장난꾸러기 탁주와 따라쟁이 쪼꼬가 폭염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은 아이들이 웃으며 따라갈 수 있을 것 같고, 이야기 사이사이에 퀴즈가 들어 있어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제대로 이해했나?”를 놀이처럼 점검할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됩니다.무엇보다 기상청 기상연구관 출신 교수님의 검수를 받았다는 점이 부모 입장에서는 든든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이라도 정보가 정확해야 안심하고 읽힐 수 있는데, 이 책은 재미와 신뢰성을 함께 갖추려 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탁주와 쪼꼬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폭염과 폭우의 원인, 위험성,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더운 날에는 어떻게 내 몸을 지킬까?”, “비가 많이 올 때는 어디를 조심해야 할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꼭 필요한 안전 지식을 담은, 여름철에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77/cover150/k6421302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7742</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한한 세계의 끝을 향한 장대한 모험 &amp;lt;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끝으로 떠나는 여행 ①&amp;gt; -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끝으로 떠나는 여행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01</link><pubDate>Mon, 31 Aug 2026 18: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836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032713&TPaperId=174836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51/95/coveroff/k4020327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032713&TPaperId=174836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끝으로 떠나는 여행 1</a><br/>세토 카즈요시 만화 / 대원키즈 / 2025년 10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첫 공식 만화로주인공 니코의 가슴 설레는 모험과 자유로운 크래프트 능력을 만나보세요《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끝으로 떠나는 여행 ①》은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제목만 보고도 바로 눈이 반짝일 만한 책이에요. 블록을 쌓고, 도구를 만들고, 몬스터와 싸우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이 만화 속 모험으로 펼쳐진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익숙한 세계를 책으로 만나는 즐거움이 있고, 게임을 잘 모르는 아이도 상상력 넘치는 모험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이야기의 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화이트 가문의 소년 니코입니다. 니코는 모험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세계의 끝’을 향해 떠나지요. 마인크래프트의 세계는 무한하다고 느껴지는데, 그 끝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부터 정말 흥미로워요. “정말 세계의 끝이 있을까?”, “그곳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여행 중 니코는 좀비 모습의 도적 그레이를 만나고, 함께 사막 마을의 약탈자를 물리치며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합니다. 트랩 할아버지의 함정을 빠져나가고, 쌍검술사 닌자와 겨루는 등 차례만 봐도 액션과 사건이 가득해 보여요. 마인크래프트 특유의 생존, 탐험, 전투, 크래프트 요소가 만화 속에서 박진감 있게 살아날 것 같아 아이들이 책장을 빠르게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크래프트’의 재미를 이야기 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주변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것을 만들고, 위기를 해결하잖아요. 니코 역시 자신만의 창의적인 크래프트 능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갑니다.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의 재미를 함께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또 게임 속 친숙한 아이템과 몬스터 정보, 크래프트 방법, 게임 팁이 함께 담겨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평소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아이들은 “이거 나도 알아!” 하며 더 몰입할 수 있고, 아직 게임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의 빠른 전개와 액션 장면 덕분에 긴 글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에게도 좋은 독서 입문이 될 수 있겠습니다.무엇보다 니코의 모험은 단순히 강한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아요. 새로운 동료를 만나고, 함께 위기를 넘기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 성장 이야기로도 기대됩니다. 세계의 끝을 향한 여정 속에서 니코가 어떤 친구들을 만나고, 어떤 선택을 하며, 자신만의 크래프트를 완성해 갈지 궁금해집니다.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너라면 어떤 아이템을 만들고 싶어?”, “세계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 것 같아?”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선물 같은 책, 모험과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출발점이 되어 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51/95/cover150/k4020327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519588</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찰깍! 눈으로 찾아 떠나는 신나는 세계 국기 여행! &amp;lt;진짜 국기 찾기&amp;gt; - [진짜 국기 찾기 - 내 눈은 국기 돋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65753</link><pubDate>Sat, 22 Aug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657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32&TPaperId=174657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72/coveroff/k0321301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32&TPaperId=174657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진짜 국기 찾기 - 내 눈은 국기 돋보기!</a><br/>채은 지음 / 엠앤키즈(M&Kids)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알록달록 비슷한 국기들 중에서 진짜 국기를 하나씩 찾아내는 ‘눈이 번쩍! 집중력 놀이책'으로 지구촌 곳곳으로 떠나는 신나는 탐험을 해보세요!《진짜 국기 찾기》는 국기를 단순히 외우는 책이 아니라, 놀이처럼 관찰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국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알록달록한 색과 다양한 모양 때문에 무척 재미있어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국기 이름을 외우라고 하면 금방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비슷비슷한 국기들 사이에서 ‘진짜 국기’를 찾아내는 방식이라 훨씬 흥미롭게 다가옵니다.책의 가장 큰 매력은 ‘찾았다!’ 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색깔이 조금 다르거나, 별의 위치가 다르거나, 줄무늬 방향이 다른 국기들을 자세히 살펴보며 진짜를 찾아야 하니 아이의 눈이 자연스럽게 바빠집니다. 그냥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세밀하게 비교하고 관찰해야 하니까 집중력과 관찰력이 함께 자랄 것 같아요. 