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바이오킹님의 서재 (바이오킹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Apr 2026 21:04:05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이오킹</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이오킹</description></image><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놀라운 트릭이라니..  -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94231</link><pubDate>Fri, 03 Apr 2026 1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94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4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off/k34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4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a><br/>유키 신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3/1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 작가 유키 신이치로의 소설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은 특이하게도 배달 전문 레스토랑의 세프와 배달 노동자들이 합심하여 하나씩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건 의뢰는 배달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고 해결 또한 이를 통해 이루어지죠. ​일반적으로 탐정, 형사 등이 등장하여 정식으로 사건 의뢰를 받고 이를 해결해 나간다는 클리셰를 완전 뒤엎은 작품입니다. ​이 소설에서 탐정격인 쉐프는 참으로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조각상 같은 미남이지만 인간미를 전혀 느낄 수 없고, 자신의 비밀을 폭로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가혹한 징벌까지 내리는 사람이죠. ​그는 6건에 달하는 소설 속 사건을 배달 기사들이 모아온 정보만을 종합하여 완벽하게 해결합니다. 살짝 결말이 예상되는 사건도 있었지만 대부분 전혀 예상치 못한 해답이 존재하는 사건들입니다. 독자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답안의 추리 소설이라면 사실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죠. 그렇기에 이 소설은 분명 읽는 재미가 확실한 책입니다. ​설정 자체도 재미있는데다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 또한 전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쉽게쉽게 술술 읽히는 소설입니다.. 후반부를 가득 채우는 반전 또한 인상적이구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연신 감탄을 보내게 됩니다.. ​사실 사건 해결의 복선은 단락 서두 부분에 모두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놓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이 잘 짜여진 추리 소설이 가지는 매력 아닐까요. ​미스터리 장르가 부지기수로 출간되는 일본에서 여러 상을 휩쓸고 서점대상 후보에까지 오른 작품인데다가 물건너 한국에서까지 번역 출판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가치와 재미는 이미 입증되고도 남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한명의 기억해놓아야 할 일본 작가가 제 리스트에 추가되었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150/k342137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305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판타지 장르의 모범적 구현..  -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83673</link><pubDate>Mon, 30 Mar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836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183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off/k9121372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1836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a><br/>오타 시오리 지음, 이구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긴급★★]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오리지널스' 서평단 모집 (발표 3/1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오타 시오리 장편 소설 '널 구원할 시간 4분33초'는 전형적인 일본의 감성 판타지 장르 작품입니다.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인데 4분33초라는 특정한 시간으로 설정된건 같은 제목의 '연주곡'이 있거니와 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거의 그 정도라고 합니다. ​즉, 과거로 돌아가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4분33초인 것이죠. ​주인공격인 히마리란 이름의 소녀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유학을 갔다 손을 다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인물입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스기우라씨라는 노년의 여성을 만나 힘을 얻게 되고, 신비한 힘을 가진 카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곳에선 두명의 시간 안내자들이 근무하며 과거를 되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br>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죽은 아내에게 꽃을 사주고 싶은 신사, 과거의 사랑을 되찾고 싶은 미모의 여성, 심지어 죽은 딸을 살리고자 하는 엄마까지도....  그런 와중에 히마리는 본인 또한 시간 안내자의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랬던 히마리에게도 절친이 생기게 되고 첫사랑까지 찾아 오게 되는데...... 역시나 그녀가 시간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네요.. ​이런 류의 소설이 그렇듯 한번 손에 쥐면 쉽게 다시 놓기 힘든 책입니다. 다음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너무나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이죠. <br>사실 현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이렇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대리 만족을 부여합니다. 이런 부분을 작가는 얄미울 정도로 잘 파고 들었구요. 당연히 재미 자체가 엄청 뛰어난 소설이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히마리 같은 인물이 있어 나의 과거를 되돌려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누구에게나 되돌리고픈 과거는 있는 법이니까요..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150/k9121372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382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 자체로 아름다워야 할 청춘인데...  - [청춘의 소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6865</link><pubDate>Fri, 27 Mar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6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088&TPaperId=17176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1/coveroff/k0521370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088&TPaperId=17176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춘의 소멸</a><br/>한동일 지음 / 그린스트로우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메리 스튜어트/이화북스' 서평단 모집 (발표 4/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만일 신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20대의 나잇대를 인간의 생 마지막에 배치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춘....