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바이오킹님의 서재 (바이오킹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7 Aug 2026 14:48:13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이오킹</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이오킹</description></image><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잘 짜여진 서사.....  - [슈퍼호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7195</link><pubDate>Fri, 07 Aug 2026 1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71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371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off/k372130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371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호스트</a><br/>박희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슈퍼호스트/팩토리나인' 서평단 모집 (발표 7/2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박희종 작가의 슈퍼호스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 할 수 있으며 꽤나 하드보일드한 면도 갖춘 장편 소설입니다. 공유경제가 보편화 된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이러저러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책입니다. ​한국에선 어느 정도 법적 규제를 받고 있지만 해외에선 자신 소유의 집을 타인, 주로 여행객들에게 빌려주거나 공유해주는 에어비엔비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플랫폼을 활용한 범죄 또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기물 파괴나 몰래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뉴스이고, 가끔씩 터지는 인명 피해 사건 등도 우린 종종 접할 수 있죠... ​이 소설은 '나른'이라 불리우는 공유 하우스를 배경으로 줄거리가 진행되는데 여기에 8년 간에 걸친 스토킹 범죄 등이 결합되어 서사의 입체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호스트, 게스트, 슈퍼호스트, 슈퍼호스트 등으로 분류되는 네 명의 인물들이 각 단원마다 화자로 각각 등장하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조금씩 퍼즐이 짜맞춰지고 사건이 해결되어 나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피해자로 보였던 유일한 여성 화자인 '소은재'가 결국엔 사건 해결의 가장 주요한 역할로 등장한다는 설정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하나의 반전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화자가 바뀔 때마다 예측치 못했던 전혀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고 사건의 얼개가 딱딱 짜맞춰지기에 읽는 재미가 뛰어난 소설이었습니다. 편리함으로만 다가온 공유 경제, 공유 하우스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경각심도 느껴졌구요.. ​어떤 시스템에나 약간의 부작용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나쁘게 이용해 먹으려는 이들이 항상 문제이고 비단 공유 경제 플랫폼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죠.. 어쨌든 많은 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난 소재였기에 저 또한 빠르고 재미있게 완독할 수 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150/k372130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6934</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처연해질 인류의 멸종...  -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3751</link><pubDate>Wed, 05 Aug 2026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37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337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off/k262130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337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a><br/>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이지수 옮김 / 디플롯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디플롯' 서평단 모집 (발표 7/20)_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의 소설 작가 가와카미 히로미의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은 상당히 특이한 소설입니다. 인류가 황혼기에 접어든 머나먼 미래를 그려냈지만 SF 등 특정 장르물이라 정의 내릴 순 없는 작품이죠. 부커상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기에 문학성 자체는 인정 받았다고 할 수 있고, 읽는 이에게 묘한 여운을 함께 남기는 책이죠.. ​14편의 짧은 이야기가 연작으로 실린 소설집이고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적이면서도 결국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화처럼 읽히는 이야기가 많지만 굉장히 처연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20세기 중반의 중국 문호 '랴오서'의 작품이 연상되기까지 합니다.. ​먼 훗날, 인류는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자연 분만도 존재하지만 복제 등에 많이 의존하고 이리 태어난 아이들은 AI와 결합된 '어머니'들에 의해 공동 양육됩니다. 나라라는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이고 각 사회는 단절되어 여기저기 촌락 규모로만 남아있고 이들은 '관찰자'라는 존재에 의해 일종의 감시를 당하는 상황이죠.​유전자 변이에 따른 돌연변이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가능성으로 대두됩니다. 그렇다고 이 소설이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 폭력적이거나, 감정 없는 AI들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 세상은 결코 아닙니다. ​지구 상에 존재했던 수많은 생물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인간 역시 결국에는 자연스레 멸종과 소멸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이 소설은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인간 없는 AI 또한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말겠죠.. ​시차를 구분할 수 없었던 연작물 한편한편이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얼개가 짜맞춰지며 아하... 하는 느낌을 주었던 소설이었습니다. 현재 지구의 지배자로 강력하게 군림하고 있는 인간이지만 그 개체수가 현저하게 적어질 어떤 상황에선 그저 생존이 우선인 하나의 생물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구요... 결국 인간 그 자체를 작가만의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해 낸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여간 개인적으론 많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150/k262130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01048</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위하여.  - [낯선 집 - 재일 이주 여성의 자리를 엮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1981</link><pubDate>Tue, 04 Aug 2026 14: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319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13&TPaperId=174319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79/coveroff/k342130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13&TPaperId=174319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낯선 집 - 재일 이주 여성의 자리를 엮다</a><br/>조경희 지음 / 사계절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낯선 집/사계절' 서평단 모집 (발표 7/22)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조경희 작가는 소위 말하는 '재일한국인'입니다. 21세기 들어 한국으로 리턴하여 나름 성공적 재정착을 이룬 인물이죠. 그녀는 이 책에서 재일, 이주, 여성이라는 틀에 대해 제대로 된 분석을 가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에 대해 신랄한 비평을 가하고 있습니다. ​세 카데고리만 봐도 사회적 약자이며, 소수자로 분류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조경희 작가는 이주한 재일 교포 여성으로 여기에 모두 해당되는 상황이죠.. <br>동경 대지진 때도 그러하였고 해방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일본에서 재일 한국인들의 위상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한때는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집안 일을 돕거나 식당 정도를 운영하는데 만족해야 했고, 현재에도 참정권을 보장 받지 못하는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며 21세기 들어 급속히 우경화 된 일본 사회에 등장한 혐한론의 대표적 피해자들이 되고 있죠.. ​책을 읽다보면 일본 내에서의 차별은 우리나라 극우 세력이 외국인 이주자나 조선족 동포 들에게 행하는 차별과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극우끼리 통한다고 해야 할까요...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한동훈은 절대 재외동포 이주민들, 특히 중국 국적을 유지하는 이들에게 투표권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일본 극우들이 한국이나 조선 국적을 유지 중인 재일교포 들에게 절대 참정권을 허용할 수 없다는 주장과 전혀 다름이 없습니다.. ​차별이나 혐오에 반대하는 세력을 좌파니 빨갱이로 모는 행위 또한 한일이 똑같습니다. 결국 저자와 같은 재일 한국인들이 설 수 있는 곳은 일본뿐 아니라 그들의 모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읽으면서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은 울화까지 쌓이더군요. 익히 알고 있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들이 겪는 고통의 극히 일부분만을 이해하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언제까지 그들에게 우리나 일본이 '낯선 집'으로 남아 있어야 할까요... 우리가 밀어내는만큼 그들 또한 우리를 밀어내기 마련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79/cover150/k342130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796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쟁의 참혹함을 느끼다.  - [더 우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29981</link><pubDate>Mon, 03 Aug 2026 1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299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8&TPaperId=174299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14/coveroff/k2921302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8&TPaperId=174299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우먼</a><br/>크리스틴 해나 지음, 공경희 옮김 / 알파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더 우먼/알파미디어' 서평단 모집 (발표 7/1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사실상 2차 대전의 80%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는 독소전쟁에 자원병으로 참여한 소련 여군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르포물이고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책이죠. ​크리스틴 헤나의 '더 우먼'은 이 책의 미국 버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경만 독소전에서 베트남전쟁으로 바뀌었고 실제 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소련 여군들과 달리 간호 인력으로 참가한 미국의 젊은 간호장교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부유하지만 꽤나 보수적인 집안의 평범했던 21세 여성 프랭키는 오빠의 베트남전 참전을 계기로 본인도 국가에 봉사하고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될 일을 찾아 베트남 전쟁에 육군 간호장교로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빠는 곧 전사하고, 그녀 또한 전쟁의 참상에 직면하게 됩니다.