숨은그림찾기나 다른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재미있게 볼 수 있겠습니다.국기는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이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담겨 있잖아요. 이 책은 국기의 모양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수도, 통화, 언어, 국기에 담긴 뜻까지 알려 준다고 하니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왜 이 나라 국기에는 별이 있어?”, “이 색은 무슨 뜻이야?” 하고 질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특히 비슷한 국기들을 비교하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꽤 좋은 사고 훈련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이고, 그 차이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관찰하는 힘이 생깁니다. 국기 놀이를 하면서 색, 모양, 위치, 상징을 함께 살펴보니 단순 암기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이가 직접 찾고 맞히는 과정이 있어서 공부보다는 게임처럼 느껴지는 점도 좋습니다.부모와 함께 보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어떤 국기가 진짜일까?”, “이 나라 수도는 어디일까?”, “우리나라 국기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짧은 시간에도 알찬 세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아이, 국기나 나라 이름에 관심 많은 아이, 집중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모두 잘 맞을 것 같아요.《진짜 국기 찾기》는 눈으로 찾고,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세계를 넓혀 가는 국기 놀이책입니다. 비슷해 보이는 국기 속에서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라별 정보와 국기의 의미까지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책을 펼칠 때마다 “이번엔 어느 나라를 찾아볼까?” 하고 신나는 탐험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것 같습니다. 놀이와 학습을 함께 담은 재미있는 세계 국기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72/cover150/k0321301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7237</link></image></item><item><author>강혜진</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시대를 살아갈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amp;lt;신기방기 방기봉&amp;gt; - [신기방기 방기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65746</link><pubDate>Sat, 22 Aug 2026 18: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7330243/174657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238&TPaperId=174657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9/coveroff/k94213023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238&TPaperId=174657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기방기 방기봉</a><br/>권귀헌 지음, 남동완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노력하는 대신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고 싶은 아이들에게AI 시대를 살아갈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웃음과 반전 속에서 ‘진짜 실력’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성장 동화로웃음과 반전 속에서 진짜 내 힘으로 이뤄내는 것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신기방기 방기봉》은 제목부터 유쾌한 기운이 느껴지는 성장 동화예요. 공부보다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괴식 먹방 보기를 즐기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방기봉이라는 주인공부터 아이들이 금방 친근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 기봉이가 어느 날 원하는 능력을 얻게 해 주는 무지개 색종이를 손에 넣는다는 설정도 아주 흥미로워요.이 색종이는 원하는 능력을 적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면 그 능력이 생기는 특별한 물건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시험에서 100점을 받고, 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1등을 하고, 심지어 전국구 유튜브 스타까지 된다니 아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꿈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나에게도 저런 색종이가 있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될 것 같아요.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소원을 이루는 통쾌한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노력 없이 얻은 능력으로 기봉이의 일상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주 최강 사기캐’가 된 것 같지만, 친구들의 부러움은 의심과 질투로 바뀌고, 기봉이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쉽게 얻은 능력이 정말 내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진짜 실력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요즘은 아이들도 빠르고 편리한 세상에 익숙하잖아요. AI가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려 주고, 모르는 것도 금방 찾아 주는 시대라 더더욱 “내가 직접 해내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신기방기 방기봉》은 그런 질문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판타지와 웃음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쉬운 길이 늘 좋은 길은 아닐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재미있는 이야기 안에서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기봉이의 캐릭터도 현실적이라 더 공감됩니다. 공부는 싫지만 잘하고는 싶고, 노력은 귀찮지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조금씩 있잖아요. 그런 기봉이가 특별한 색종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웃기면서도 묘하게 뜨끔합니다. 아이들도 기봉이를 보며 “나도 그런 생각 해 본 적 있는데”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괴식 먹방 배틀, 유튜브 스타, 학교를 들썩이게 하는 사건들처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가 가득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야기가 빠르고 유쾌하게 이어져 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과 반전이 함께 있어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도 있어 보입니다.《신기방기 방기봉》은 노력 대신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한 번 읽혀 보고 싶은 책입니다. 능력을 얻는 상상은 신나지만, 그 능력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내 힘으로 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네가 갖고 싶은 능력은 뭐야?”, “노력해서 얻은 것과 그냥 생긴 것은 어떻게 다를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 진짜 성장의 의미를 담은,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 많은 동화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9/cover150/k94213023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098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