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인 젊음을 봄에 빗대어 예찬하는 표현입니다. ​평균적인 수명을 살아온다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시기이고 삶에 대한 가장 큰 자신감으로 무장된 나잇대이기도 하죠.. ​한동일 작가의 중편 신작 '청춘의 소멸'은 거대 도시를 배경으로 제대로 된 청춘을 누리지 못한 채 점점 사그러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책에는 짧게 소개되어 있지만 작가는 이미 '불꺼진 나의집'이란 단편 소설집을 통해 삶의 비극적 측면을 예리하게 그려낸 바 있습니다. ​주인공은 안정되어 있지만 자신의 꿈과는 거리가 멀었던 고향의 삶을 정리한 후 큰 도시(아마도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와중에 연애도 하고 연봉이 센 직장에 취업도 하며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이뤄내는가 싶었지만 이는 사실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차근차근 제거해 버리는 것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이 와중에 소중했던 가족을 잃고 남은 가족과의 거리 또한 한껏 멀어져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당연히 연애 또한 실패로 귀결되었구요.. ​그에게 남은건 '도시인'이라는 그럴 듯한 네이밍 밖엔 없습니다. 그야말로 청춘의 소멸을 정면으로 겪게된 것이죠.. ​작가는 공주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했구요.. 그래서인지 대도시에 대한 예리한 비판 및 이에 적응하기 위해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따뜻한 인간성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평생 도시인으로 살아 왔지만 작가의 시각에 일정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살아오면서 작가가 그려낸 인물 군상 들을 무수히 접해 왔기 때문입니다. ​근래 우리나라는 소위 청춘을 누려야 할 젊은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무게의 짐을 지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바라는 요구 또한 점점 많아지고 있구요. 작가가 그려낸 소설 속 인물이 보편화, 일반화가 되어서는 결코 안되겠습니다.. 청춘은  그 자체로도 빛나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1/cover150/k0521370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0016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아련한...  - [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0041</link><pubDate>Tue, 24 Mar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70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70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off/k832136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70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a><br/>스즈키 아야코 지음, 민경욱 옮김, 신카이 마코토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대원씨아이'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3/1)_1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루마<br>초속 5센티미터.. 많이 들어본 제목이죠. 일본의 현대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극장판 애니매이션이 원작입니다.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으로 한국에도 무수한 매니아 층을 확보한 분이고 저 또한 그의 작품을 빠짐 없이 챙겨보는 이들 중 하나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소설, 코믹스 등으로 나온 작품인데 드디어 실사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스즈키 아야코가 집필한 이 소설은 바로 실사 영화와 줄거리를 같이 하는 책입니다. <br>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거의 같지만 60여 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인해 다소 아쉬웠던 서사의 개연성과 등장인물 들의 세세한 모사가 더해져 더욱 감성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첫사랑에 실패한 이들을 위로하는 원작이라 하지만 사실 그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부분이 오히려 부각되어 은근 비판도 많았던 것이 애니 버젼이라면 이 소설은 그러한 부분을 꽤나 극복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카리와의 결별 이후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던 타카키가 조금씩 상실감을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꽤나 보강되어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첫사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때 가장 빛나는 과거가 될 수 있다는 교훈(?) 또한 담아내고 있죠.. ​워낙 원작 자체가 좋았고 그 결말 또한 예사롭지 않았기에 이 소설 역시 읽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애니매이션과는 조금 다른결까지 느껴져 더욱 좋았기도 했구요. 무려 2시간으로 러닝 타임을 거의 두배나 늘린 실사 영화 또한 기대되네요. ​너의 이름은.... 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처음 접하거나 기억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판타지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가 지내는 바로 그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 작품이 바로 초속 5센티미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150/k832136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6915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달달한....  - [신경 쓰이는 사람 - 달달북다 앤솔러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8698</link><pubDate>Fri, 13 Mar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86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634&TPaperId=171486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96/coveroff/k252136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634&TPaperId=171486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경 쓰이는 사람 - 달달북다 앤솔러지</a><br/>김화진 외 지음 / 북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신경 쓰이는 사람/북다' 서평단 모집 (발표 3/4)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신경 쓰이는 사람은 도서출판 북다에서 '달달북다' 시리즈로 펴냈던 단편물 중 12편을 모아 단행권으로 발간한 책입니다. 총 15편이 시리즈로 나왔는데 걔중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을 모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달북다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이 시리즈는 가벼운 로맨스, 연애 소설 들로 채워져 있으며, 심지어 퀴어물까지도 망라합니다. 이성뿐 아니라 동성의 사랑 또한 이 시대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랑 방식이니까요. ​이런 스타일의 문학작품 들을 소위 '칙릿'이라고 칭합니다. 젊은 여성을 뜻하는 Chick과 문학의 영어 표현인 Literaturer가 합성된 단어이죠. ​이렇게 나름 소구 대상이 명확한 작품 들이지만 젊지도 않고 심지어 여성도 아닌 저에게도 꽤나 재미있게 읽힌 소설 들이었습니다. 대부분 지금 대한민국 문학의 현재를 이끌어 가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임에도 소설이란 장르만큼은 시대나 성별을 뛰어넘어 읽히기 마련이니까요. 