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1년 - 3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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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천재교육 우등생 학습 수학 과학, 국어로 공부했어요.

저는 11월 호를 받았는데

진도가 학교가 좀 느린 관계로 수학은 현재 원을 배우고 있어요

지름 반지름에 이어 이제 분수가 나오는데 그렇게 아이들이 분수 개념을 어려워 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등생 학습을 통해

분수를 쉽게 알아가겠지요?

 

아이가 복습위주로 공부를 하는지라 아직 수학은 보지 않았고, 사회 국어의 경우 직접 문제도 보고, 사회에서는

추석과 관련하여 명절 행사, 음식을 조사발표해서 수행평가하는 날이 있었는데

우등생 학습 사회편을 참고해서 숙제를 했답니다.

감사의 문제집이지요?아이가 좀 싫어하는 수학 하지만

싫어하지 않게 포기하지 않게 수학을 배워보려 해요.

개념 익히고 실력 편, 응용편 그리고 마무리까지

단원평가 보실때는 마무리 평가만 풀고 가도 될거 같고,

매일매일 1-2 장씩 풀어도 진도 맞추시기 쉬우리라 봐요.

최근 qr 코드를 활용한 학습이 붐인데

아이들이 핸드폰이 다 있으니까요

qr 코드로 개념 동영상 도 볼 수 있대요!저는요 엄마로서 좋아했던 파트가 바로 개념잡기랑 개념 한번 더 잡기거든요?

애가 문제를 풀고 제가 숫자만 바꿔서 정말 이 아이가 아냐 모르느냐를 보는 편이거든요

제 마음을 어찌 아셨나

숫자만 바꾸어서 문제를 또 내주시네요

정말 중요하거든요.

 

직접 풀어봐야만 제대로 이해를 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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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등생과학 [최신간 1종]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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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문제집 그리고 우등생 과학 잡지? 어린이를 위한 잡지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30년 전 보다 더 전문화된 월간 우등생과학
11월호가 나왔네요.

이번 호에는 어른인 제가 보아도 재미날만한 소식이 많았어요.

특히나 놀란 것은 우등생 과학이 교과 연계가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물리,화학, 과학, 생물, 지구과학
등 초등학교 3-6학년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더군요.

특히 3학년의 동물의 한살이, 지구의 모습, 지표의 변화 등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이 보여 너무 반가웠어요.

 
특히 분해가 되는데 500년이나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 적게 쓰자는 파트와

특집으로 빛 공해 잠을 자자 라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빛 공해라는 말을 처음들은 아이도 새로운 사실이 재미나다고 애독자 엽서에 썼고
중간 중간 학습 만화가 있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네요

게다가 뒤에서 나오는 친구들 소개 파트 정말 재미나네요?
특별한 날들 또 재미난 곳 체험한 사진들을 소개하는 코너도
우리아이가 탐내는 곳이었어요.

어 저 아이 나 아는 친구에요!
하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생일 맞은 친구도 축하해주고
애독자 엽서 아이가 바로 쓰기 시작하더군요.

조상들이 옷걸이를 처음 봤을 때 뭘로 썼을까?하는 질문에
뭐라고 글과 그림을 그렸지만 여기서는 비밀로 할게요.
애독자 엽서 보내야해서요~
게다가 최신 책도 소개해주고
어른의 아이판 잡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내용도 구성도 알차서 매달 사주고픈 책이네요.

선물은 캔디걸 파우치, 패션디자이너 등 장난감과 책이 많은데 우리 딸도 신이 나서
바로 선물을 썼다는 후문~


같이 본 우등생 과학,사회, 국어 문제집은 매주 매주 자신이 정한 분량대로
학습해나간다면
아이가 책처럼 우등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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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운 댕기를 보았소? - 우리 장신구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4
강효미 지음, 나수은 그림, 조우현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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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 책을 또 만나 이렇게 소개해요.
일단 이 책은 시리즈 물로 7권ㅇ로 이뤄진 그림책인데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초등 교과에서 나온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막걸리, 과자 한과, 장신구, 전통 놀이, 한옥 등등이 있는데 그 중 장신구 편이라고 보시면 되요.

일단 지루하지 않게 그림책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명담정이라는 주인공 남자가 나와요.
이 남자가 멋쟁이인데다가 장신구에 대해선 모르는게 없는 사람이었어요.

어느 날 그에게 도령 하나가 와서 사진을 줘요.
어어쁜 여자분의 사진인데 이 사람을 찾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녀가 차고 있는 다양한 장신구들을 보면서 어떤 집 사람인가를 찾아나서는 스토리에요.

박쥐 노리개, 머리 자수 댕기 등등...
장신구를 보아도 그 시대 사람의 신분이 어떤지 직업은 무엇인지? 를 알 수 있으니까요.

조선 시대 남자들이 머리에 쓰던 것들이 7가지나 나오는데 이름 다 아시나요?

흑립, 갓끈, 사모, 방건, 상투관, 정자관, 망건 정말 어려운 이름인데요
저도 이렇게 다양한 것이 있는지 몰랐어요.

