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바이오킹님의 서재 (바이오킹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7 Apr 2026 06:11: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이오킹</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이오킹</description></image><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좀비가 나오지만 휴머니즘을 다룬 소설.. - [닥터 아포칼립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9939</link><pubDate>Tue, 21 Apr 2026 1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99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7883&TPaperId=172299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4/1/coveroff/k49213788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7883&TPaperId=172299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닥터 아포칼립스</a><br/>연상호.전건우 지음 /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닥터 아포칼립스/은행나무' 서평단 모집 (발표 4/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제목에 '닥터'란 단어가 들어가 있기에 이 작품은 의료 서스펜스물입니다. 공동 저자가 무려 '부산행'이란 메가 힛트작을 만들었던 연상호 감독입니다. 좀비가 판치는 세상에서 피어나는 부정, 휴머니즘을 그린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였죠.. ​이 소설 역시 간단히 요약하자면 좀비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의 해빙된 동토층을 다녀온 원양어선 선원들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홍대 부근에 아수라장 지옥도가 열리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합니다. <br>다행히 빠르게 감염자들을 다른 지역과 별도 격리 처리 할 수 있었지만, 이들을 과연 더 이상 인간으로 볼 수 있을런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이 와중에 아나운서 모녀 중 딸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화 되고 격리 지구 안에 위치한 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수혁은 갈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소녀에게 일말의 회생 가능성을 보고 성공율이 극히 낮은 뇌수술을 시도하게 되죠. ​당연히 어른의 사정에 의해 이 수술을 방해하고자 하는 세력 및 빌런이 등장하게 되고 수술은 전혀 예측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됩니다. <br>굉장히 빠른 전개로 진행되는 소설이고, 좀비물의 특성상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들도 자주 등장합니다. 싸워야 할 대상인 좀비가 실은 인간으로 회복될 여지가 분명히 존재한다면 과연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이 작품은 끝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두가지 의견으로 극명하게 나뉘어지는 소설 속 인물들과 여론들을 보면서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 역시 작금의 우리 사회를 비추고 있구나..라는... ​그러나 소설적 재미 또한 빈틈 없이 갖춘 작품임엔 틀림 없습니다. 역시 연상호 감독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4/1/cover150/k49213788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4014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잘짜인 미스터리 스릴러..  - [크리스티안 볼란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8025</link><pubDate>Mon, 20 Apr 2026 14: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8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506&TPaperId=17228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4/59/coveroff/k7621375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506&TPaperId=17228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티안 볼란텐</a><br/>채기성 지음 / 슬로우리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크리스티안 볼란텐/슬로우리드' 서평단 모집 (발표 4/5)_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크리스티안 볼란텐..  스위스로 입양된 한국인 남성의 현지 이름이며 고국에 돌아왔다 석연치 않게 판정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물입니다. 같은 입양인 출신 아내와 딸 아이를 두고 있죠. 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는 그의 부인인 레아 모로가 그의 죽음에 얽힌 배경을 밝히기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시작됩니다. 그가 다니던 회사에 일종의 위장취업(?)을 하게 된 레아.... 역시나 크리스티안의 죽음에 무언가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적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날 사람의 실제 잘린 손목이 배송되어 옵니다. 해외 입양인의 비애를 그려내다가 미스터리 스릴러로로 본격 장르 전환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크리스티안와 관련 있고 현재 레아가 접촉 중인 거의 모든 이들이 용의자로 분류됩니다. 과연 어떤 존재가 그 배후에 있을지 계속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역시나 미처 짐작하지 못했던 인물이 최종 보스로 대두되네요. ​단순한 스릴러나 미스터리 작품으로 보기엔 이 작품은 꽤나 많은 함의를 포함한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나 한국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했던 인물 크리스티안이었기에 그의 자살에는 분명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그 양극단 사이에서 자신의 삶을 굳건하게 세우고자 하는 인물이었음이 밝혀집니다. ​범인을 밝혀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었고, 결국 아내인 레아에 의해 권선징악이 실현되는 부분 또한 나름 통쾌함을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크리스티안과는 전혀 대비되게 한국에 대해 소위 '정'을 끊어냈던 레아가 한국인 변호사, 형사 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 또한 의미심장했구요. 그녀는 사건 해결을 통해 한국과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연결된 존재임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깔끔한 전개 또한 인상적인 소설이었습니다.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4/59/cover150/k7621375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45998</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역시나 슈테판 츠바이크...  - [메리 스튜어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2479</link><pubDate>Fri, 17 Apr 2026 14: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224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01&TPaperId=172224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1/56/coveroff/k662137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01&TPaperId=172224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메리 스튜어트</a><br/>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육혜원.