이미 이상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받은 분들 또한 많이 참여했다는건 어떤 이들이 읽더라도 똑같은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12세 이하는 제외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12편 중 대략 절반 정도는 이미 이전 단편으로 출간되었을 때 접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읽게 되니 뭔가 기억이 새롭게 구성됨을 느낍니다. 당시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다시 느껴집니다. ​나름 고르고 고른 끝에 수록된 작품 들이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로맨스.... 즉, 사랑이란 소재는 그 어떤 예술작품에서도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내재된 감정이기도 합니다. ​비록 소설에서 창조된 인물, 세상이었지만 자신의 지나온 삶, 사랑과 자연스레 비교하며 읽을 수 밖에 없는 내용 들입니다. 12명의 작가들이 펼쳐낸 온갖 종류의 사랑.... 바로 이 엔솔로지 모음집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96/cover150/k252136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9602</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제 있었으면 하는 곳!!  - [천국 영화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899</link><pubDate>Thu, 12 Mar 2026 1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45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off/k0221365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579&TPaperId=17145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 영화관</a><br/>시미즈 하루키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천국 영화관/하빌리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천국이란게 실제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죄짓는 이들은 확 줄어들 것이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 인간에겐 보다 넓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릴 것입니다. 어줍잖게 포교하던 사이비 종교들도 싸그리 사라지겠구요. ​어쨌든 실제 천국이 존재하길 바라는 인간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나온 소설이 시미즈 하루키의 소설 '천국영화관'입니다. 여기서 천국은 우리가 기존에 알던 세상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단지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이어지는 곳이죠. 또 하나 특이한건 이 소설 속 천국엔 영화관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br>천국에 오게 되면 불특정한 기간이 흐른 후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필름이 도착하고 이를 영화관에서 상영하게 됩니다. 이를 지켜 본 이후 천국 너머의 다른 세상, 환생 등으로 나아가게 되죠. ​다섯 가지의 작은 에피소드가 모아져 큰 줄기를 이루는 서사인데 이런 류의 판타지 소설이 그러하듯 각각의 에피소드는 꽤나 감동적이고 결말부 생각치 못했던 반전까지 존재합니다. ​천국에 올 정도이니 크게 나쁜 짓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저마다의 삶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각자가 죽음을 맞은 사유 또한 다르듯이요. 그들은 영화를 보며 자신이 살아가며 놓쳤던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기꺼이 다음 세상으로 나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천국에서의 삶은 결국 이승에서의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있음을 이 소설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국이 존재하건 아니든 결국 우리의 삶은 지금 현재 이곳에 존재함을 느끼게 됩니다. 혹세무민에 빠지지 말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겠죠. ​이런 휴먼 판타지류의 이야기를 짜내는데 일본 작가들은 상당한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주로 써왔던 작가인지라 이번 소설 또한 읽는 내내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는 재미 또한 상당했구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3/17/cover150/k0221365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3170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름에 대한 이해..  - [니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642</link><pubDate>Thu, 12 Mar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45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45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off/k702136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45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키</a><br/>나쓰키 시호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니키/해피북스투유'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2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일본의 작가, 나쓰키 시호의 소설 '니키'는 상당히 독특한 시각으로 쓰여진 작품입니다. 소위 자발적 왕따 학생 및 소아성애성향을 지닌 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사회의 보편적인 관점에서 결코 관대하게 바라볼 수는 없는 이들이죠. 성격이상자 및 소아성애자라...  읽기 전부터 피카레스크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은 특이한 성향의 이들을 주요 등장인물로 삼았을 뿐 인간 그 자체를 그린 책이란 느낌이 읽기를 끝내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남과 다름을 스스로가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내면 깊숙히 묻어둔 채 가장 '보통'의 삶을 지향합니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대중적인 음악을 듣거나, 10대 아이돌 콘서트 등에 참가하는 등 발산되어선 안되는 욕망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교사인 니키는 가지조라는 필명으로 로리타 관련 망가를 성인 잡지에 투고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회가 용납할 수 있는 선에서만 자신들의 다름을 어필하며 철저히 통제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입니다. ​초반부 이들의 만남은 대립의 양상을 띕니다. 서로의 약점을 잡아 협박 비스무레한 행동으로 진행되죠. 그렇지만 결국 이들 또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존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심사평과 같이 정말 깔끔하게 서술된 문체 및 진지하면서도 핍진성 갖춘 서사의 전개는 이 소설이 지닌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질적인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이런 류의 소설을 읽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우였습니다. ​틀림은 당연히 지적되어야 하고 사회적 통념에 반할시 이에 상응한 제재가 필요하겠지만 '다름'은 인정해줘야 하는 것임을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150/k702136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227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가 이지메를 극복한 방법...  -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17649</link><pubDate>Fri, 27 Feb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117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17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off/k522136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17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a><br/>세이야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리프' 서평단 모집 (발표 2/1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집단괴롭힘, 또는 집단따돌림은 왕따라는 은어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회적 병폐 현상입니다. 