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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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술 놀이는 자신의 생각을 미술로 나타내는 방법을 배우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은 물론 창의력까지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죠!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되는 미술놀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김충원 선생님의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을 소개할게요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은 모든 미술 활동의 기초가 되는 밑그림 그리기를

스스로 익히고 연습하는 미술 놀이책으로 이제까지 크레파스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연필처럼 가는 굵기의 도구를 사용하여 좀 더 구체적인 표현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사람, 동물, 식물, 사물 등 350여 가지 소재를 풍부하게 담아 그릴 것이 가득합니다!

하나의 대상을 주어진 밑선을 따라 그려 보고, 관찰하고 생각하며 혼자서 다시 한번 그려 봐요

기본 형태를 응용해 다양하게 그리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표현에 자신감이 생기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그림으로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스케치에 자신감이 생기면 그리기는 물론 색칠하기, 오리기, 만들기 같은 모든 미술 활동이 즐거워집니다.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익히는 김충원 선생님의 스케치 놀이책으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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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권나영 그림 / 아르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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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오히려 편식이 생기더라구요

모든 음식을 잘 먹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데, 새로운 음식 특히 채소는 먹어보지도 않고

안먹을래~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편식 대장 티라노를 통해 열두 달 계절 따라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책이에요!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주제와 창의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읽기책으로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시리즈에요!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는 아르볼 생각나무의 열아홉 번째 책으로, 편식 대장 티라노가 초보 농사꾼 누나 스테고와 최고의 요리사 할머니, 의문투성이 우주인 푸푸와 함께 열두 달 동안 텃밭 채소를 키우고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입니다.

티라노(태후)는 햄이나 소시지 반찬이 없으면 식탁에 앉지도 않는 편식 대장이에요

이와 달리 채소를 좋아하는 누나 스테고(수현)는 할머니를 도와 마당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가꾼다.

가족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티라노에게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으라고 설득해 보지만, 티라노에겐 듣기 싫은 잔소리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티라노가 텃밭을 후다닥 가로지르는 그림자를 목격한 뒤부터 텃밭 채소들이 조금씩 사라져 간 가요

.채소를 도둑맞은 것에 혼자 통쾌해하던 티라노는 우연히 마당 창고에 갔다가 우주인 푸푸와 마주치고 깜짝 놀랍니다.

푸푸의 사연을 들은 티라노는 푸푸를 창고에 계속 숨겨 주기로 약속하고, 가족들 몰래 채소 요리를 함께 해 먹으며 가까워지는데…….

이 책을 통해 채소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채소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티라노가 어떻게 채소를 먹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를 함께 따라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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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간식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31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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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앉아서 무엇을 집중하거나 관찰력을 키우기엔 스티커 붙이기 만큼 좋은 활동이 없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즐겁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완성하는 사이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은 쑥쑥!

다 완성하고 나서 완성된 작품을 보면 뿌듯함까지!

그래서 제가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추천하는 그림책이 있어 소개할게요

베스트셀러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31번째 <간식> 출간되었어요!!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아이만의 멋진 그림이 완성된답니다.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도 덩달아 쑥쑥자라지요!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바탕지의 그림 모양에 맞춰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어느새 간식과 관련된 물건이 완성돼요.

젤리, 탕후루, 로제 떡볶이, 마라탕까지…. 아이들이 좋아하거나 인기 있는 간식을 담았어요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그림을 완성하고 아이와 내용에 관해 이야기도 나눠 보았어요!

가장 좋아하는 탕후루 간식 붙여볼까?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정성껏 붙이다 보면 우리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이렇게 붙여볼까? 저렇게 돌려볼까?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근육을 사용하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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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사우루스 그림책이 참 좋아 107
노인경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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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니" 라고 말하는 것보다 "네" 라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착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만 보더라도 "아니" 라고 말하는 아이보다는 "네" 라고 말해야 엄마말도 잘 듣고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죠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아니사우루스>로 뭐든지 ‘아니’라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작은 공룡 아니사우루스를 통해 그 ‘아니’가 제대로 쓰였을 때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니사우루스는 뭐든지 ‘아니’라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작은 공룡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엉뚱한 일을 벌이고, 엄마가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냉큼 ‘아니’라며 토를 달지요.