그림이 아름다워서

스토리 읽으시다 보면 그 시대로 내가 간 듯한 착각을 받으실지도~
그리고 어려운 단어 '장도' '단오절' 등 어린아이들이 낯설어 하는 단어는 별도로 사전처럼 설명을 해주셔서
책을 읽다가 모르면 봐도 되니 좋더라구요.
은장도....는 들어보셨지요?


칼집이 있는 작은 칼이 장도라고 해요. 부녀자의 필수품으로 호신역할을 했다고 하지요.
장도로 남자를 물리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압권이더라구요.
굉장히 장신구에 대한 종류가 많이 나오고 설명도 자세해서 장신구 백과사전 for 유치원 , 초등 어린이 란 느낌이 들었어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등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늘상 사용하고 있는 장신구들보다 과거 조상들의 장신구가 훨씬 다양하고 세분화되었다는 것이 신기했고 단지 몸치장 뿐 아니라 신분의 도구,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도구로도 사용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박물관에 직접 가서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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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 - 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대화의 기술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강민경 옮김 / 가나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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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그렇게 말할까? 라고 생각했던 적 있나요?

당신이 만난 누군가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혹시 내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요?

바바라 베르크한의 책을 살펴보죠.

25년 넘게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연을 한 저자이다.

 

1장은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막말에 대처하기

2장은 자꾸만 선 넘는 오지라퍼 상대하기

3장은 불만과 태도와 시선에 상처받지 않는 법

4장은 비꼬는 말에 먹이는 한 방

으로 준비되어 있다.

 

사실 나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남도 나로 인해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요긴한 책이었다.

내가 상처를 받을 때 웃어넘길 수 있는 단어들이 소개가 되는데

, 대박, 어쩌라고, 그래, 참나 등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반응을 하면 된다고 한다.

실제 그 상황이 되면 과연 이런 말조차 입 밖으로 안나올 것 같지만...

 

 

 

 

또한 말 꼬리가 잡히면 계속 그 문장이 타켓으로 공격이 들오인 말을 길게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외우자.

 

이 책에는 다양한 형태의 답변 방식이 나오는데 100% 내 것으로 다 따라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며 다른 사람의 이목을 중시하는 그런 성격이라면 예의없는 그런 답변을 감히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온 답 중에도 수위가 다양하기에 내게 가장 적합한 답변만 따로 형광펜쳐서

모아둔 다음에 추후에 사용가능할 때 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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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고대영 지음 / 길벗어린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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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왜 좋아하세요?

그림책에 대한 고대영 작가님의 책이 왔어요.

 

고대영 작가님은 제가 잘 알지 못했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연스레 알게 된 분이에요.

 

초등생 아이도 잘 알 정도지요.강아지 똥으로 매우 잘 알려진 작가분인데요

이번에 영유아들 그리고 어른에게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그림책으로 어떻게 아이와 소통하는가?

그림책의 특징들을 소개해주고

3부에는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각 내용마다 그림책을 소개해주시고, 그 그림책을 예시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또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해드려요.

 

이 책을 읽고나면 당장 도서관에 가서 책을 펼쳐보고 싶은

욕구가 들거에요.

 

그림책은 아이가 읽는거라면서 유치원 시절 이후 그림책을 멀리 했었던 저였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왜 그림책의 진가를 이제서야 알았나 싶을 정도에요.

그림책으로

부모와 추억을 나눌 수도 있고, 인생을 생각하기도 하고, 삶 속의

작은 행복을 찾아볼 수도 있지요.

그림책은 늘 간단한 편이어서 10분 안에 휘리릭 읽을 수 있는 책

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그러고 나면 뭔가 허전하고 뭘 봤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는데

저자가 이야기 한 것 처럼 작가가 숨겨둔 재밋거리를 찾아보면 좋을 듯 해요.

실제 에피소드를 알고 그림책을 반복해서 보면

더 재미난 거 아시나요?

실제 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의 <먹는 이야기>에서는

김영진 작가가 그동안 아꼈던 캐릭터 동물인 펭귄, 양 등을

작게 그려놓았다고 해요. 동물에서 사람으로 주인공을 바꿨지만 왠지 그

캐릭터를 버리기 아까우셨는지 책에 작게 그려 넣으셨대요!!

작가분들의 시크릿 이군요!

여러분들은 보신 적 있으신가요?

또 그림책의 주인공들이 실제 작가들의

자녀 분의 이름이라는 사실도 아셨나요? 병관이 지원이가 그렇다고 하네요~

담에는 저도 펭귄, 양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림책에 뭔가 이상한 그림이 삽입되어 있거나?

독특한 장면이 있다면? 한 번 쯤 의심 아닌 의심을 해보세요.

탐정이 되어서 작가의 숨은 의미를 찾아도 재미날 듯 하네요.

말보다 글의힘 이라는걸 믿게 되요.

또한 그림의 힘도 있죠.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메시지는 참 큰 것 같아요.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만큼요.

여러분도 그림책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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