정이화 옮김 / 이화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메리 스튜어트/이화북스' 서평단 모집 (발표 4/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메리 스튜어트...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었고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1세와 영국 전체의 왕위를 다투다 오랜 기간 수감되었고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자손은 통합 잉글랜드의 왕으로 등극하여 꽤나 긴 세월 동안 스튜어트 왕조로 영국의 번영을 이끌어 나갔죠. ​이런 그녀의 극적인 삶과 죽음을 전기 소설(?)의 1인자로 칭할 수 있는 슈테판 츠바이크가 놓칠리 없겠죠. 그 또한 나치의 대두와 함께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기에 묘한 운명론을 느끼게 합니다. <br>역시나 작가의 현란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필체는 변함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읽는 재미 또한 끝내주죠. 당시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의 복잡한 역사와 한 몫하고자 했던 인물 들이 어우러져 메리 스튜어트 여왕의 삶은 추상적이고 먼 역사가 아닌 구체적이고 치열했던 한 인물의 삶으로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서신이나 당시의 기록 등 다양한 증빙 자료를 활용하여 작가는 자신의 서술에 신빙성을 더합니다. 당시 구교인가 신교인가에 따라, 스코틀랜드냐 잉글랜드에 속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평가에 직면했던 메리 여왕이지만 어느덧 그녀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너무나도 멋진 도전적 삶을 살았던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녀에 대한 비판적 항목은 그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작은 결점들일 뿐이죠. ​영국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던 이들이라도 꽤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의 전기이지만 작가는 이를 소설 이상으로 재미있게 집필해 나갔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를 단순한 평전, 전기 작가가 아니라 사실상 전기소설 작가로 지칭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어쨌든 5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두께가 전혀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는 메리 스튜어트의 삶의 기록이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1/56/cover150/k662137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1560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많은 질문을 남기는 소설..  -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14032</link><pubDate>Mon, 13 Apr 2026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140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2140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off/k06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2140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a><br/>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혜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해피북스투유' 서평단 모집 (발표 3/2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의 중견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소설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모라는 상당히 민감한 소재를 정면으로 다뤄낸 작품입니다. 나오키상 수상 작가의 소설답게 깔끔한 문체와 예상치 못하게 전개되는 서사, 그리고 개성 있는 각 캐릭터 창출까지 상당히 재미있게 읽어 본 작품입니다. 일본에선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다니 '재미' 자체는 보장된 소설이라고 해야겠죠. ​대리모... 어찌 보면 금기시된 소재이고 일본을 비롯 많은 나라에서 여전히 불법으로 남아 있는 직업입니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이죠. 그렇지만 열쌍 중 한쌍은 불임이라고 하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갖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입양 등은 그저 최후의 수단일 뿐이고 그들에겐 자신들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갖는 것이 일단은 최우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부의 간절한 소망이 어려운 경제 상태에 놓인 비정규직 젊은 여성과 결합하며 이 소설은 시작합니다. 주인공격인 리키는 29세의 젊은 여성이지만 도쿄의 높은 집세와 물가, 박봉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가는 인물입니다. 그녀에게 자궁을 1년 여 빌려주는 댓가로 1억원에 가까운 금액이 제시됩니다. 현재의 그녀로선 평생을 모아도 결코 이룰 수 없는 금액이었죠. ​리키의 선택은 당연했습니다.. 그렇지만 선택 이후의 과정에서 온갖 꼬이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임신하게 된 아이의 친부는 과연 누구인가부터 시작해서 '모성'.. 그리고 도덕적 자괴감, 아이에 대한 소유권까지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소설 전반부에 등장하게 됩니다. ​굉장히 잘 짜여진 소설이고 드라마로까지 만들어진 이유를 읽다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국가에 대한 충성으로까지 간주되는 세상에서 대리모를 구한 모토이 부부와 이를 받아들인 리키... 과연 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자신의 아이를 천명에 맡기지 않고 돈을 이용해 타인의 자궁을 산다는 것 또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많은 질문을 남기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150/k06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513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섭지 않은데 무서운 소설..  - [심연의 텔레패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00980</link><pubDate>Mon, 06 Apr 2026 2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200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93&TPaperId=17200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86/coveroff/k592137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93&TPaperId=17200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연의 텔레패스</a><br/>가미조 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심연의 텔레패스/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3/2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가미조 가즈키.. 생소한 이름의 일본 작가였는데 바로 이 작품 '심연의 텔레패스'로 2024년 화려하게 데뷔한 신진 작가입니다. 발간되자마자 2024 베스트 호러 상 등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죠. 워낙 많은 장르물이 출간되는 일본이란 나라에서 이 정도 성과를 거둔 소설은 일단 베스트셀러로 꼽히기 마련입니다.