21세기 들어 우리 사회에 만연화되었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 이지메라는 용어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죠. 보통 학교에서 이뤄지는 행위이지만 이젠 직장이나 여러 조직에서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두명의 폭력 구사도 괴로운 일이겠지만 집단에 의한 괴롭힘이나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설움은 그 정도가 더하다 보겠습니다. ​이 소설은 20대 중반부터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으로 자리잡은 '세이야'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려낸 책입니다. <br>평소 코미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중학교까진 소위 '인싸'로 지내왔던 세이야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썰렁한 농담 한마디를 했다는 이유로 바로 아싸로 전락하게 됩니다. 매일처럼 책상이 뒤집어진걸 목격해야 했고 주류를 이루는 아이들로부터 폭행까지 당하는 상황에 이르죠. ​그럼에도 한없는 긍정적 태도로 이를 버텨나가던 세이야조차 심각한 원형 탈모증에 시달리는 등 어느덧 한계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다가온 학교 연극제... 늘상 관심을 가졌던 분야인지라 세이야는 이 행사를 총괄하겠다고 자처하고 나섭니다. 그런 세이야를 무시하고 차갑게 바라보는 구로카와 패거리...  세이야는 이를 이겨내고 자신이 주도하는 연극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왕따 경험이 없는 독자들까지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들 정도로 꽤나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서술한 소설입니다. 타학우들의 편견을 이겨내고 전교생으로부터 주목 받는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그의 열정과 노력 또한 정말 인상적입니다. 대중을 재미있게 해주는 직업을 가진 이라서 그런지 문체 또한 간결하면서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세이야는 비록 집단괴롭힘을 이겨내고 유명 코미디언으로까지 성장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엔 왕따, 학폭에 시달리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 소설이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어주길 바랍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150/k522136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215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부하기 편한 책..  - [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 15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97542</link><pubDate>Tue, 17 Feb 2026 19: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975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2044&TPaperId=170975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27/45/coveroff/k152032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2044&TPaperId=170975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 150</a><br/>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삼육오' 도서 서평단 모집 (마감: 1/3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작년부터 중국 출장을 종종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이미 두 차례나 다녀왔고 두어 달에 한번 꼴로 중국을 찾을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중국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니하오, 워시한궈량, 메이콴시, 칭부동, 부요, 메이아요 등등 10여개 정도의 간단한 문장 구사만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비지니스에선 간단한 영어로 진행되면 되었고, 일상에선 번역기에 의존하면 되었기 때문이죠. 대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있기에 다니면서 크게 어려움을 겪은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간단하게마나 중국어를 구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더군요.. ​이 책은 익숙한 단어로 시작해 많이 쓰이는 간단한 문장을 구사 가능하게 하며, 조금 더 확실한 회화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중국어 학습서입니다.. 출장, 여행객에게 가장 필요한 식당, 쇼핑, 관광지에서의 활용법이 책 서두를 장식합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가는 진도를 느끼면서 한편 감탄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br>제시되는 단어는 대부분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사물입니다. 이를 통해 간단한 문장을 함께 배웁니다. 일단 단어가 쉽고 문장 자체도 간단한지라 그냥 외우면 됩니다. 그렇게 외우다 보니 벌써 수십 개의 문장이 머릿속에 들어가 있네요.. 자주 사용할 기회를 가지는게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중국인의 매너 및 패권주의, 혐중이니 말이 많긴 하지만 비교적 인접 국가에 속하는 중국은 우리에게 여전히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주요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제가 겪은 중국인들은 한국에 정말 호의적이고 보다 밀접한 관계를 맺길 바라는게 확실합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두 국가의 관계 개선에 개인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열공해야겠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27/45/cover150/k152032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27455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성장물이면서 힐링물..  - [가족도 렌털이 되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7630</link><pubDate>Thu, 12 Feb 2026 14: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7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5019&TPaperId=17087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0/coveroff/k1821350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5019&TPaperId=17087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족도 렌털이 되나요</a><br/>이누준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가족도 렌털이 되나요/하빌리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2/7)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이누 준 작가... 종착역, 무인역 등 역 시리즈로 이미 접했던 작가입니다. 판타지를 결합한 감동 있는 서사가 인상적인 작가였죠.. ​이번에도 가족 렌털.. 즉 역할 대행 서비스라는 특이한 소재를 갖고 나왔습니다. 이미 결혼식 등 하객 아르바이트는 보편화 되어 있지만 1회성에 그치는데 비해 이번엔 꽤 장기간에 걸쳐 가족 대행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과연 어떻게 줄거리가 풀려 나갈지 읽기 전부터 궁금함이 더해졌던 책입니다. <br>아역 배우 출신으로 어려서는 TV 무대에도 진출했던 주인공 유나.. 맡은 역할로 빙의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는 그녀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지만 고등학생이 된 이후 그녀의 삶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가정의 불화,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은 그녀를 일상 생활에서조차 '연기'를 하게끔 강제합니다. 