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를 명분 없는 전쟁에 참여한 젊은 병사들은 계속 목숨을 잃고, 자국군의 융단폭격은 죄없는 베트남 민간인들의 목숨마저 앗아갑니다. 이 모습을 프랭키는 치열한 의료 현장의 전면에서 지켜보게 되죠. ​19세기 아편 전쟁에 이어 20세기 베트남 전쟁은 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으로 간주됩니다. 귀국한 프랭키는 자국민에게는 커녕 부모에게조차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음을 알게 되고 베트남에서 얻은 트라우마는 그녀를 PTSD에 깊게 빠지게 만들죠.. <br>오빠의 친구이자 같은 참전 군인이라 믿었던 유부남에게 농락 당하고 약물 중독에 결국 자살까지 시도하게 되는 프랭키... 과연 그녀의 남은 삶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국 승리했던 소련 여군들조차 전쟁이 끝나자 일종의 기피 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어린 여성들까지 직접 전투에 내보내야 했던 소련 지도부로서는 그들이 무능했음을 자인하고 싶지 않았고, 전 세계로부터 비난 받은 베트남 전쟁은 미국 역시 감추고 싶은 치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소설은 한 순수했던 처녀가 전쟁의 상흔을 제대로 맞이하게 되고 방황하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전쟁에서 미군은 5만 명이 넘는 이들이 목숨을 잃어야했습니다. 베트남은 당시 인구 중 스무명 중 한명꼴인 300만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결코 전쟁에서 죽지 않을 자들이 전쟁을 결정하는 세상... 소설 속 가상의 인물이지만 누구보다 큰 정신적 피해를 입어야 했던 프랭키의 행적을 읽어 보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14/cover150/k2921302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142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뿐 아니라 역사도 보인다.  - [국경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 - 누가 왜 국경을 그은 걸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23490</link><pubDate>Fri, 31 Jul 2026 1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23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590&TPaperId=17423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80/coveroff/k362130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590&TPaperId=17423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국경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 - 누가 왜 국경을 그은 걸까</a><br/>마스다 유리야 지음, 한호정 옮김, 한승동 감수, 이케가미 아키라 해설 / 날(도서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국경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도서출판 날' 서평단 모집 (발표 7/1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일본의 유명 저널리스트 마스다 유리야의 저서, 국경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 라는 책은 굉장히 읽기 쉽게 쓰여진 역사서이며 현재 세계 지도에 확정된 '국경'에 얽힌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역사뿐 아니라 제목 그대로 세계 자체가 보이는 책입니다. ​나라간 경계를 이루는 국경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에 대해서부터 국경을 둘러싼 분쟁들을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서 발생한 (독자 입장에선) 재미난 에피소드 들을 한껏 던져주고 있습니다. <br>책을 읽다 보면 세계의 화약고라는 중동의 상황이 이해되고, 러우 전쟁이 발생한 근본 원인이 읽혀지고, 아프리카나 중남미 국가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영토 분쟁의 사유를 알 수 있습니다. 양안 문제로 알려진 대만과 중국과의 관계가 단지 그 두 나라만의 문제만은 아님도 느끼게 됩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란 이데올로기에 의해 많은 댓가를 치루고 확정된 현재의 국경선 들이나 내전과 학살로 점철된 국경 확보 전쟁 등도 꽤나 상세히 소개됩니다. ​한때 극악한 제국주의 국가였던 서구 유럽이나 주로 침략으로 영토를 넓혀간 미국 등이 세계사에 끼친 해악과 인과응보 식으로 떠맡게 된 이스라엘이나 난민 문제 등도  솔직하게 분석됩니다.   ​단순히 상식을 넓히는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남북이 분단되어 사실상 섬나라 위치로 전락하게 된 우리 나라의 상황 또한 절절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의사가 아닌 제국주의 국가간 전쟁의 결과로 수십년 넘게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이죠. ​하여간 읽는 재미 속에서도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는 세계 곳곳에 대한 현황 또한 함께 파악할 수 있어 좋은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80/cover150/k362130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800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단편이라 더욱 좋았던..  - [도스토옙스키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9187</link><pubDate>Wed, 29 Jul 2026 15: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9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19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off/k27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19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스토옙스키 단편선</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도스토옙스키 단편선 (소담 클래식 8)/소담' 서평단 모집 (발표 7/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그러고 보니 그가 단편소설까지 썼다는 것을 이제까지 몰랐었음을 인정해야겠습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죄와벌 등을 읽었지만 이번에 읽게된 단편선에 수록된 작품들은 처음 읽게 된 소설들이었습니다. ​올해가 도스토옙스키가 탄생한지 205주년이라고 합니다. 그의 작품들이 발표된지 어언 150년이 넘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죠.. 그렇지만 여기 단편들을 읽는 재미는 그 어떤 현대 소설에 못지 않았습니다.<br>본 책에는 백야, 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 첫사랑 등 세 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번역되었음에도 살짝 고어체 느낌이 살아 있는 문체들과 달리 내용만큼은 어느 시대에나 먹힐 수 있는 재미난 서사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유머러스한 부분과 반전 또한 많이 존재합니다. ​모태 솔로 남자의 며칠 간의 짧은 사랑을 그려낸 백야, 소년의 순수한 첫사랑을 제대로 표현해준 첫사랑 등의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역시나 백미는 침대 밑 사나이였습니다. ​아내의 불륜을 잡으려다 엉뚱한 여성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 집 남편의 등장으로 침대 밑에 숨어야 했던 남자는 그 침대 밑에 자신 말고 또다른 남성, 그 여성의 진짜 정부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얼마나 코믹하면서도 황당한 설정인가요. 150년 전의 소재이지만 현대 코미디에 쓰여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설정입니다.. <br>결론적으로 장편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 들은 짧은 단편 들이지만 인간이 가진 본연의 심리와 감정에 충실한 소설들이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도 이름을 떨치는 대문호로 남아있게 된 이유를 역시나 이 작품들 속에서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작가를 가리지 않고 장편 소설에 극악스럽게도 많이들 등장하는 헷갈리는 이름의 러시안들이 단편에선 정말 몇명씩만 등장합니다. 다시 페이지를 앞으로 돌려 이름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더욱 재밌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 단편 만세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150/k27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7184</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도 대비해야 한다..  - [넥스트 인디아 코드 - 14억이 만드는 혼돈 속의 로직, 지금 인도의 흐름에 올라타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6838</link><pubDate>Tue, 28 Jul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68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108&TPaperId=174168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9/coveroff/k34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108&TPaperId=174168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넥스트 인디아 코드 - 14억이 만드는 혼돈 속의 로직, 지금 인도의 흐름에 올라타라</a><br/>김재훈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넥스트 인디아 코드/미래의창' 서평단 모집 (발표 7/12)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살아 오면서 인디아라는 나라를 네 번 방문해 봤습니다. 남들 다 간다는 타지마할도 가봤고 델리나 콜카타의 그야말로 빈민굴이라 할 수 있는 곳 또한 스치듯 다녀간 적이 있습니다. 흔히 우리에겐 치안이 부재하고 도덕성이 떨어지고 범죄율, 특히 성범죄가 만연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인디아.. ​그럼에도 분명 매력 있는 구석이 분명히 존재하는 나라라는 느낌만은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김재훈 작가의 넥스트 인디아 코드는 인도라는 나라를 뿌리부터 분석하고, 우리가 가졌던 편견과 신화를 동시에 사그러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br>전 세계에 인구 10억이 넘는 국가는 딱 두 곳이 있습니다. 중국과 인디아죠. 21세기 들어 중국은 G2라 칭해지는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인디아는 중국을 넘어서 15억에 육박하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이 G2의 위치에 자리할지 20세기에 살았던 이들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 과연 인디아는 어떻게 바뀌어질까요.​평소 90점 맞던 이가 10점을 더 높여 100점 맞기보다 30점 맞던 이가 50점을 높여 80점 맞는게 더 쉬운게 세상 이치입니다. 인도는 바로 후자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저자는 단언합니다. ​정말 짧은 순간 거의 전체 인구가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결제는 QR코드를 통해 이뤄집니다. 자동차나 각종 소비재가 판매되는 수량 또한 중국과 1,2위를 다툽니다. 더 무서운건 노령화가 심해진 중국과 달리 여전히 인디아는 젊은이가 인구 구조의 상당 퍼센트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라는 것입니다. <br>한마디로 그간 개무시하던 국가에서 벗어나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인디아입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때를 모른다고 우리는 흔히 우리보다 못살던 국가들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몫을 담당하는 중국에게 그러했고 인디아 시장 또한 제대로 효율적 공략을 하고 있다곤 볼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인디아를 제대로 알리고 분발을 요하는 이런 책은 상당히 효용성 있고 유익합니다.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단순히 인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것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통해 인도라는 거대 시장을 공략해야할지 생각케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9/cover150/k34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093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각치도 못한 반전이 인상적인...  - [대학로 귀신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6720</link><pubDate>Tue, 28 Jul 2026 1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167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92&TPaperId=174167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26/coveroff/k7721304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92&TPaperId=174167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학로 귀신들</a><br/>염기원 지음 / 문학세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대학로 귀신들/문학세계사'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7/6)_1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루마<br>대학로 귀신들... 대학로 연극판이 주무대이면서 미듬이란 극단에 속한 배우 들의 탁월한 연기력을 활용, 비지니스나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정치에까지 손을 뻗치게 된다는 어느 정도는 판타지스런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나름 익숙한 지역과 소재가 등장하는 관계로 꽤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구요.. 주인공의 활약(?)이 조금은 비현실적이고 너무나 영웅시되어 나타나기에 이게 뭔가하다가 결말부 반전에서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br>주인공은 유명 대학을 졸업 후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이동 통신사에서 꽤나 큰 실적을 올린 후 IT 회사로 이직하여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뤄냅니다. 이를 박차고 어느 날 필이 강하게 꽂힌 연극 무대에 뛰어들게 되고 바로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됩니다. 걸출한 배우들과 인연을 맺게 되고 자신이 주요 역할을 맡은 연극을 무대에 올리려는 찰나, 코비드 19 사태에 직면하게 되죠. ​그러나 여기서부터 주인공과 소위 대학로 귀신들이라 불리우는 이들의 맹활약이 시작됩니다. 연예계 산업의 비리를 나름 척결하는가 하면, 다시 무대를 벤처캐피탈로 옮겨 능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을 발굴해내기 시작합니다. 결국 선거판에까지 뛰어든 주인공과 귀신들은 중소도시 시장이었던 인물을 도지사로 만들고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앞세우게 됩니다.. <br>그러나 후반부 예측하지 못했던 강한 반전이 등장합니다.. 이 부분까지는 책을 직접 읽은 이들의 몫으로 남겨야겠네요.. 어쨌든 신라 설화였던 '조신의 꿈'이 연상되기도 하는 산뜻한 마무리였습니다. 물론 소설에서 주인공이 겪는 일은 꿈이 결코 아니지만요.. ​어쨌든 무대에 오르게 되는 연극처럼 주인공의 행보는 모두가 각본에 의해 짜여진 판이었고, 주인공 또한 크나큰 비밀을 간직하고 있음이 밝혀집니다. ​의외로 결말의 임팩트가 강했기에 다시 한번 앞부분을 들춰보게끔 만드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만큼 재미도 있었구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26/cover150/k7721304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2264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야기에 중독된다..  - [죽음의 인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07537</link><pubDate>Thu, 23 Jul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07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271&TPaperId=17407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51/coveroff/k8721302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271&TPaperId=17407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인연</a><br/>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죽음의 인연/리드비' 서평단 모집 (발표인 7/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오야마 세이이치로... 어느 순간 익숙한 이름이 되어버린 일본의 추리 소설 작가입니다. 죽음의 인연은 사실상 연작물로 출판되고 있는 '붉은 박물관' 시리즈의 세번 째 작품입니다. 이전 시리즈를 읽었다면 보다 이해가 쉽겠지만 각 사건 들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 책으로 처음 그의 글을 접하더라도 이해하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행히 저는 첫번째 시리즈는 읽은 상태라 주인공격 히이로 사에코, 데라다 사토시의 활약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br>이 소설에도 6편의 독립된 사건 들이 등장합니다. 사건의 대부분은 이미 잊혀지다시피 한 것들로 소위 '콜드 케이스'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용의자나 증인에 대한 직접적 취조보다는 예전의 사건 조사 자료나 보관되었던 증거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당연히 추리 기법이 중요시되는 정통 미스터리물이라 이 소설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과거의 단서를 짚어가며 사건을 완전히 재구성하여 결국은 풀어내고 마는 히이로 사에코....  스테레오 타입의 경찰이 아닌 설녀를 연상케하는 절세 냉미녀로 그려진다는 것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그의 보좌격인 사토시의 활약 또한 못지 않습니다. 사에코의 발 역할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단서를 포착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머리를 써가면서 여러 가지 숨겨있는 트릭을 밝혀내는 정통 추리 소설입니다. 하드보일드 액션물과는 거리가 멀지만 차근차근 사건이 밝혀지는 과정을 함께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죠. ​이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워낙 매력적이기에 앞으로도 쭈욱 후속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마다 반드시 찾아봐야 할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작가의 미스터리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밖에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51/cover150/k8721302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516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편에 이어 역시나 2편도...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05753</link><pubDate>Wed, 22 Jul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4057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057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off/k42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057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a><br/>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모티브' 서평단 모집 (발표 7/5)_3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정답이 없는, 아니 있어서는 안될 인문학... 이공학이 인간의 삶을 물질적으로 편리하게 이끌어 줬다면 인간의 정신과 행동 규범 등을 정의해 주는 분야가 바로 인문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다크모드라는 유튜브 채널명처럼 인류 역사상 꽤나 심각하게 저질러졌던 여러 오류들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놓은 책입니다. 인문학이란 이름이 붙긴 했지만 절대 학술 서적이 아니고 오히려 쉽게 읽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라 분류할 수 있죠.. 또한 읽는 재미가 상당한 책입니다. <br>대략 4개의 주요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잠(수면), 기억, 쾌락, 그리고 치료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br>특히나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첫 부분에 소개된 '잠' 파트였는데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런 신체 활동의 일환인 '수면'이 어떤 이에겐 죽음으로 가는 문을 열거나 끔찍한 짓을 저지르게 한 매개체였다는 것 등등 꽤나 충격적인 사례 들이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루 두 차례의 수면이 일반적이었다는 내용 또한 재미있었네요. ​기억, 쾌락 등의 파트는 이미 알고 있던 부분도 많이 소개되었지만 그럼에도 재미난 사례가 많아 후딱 읽게 되더군요. ​실제 있었지만 전혀 몰랐던 사례 들이 가득 차 있고, 그 내용 또한 심히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이 책을 읽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의학의 발달 과정에서 나온 숱한 오류와 이로 인해 많은 인명이 손실된 것은 단지 인문학적 측면으로만 바라 보긴 어렵더군요. 답이 정해져 있는 자연 과학 또한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여간 제목 그 자체인 책입니다. 잠을 못자진 않았지만 읽는 재미에 빠져 취침 시간을 30여 분 뒤로 미뤄야 했으니까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150/k42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13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제 양지로 나와야 할 로비 활동..  - [로비의 경제학 - 보잉에서 구글·쿠팡까지 미국을 움직이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64494</link><pubDate>Tue, 30 Jun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644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9721&TPaperId=173644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84/coveroff/k022139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9721&TPaperId=173644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비의 경제학 - 보잉에서 구글·쿠팡까지 미국을 움직이는</a><br/>진주화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로비의 경제학/미래의창' 서평단 모집 (발표 6/17)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로비라고 하면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회에선 부정적인 어감이 강합니다. 정경유착이 바로 떠오르는 단어이며, 과거의 독재 정권들이 박동선 게이트 등 온갖 문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린다김 사건 등도 연상되죠. 최근엔 통일교, 신천지 등 종교단체들까지 정권에 줄을 대고자 금품 공세를 폈을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 '로비'로 지칭되는 활동은 이미 합법화된데다가 기업의 정당한 경영 행위로 간주되기 시작한지 오래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로비 활동을 양성화하는 방안이 마련 중에 있습니다. 왜 기업은 합법적이든 음성적이든 로비라는 것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걸까요.. ​기업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이 우선이었던 로비는 점차 다양한 색채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정부는 기업 내부 사정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할 때 기업이 정부에 사업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규제를 풀거나 지원 활동을 요구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도 상당히 바람직합니다. 그렇게 빅테크 기업이 성장했고, 많은 이들의 삶의 질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로비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때론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만 미국의 상선법처럼 후발업체의 진출을 무조건 막다보니 더 이상 발전을 이루지 못한채 국가 안보 위기로까지 도태되는 경우 또한 허다하죠. ​그러하기에 로비 활동에 대해 보다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며 긍정적 측면만을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쿠팡은 대한민국에서 큰 문제를 일으켰지만 미국 정부에 대한 로비를 통해 우리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불행이지만 미국 기업을 천명한 쿠팡의 입장에선 당연한 활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로비 활동에 대해 우리가 아무런 준비나 대책이 없다면 이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로비라는 개념에 대한 확장성을 확실히 넓혀준 책입니다. 부정적인 단어로 쓰이던 로비가 이제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할 필요가 있는 한국의 현실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84/cover150/k022139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845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작의 떡밥 회수 완료..  - [열람 엄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6499</link><pubDate>Fri, 26 Jun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64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845&TPaperId=173564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1/coveroff/k39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845&TPaperId=173564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열람 엄금</a><br/>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열람 엄금/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6/1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치넨 미키토의 장편 소설 '열람 엄금'은 작가의 전작인 스와이프 엄금과 세계관을 같이 하며, 아예 후속작이라고 해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전작이 호러에 촛점을 맞췄다면 이번 작품은 호러에 미스터리를 더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전작의 요괴였던 '도메키(백목귀)'가 주된 소재로 등장합니다. 끝없이 사람을 감시하여 결국 미치게 하고, 자살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존재죠. 그렇지만 여기에 더해 일제 시대 태평양 전쟁에 대비한 비밀 실험 및 그 연구가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다는 떡밥을 던지면서 도메키라는 존재에 보다 현실성을 더합니다. <br>이번에는 도메키의 희생자이자 가해자가 되었던 '야에가시'란 남성에 대한 정신감정을 진행했던 의사 우에하라 가스미의 인터뷰 형식으로 소설이 전개됩니다. 전형적인 페이크 다큐먼터리, 즉 모큐먼터리 방식을 띄고 있고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슬쩍 허물어 버리는 작가 특유의 기법이기도 합니다. ​마치 현실에서 실제 벌어진 일인양 인터뷰는 진행되며, 요괴 출몰 그 이면에 엄청난 배후가 존재한다는 음모론을 전면적으로 내세웁니다. 결말부의 대반전은 뭐 당연하게 터져나옵니다. 물론 반전이 나올 것은 예상했지만 내용 자체를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작가의 필력이 바로 느껴집니다. <br>열람 엄금...이란 제목은 이 소설 자체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들 또한 벌어진 사건의 공범이 되게끔 작가는 유도합니다.. 얄밉도록 잘 짜여진 설정이죠.. ​어쨌든 전작과 이 작품 초반에 던져 놓은 떡밥은 모두 회수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것만큼은 일관된 듯 합니다. 치넨 미키토.... 앞으로의 작품 활동 또한 기대되는 작가네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1/cover150/k39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14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북구의 정통 추리소설이란...  - [죽은 자의 스토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4643</link><pubDate>Thu, 25 Jun 2026 14: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46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870&TPaperId=173546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71/coveroff/k152139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870&TPaperId=173546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 자의 스토킹</a><br/>알렉스 안도릴 지음, 백주연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죽은 자의 스토킹/필름' 서평단 모집 (발표 6/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부부 작가의 공동 필명인 알렉스 안도릴의 '죽은 자의 스토킹'.. 우리가 흔히 접하긴 어려운 스웨덴의 추리 소설입니다. 던져진 미스터리를 천재적 추리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풀어나가는 탐정이 나오는 전형적인 미스터리물이죠. 그 탐정의 정체는 놀랍게도 비행기 사고로 장애를 가진 젊은 여성인 '율리아 스타르크'입니다. ​그녀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처럼 시리즈 물의 탐정으로 맹활약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소설로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론 처음으로 접하게 된 스타르크 시리즈 작품입니다. ​스웨덴의 떠오르는 여배우 비앙카로부터 의뢰가 들어 옵니다. 이미 몇년 전에 죽은 전 약혼자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의뢰였죠. 그러나 무엇 하나 예사롭게 넘기지 않는 율리아는 차근차근 사건을 둘러싼 진실에 접근해 갑니다. 그리고 스토킹 이면에 깔린 정말 놀라운 사건 들의 진실까지 밝혀내죠. ​도입부부터 후반 반전에 이르기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서사가 상당히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율리아 스타르크의 경우 인간적으로, 육체적으로 나약한 면이 많이 부각됨에도 사건 앞에서 오히려 냉철해지는 그녀의 모습이 상당히 흡인력 있게 묘사됩니다. ​스웨덴 연극계의 이면,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이라도 불사하는 팜므 파탈의 치명적 매력(?) 또한 구체적으로 등장합니다.. <br>미스터리 장르와는 나름 거리가 있을듯한 스웨덴이란 나라에서 이렇게 정통 스타일에 가까운 추리 소설을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 또한 놀랍네요. 지리적, 시대적 배경만 제외하면 셜록 홈즈가 주인공인 소설을 읽을 때와 거의 같은 감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기억해둬야 할 작가, 그리고 주인공 이름입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71/cover150/k152139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0710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늙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 [가까이 있어서 고맙다 - 제3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0703</link><pubDate>Tue, 23 Jun 2026 1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507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9662&TPaperId=173507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42/coveroff/k3121396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9662&TPaperId=173507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까이 있어서 고맙다 - 제3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a><br/>양창삼 지음, (사)한국시인협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엮음, 나태주 해설 / 문학세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가까이 있어서 고맙다/문학세계사'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6/5)_1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루마<br>통상 65세가 넘어가면 '노인'이라 칭해지는 나이가 됩니다. 국민연금도 탈 수 있고 지하철도 무료 이용이 가능해지죠. 100세 시대를 맞은 지금 시점에선 조금 억울한 나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왕성한 사회 생활을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젊은이 못지 않은 신체 활동을 자랑하는 분들도 많죠. ​또한 삶을 살아온 만큼의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치매라는 복병만 잘 피하면요. <br>일본에 실버 센류가 있다면 한국엔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를 담은 짧은 시 공모전이 존재합니다. 벌써 3회째를 맞고 있고 많은 어르신 들의 응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수상작 들을 비롯 꽤나 정감 넘치고 유머스런 시들이 많이 소개 되었습니다. ​윗트 있는 시들도 있지만 어떤 시들은 은근 심금을 울리기도 하고, 기성 시인 못지 않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배우자를 먼저 보낸 이들도 있기에 사랑과 그리움이란 감정 또한 절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br>또한 각 페이지마다 적절하게 그려진 삽화가 눈길을 끕니다. 수록된 시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가 분명 있네요. ​사실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읽으면서 계속 여운을,.... 노년의 삶이 오히려 가지게 되는 여유를 되새김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의 과정이기고 저 또한 그 연령대로 계속 달려가고 있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공모전이 되어 언젠간 저도 응모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되길 진심으로 바라 봅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42/cover150/k3121396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24271</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충분히 아름다운 노년...  - [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28802</link><pubDate>Thu, 11 Jun 2026 14: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28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28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off/k622139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28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a><br/>수전 구바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피날레/북하우스' 서평단 모집 (발표 6/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종의 수필집이라 할 수 있는 수잔 구바의 작품 '피날레'는 노년기에도 왕성하게 활동했던 9명의 여성 예술가를 통해 노화가 얼마나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나이 든 여자 또한 충분히 매력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는 책입니다. ​피날레... 사전적으론 연극이나 교향곡의 마지막 장을 가리키는 용어죠. 인생에 비유하자면 대략 65세 이후의 노년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수잔 구바 또한 노년기, 즉 인생의 피날레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여성이죠. ​바베트의 만찬으로 유명한 이자크 디네센 및 두어 명을 제외하곤 개인적으로 이름조차 알지 못하던 여성 예술인 9명의 노년의 삶과 도전, 그리고 그녀들을 둘러싼 인물 서사 등이 상당히 자세히 소개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거의 죽음이 목전에 달하는 시기까지 예술에 대한 열정을 결코 놓지 않았고 걔중 상당수는 자신보다 젊은 남성들과 로맨스를 쌓았다는 점입니다. ​즉, 노년에도 자신의 성적 매력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녀들이 얼마나 당당하게 노년을 맞이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통상 남성에 비해 나이 든 여성들의 가치는 폄하되고 무시되는 경향이 굉장히 강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였습니다. 여성은 젊음이란 무기 없이는 무력한 존재인양 취급되기 일쑤였죠. 그러나 이 책은 나이 든 여성 또한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고 그 삶의 가치 또한 절대 남성이나 젊은이에게 뒤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공평한 일이겠지만 누구에게나 노화의 과정은 필연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젊은 날의 삶에 비해 그들이 겪는 노년을 비참하다 생각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노년에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였고, 젊은 날에 못지 않은 연애담까지 남긴 이 책에 소개된 예술가들을 보며 그간 가져왔던 생각에 바로 수정을 가하게 되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150/k622139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92341</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룰 수 없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27073</link><pubDate>Wed, 10 Jun 2026 14: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27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27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off/k12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27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a><br/>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소담' 서평단 모집 (발표 6/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봄비눈 작가의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는 판타지 장르를 표방하는 소설입니다. 