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호러적인 요소에 추리, 그리고 초능력, 그리고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나름의 유머까지 갖춰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극한의 공포까지 독자를 내몰진 않는 소설이죠.. <br>어느 대학의 오컬트 동호회의 괴담 발표회에 참가했던 30대 중반의 여성 카렌은 무언가 저주에 휩싸이면서 기괴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렌 이전 무려 6명이나 같은 일을 당하고 실종까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이런 그녀를 돕기 위해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하루코, 그녀의 직장 후배이자 조수격인 고시노, 살짝 약한 초능력자인 이누이, 전직 형사 구라모토 등이 사건에 개입하게 됩니다. 그들은 티격대격, 좌충우돌의 과정 속에서 조금씩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게 됩니다. ​여기에 태평양 전쟁 중 시행된 초자연 능력 실험까지 등장하면서 이야기의 사이즈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br>호러 소설 장르를 표방하지만 크게 무섭지 않은 소설, 그럼에도 꽤나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입니다. 무섭지 않다고 하지만 꽤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니까요. 마지막 결말에 대한 최종 판단을 어느 정도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짓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또한 일본이라는 지역이 배경이기에 가능한 설정인 신도에 얽힌 주술적 요소 및 저주, 2차대전 당시의 오컬트적 연구 등이 결합되니 꽤나 이질적이면서도 신선하게 읽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br>역시나 일본은 이런 장르의 소설에 강한 나라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86/cover150/k592137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866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놀라운 트릭이라니..  -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94231</link><pubDate>Fri, 03 Apr 2026 1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94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4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off/k34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4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a><br/>유키 신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3/1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 작가 유키 신이치로의 소설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은 특이하게도 배달 전문 레스토랑의 세프와 배달 노동자들이 합심하여 하나씩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건 의뢰는 배달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고 해결 또한 이를 통해 이루어지죠. ​일반적으로 탐정, 형사 등이 등장하여 정식으로 사건 의뢰를 받고 이를 해결해 나간다는 클리셰를 완전 뒤엎은 작품입니다. ​이 소설에서 탐정격인 쉐프는 참으로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조각상 같은 미남이지만 인간미를 전혀 느낄 수 없고, 자신의 비밀을 폭로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가혹한 징벌까지 내리는 사람이죠. ​그는 6건에 달하는 소설 속 사건을 배달 기사들이 모아온 정보만을 종합하여 완벽하게 해결합니다. 살짝 결말이 예상되는 사건도 있었지만 대부분 전혀 예상치 못한 해답이 존재하는 사건들입니다. 독자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답안의 추리 소설이라면 사실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죠. 그렇기에 이 소설은 분명 읽는 재미가 확실한 책입니다. ​설정 자체도 재미있는데다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 또한 전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쉽게쉽게 술술 읽히는 소설입니다.. 후반부를 가득 채우는 반전 또한 인상적이구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연신 감탄을 보내게 됩니다.. ​사실 사건 해결의 복선은 단락 서두 부분에 모두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놓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이 잘 짜여진 추리 소설이 가지는 매력 아닐까요. ​미스터리 장르가 부지기수로 출간되는 일본에서 여러 상을 휩쓸고 서점대상 후보에까지 오른 작품인데다가 물건너 한국에서까지 번역 출판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가치와 재미는 이미 입증되고도 남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한명의 기억해놓아야 할 일본 작가가 제 리스트에 추가되었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150/k342137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305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판타지 장르의 모범적 구현..  -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83673</link><pubDate>Mon, 30 Mar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836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183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off/k9121372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1836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a><br/>오타 시오리 지음, 이구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긴급★★]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오리지널스' 서평단 모집 (발표 3/1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오타 시오리 장편 소설 '널 구원할 시간 4분33초'는 전형적인 일본의 감성 판타지 장르 작품입니다.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인데 4분33초라는 특정한 시간으로 설정된건 같은 제목의 '연주곡'이 있거니와 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거의 그 정도라고 합니다. ​즉, 과거로 돌아가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4분33초인 것이죠. ​주인공격인 히마리란 이름의 소녀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유학을 갔다 손을 다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인물입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스기우라씨라는 노년의 여성을 만나 힘을 얻게 되고, 신비한 힘을 가진 카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곳에선 두명의 시간 안내자들이 근무하며 과거를 되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br>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죽은 아내에게 꽃을 사주고 싶은 신사, 과거의 사랑을 되찾고 싶은 미모의 여성, 심지어 죽은 딸을 살리고자 하는 엄마까지도....  그런 와중에 히마리는 본인 또한 시간 안내자의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랬던 히마리에게도 절친이 생기게 되고 첫사랑까지 찾아 오게 되는데...... 역시나 그녀가 시간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네요.. ​이런 류의 소설이 그렇듯 한번 손에 쥐면 쉽게 다시 놓기 힘든 책입니다. 