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사유로부터 - 시공을 관통하는 철학자들의 대화
이승종 지음 / 동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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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건 교수님의 논평에 이은 글이 짤막하고 불충분하지만 있습니다. 아마 그 뒷장을 못보고 넘어가셨나보네요. 이 책이 독백처럼 보인다는 데 동의하지만 저는 그 이유를 답변없음이 아니라 구성과 목적의 불분명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권하고 싶네요.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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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 사진과 삶에 관한 단상
필립 퍼키스 지음, 박태희 옮김 / 눈빛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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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칼라사진보다 흑백사진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칼라사진이 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fm2를 가지고 처음 찍은 사진도 흑백사진이었다. 그와 같은 이유 때문에 나는 이 책이 마음에 든다. 문제는 분명. 정보의 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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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철학 김형효 철학전작 1
김형효 지음 / 소나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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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의 글은 정말 미쳤다. 온몸이 쭈뼛거린다. 다 소화하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쭈뼛거린다. 품절된 책까지 긁어모아 전집을 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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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대의 이성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72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지음, 박남희 옮김 / 책세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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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을 말하다>를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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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면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나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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