죽음 이후 다시 한번 삶이 짧게라도 주어진다면 인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끝맺음을 지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죠.​니체의 영원회귀론에서 많은 부분 영감을 얻은 듯 하고 주인공 '여름'이 또한 직업이 니체를 강의하는 현대철학 전공 강사입니다. 그녀는 36세의 나이에 뜻하지 않던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그런 상황에서 여름은 인생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1년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유현'과의 첫만남 시점을 회귀 시점으로 선택합니다. ​유현과의 첫번째 만남은 여름에게 남친이 있었다는 타이밍의 문제 땜에 어그러질 수 밖에 없었죠. 두번째 기회를 얻은 그녀는 당시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까요? ​살짝 복선이 많이 깔렸던 상황이라 후반부 반전은 미리부터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꽤나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통보해야 했던 유현의 상황이 슬프디 슬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의 삶을 통해 전생의 아쉬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마음의 힐링까지 느껴지는 결말이었습니다. ​​자신의 과거로 돌아간다거나 죽음 이후 새롭게 삶의 기회를 얻는다든지 하는 것은 현실에선 절대 불가하고 어디까지나 판타지의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소설을 읽으며 무언가 힐링을 느끼게 되는 것은 책 속의 내용에서 무언가 대리 만족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이어지는 스토리와 후반부 매끄러운 결말까지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책이었습니다. 판타지 장르에서 앞서가고 있다 생각되는 일본 소설가들의 작품에 비해서도 결코 모자람이 느껴지지 않았구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150/k12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059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목 민족을 대표하는 역사..  - [튀르키예역사 다이제스트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9921</link><pubDate>Sat, 06 Jun 2026 1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99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631X&TPaperId=17319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99/coveroff/89843563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631X&TPaperId=17319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튀르키예역사 다이제스트100</a><br/>이희철 지음 / 가람기획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튀르키예역사 다이제스트100/가람'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5/23)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우리는 튀르키예를 흔히 한국 전쟁 때 파병했던 형제의 나라로 일컫고 저 멀리 아시아와 유럽에 조금씩 걸친 유서 깊은 국가이며, 한편으론 볼거리 많은 좋은 여행지로 알고 있습니다. 터키라는 이전 국가명이 더 익숙한 분들도 많이 있겠죠. ​지금은 지리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나라이지만 사실 튀르키예와 우리는 상당히 가까웠던 적이 있습니다. 책을 보면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튀르키예의 역사는 우리 이웃 나라 중국과 많은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흉노, 돌궐, 위구르로 이어지는 튀르키예 민족의 유목 국가는 중국의 한나라, 당나라 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한때의 고구려와 함께 중국 중원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었죠. 경제적으론 아니었지만 중국 이상의 국방력을 가진 적도 꽤 있었습니다.  <br>그러나 강한 중앙집권제를 이루기 어렵고 위대한 지도자가 사망할 경우 곧 사그러지는 유목 국가의 특성상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제국의 영광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고 점차 서쪽 지역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오스만 투르크라는 당대 초강대국을 세워 천년을 넘게 버티던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유럽 전체를 벌벌 떨게 한 적도 있었죠.. ​1차 대전때 주축국에 선 관계로 영토의 3/4을 잃고 지금의 튀르키예로 쪼그라 들긴 했지만요.. ​현재 튀르키예라는 국가 내에 거주하는 튀르키예 민족은 채 1/3이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넓게 퍼져 살아 왔고, 수많은 명멸을 경험했던 나라와 민족이라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튀르키예는 강했고 독자적인 문명을 가졌던 나라입니다. 통일된 중국과 선진 문물로 대표되던 유럽을 가장 강력하게 압박했던 나라이기도 하고 EU에 가입한 현재에도 유일하게 이슬람교의 영향력 하에 있으며 독자적 입장 관철을 주저하지 않는 곳이죠. ​고구려를 상실한 후 유목민족의 정체성을 잃고 오랜 동안 정주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입장에선 어찌보면 부럽기도 한 나라이지만 한 지역을 지켜내며 단일 민족의 정체성을 굳굳이 보존해왔던 우리와는 전혀 대조적인 나라가 튀르키예입니다. 양국간 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잘 살려가는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99/cover150/89843563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4992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금이 있게 된건 인간의 욕망때문이 아닐까..  -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8247</link><pubDate>Fri, 05 Jun 2026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82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182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off/k722138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3182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a><br/>레베카 조라크.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서소울(정세라)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사람과나무사이'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5/14)_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루마<br>예로부터 금은 부의 척도이자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대표 주자였습니다. 금이 세계사를 바꿨다? 역사나 야구에 만약이란 없겠지만 금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세계사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란걸 이 책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금 자체가 지구에서 형성된 물질이 아니라 외계에서 날라든 여러 이물질 중 하나라는 서두부터 흥미롭더군요. 경도가 약해 인간이 다루기 쉬웠던 금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였습니다. 장신구로도 사용되고 예술품으로도 활용되었고 그 휘귀성으로 인해 상류 계급을 나타내는 표식으로도 이용되었습니다. ​이 책이 보다 흥미로웠던 것은 페이지의 상당량을 할애하여 금을 소재로 한 여러 예술품과 이와 연계된 그림, 판화 등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소개되었다는 것입니다. 문자 텍스트만 읽는 것에서 나오는 지루함이 1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한때 세계를 장악했던 유럽이 기독교를 믿었다는 것은 금 예술품에게는 비극이 되었죠. 정교하고 세밀하게 제작된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전 세계 고대 문명의 수많은 예술품들이 이교도의 상징이란 이유로 모두 녹여져 금고에 쳐박히는 신세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스페인의 남미 정복처럼 금의 유무는 곧 침략의 중대한 사유가 되기도 했고, 이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수많의 희생 또한 따라야 했습니다. ​그간 몰랐던 재미 있는 사례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었고, 서부개척사란 그럴싸하게 포장된 이름 하에 원주민에 대한 대량 학살이 이뤄졌던 미국의 비극적인 역사 또한 상세하게 다뤄졌습니다. ​지금도 금에 목숨 거는 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일개 광물에 불과한 금에 그러한 가치를 부여하고, 살인이나 전쟁까지 불사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통제할 수 없는 욕망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을 재화 가치라기 보다는 인간의 삶을 다채롭게 할 예술품을 만드는 용도 정도로 보았던 남미 원주민들의 철학관이 오히려 더욱 뇌리에 남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150/k722138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10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대 이상의 재미..  - [골고루 먹고 가시게 - 한국무속 앤솔러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6490</link><pubDate>Thu, 04 Jun 2026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6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9561&TPaperId=17316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54/coveroff/k8021395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9561&TPaperId=17316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골고루 먹고 가시게 - 한국무속 앤솔러지</a><br/>김아직 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골고루 먹고 가시게/팩토리나인' 서평단 모집 (발표 5/2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김아직 등 4인의 작가의 연작 소설이 실린 '골고루 먹고 가시게'는 본격적인 한국 무속 엔솔러지라 볼 수 있습니다. 소위 '무당'이 전격적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며 한국에 존재하는 여러 귀신 들을 다룹니다. 도당굿, 소환굿, 대운굿, 재수원굿 등 온갖 굿들이 소설마다 주요 꼭지를 담당하죠. ​한마디로 무속과 관련된 판타지 장르의 소설집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 또한 장르 문학에서 꽤나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들이구요. ​사실 무속 신앙은 생각보다 훨씬 우리에게 가까이 존재합니다. 주변에 점 한번 안보러 간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이며 무속인을 배격한다는 기독교 목사 들의 안수 기도 같은 것은 누가 뭐라해도 우리의 무속을 차용한 것이라 볼 수 있죠. 십년 감수했네... 조상님이 도왔다... 같은 표현에서도 무속의 정취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4편의 소설 모두 굉장히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살인범을 찾는 악귀, 자살한 아들과 손녀의 아픔을 풀어주려는 무당, 인간의 목을 바치는 고사상부터 심지어 아카식 레코드까지 등장합니다. ​생각보다 여기 나오는 초인간적 존재들, 즉 귀신들이 무섭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무섭고 잔혹한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들 그 자체이죠. 결국 무속 신앙이라는 것만 해도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당하게 되는 억울한 일, 처참한 일 등을 인간 외의 초자연적인 것에게 해결을 부탁하는데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너무 깊게 빠지면 분명 문제가 되는 것이 종교란 것이지만, 일종의 위안 정도를 얻는 것이라면 무속이든 뭐든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실린 소설 들이 황당하기 보다는 뭔가 통쾌하고 유쾌하게 느껴졌던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54/cover150/k8021395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5444</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 시절 그는 누구에게나 영웅이었다.  - [나의 벤 존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6431</link><pubDate>Thu, 04 Jun 2026 1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6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969&TPaperId=17316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6/coveroff/k7421389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969&TPaperId=17316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벤 존슨</a><br/>이찬란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나의 벤 존슨/시원북스' 서평단 모집 (마감: 5/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벤 존슨... 88 서울올림픽 100미터 달리기 경주의 영웅....... 이었다가 금지약물 복용이 발각되면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졌던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입지전적 성장기와 당대 최고 육상선수였지만 거만함이 하늘을 찔렀던 칼 루이스를 여러 차례 꺾었던 전적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찬란 작가의 작품 '나의 벤 존슨'은 일종의 헌정 소설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벤 존슨이란 인물을 서사의 주요 모티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br>주인공 호달은 '호구'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이리저리 차이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입니다. PC방의 몇달치 알바비를 떼인데다가 허름한 고시원에서도 쫓겨나고 한끼를 해결할 돈도 없어 할머니와 아버지 납골당에 놓인 누릉지 사탕을 도로 가져와 먹는 인물이죠. ​그랬던 그가 벤 존슨의 이름이 적힌 도화지를 들고 있던 중년 남자와 얽히게 되며 이들의 악연 같은 인연이 시작됩니다. 빌런인 줄 알았던 그는 호달이 모르는 어떤 사연을 간직한 남자였고, 호달의 삶을 전환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소위 말하는 흙수저, 빈민층의 삶을 은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계층간 이동의 사다리가 거의 치워지고, 노력만으론 이제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한 젊은이의 삶을 통해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고, 그래도 조금의 희망은 있음을 어필하죠. ​읽다 보니 내용에 푹 빠지게 만듭니다. 권선징악이 뚜렷이 강조되거나 신파조의 소설이 아님에도 후반부 결말을 읽고 나선 '아하'...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저에게도 벤 존슨은 비록 실패했지만 한때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를 한국 선수 못지 않게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6/cover150/k7421389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5066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흥미로운 5편의 이야기..  - [2026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3075</link><pubDate>Tue, 02 Jun 2026 14: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30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036&TPaperId=173130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94/coveroff/k652138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036&TPaperId=173130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a><br/>이선화 외 지음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2026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5/2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어느덧 13회째를 맞이한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신진 소설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현재 한국 소설의 기류를 제대로 나타내 주는 응모전으로 자리잡고 있죠. 이번엔 단편 수상 작품집입니다. 모두 5편의 재미난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SF, 판타지 물이 대부분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처럼 순수 문학이 여전히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장르 문학 또한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팬층도 상당히 두터워진 듯 하고 저 또한 그 중 하나이죠. ​경중을 따질 수 없을만치 5편 모두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 들이었습니다. ​식물인간이 된 동생을 추락하는 고래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택배 기사, 냉동된 쥐를 먹을 수 있어야만 인싸가 될 수 있는 현실, 아빠의 뇌가 문어에게 이식되었다는 설정, 외계 생물을 복원하고자 하는 휴머노이드, 디지털로 대체되는 호랑이를 보호하려는 사육사 등등... 일단 이야기들이 다루는 소재 자체도 흥미롭고 모든 작품의 결말 또한 깔끔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 수록된 작품들은 수많은 공모작들 중 고르고 골라 뽑힌 5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br>짧은 분량의 단편이라 하지만 재미 없는 단편은 재미진 장편 소설에 비해 읽는 속도가 오히려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집어들고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완독한 듯 합니다. 그만큼 눈길을 끄는 실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다고 봐야겠네요. ​항상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작품들을 기다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엔 또 어떤 작품들이 저를 즐겁게 할지 남은 1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94/cover150/k652138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944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 [케임브리지 몽골 제국사 1 - 정치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1232</link><pubDate>Mon, 01 Jun 2026 15: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1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905&TPaperId=17311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6/coveroff/k3821379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905&TPaperId=17311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임브리지 몽골 제국사 1 - 정치사</a><br/>미할 비란 외 엮음, 루스 던넬 외 지음, 조원희 옮김 / 사계절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케임브리지 몽골제국사/사계절' 서평단 모집 (발표 5/13)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케임브리지에서 거대했던 몽골 제국의 자취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국의 역사도 거대했지만 이 책의 두께나 무게 또한 그에 못지 않게 거대합니다. 그런데도 이 책은 전 3권으로 구성된 몽골 제국사 중 겨우 1권이라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그만큼 제대로 제국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책임에 틀림 없습니다. ​몽골 제국은 우리의 고려사를 비롯 많은 나라의 역사에 등장하는 국가이지만 주로 침략자, 정복자로서의 면모만이 주된 기록이었습니다. 당하는 나라 입장에선 어쩔 수 없고 당시 수없이 많은 나라들이 몽골에게 쥐어 터지는 신세였습니다.  <br>그렇지만 150여년이란 어찌 보면 짧은 역사일지도 모르겠지만 몽골은 '원나라'라는 이름으로 중국 대륙을 지배했고 이외 3개의 칸국이 설립되어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동 지역까지도 포괄하던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이었습니다. 당연히 타국에 대한 정복의 역사는 제국의 역사의 큰 축을 차지합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1/5 가까이는 참조 문헌 목록이 차지합니다. 서로 다른 4개의 칸국이었지만 공통되는 역사도 많구요. 그러하기에 학술적 내용이 많은 책임에도 읽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술술 읽혀서 의외였다고나 할까요. 그만큼 재미난 내용도 많고 몰랐던 부분 또한 많았습니다. 잔인한 정복자로만 알려졌던 몽골 제국이 어떤 면에선 기존 지배층보다 굉장히 너그러운 통치자의 면모 또한 보였다는 것이 놀라운 부분이네요. ​우리 역사와도 분명 교집합이 존재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국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에 우리가 몽골 역사를 보다 자세히 파악하는 것은 분명 유의미한 일일 것입니다. 실제 몽골에 가보면 우리와 너무나 똑같은 외모에 놀라울 정도이며 한국인에게 굉장히 친숙하게 대해줌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고려국 출신 여인이 황후까지 해먹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한바탕 싸우고 흠씬 두들겨 맞기도 했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가까웠던 나라였다는 증빙 아닐까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6/cover150/k3821379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961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 부부에게 코끼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 [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1129</link><pubDate>Mon, 01 Jun 2026 14: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11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85&TPaperId=173111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93/coveroff/k1121387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85&TPaperId=17311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a><br/>화바이룽 지음, 김소희 옮김 / 서사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서사원' 서평단 모집 (발표 5/13)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화바이룽, 대만의 3대 문학상을 휩쓴 유명 작가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번에 처음 그의 작품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 상당히 추상적인 제목이며 소설을 끝까지 읽어 봐야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의 서사는 남편의 돌연한 이혼 통보 및 살인, 그리고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추적하는 한 여성의 시각을 그려냅니다. 두 아이를 낳고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오던 중산층 가정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br>어느 날 집안에 코끼리 들어 차 있는 듯 해서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는 남편.. 아내를 포함한 인간에 대한 감정 자체가 죽었음을 선언하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아내 입장에선 청천벽력이었죠. 혹여 다른 여자라도 생겼을까봐 불륜을 추적하는 심부름센터를 이용하는데 이는 남편의 살인과 자살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남편에겐 결코 남에게 말할 수 없던 크나큰 비밀이 숨어 있었음이 밝혀집니다. ​어찌 보면 한 가정, 아니 한 인간의 비극적인 말로를 그린 작품이지만 은근 미스터리적인 요소 또한 상당히 존재하는 작품입니다. 결말이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기에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이기도 하죠. <br>같은 중화권이라 하지만 오랫 동안 서로 다른 체제를 걸어와서 그런지 대만 작가의 소설은 대륙과는 상당히 다른 결을 느끼게 합니다. 어찌 보면 일본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죠. 