다음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너무나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이죠. <br>사실 현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이렇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대리 만족을 부여합니다. 이런 부분을 작가는 얄미울 정도로 잘 파고 들었구요. 당연히 재미 자체가 엄청 뛰어난 소설이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히마리 같은 인물이 있어 나의 과거를 되돌려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누구에게나 되돌리고픈 과거는 있는 법이니까요..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150/k9121372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382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 자체로 아름다워야 할 청춘인데...  - [청춘의 소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6865</link><pubDate>Fri, 27 Mar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6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088&TPaperId=17176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1/coveroff/k0521370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088&TPaperId=17176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춘의 소멸</a><br/>한동일 지음 / 그린스트로우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메리 스튜어트/이화북스' 서평단 모집 (발표 4/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만일 신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20대의 나잇대를 인간의 생 마지막에 배치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춘....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인 젊음을 봄에 빗대어 예찬하는 표현입니다. ​평균적인 수명을 살아온다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시기이고 삶에 대한 가장 큰 자신감으로 무장된 나잇대이기도 하죠.. ​한동일 작가의 중편 신작 '청춘의 소멸'은 거대 도시를 배경으로 제대로 된 청춘을 누리지 못한 채 점점 사그러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책에는 짧게 소개되어 있지만 작가는 이미 '불꺼진 나의집'이란 단편 소설집을 통해 삶의 비극적 측면을 예리하게 그려낸 바 있습니다. ​주인공은 안정되어 있지만 자신의 꿈과는 거리가 멀었던 고향의 삶을 정리한 후 큰 도시(아마도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와중에 연애도 하고 연봉이 센 직장에 취업도 하며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이뤄내는가 싶었지만 이는 사실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차근차근 제거해 버리는 것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이 와중에 소중했던 가족을 잃고 남은 가족과의 거리 또한 한껏 멀어져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당연히 연애 또한 실패로 귀결되었구요.. ​그에게 남은건 '도시인'이라는 그럴 듯한 네이밍 밖엔 없습니다. 그야말로 청춘의 소멸을 정면으로 겪게된 것이죠.. ​작가는 공주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했구요.. 그래서인지 대도시에 대한 예리한 비판 및 이에 적응하기 위해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따뜻한 인간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평생 도시인으로 살아 왔지만 작가의 시각에 일정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살아오면서 작가가 그려낸 인물 군상 들을 무수히 접해 왔기 때문입니다. ​근래 우리나라는 소위 청춘을 누려야 할 젊은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무게의 짐을 지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바라는 요구 또한 점점 많아지고 있구요. 작가가 그려낸 소설 속 인물이 보편화, 일반화가 되어서는 결코 안되겠습니다.. 청춘은  그 자체로도 빛나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1/cover150/k0521370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0016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아련한...  - [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0041</link><pubDate>Tue, 24 Mar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0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70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off/k832136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70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a><br/>스즈키 아야코 지음, 민경욱 옮김, 신카이 마코토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대원씨아이'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3/1)_1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루마<br>초속 5센티미터.. 많이 들어본 제목이죠. 일본의 현대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극장판 애니매이션이 원작입니다.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으로 한국에도 무수한 매니아 층을 확보한 분이고 저 또한 그의 작품을 빠짐 없이 챙겨보는 이들 중 하나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소설, 코믹스 등으로 나온 작품인데 드디어 실사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스즈키 아야코가 집필한 이 소설은 바로 실사 영화와 줄거리를 같이 하는 책입니다. <br>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거의 같지만 60여 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인해 다소 아쉬웠던 서사의 개연성과 등장인물 들의 세세한 모사가 더해져 더욱 감성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첫사랑에 실패한 이들을 위로하는 원작이라 하지만 사실 그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부분이 오히려 부각되어 은근 비판도 많았던 것이 애니 버젼이라면 이 소설은 그러한 부분을 꽤나 극복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카리와의 결별 이후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던 타카키가 조금씩 상실감을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꽤나 보강되어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첫사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때 가장 빛나는 과거가 될 수 있다는 교훈(?) 또한 담아내고 있죠.. ​워낙 원작 자체가 좋았고 그 결말 또한 예사롭지 않았기에 이 소설 역시 읽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애니매이션과는 조금 다른결까지 느껴져 더욱 좋았기도 했구요. 무려 2시간으로 러닝 타임을 거의 두배나 늘린 실사 영화 또한 기대되네요. ​너의 이름은.... 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처음 접하거나 기억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판타지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가 지내는 바로 그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 작품이 바로 초속 5센티미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150/k832136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6915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달달한....  - [신경 쓰이는 사람 - 달달북다 앤솔러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8698</link><pubDate>Fri, 13 Mar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86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634&TPaperId=171486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96/coveroff/k252136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634&TPaperId=171486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경 쓰이는 사람 - 달달북다 앤솔러지</a><br/>김화진 외 지음 / 북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신경 쓰이는 사람/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3/4)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신경 쓰이는 사람은 도서출판 북다에서 '달달북다' 시리즈로 펴냈던 단편물 중 12편을 모아 단행권으로 발간한 책입니다. 총 15편이 시리즈로 나왔는데 걔중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을 모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달북다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이 시리즈는 가벼운 로맨스, 연애 소설 들로 채워져 있으며, 심지어 퀴어물까지도 망라합니다. 이성뿐 아니라 동성의 사랑 또한 이 시대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랑 방식이니까요. ​이런 스타일의 문학작품 들을 소위 '칙릿'이라고 칭합니다. 젊은 여성을 뜻하는 Chick과 문학의 영어 표현인 Literaturer가 합성된 단어이죠. ​이렇게 나름 소구 대상이 명확한 작품 들이지만 젊지도 않고 심지어 여성도 아닌 저에게도 꽤나 재미있게 읽힌 소설 들이었습니다. 대부분 지금 대한민국 문학의 현재를 이끌어 가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임에도 소설이란 장르만큼은 시대나 성별을 뛰어넘어 읽히기 마련이니까요. 이미 이상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받은 분들 또한 많이 참여했다는건 어떤 이들이 읽더라도 똑같은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12세 이하는 제외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12편 중 대략 절반 정도는 이미 이전 단편으로 출간되었을 때 접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읽게 되니 뭔가 기억이 새롭게 구성됨을 느낍니다. 당시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다시 느껴집니다. ​나름 고르고 고른 끝에 수록된 작품 들이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로맨스.... 즉, 사랑이란 소재는 그 어떤 예술작품에서도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내재된 감정이기도 합니다. ​비록 소설에서 창조된 인물, 세상이었지만 자신의 지나온 삶, 사랑과 자연스레 비교하며 읽을 수 밖에 없는 내용 들입니다. 12명의 작가들이 펼쳐낸 온갖 종류의 사랑.... 바로 이 엔솔로지 모음집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96/cover150/k252136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960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제 있었으면 하는 곳!!  - [천국 영화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899</link><pubDate>Thu, 12 Mar 2026 1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45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off/k0221365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45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 영화관</a><br/>시미즈 하루키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천국 영화관/하빌리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천국이란게 실제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죄짓는 이들은 확 줄어들 것이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 인간에겐 보다 넓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릴 것입니다. 어줍잖게 포교하던 사이비 종교들도 싸그리 사라지겠구요. ​어쨌든 실제 천국이 존재하길 바라는 인간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나온 소설이 시미즈 하루키의 소설 '천국영화관'입니다. 여기서 천국은 우리가 기존에 알던 세상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단지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이어지는 곳이죠. 또 하나 특이한건 이 소설 속 천국엔 영화관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br>천국에 오게 되면 불특정한 기간이 흐른 후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필름이 도착하고 이를 영화관에서 상영하게 됩니다. 이를 지켜 본 이후 천국 너머의 다른 세상, 환생 등으로 나아가게 되죠. ​다섯 가지의 작은 에피소드가 모아져 큰 줄기를 이루는 서사인데 이런 류의 판타지 소설이 그러하듯 각각의 에피소드는 꽤나 감동적이고 결말부 생각치 못했던 반전까지 존재합니다. ​천국에 올 정도이니 크게 나쁜 짓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저마다의 삶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각자가 죽음을 맞은 사유 또한 다르듯이요. 그들은 영화를 보며 자신이 살아가며 놓쳤던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기꺼이 다음 세상으로 나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천국에서의 삶은 결국 이승에서의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있음을 이 소설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국이 존재하건 아니든 결국 우리의 삶은 지금 현재 이곳에 존재함을 느끼게 됩니다. 혹세무민에 빠지지 말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겠죠. ​이런 휴먼 판타지류의 이야기를 짜내는데 일본 작가들은 상당한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주로 써왔던 작가인지라 이번 소설 또한 읽는 내내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는 재미 또한 상당했구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150/k0221365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3170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름에 대한 이해..  - [니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642</link><pubDate>Thu, 12 Mar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45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off/k702136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45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키</a><br/>나쓰키 시호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니키/해피북스투유'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2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의 작가, 나쓰키 시호의 소설 '니키'는 상당히 독특한 시각으로 쓰여진 작품입니다. 