그녀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곳은 그녀가 소속된 지역의 작은 극단일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극단은 해체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렌털 서비스, 그것도 가족의 일원을 일정 기간 맡아야 하는 역할 대행에 그녀는 뽑히게 됩니다. 그녀가 맡아야 할 역할은 같은 나이의 '카나'라는 여학생...  과연 유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은 자신 안에 갇혀 있는 10대 소녀 유나의 성장기이기도 하거니와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한 여성의 치유를 동시에 그리는 작품입니다. 거듭 터져나오는 소소한 반전과 예측할 수 없던 전개가 일단 이 책을 손에 잡는다면 헤어나오질 못하게 합니다. ​작가의 전작이 그랬듯 이 소설 또한 진한 감동과 힐링을 부여합니다. 유사 가족을 경험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유나의 모습은 대견하기도 하거니와 그녀의 성장은 주변 다른 이들의 치유로까지 연결되니 제대로 된 일석이조를 이뤄낸 소설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한번 좋은 글을 쓰는 작가는 그 다음편 역시 실망시키질 않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0/cover150/k1821350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0003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꽤나 잘 짜여진 SF 미스터리..  - [노 이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5340</link><pubDate>Wed, 11 Feb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5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85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off/k612135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5313&TPaperId=17085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 이모션</a><br/>이서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노 이모션/해피북스투유'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감정'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인간으로서 규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때론 '실수'를 유발케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격한 감정이 폭력이나 심지어 살인까지 부르고, 질투, 시기심, 조바심 등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아올 가능성은 낮아지죠. 물론 사랑, 가족에 대한 애정 등등 긍정적인 감정이 더욱 많겠지만 우리가 기억하는건 '실수' 그 자체가 되어버리죠..​노 이모션... 감정을 전혀 갖지 않는, 즉 감정 자체를 제거해버린 신인류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서 이 소설이 시작됩니다. 항상 최고의 성과를 내오는 기업 노이모션랜드에는 감정 제거 수술을 받은 이들만이 입사할 수 있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들에겐 또래 대비 엄청난 보상이 주어지지만 감정이 혹시나 살아나게 되면 퇴사라는 가혹한 운명이 이들을 기다리죠.   ​<br>이런 상황에서 아예 감정 자체를 갖지 않고 태어나는 이들의 2세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감정을 느끼는 뉴런이 재활성화되어버리는데 소설의 주인공격인 '하리'는 감정 없이 태어나 30세가 되기까지 감정 자체를 느끼지 않는 말 그대로의 신인류 그 자체이며 당연히 세간의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로 성장합니다. 노이모션랜드의 차기 지도자로 꼽힐 정도이죠. ​그런데 그녀 이웃집에선 살인이 발생하고, 하리에게 이상한 쪽지가 배달되어 오면서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비서인 지오부터 회사 상사들까지 믿을만한 인물이 전혀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리는 당연히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자신 또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닌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SF 미스터리를 표방한 장르물이라 정의할 수 있는 소설이지만 뭔가 드라마틱한 요소 또한 가득차고 살짝 철학적인 질문까지 던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감정 없는 노이모션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소재를 채택한지라 소설적 재미 또한 상당한 작품이었구요.. ​우리는 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선 안된다고 배우고 의식적으로 무관심을 가장하며 살아갑니다. 소설에 나오는 노이모션들처럼요.. 그렇지만 소설 속 성공했던 그들의 삶이 결코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았듯이 늘 다른 자신을 연기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의 삶 또한 과연 행복한지는 의문이 남네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36/cover150/k612135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362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들의 소소한 삶이 거대한 역사를 이루고.. - [글래스메이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3204</link><pubDate>Tue, 10 Feb 2026 1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83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3834&TPaperId=17083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6/32/coveroff/k8120338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3834&TPaperId=17083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글래스메이커</a><br/>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박현주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글래스메이커/소소의책'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진주 귀고리 소녀'란 소설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콜린 퍼스 주연으로 영화화까지 되어 더욱 많이 알려졌죠. ​그녀의 신작 글래스 메이커... 유리 공예의 성지로 유명세를 떨쳤던 현 이탈리아의 무라노 및 배경 도시 베네치아의 500년 역사를 다뤘고 이를 살아간 여성 유리 공예가 오르솔라의 500년에 걸친 삶이 그려집니다. ​특이한 구조입니다. 외부의 시간은 흐르지만 오르솔라 및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 인연을 맺는 이들의 시간은 천천히 흐릅니다. 소녀였던 오르솔라가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개인적으론 수십여 년 정도이지만 역사 전체적으론 500년이나 흐르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집니다. ​남성 장인을 중심으로 여성들은 그저 후계자가 될 아들을 낳아주고 한낱 집안 일이나 봐야 했던 중세 시기... 유리 공예가 로소 가문의 딸 오르솔라는 과감히 자신만의 유리 작품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집안 남성 그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고, 엄청난 고가에 팔리는 제품이 아닌 단순한 '유리 구슬' 제품들임에도 그녀의 작품들은 조금씩 시장에서 인정 받고 전 세계로 팔려 나가게 됩니다. ​자유도시 국가로 존재하던 베네치아가 쇠퇴하고 유리 제품의 유행이 지나면서 쇠락하기 시작한 로소 가문을 말그대로 그녀는 멱살 잡아 끌고 나갑니다.