그렇기에 재미적인 측면에선 두말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남자 주인공격인 밍런의 결단과 행위 자체를 결코 이해하긴 어렵지만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보니 어느덧  그 인물의 캐릭터 또한 가슴에 와 닿네요.. 이런게 좋은 소설인 듯 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93/cover150/k1121387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931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새로운 시도가 돋보인 소설..  - [스와이프 엄금 - 변사한 대학생의 핸드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03831</link><pubDate>Fri, 29 May 2026 1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303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405&TPaperId=17303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3/coveroff/k522138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8405&TPaperId=17303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와이프 엄금 - 변사한 대학생의 핸드폰</a><br/>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스와이프 엄금/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5/17)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손가락 하나로 핸드폰의 잠김 화면을 풀어버리거나 여타 기능을 실행하는 것을 보통 스와이프라고 칭합니다. 알게 모르게 하루 수십번 씩 활용하고 있는 기술(?)이죠. ​일본의 소설가 치넨 미키토의 '스와이프 엄금'이란 책을 처음 받아보게 되었을 때 핸드폰만한 책의 사이즈도 눈길을 끌었지만 제목 또한 관심을 안가질 수 없더라구요.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 있기에 '엄금'이란 단어까지 제목에 있는 것인지... 이렇게 작은 책 속의 내용이 무엇이길래 발행 1주만에 10만부나 팔렸을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br>소설엔 문자 컨텐츠 외에도 사진이나 핸드폰 화면이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거의 1대1의 비율로 등장하니 페이지마다 시각 효과가 들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도 그러하니 핸드폰 세대에 딱 걸맞는 소설, 아니 문화 컨텐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용은 호러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전형적인 일본 괴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을 괴롭혀 죽인다는 눈 100개를 가진 오니 백목귀가 등장하고 이에 희생되는 인물 또한 나옵니다. 이를 파헤쳐가는 과정에서 자신 또한 저주에 걸리고 마는 주인공도 등장하죠. 전형적인 스토리이지만 이를 풀어가는 방식이 예사롭지 않기에 후반부 반전에 놀라고, 으스스한 공포 또한 당연히 함께 하는 소설입니다. <br>소설의 재미는 역시나 분량에 달려 있지 않음을 느끼게 한 책입니다.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워낙 빨리 읽어 버리게 된다는 점이겠네요. 읽는 재미를 느낄 시간이 너무나 짧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여운이 남은 소설이고, 장면장면을 다시 넘겨 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책입니다. ​단순히 읽는 재미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함께 즐기는 소설이라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3/cover150/k522138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636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무나 가슴 아픈 결말.. 그러나 희망..  - [연월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83978</link><pubDate>Mon, 18 May 2026 15: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83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283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off/k372138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283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월일</a><br/>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연월일(年月日)/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5/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옌렌커...  현재 시점에서 중국 현대 소설가의 대표격이며 이미 노벨상을 수상한 모옌과 함께 위화 등과 더불어 차기 노벨문학상 수상이 유력시 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한국에도 그의 소설들은 많이 번역되어 나와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그의 작품을 모두 찾아 읽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4편 정도 본 듯 하고, 연월일은 이번에 처음 읽게 된 소설입니다. 1996년 불현듯 작가가 영감을 얻어 집필한 소설이라니 벌써 30년이나 지났네요.. <br>혹독한 가뭄이 중국 어느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후 사람들 전부가 마을을 버렸지만 유일하게 남은 셴 영감과 그가 거둔 늙고 눈먼 개가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셴 영감은 먹을 것과 물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오로지 옥수수 한그루를 키워내기 위해 모진 고난을 감내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죽음을 결정지어야 할 상황이 그와 장님개에게도 찾아오고 셴 영감은 선택을 하게 되죠.. ​그들이 겪는 고난, 그럼에도 희망을 꽃 피우겠다는 의지, 노인과 개의 종을 뛰어 넘는 우정 등이 이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노인 홀로 자연에 도전한다는 내용에서 어찌 보면 중국판 '노인과 바다'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살짝 결이 다르고 후반부 느끼게 되는 감동 또한 다른 차원이라 할 수 있죠.<br>생명은 유한한 것이기에 이 세계에서 생명체들의 죽음은 너무나 당연하고 흔한 일입니다. 죽음 가운데 새로운 생명들 또한 태어나는 법이구요. 죽음을 수용함으로써 오히려 죽음을 극복해낸다는 명제는 종종 활용되긴 하지만 이를 실감해 내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을 읽는다면 이를 십분, 아니 백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간 읽었던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은 느낌의 소설이었습니다. 너무나 슬픈 결말을 생각하면 한참 후에나 다시 읽어봐야 할 듯 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150/k372138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387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의 근현대사도 함께 들어있는 책..  - [시대의 잡지를 읽다 - 『동광』 창간 100주년, 그리고 『새벽』, ‘금요강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9840</link><pubDate>Sat, 16 May 2026 1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98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853&TPaperId=172798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0/coveroff/k2721378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853&TPaperId=172798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대의 잡지를 읽다 - 『동광』 창간 100주년, 그리고 『새벽』, ‘금요강좌’</a><br/>이만근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시대의 잡지를 읽다/스타북스' 서평단 모집 (마감: 4/2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시대의 잡지를 읽다...는 일찌감치 흥사단 활동에 투신했던 저자 이만근 씨가 과거의 기록 들을 모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꽤나 두툼한 책의 무게에서 짐작할 수 있듯 가능한 많은 것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책이죠.​흥사단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사회운동 단체입니다. 일제 시대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회 의식을 고양시키고 때론 저항의 길을 걸었던 단체이죠. 대학로를 자주 나가는 분이라면 도산의 흉상과 함께 대학로 요지에 자리 잡은 흥사단 건물이 꽤나 익숙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펴냈던 잡지가 바로 동광 및 새벽입니다. 일제 시대 동광이란 이름으로 발간되었고 해방 이후 한글화 정책에 따라 새벽으로 이름을 바꿨죠.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문인, 사상가 들이 편집이나 필진에 관여했습니다. ​주요한, 구상, 이어령, 함석헌, 김동길 등 이름만으로도 익숙한 분들이 나오며 이광수, 김동인, 최인훈 등 쟁쟁한 문인들 또한 잡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체공녀 강주룡으로 잘 알려진 일제 시대의 파업 투쟁 역시 동광에 제일 먼저 실렸습니다. 동광은 일제의 탄압 및 주요 필진의 친일파 전향 등으로 힘을 잃은데다 끝까지 일제에 맞섰던 이들은 해방 후 이승만의 친일파 재등용에 실망해 상당수가 월북하게 되어 한동안 폐간 상태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지식과 민족이 나아가야 할 길을 추구하던 이들의 염원을 담아 다시 복간한 새벽 또한 시대 저항의 상징으로 영원한 명성을 얻게 되죠. 이는 금요강좌로 이어져 유신독재, 군사독재 시절까지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저자는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긴 소설이나 논문은 어쩔 수 없더라도 주요 부분을 발췌해 책에 삽입했고 꽤 많은 시나 강좌도 요약되어 실려 있습니다. <br>책을 읽는 내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함께 읽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필진 중 변절하거나 공산주의에 경도되고, 절필까지 해야했던 이들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럼에도 이들이 남긴 글과 업적 자체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이 후일 어찌 되었든 그들의 역사, 그들이 펴냈던 잡지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항상 우리의 앞날을 걱정하고 기득권 세력에 맞서고자 했던 이들은 반드시 존재했었습니다. 읽는 내내 그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0/cover150/k2721378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9900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어날 수도 있는 현실...  -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4118</link><pubDate>Wed, 13 May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4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558&TPaperId=17274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6/coveroff/k68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7558&TPaperId=17274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a><br/>사쿠라이 치히메 지음, 김지혜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대원씨아이' 서평단 모집 (발표 4/2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최애'라는 말... 요즘 많이 쓰이는 유행어입니다. 연예인 또는 특정 인물 중 좋아하는 수준을 한참 넘어선 대상을 가리키는 용어이죠. ​일본 작가 사쿠라이 치히메의 소설 '내가 최애를 죽이기까지'는 비유적 제목을 내세운 소설이 아닙니다. 실제로 자신의 삶의 중심이었던 아이돌 연예인을 살해하기까지의 과정이 세세하게 묘사된 잔혹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졌기에 실제 살인까지 발생하는 결과가 발생한 것일까요.. <br>소설은 세명의 시점에서 교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쇼지 하나코..  학교에선 존재감 제로의 여학생이지만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의 2인자 격인 연예인의 극성 빠라고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쓰키미야 요후네... 하나코를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의 남학생이고 그녀가 관심을 가진 아이돌을 연구(?)하며 그녀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본격적인 살인 계획을 세우죠. ​후지카와 이사미... 