소위 자발적 왕따 학생 및 소아성애성향을 지닌 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사회의 보편적인 관점에서 결코 관대하게 바라볼 수는 없는 이들이죠. 성격이상자 및 소아성애자라...  읽기 전부터 피카레스크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은 특이한 성향의 이들을 주요 등장인물로 삼았을 뿐 인간 그 자체를 그린 책이란 느낌이 읽기를 끝내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남과 다름을 스스로가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내면 깊숙히 묻어둔 채 가장 '보통'의 삶을 지향합니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대중적인 음악을 듣거나, 10대 아이돌 콘서트 등에 참가하는 등 발산되어선 안되는 욕망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교사인 니키는 가지조라는 필명으로 로리타 관련 망가를 성인 잡지에 투고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회가 용납할 수 있는 선에서만 자신들의 다름을 어필하며 철저히 통제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입니다. ​초반부 이들의 만남은 대립의 양상을 띕니다. 서로의 약점을 잡아 협박 비스무레한 행동으로 진행되죠. 그렇지만 결국 이들 또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존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심사평과 같이 정말 깔끔하게 서술된 문체 및 진지하면서도 핍진성 갖춘 서사의 전개는 이 소설이 지닌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질적인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이런 류의 소설을 읽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우였습니다. ​틀림은 당연히 지적되어야 하고 사회적 통념에 반할시 이에 상응한 제재가 필요하겠지만 '다름'은 인정해줘야 하는 것임을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150/k702136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227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가 이지메를 극복한 방법...  -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17649</link><pubDate>Fri, 27 Feb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17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17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off/k522136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17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a><br/>세이야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리프' 서평단 모집 (발표 2/1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집단괴롭힘, 또는 집단따돌림은 왕따라는 은어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회적 병폐 현상입니다. 21세기 들어 우리 사회에 만연화되었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 이지메라는 용어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죠. 보통 학교에서 이뤄지는 행위이지만 이젠 직장이나 여러 조직에서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두명의 폭력 구사도 괴로운 일이겠지만 집단에 의한 괴롭힘이나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설움은 그 정도가 더하다 보겠습니다. ​이 소설은 20대 중반부터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으로 자리잡은 '세이야'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려낸 책입니다. <br>평소 코미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중학교까진 소위 '인싸'로 지내왔던 세이야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썰렁한 농담 한마디를 했다는 이유로 바로 아싸로 전락하게 됩니다. 매일처럼 책상이 뒤집어진걸 목격해야 했고 주류를 이루는 아이들로부터 폭행까지 당하는 상황에 이르죠. ​그럼에도 한없는 긍정적 태도로 이를 버텨나가던 세이야조차 심각한 원형 탈모증에 시달리는 등 어느덧 한계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다가온 학교 연극제... 늘상 관심을 가졌던 분야인지라 세이야는 이 행사를 총괄하겠다고 자처하고 나섭니다. 그런 세이야를 무시하고 차갑게 바라보는 구로카와 패거리...  세이야는 이를 이겨내고 자신이 주도하는 연극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왕따 경험이 없는 독자들까지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들 정도로 꽤나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서술한 소설입니다. 타학우들의 편견을 이겨내고 전교생으로부터 주목 받는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그의 열정과 노력 또한 정말 인상적입니다. 대중을 재미있게 해주는 직업을 가진 이라서 그런지 문체 또한 간결하면서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세이야는 비록 집단괴롭힘을 이겨내고 유명 코미디언으로까지 성장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엔 왕따, 학폭에 시달리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 소설이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어주길 바랍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150/k522136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215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부하기 편한 책..  - [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 15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97542</link><pubDate>Tue, 17 Feb 2026 19: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975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2044&TPaperId=170975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27/45/coveroff/k152032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2044&TPaperId=170975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 150</a><br/>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삼육오' 도서 서평단 모집 (마감: 1/3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작년부터 중국 출장을 종종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이미 두 차례나 다녀왔고 두어 달에 한번 꼴로 중국을 찾을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중국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니하오, 워시한궈량, 메이콴시, 칭부동, 부요, 메이아요 등등 10여개 정도의 간단한 문장 구사만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비지니스에선 간단한 영어로 진행되면 되었고, 일상에선 번역기에 의존하면 되었기 때문이죠. 대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있기에 다니면서 크게 어려움을 겪은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간단하게마나 중국어를 구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더군요.. ​이 책은 익숙한 단어로 시작해 많이 쓰이는 간단한 문장을 구사 가능하게 하며, 조금 더 확실한 회화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중국어 학습서입니다.. 