​그 와중에 최악의 유행병이던 페스트를 겪고, 연인과 이별하고 전쟁으로 가족을 잃기도 하지만 그녀와 가족들의 삶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딩딩하게 인생의 마무리 시점을 준비하게 됩니다. <br>5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터운 소설이며 베네치아의 역사 및 유리 공예라는 특정한 직업군을 다루기에 이 분야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면 다소 지루하겠거니 하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역사를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 와중에서도 꺾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 인물 들의 삶을 보는 것 또한 꽤나 재미있는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역사를 이뤄가는 것이니까요. ​예전 이탈리아 여행 때 사왔던 싸구려 유리 공예품이 집 어디선가 뒹굴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새 의미를 잃어버렸던 기념품이지만 다시 보게 된다면 무언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때나마 무라노, 베네치아를 상징했던 찬란했던 역사를 되새김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니까요..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6/32/cover150/k81203383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6322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5인의 작가의 호러 앤솔러지..  - [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9610</link><pubDate>Tue, 27 Jan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96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496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off/k2520345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496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a><br/>김선민 외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절대, 금지구역/북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1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월영시를 배경으로 5명의 장르물 전문 작가가 집필한 연작소설집입니다. 월영시가 초자연적인 곳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5편 중 대부분이 호러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이수아, 정명섭 등 그간 눈여겨 보아왔던 작가들이 눈에 띄네요.. ​하나의 도시가 배경이지만 각각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는 신축 아파트 단지, 폐쇄된 유치원, 월영시에 위치한 산, 철거를 앞둔 모텔 등등으로 다양합니다. 과연 이런 곳들에서 어떤 무서운 일이 발생할지 한편한편이 모두 기대가 되더군요.. ​이곳을 의도적이거나 본의 아니게 찾게 되는 인물 들에게 해를 끼치는 '그것'들은 꽤나 다양합니다. 그냥 정체를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이기도 하고 구미호나 바퀴벌레 등까지 등장합니다. 당연히 귀신이라 정의할 수 있는 존재도 나오죠. 연작집이라곤 하나 이야기 한편한편이 독자적 완결도를 갖췄기에 하나씩 읽어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결말 또한 꽤나 쇼킹하게 전개되는 단편들이 많았구요. 구미호를 만났으나 도깨비에 의해 구제 받는 '호묘산 등반기' 같은 이야기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겨질 정도로 아찔한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독자들을 유혹합니다. 아이를 잃고 그 아이를 귀신으로 만나는 엄마 같은 은근히 슬픈 이야기도 뒤를 따릅니다. <br>호러물이나 도시괴담류의 공포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앤솔러지 소설집입니다. 예전에 호러물은 일본 괴기 작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등을 쭈삣하게 만드는 제대로 된 작품들은 일본 공포물이 압도적이었죠.. ​이제 추리, 공포물 등 장르물에서 한국 작가들의 역량 또한 무시 못할 정도로 성장한 듯 합니다. 근래 들어 읽게 되는 한국 작가들의 괴기물은 예전에 읽었던 일본 작가들의 작품 못지 않네요..  장르물이 취향인 저로서는 너무나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작품들 또한 기대가 큽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150/k2520345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062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쿠카가와 상에 담긴 권위를 읽다...  - [라쇼몬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6911</link><pubDate>Mon, 26 Jan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46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441&TPaperId=17046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0/90/coveroff/k7120344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441&TPaperId=17046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라쇼몬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선</a><br/>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장하나 옮김 / 성림원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라쇼몬/성림원북스'  도서 서평단 모집 (마감: 1/11) - 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우리에겐 영화나 연극으로 제작된 라쇼몬이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 현지에선 최고의 문학상으로 꼽히는 '아쿠타가와상'으로 잘 알려진 불후의 명성을 지닌 소설가입니다. 일본 최고의 소설가였던 다자이 오사무조차 몇 차례 시도하였지만 끝내 받지 못한 상으로 알려져 있죠.. 그만큼 대단한 상이기도 하거니와 받는다면 흥행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상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에선 동인 문학상의 모티브가 되었고 그 이상으로 평가 받는 상이라 볼 수 있겠죠. 나오키상과 더불어 일본문학계의 양대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이상 문학상 정도에 비견된다고 해야할까요.. ​막상 이리 친숙한 이름임에도 라쇼몬 등을 제외하고 그의 작품 자체를 읽어본 이는 한국 내에서 드물다고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br>이 소설집엔 라쇼몬을 비롯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총 12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화 라쇼몬은 단편 '라쇼몬'에서 배경을 가져 왔고 실제로는 여기에도 수록된 '덤불속'에서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두 개의 단편을 합쳐 만든 영화이죠. ​1927년에 명을 달리 했으니 거의 100년 전 사망한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소위 '읽는 재미'가 대단한 작품 들입니다. 어디선가 읽고 접한 듯 한 내용 들이 꽤나 많이 등장합니다. 라쇼몬뿐 아니라 지옥변을 비롯 거미줄, 귤 등의 작품은 분명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단편 소설인 귤은 그 짧은 내용 속에 어찌 그리 큰 감동을 담아냈는지 작가의 필력에 경이로움까지 느껴집니다. <br>다자이 오사무처럼 불과 35세에 스스로 생을 끝낸 작가입니다. 근래 회자되는 소위 '다이쇼 로망'의 한가운데 서있던 작가이기도 하구요. 주로 단편만을 남겼기에 오사무나 나쓰메 소세키 같은 인지도를 얻지 못했었죠. 이제라도 그의 대표 단편선 들을 읽어볼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0/90/cover150/k7120344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09011</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가 주변을 둘러보아야 할 이유..  -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35382</link><pubDate>Wed, 21 Jan 2026 15: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353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4240&TPaperId=170353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0/94/coveroff/k372034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4240&TPaperId=170353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a><br/>김미조 지음 / 수미랑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하루/두드림미디어' 도서 서평단 모집 (마감: 1/7)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br>김미조 작가의 장편 소설 하루...  