아니사우루스가 벌이는 일들은 정말이지 예측 불허에 상상 초월입니다. 온몸에 꿀을 처덕처덕 바르지 않나, 열이 펄펄 나는 데도 밖에 나가 그네를 타지 않나…….

“지금 뭐 하는 거야? 꿀은 바르는 게 아니라 먹는 거야.” 엄마가 화들짝 놀라 나무라는 데도 아니사우루스는 천연덕스럽기만 합니다.

“아니, 바르는 거야. 이렇게 하면 벌레들이 다 나한테로 와. 난 얘네들이 정말 좋거든.” 열이 펄펄 나는 날에는 또 어땠게요.

“오늘은 집에서 쉬어. 푹 쉬어야 얼른 나아.” 엄마가 걱정스레 말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아니, 나가 놀아야 나아. 찬 바람을 쐬어야 열이 안 나지.” 청개구리도 이런 청개구리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공룡이 화산처럼 폭발하고 맙니다. 아니사우루스가 싫어하는 상추만 쏙쏙 골라 밭에 내다 버린 탓이지요.

게다가 “상추는 어디 갔어? 또 버렸니?” 엄마가 묻자 “아니, 자기들이 살던 데로 간다면서 가 버렸어. 저기 있네.” 하며 능청을 떱니다. 엄마 공룡이 머리끝까지 화가 날 만도 하지요.

아니사우루스는 무서운 말을 쏟아내는 엄마를 피해 슬그머니 집을 나섭니다.

그러고는 엄마 화를 풀어 줄 방법을 궁리하는데, 잔뜩 겁에 질린 공룡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옵니다.

티라노라는 무시무시한 공룡이 나타났다지 뭐예요. “우리 모두 잡아먹히고 말 거야.

해골이 되고 말 거야.” 친구들이 오들오들 떨고 있을 때였지요. “아니, 우리는 해골이 되지 않아! 우리는 겁쟁이가 아니잖아!”

아니사우루스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티라노를 물리칠 좋은 방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이 책을 통해 ‘아니’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세상이 요구하는 규칙과 질서에 편입되기 전에 더 많은 도전과 시도, 그리고 저항을 해 보기 바라는 작가의 격려와 응원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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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늑대 안 할 거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74
무라카미 사키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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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같이 읽다보면 늘 토끼는 약올리고, 늑대는 나쁜 이미지로 나오죠?

늑대는 꼭 나빠야만 할까요? 꼭 그런걸까요?

늑대라면 으레 나빠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기 늑대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이 있어 소개할게요

동화 속에 나오는 늑대는 대부분 무시무시한 악당입니다. 아기 돼지들의 집을 날려 버린 늑대도, 빨간 모자를 쓴 소녀와 할머니를 속이고 꿀꺽 잡아먹는 늑대도 모두 사악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아기 늑대는 동화 속에서 멋진 악당 역할을 해낸 아빠 엄마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당연히 자기도 나중에 자신도 세상을 벌벌 떨게 하는 무시무시하고 멋진 늑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기 늑대는 숲속 여기저기를 다니며 나쁜 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아기 늑대는 나쁜 짓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을 괴롭히고 골탕 먹일수록, 이상하게도 통쾌하기는커녕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다른 동물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억지로 악당 역할을 해야 하니 마음이 불편했던 것이지요.

고민 끝에 아기 늑대는 진짜 자기가 바라는 모습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도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나쁜 늑대 안 할 거야』는 정제성에 혼란을 느끼는 꼬마 늑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또 동시에 아이와 함께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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