출장, 여행객에게 가장 필요한 식당, 쇼핑, 관광지에서의 활용법이 책 서두를 장식합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가는 진도를 느끼면서 한편 감탄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br>제시되는 단어는 대부분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사물입니다. 이를 통해 간단한 문장을 함께 배웁니다. 일단 단어가 쉽고 문장 자체도 간단한지라 그냥 외우면 됩니다. 그렇게 외우다 보니 벌써 수십 개의 문장이 머릿속에 들어가 있네요.. 자주 사용할 기회를 가지는게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중국인의 매너 및 패권주의, 혐중이니 말이 많긴 하지만 비교적 인접 국가에 속하는 중국은 우리에게 여전히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주요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제가 겪은 중국인들은 한국에 정말 호의적이고 보다 밀접한 관계를 맺길 바라는게 확실합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두 국가의 관계 개선에 개인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열공해야겠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27/45/cover150/k152032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27455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성장물이면서 힐링물..  - [가족도 렌털이 되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7630</link><pubDate>Thu, 12 Feb 2026 14: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7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5019&TPaperId=17087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0/coveroff/k1821350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5019&TPaperId=17087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족도 렌털이 되나요</a><br/>이누준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가족도 렌털이 되나요/하빌리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7)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이누 준 작가... 종착역, 무인역 등 역 시리즈로 이미 접했던 작가입니다. 판타지를 결합한 감동 있는 서사가 인상적인 작가였죠.. ​이번에도 가족 렌털.. 즉 역할 대행 서비스라는 특이한 소재를 갖고 나왔습니다. 이미 결혼식 등 하객 아르바이트는 보편화 되어 있지만 1회성에 그치는데 비해 이번엔 꽤 장기간에 걸쳐 가족 대행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과연 어떻게 줄거리가 풀려 나갈지 읽기 전부터 궁금함이 더해졌던 책입니다. <br>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려서는 TV 무대에도 진출했던 주인공 유나.. 맡은 역할로 빙의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는 그녀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지만 고등학생이 된 이후 그녀의 삶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가정의 불화,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은 그녀를 일상 생활에서조차 '연기'를 하게끔 강제합니다. 그녀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곳은 그녀가 소속된 지역의 작은 극단일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극단은 해체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렌털 서비스, 그것도 가족의 일원을 일정 기간 맡아야 하는 역할 대행에 그녀는 뽑히게 됩니다. 그녀가 맡아야 할 역할은 같은 나이의 '카나'라는 여학생...  과연 유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은 자신 안에 갇혀 있는 10대 소녀 유나의 성장기이기도 하거니와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한 여성의 치유를 동시에 그리는 작품입니다. 거듭 터져나오는 소소한 반전과 예측할 수 없던 전개가 일단 이 책을 손에 잡는다면 헤어나오질 못하게 합니다. ​작가의 전작이 그랬듯 이 소설 또한 진한 감동과 힐링을 부여합니다. 유사 가족을 경험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유나의 모습은 대견하기도 하거니와 그녀의 성장은 주변 다른 이들의 치유로까지 연결되니 제대로 된 일석이조를 이뤄낸 소설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한번 좋은 글을 쓰는 작가는 그 다음편 역시 실망시키질 않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0/cover150/k1821350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0003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꽤나 잘 짜여진 SF 미스터리..  - [노 이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5340</link><pubDate>Wed, 11 Feb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5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85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off/k612135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85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 이모션</a><br/>이서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노 이모션/해피북스투유'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인간으로서 규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때론 '실수'를 유발케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격한 감정이 폭력이나 심지어 살인까지 부르고, 질투, 시기심, 조바심 등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아올 가능성은 낮아지죠. 물론 사랑, 가족에 대한 애정 등등 긍정적인 감정이 더욱 많겠지만 우리가 기억하는건 '실수' 그 자체가 되어버리죠..​노 이모션... 감정을 전혀 갖지 않는, 즉 감정 자체를 제거해버린 신인류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서 이 소설이 시작됩니다. 항상 최고의 성과를 내오는 기업 노이모션랜드에는 감정 제거 수술을 받은 이들만이 입사할 수 있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들에겐 또래 대비 엄청난 보상이 주어지지만 감정이 혹시나 살아나게 되면 퇴사라는 가혹한 운명이 이들을 기다리죠.   ​<br>이런 상황에서 아예 감정 자체를 갖지 않고 태어나는 이들의 2세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감정을 느끼는 뉴런이 재활성화되어버리는데 소설의 주인공격인 '하리'는 감정 없이 태어나 30세가 되기까지 감정 자체를 느끼지 않는 말 그대로의 신인류 그 자체이며 당연히 세간의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로 성장합니다. 노이모션랜드의 차기 지도자로 꼽힐 정도이죠. ​그런데 그녀 이웃집에선 살인이 발생하고, 하리에게 이상한 쪽지가 배달되어 오면서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비서인 지오부터 회사 상사들까지 믿을만한 인물이 전혀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리는 당연히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자신 또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닌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SF 미스터리를 표방한 장르물이라 정의할 수 있는 소설이지만 뭔가 드라마틱한 요소 또한 가득차고 살짝 철학적인 질문까지 던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감정 없는 노이모션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소재를 채택한지라 소설적 재미 또한 상당한 작품이었구요.. ​우리는 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선 안된다고 배우고 의식적으로 무관심을 가장하며 살아갑니다. 