자살이나 돌연사, 의문사 등 갖은 이유로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이들을 돕는 저승의 서비스를 내세운 판타지 장르의 소설입니다. 미처리 시신의 주인공에겐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치다꺼리'하는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 또한 죽은 자임엔 틀림없지만 어찌하여 이런 일을 맡게 되었는지는 소설 말미에 가서야 밝혀지죠...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시대의 흐름이 변하면서 1인 가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차저차한 이유로 가족들과 아예 연을 끊고 사는 이들 또한 많아지고 있죠. 이런 이들이 자택에서 목숨을 잃을 경우 그 시신은 짧게는 몇일부터 길게는 몇달에 이르기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세태의 변화가 낳은 비극이죠.. <br>자신이 죽은 것도 억울한테 시신마저 방치되고 있다니 만일 영혼이라는 것이 남아 있다면 엄청난 한으로 남게 되겠죠. 저승에선 이런 이들을 대상으로 하루의 서비스 시간을 부여합니다. 물리적 힘은 부여되지 않지만 다시금 세상에 내려와 자신의 시신이 어찌 처리되는가를 살펴 볼 수 있죠. 이를 돕는 인물 또한 존재합니다. ​상당히 특이한 소재이지만 판타지 형식을 담아 재미있게 풀어나간 소설입니다. 장르는 판타지지만 고독사의 경우 우리 주변에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일인지라 서사 자체의 핍진성은 꽤나 리얼하게 다가옵니다. ​어찌 보면 냉혹해진 우리의 세태를 소설의 힘을 빌어 엄중히 비판하는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우리가 주변에 대한 관심을 끊을수록 그 역도 당연히 성립될 것이고, 우리 또한 고독사를 당하는 1인이 되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소설은 비록 허구의 내용을 소재로 삼지만 일정 정도는 사실에 근거한 허구를 담아내기 마련입니다.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읽기도 쉽고 재미있었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는 소설이었습니다. 좀 더 주변에 이목을 귀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0/94/cover150/k372034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00941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앙스트란 이것인가...  - [자작나무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28636</link><pubDate>Sun, 18 Jan 2026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28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034423&TPaperId=17028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21/93/coveroff/k6620344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034423&TPaperId=17028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작나무 숲</a><br/>김인숙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자작나무숲/북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3)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김인숙 작가.. 이상 문학상을 비롯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문학상을 휩쓸었던 작가이죠. 이 정도면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 소설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은근 많은 작품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발간된 '자작나무숲'은 저장강박증, 즉 호더인 할머니의 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바로 시작합니다. 그것도 자신이 산처럼 쌓아 놓았던 쓰레기 더미에 깔린 죽음이었죠. 그리고 쓰레기를 치우는 과정에서 살아 있던 '그 것'이 발견됩니다.. ​그녀의 손녀인 유리 및 한때 유리의 연인이었던 보하의 시각으로 조금씩 이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얽혀져 있던 미스터리가 차근차근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15세에 유리를 출산한 엄마, 그리고 아빠와 아들이 동시에 행방불명되었던 그 집(?)의 비극... 초반부터 흥미를 유발하는 떡밥들이 제대로 투척되고 이는 조금씩 회수되기 시작합니다. ​워낙 필력 그 자체로 이미 인정 받은 작가인지라 읽어 가는 재미가 대단했던 책입니다. 마치 퍼즐을 맞춰 가듯이 조금씩 이어지고 연결되고 해결되는 미스터리 요소 또한 인상적입니다...  순수 문학 장르이며 정석 스토리물에 가까운 소설이지만 한편으론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감까지 느껴가며 읽었던 책입니다. ​종종 뉴스에 보도되곤 하는 쓰레기 더미에 묻힌 집,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 흔히 다룰 수 있는 소재는 아니지만 이를 소재로 채택하여 멋진 이야기를 창출해 내는 작가의 능력엔 당연히 감탄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론부는 꽤나 충격적이면서 예측 불가했던 상황으로 마무리 됩니다. 조금은 찝찝하기도 하구요.. 깔끔한 결론을 원했던 독자라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바로 김인숙 작가 작품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욱더 오래 작품 활동을 해줬으면 하는 작가입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21/93/cover150/k6620344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21932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호러 속에 담긴 성장기..  - [The Hollow Ones]</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23057</link><pubDate>Thu, 15 Jan 2026 15: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230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105&TPaperId=170230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67/coveroff/k342034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105&TPaperId=170230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Hollow Ones</a><br/>박태성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The Hollow Ones/하움'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5)_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박태성 작가의 소설 The Hollow One은 영어로 제목이 붙어 있는 작품답게 영문, 한글 번역본 두 편이 수록된 책입니다. 영문이 앞에 나오고 같은 내용의 한글본이 뒤에 나오죠.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에 비해 분량은 중편 소설 정도인지라 가볍게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영문판을 먼저 보든 한글판을 먼저 보든 개인의 선택이 되겠습니다. 전 한글판을 먼저 읽은 케이스입니다. 한글판을 보고 영문판을 들춰 보니 훨씬 손쉽게 번역이 되더군요.. ​이 소설은 굳이 분야를 나누자면 호러, 공포 소설 장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빠의 전근으로 인해 원하지 않은 전학을 하게 된 청소년 "나"는 곧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학교 생활에 점차 적응하게 되지만 어느날 기이한 현상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는 학교에 관련된 기록물, 기사 등을 통해 체육관 지하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수영장이 존재하고 있고 거기에서 수년 전 한 학생이 실종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를 더욱 파헤쳐간 '나'는 계속해서 실종 사건이 발생했고 당국이 이를 쉬쉬하며 감췄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어딘가로부터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듣게 된 나는 친구들과 함께 사라진 그, 즉 '에반'을 찾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br>이런 류의 소설들이 그렇듯 초반을 넘어서면 꽤나 긴장되는 분위기가 펼쳐지고 하나하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이 때론 섬찟하게 묘사됩니다. 