인기 남성 5인조 그룹 백 나우에 속한 멤버지만 인기 척도는 항상 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는 어느 순간 폭력적 형태로 표출됩니다. ​그들 각자에겐 무언가 행동에 옮겨야 할 각자만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가정의 무관심, 폭력, 영원한 2인자로서의 설움 등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소설 속의 내용이라지만 은근히 공감가는 부분 또한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기에 다른 이에게 뺏기느니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은 광적인 사랑이 보여주는 극단적 사례입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유사한 생각을 해 본 이들이 분명 있겠죠. 연예인에 대해 광적인 관심을 보이는 소위 사생팬 또한 한국에서도 흔히 목도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이러한 현실적 측면을 제대로 스토리화한 스릴러 물입니다. 일본이 아닌 한국이 배경이라 해도 크게 어색하진 않을 소설이었습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6/cover150/k68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60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청년 극우가 탄생하는 이유..  - [1020 극우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4062</link><pubDate>Wed, 13 May 2026 14: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40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740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off/k362137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740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20 극우가 온다</a><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1020 극우가 온다/페이지2북스' 서평단 모집 (발표 4/12)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12.3 계엄 사태 때 많은 기성 세대들이 이를 반대하기 위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결국 내란음모 수괴죄로 윤석열은 무기징역 형을 받았습니다. 일련의 사태 과정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부지법 무법 폭력 사태에 이어 윤어게인 활동까지... 여전히 계엄을 옹호하고 이를 계몽령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아직 우리 사회엔 꽤나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중 특이할 점은 20대.... 더 넓혀 보면 10대 후반 층 상당수가 윤어게인 지지 세력임을 공공연히 표방하고 나섰다는 점이죠. 혐오를 양산하고 보수화된 기독교의 영향만으로 봐야할까요?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입니다. ​저자인 정민철은 2001년 생이고 이제 겨우 만 25세의 젊은 청년입니다. 청년의 시각으로 극우화되고 있는 청년들을 바라 보았습니다. ​일단 그는 새롭게 여론 창출의 도구가 되고 있는 유튜브, SNS 등에 민주화 세력이 무지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청년 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단을 사실상 방기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21세기 이후 철저히 개인화된 사회, 각자 도생의 사회가 열리면서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청년 층에 마땅히 소구할 수 있는 대안이 없음 또한 지적합니다. ​이러한 빈틈을 코인을 노리는 극우 유튜버 등은 아주 능수능란하게 파고 들어 옵니다. 그들이 뿜어내는 기성 세대에 대한 화풀이에 청년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민주화 세력인 40,50 세대와 10,20 세대의 단절이 공식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br>건전한 보수는 극단적인 흐름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끊임 없이 혐오를 생산해내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극우 세력은 어찌 보면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 막는 사회악이라 볼 수 있고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는 부류 들입니다. ​저자의 명확한 분석 및 이를 풀어나갈 수 있는 대안에 한없이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는 반민주적 세력이 준동하지 않고 이 땅의 민주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저부터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져 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150/k362137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0619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들이 있었기에...  - [야간 비행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3503</link><pubDate>Wed, 13 May 2026 08: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735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11&TPaperId=172735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10/coveroff/k2121379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11&TPaperId=172735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간 비행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a><br/>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보희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야간비행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코너스톤' 서평단 모집 (마감: 4/23) - 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어린왕자로 잘 알려진 생텍쥐베리지만 문학가로서의 정수는 중편 소설이라 할 수 있는 야간비행에 담겨져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밀도 있는 문장들과 생생한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는 작품이며, 작가의 실제 최후를 생각할 때 많은 연관성을 지닌 소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설 속 파비앵과 작가의 최후는 거의 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에선 어린 왕자 다음으로 잘 알려진 작품인지라 비아에어메일이란 창작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고, 심지어 소설 이름을 딴 극단 역시 존재합니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읽게 된 초판본, 무려 앙드레 지드의 서문이 실려 있네요.. <br>오리지널 초판본 표지에 나오는 모습처럼 소설의 배경이 되던 당시의 비행기는 꽤나 열악한 수준이었습니다. 단엽기였고 제대로 된 관측 장비나 통신기가 부재했기에 조종사의 기량에만 의존해야 했죠. 전쟁에서 활용되기도 했지만 평화시엔 우편물을 신속히 배달하는 일이 민간 항공 업체의 주요한 업무였습니다. 지금같은 대량 여객 수송은 꿈에서도 생각치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열차 산업의 발달은 우편 항공 업체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조종사들이 자는 동안 열차는 24시간 달리는 체제를 구현해냈으니까요. 이 상황에서 나오게 된 것이 바로 '야간 비행'입니다. 조종사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시도였지만 분명 누군가는 시도하여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항공산업을 안정화 시켜야 할 중요한 책무였죠. <br>용감했던 비행사, 남편을 결국 읽어야 했던 아내, 원칙주의자이지만 그래서 더욱 인간적이라 할 수 있는 리비에르 등 다양한 캐릭터가 저마다의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일정 비극을 탑재한 소설이지만 그럼에도 슬픔보다는 그들의 도전과 희생을 오히려 응원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명성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책이죠. 그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기술 수준 등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기에 비행기의 역사 또한 어림 짐작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거대한 항공 산업과 상대적으로 안전한 비행이 가능해진 것이겠지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10/cover150/k2121379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1058</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극우 세력의 준동을 막아내는 법!! - [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 - 왜 우리는 거짓에 포획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64784</link><pubDate>Fri, 08 May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64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76&TPaperId=17264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5/36/coveroff/8959068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76&TPaperId=17264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 - 왜 우리는 거짓에 포획되는가</a><br/>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인물과사상사' 서평단 모집 (발표 4/2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인터넷이 보편화 된 시대...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사소한 일까지도 억지로 알아야만 하고 우리 또한 숨을 자유를 이미 잃어버린 시대이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한 지대하게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가 일국가 단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까지 퍼지는 가짜 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베를린 장벽 붕괴 같은 명백한 '오보'도 존재하지만 신탁통치를 반대한 소련을 악마화하고 오히려 이를 찬성한 미국을 천사화했던 진영 논리에 따른 가짜 뉴스는 한반도 분단의 큰 원인이 되기도 했죠. ​Fake News...  만우절이나 코디미 프로그램 등에서 의도적으로 나오던 풍자에 가까웠던 용어가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차원까지 발전한 것은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공(?)이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기를 비판하는 보도는 거의 무조건 가짜 뉴스라 지칭하며 까대기 바빴고 그 스스로가 트위터 등을 통해 군중을 호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가짜 뉴스를 생산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말라리아 약이 좋다는 등의 주장은 애교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정적을 죽이고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하기 위해 극악스러울 정도의 뉴스들이 그의 입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에 호도되고 선동되는 종자들 또한 존재하죠. 가짜뉴스는 좌우를 막론하고 터져나오는데 특히나 돈을 목적으로 터져나오는 극우 세력의 준동은 비단 남의 일만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내의 극우 유튜버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부정선거가 횡행하고, 중국과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는 세력들이 집권하는 국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br>사실 가짜 뉴스를 잡기 위해 언론 자체를 통제하는 것은 빈대 잡으려 초가집 태우는 격이 될 것입니다. 정직한 언론까지 죽이는 결과가 나오니까요. 가짜 뉴스와는 어차피 공생하면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그 시대적 흐름을 다시 되돌리긴 어렵겠죠. ​그렇지만 이 책의 주장처럼 뉴스의 소비자가 보다 똑똑히 상황을 볼 수 있는 능력과 관점을 키워낸다면 상당수 가짜 뉴스가 설 곳이 사라질 것입니다. ​어떻게 이뤄낸 민주주의인가요.. 우리 스스로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는걸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5/36/cover150/8959068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536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