소설에 나오는 노이모션들처럼요.. 그렇지만 소설 속 성공했던 그들의 삶이 결코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았듯이 늘 다른 자신을 연기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의 삶 또한 과연 행복한지는 의문이 남네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150/k612135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362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들의 소소한 삶이 거대한 역사를 이루고.. - [글래스메이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3204</link><pubDate>Tue, 10 Feb 2026 1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3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3834&TPaperId=17083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6/32/coveroff/k8120338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3834&TPaperId=17083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글래스메이커</a><br/>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박현주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글래스메이커/소소의책'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진주 귀고리 소녀'란 소설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콜린 퍼스 주연으로 영화화까지 되어 더욱 많이 알려졌죠. ​그녀의 신작 글래스 메이커... 유리 공예의 성지로 유명세를 떨쳤던 현 이탈리아의 무라노 및 배경 도시 베네치아의 500년 역사를 다뤘고 이를 살아간 여성 유리 공예가 오르솔라의 500년에 걸친 삶이 그려집니다. ​특이한 구조입니다. 외부의 시간은 흐르지만 오르솔라 및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 인연을 맺는 이들의 시간은 천천히 흐릅니다. 소녀였던 오르솔라가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개인적으론 수십여 년 정도이지만 역사 전체적으론 500년이나 흐르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집니다. ​남성 장인을 중심으로 여성들은 그저 후계자가 될 아들을 낳아주고 한낱 집안 일이나 봐야 했던 중세 시기... 유리 공예가 로소 가문의 딸 오르솔라는 과감히 자신만의 유리 작품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집안 남성 그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고, 엄청난 고가에 팔리는 제품이 아닌 단순한 '유리 구슬' 제품들임에도 그녀의 작품들은 조금씩 시장에서 인정 받고 전 세계로 팔려 나가게 됩니다. ​자유도시 국가로 존재하던 베네치아가 쇠퇴하고 유리 제품의 유행이 지나면서 쇠락하기 시작한 로소 가문을 말그대로 그녀는 멱살 잡아 끌고 나갑니다.​그 와중에 최악의 유행병이던 페스트를 겪고, 연인과 이별하고 전쟁으로 가족을 잃기도 하지만 그녀와 가족들의 삶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딩딩하게 인생의 마무리 시점을 준비하게 됩니다. <br>5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터운 소설이며 베네치아의 역사 및 유리 공예라는 특정한 직업군을 다루기에 이 분야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면 다소 지루하겠거니 하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역사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와중에서도 꺾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 인물 들의 삶을 보는 것 또한 꽤나 재미있는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역사를 이뤄가는 것이니까요. ​예전 이탈리아 여행 때 사왔던 싸구려 유리 공예품이 집 어디선가 뒹굴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새 의미를 잃어버렸던 기념품이지만 다시 보게 된다면 무언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때나마 무라노, 베네치아를 상징했던 찬란했던 역사를 되새김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니까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6/32/cover150/k81203383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6322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5인의 작가의 호러 앤솔러지..  - [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9610</link><pubDate>Tue, 27 Jan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96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496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off/k2520345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496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a><br/>김선민 외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절대, 금지구역/북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1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월영시를 배경으로 5명의 장르물 전문 작가가 집필한 연작소설집입니다. 월영시가 초자연적인 곳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5편 중 대부분이 호러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이수아, 정명섭 등 그간 눈여겨 보아왔던 작가들이 눈에 띄네요.. ​하나의 도시가 배경이지만 각각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는 신축 아파트 단지, 폐쇄된 유치원, 월영시에 위치한 산, 철거를 앞둔 모텔 등등으로 다양합니다. 과연 이런 곳들에서 어떤 무서운 일이 발생할지 한편한편이 모두 기대가 되더군요.. ​이곳을 의도적이거나 본의 아니게 찾게 되는 인물 들에게 해를 끼치는 '그것'들은 꽤나 다양합니다. 그냥 정체를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이기도 하고 구미호나 바퀴벌레 등까지 등장합니다. 당연히 귀신이라 정의할 수 있는 존재도 나오죠. 연작집이라곤 하나 이야기 한편한편이 독자적 완결도를 갖췄기에 하나씩 읽어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결말 또한 꽤나 쇼킹하게 전개되는 단편들이 많았구요. 구미호를 만났으나 도깨비에 의해 구제 받는 '호묘산 등반기' 같은 이야기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겨질 정도로 아찔한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독자들을 유혹합니다. 아이를 잃고 그 아이를 귀신으로 만나는 엄마 같은 은근히 슬픈 이야기도 뒤를 따릅니다. <br>호러물이나 도시괴담류의 공포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앤솔러지 소설집입니다. 예전에 호러물은 일본 괴기 작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등을 쭈삣하게 만드는 제대로 된 작품들은 일본 공포물이 압도적이었죠.. ​이제 추리, 공포물 등 장르물에서 한국 작가들의 역량 또한 무시 못할 정도로 성장한 듯 합니다. 근래 들어 읽게 되는 한국 작가들의 괴기물은 예전에 읽었던 일본 작가들의 작품 못지 않네요..  장르물이 취향인 저로서는 너무나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작품들 또한 기대가 큽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150/k2520345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062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