기대했던 바에 비해 조금은 싱거운 마무리가 옥에 티이긴 하지만 이 소설이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임을 염두에 둬야 할 듯 합니다. ​어찌 보면 망령을 만나긴 하지만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적응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소설에 지나치게 고어한 내용을 넣을 순 없었겠죠.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67/cover150/k342034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5678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가 그려갈 우리의 미래...  -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18649</link><pubDate>Tue, 13 Jan 2026 16: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18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811&TPaperId=17018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78/coveroff/k582034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811&TPaperId=17018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a><br/>양수련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북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2/3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소설의 주인공격인 제나는 2059년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게 된 AI 나노봇입니다. 트랜스포머처럼 모습을 자동차나 인가처럼 바꿀 수도 있고, 자신이 태운 인간이 잠재적으로 원하는 시공간까지 타임슬립까지 가능한 사기캐에 가까운 존재이죠. ​제나는 자신이 왜 이곳에 와 있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릅니다. 뭔가 오류가 있어 이 세계로 시간 이동을 했다는 것만 어림짐작할 뿐이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을 우선으로 둬야 하는 목적을 지닌 존재이기에 자신이 태우게 되는 다양한 군상의 인간들을 바라보며 인간이 지닌 제 1능력을 학습해 나갑니다. <br>소설의 장르는 전형적인 SF 장르물이지만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휴머니즘 소설에 가깝습니다. 제나가 태우는 손님은 임산부부터, 3류 소설가, 무명 배우, 학폭 가해자, 불량청소년 등 상당히 다양합니다. 제나가 직접 이들의 얽힌 사연을 풀어주지는 않지만 이들을 그 어딘가의 시공간으로 데려다 주는 역할은 충실히 수행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승객 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현재보다 나은 미래,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합니다. ​또한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 제나는 점점 인간이란 존재를 더욱 잘 이해하는 로봇으로 진화하게 되고 다시 돌아갈 자신이 있어야 할 시대를 준비하게 됩니다. ​명쾌한 권선징악을 내세우거나 억지 신파조의 감동을 강요하는 소설이 결코 아닙니다. 제나의 여정 속에 만나는 이들의 미래는 읽는 독자들 또한 확신할 순 없고 대부분 열린 결말의 형태로 마무리됩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여지'를 남기는 소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양의 사람들의 각색의 사연을 접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며 제나 같은 존재를 한번쯤은 만나고픈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제나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창출되었기에 더더욱이나 그렇네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78/cover150/k582034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7804</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오킹</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현실적이라 더욱 좋았다.  - [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07823</link><pubDate>Thu, 08 Jan 2026 1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6836237/170078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811&TPaperId=170078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87/coveroff/k712034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811&TPaperId=170078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a><br/>심너울 지음 / 슬로우리드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unset;">[출처] '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슬로우리드'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1/1)_2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br>심너울 작가, 장르물에 특화되었던 소설가이며 특히 SF 분야에서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분입니다. 소설로도 읽어 봤고, 심지어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제작되었던 점프라는 작품으로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어느 정도 위상을 확보한 작가이죠. ​이번엔 그가 집중해왔던 장르물을 벗어나 스포츠 소설에 도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프로야구는 이미 연간 관중수 천만 명을 넘는 국민스포츠가 된지 오래이죠.. 저 또한 서울 모팀의 아주 오래된 팬이고 평소에도 짬짬히 프로야구를 즐겨 시청하기에 이 소설 또한 바로 와닿을 것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br>현격한 재능의 차이를 가진 형제 야구선수, 어쩌다 보니 야구단 단장을 맡게 된 아빠와 소위 야구빠인 딸... 그리고 만년 하위팀 펭귄스의 전략팀장으로 합류하게된 메이저리그 분석팀 출신의 여성 서나리까지 다양한 인물 들이 등장합니다. ​펭귄스는 차기 드래프트에서 최고 유망주인 정승우를 잡기 위해 고의로 최하위를 노리는 탱킹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를 둘러싼 갈등 및 이의 해소가 이 소설의 주된 서사를 이룹니다. 우승을 위해 일부러 꼴찌하는 것은 냉정하게 보면 구단의 장기적 전략이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과 경기에 뛰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선 죽을 맛이겠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지기를 바라거나 고의로 승부를 저버리는 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br>약체팀에서 14년을 뛴 정영우는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한참 나는 동생 정승우는 고교 초특급 에이스로서 메이저리그의 관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는 두 형제이지만 미래를 보는 관점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들이 뛰면서 택하는 길... 그리고 승부.... 바로 야구라는 스포츠 그 자체입니다. ​소설은 펭귄스의 극적인 우승을 그리면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여운을 남기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작가 또한 프로야구 엔씨의 열혈팬이며 현존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따온 듯한 인물 들도 많이 나오기에 꽤나 공감하며 읽었던 소설입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87/cover150/k712034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877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