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영어 독해비급 - 7등급이 2등급 되는 수능영어 기출직독직해!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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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별이를 위해 고등 영어와 수능 영어 관련한 책을 접해보고자 마이클리시 출판사 Mike Hwang(황의민) 의 집필한 책인 "고등 영어 독해 비급 & 수능 영어 단어사전" 을 만나보았습니다.


저자는 13년 전 노량진에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을 가르쳤고, '나쁜 수능 영어'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중학영어 독해 비급', '유레카 팝송 200', '신호등 영작 200'. '앨리스 영화 영어' 등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합니다."이 책보다 더 좋은 직독직해 책이 나온다면, 그것은 인간이 만든 책이 아닐 것입니다"라고요 그러한 자신감은 두 등급 상승을 못하면 '4만원을 환불해 준다'는 문구까지 책에 쓰여있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책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고 그다음에 책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7등급이 2등급이 되는 수능 영어 기출 직독직해


표지만 봐도 저는 벌써 수능 영어 2등급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너무 이끌리는 표지에 별이에게 추천해 주고 싶었습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고등 영어, 수능 영어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군요.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 수능 영어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 킬링 문제들은 항상 존재한다. 듣기 평가는 무조건 다 맞아야 한다. 등등~~ 듣기만 하고 제가 직접 고등, 수능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르쳐 줄 것도 아니고, 제가 배웠던 방식으로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은 정말 아니고 제가 오히려 별이에게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고등 영어 독해 비급 책과 수능 영어 단어 사전책이 있습니다..

영어 단어 사전책을 얇고 가볍지만 깨알 활용법 대방출로 요물입니다.



머리말에서는 이 책의 활용법과 수능 영어 공부법에 관련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고등 영어 독해 비법 책이 어렵다 하면 저자의 책 들을 구성으로 방법을 제시하였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알려주어서 책 한 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수능 영어에서 듣기, 어휘, 해석 순으로도 1등급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주의점도 알려주었습니다.


또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한 강의 자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

다 같이 수능 영어를 위해 함께 으샤으샤 하자는 느낌이었습니다.



끊어 읽기,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to부정사. 관계대명사. 더 어려운 문장 순서

수능 영어 단어 분석, 저자의 책 공부 순서, 정답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단어만 알면,

세상의 모든 영어 문장 99%를

빠르게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휘를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QR코드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의 난이도가 조금 어려워

'중학 영어 독해 비급'을 먼저 공부하고 난 후 '고등 영어 독해 비법'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계속하는 것보다 난이도 조절을 해

중학 영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한 후 고등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어 습관 만들기 이벤트로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매일 아침 영어 카톡으로 문법 주제별 영어 명언+해석/해설을 매일 무료로 드립니다. 영어에 대한 궁금한 점은 실시간 질문/답변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원하는 도서 1권 증정입니다. 마이클리시 책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하루 1회씩 10회 이상 올리면 원하는 책을 드립니다.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하게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이벤트가 솔깃합니다. 사실 실생활에서 영어를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울렁증이 있는데 꾸준하게 이끌어주는 도움이 있다면 영어울렁증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클리시의 책은 단기간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이도 조절이 되어있어 책 선택에 있어 어렵지 않게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책을 가지고 단기간에 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다음 난이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더 높은 난이도의 책인 '수능 영어 독해 비급'은 2026년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 책 또한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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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한글 그리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이미선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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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신의 이름을 알기 시작한 5살 햇님이입니다.

유치원에서 활동지를 하고 나면 자기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는데

'ㄱ'도 모르는 햇님이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빠, 형 이름을 보면서 자기 이름과 같은 자음, 모음을 보면

너무 좋아하면서 나랑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한글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자기 이름을 알고 같은 부분을 찾아내는 정도였어요.

그래서 한 번 한글을 알려줄까? 싶어 시작한 책이 있습니다.



그림이 어딘가 낯익어서 누가 그림을 그렸을까 궁금합니다.

첫 장을 여는 순근 아~~ 했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선생님인 김충원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셨네요. ^^



30일 커리큘럼으로 완성하는 한글 학습책으로

유아인 5~7세를 위한 책입니다.

사실 30일 동안 한글을 다 알기에는 부족한 시간들입니다.

한글을 알아가는 초기 입문용이나

한글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지 마무리나 확인용으로 30일 꾸준하게 하기 좋은 책입니다.


모음과 자음 익히기, 받침 ㄱ글자 익히기

1장,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한글 그리기 놀이책을 할 때

학부모를 위한 지도 꿀팁도 있습니다.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자모음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로 손 풀기를 할 수 있고

그림으로 먼저 다가가니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음을 알고, 모음을 알고

자음과 모음을 더하고 나서 한 글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으며

달라지는 글자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한 자음 서로 다른 모음에 따라 만들어지는 글자가 다름을 알기에는

아직 5살인 햇님이가 이해하긴 어렵지만

자음만, 모음만으로는 글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장 모음과 자음 익히기가 끝나고

2장 받침 글자 익히기가 시작됩니다.

한글을 처음 익힐 때 통 글자로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익숙한 그림과 글자를 접목시켜 알려주다 보면 그 글자를 통으로 알게 됩니다.

글자가 만들어지는 자음과 모음의

원리를 익히는 것이

한글 공부와 한글 익히게는 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집집마다 다 있는 자음 모음 표입니다.

자음과 모음의 길을 쭉 따라가면 만들어는 글자

한눈에 쏙 들어오고 내가 아는 글자 찾아보기 하면 좋은 자음 모음 표네요.

이 책은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도, 한글을 끝맺는 아이도

골고루 도움이 될 책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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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란 뭘까? 우리 친구 알폰스 6
구닐라 베리스트룀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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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햇님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구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친구 이름 기억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고 오히려 저에게 자기 친구들을 자랑하며 친구들 이야기를 줄곧 합니다. 햇님이랑 함께 놀아서 재미있었던 친구들 이름을 매일 똑같았는데 이제는 친구들고 골고루 노는지 이름이 매일매일 바뀝니다.


친구에 대해서 알아갈 나이에 스웨덴 작가로 유명한 구닐라 베리스트룀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 중 '진짜 친구란 뭘까?'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어른의 눈으로 표지 그림을 보니 왠지 진정한 친구의 느낌이 솔솔 납니다. 하지만 5살인 햇님이는 표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

왜 물총을 아이 2명한테 쏘는 거야? 왜 물 맞았는데 웃고 있어? 표지만 보아도 질문이 쏟아집니다.


우리 친구 알폰스 오베리입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아는 아이가 없습니다. 같이 놀 친구가 한 명도 없습니다. 어쩌면 같이 놀 용기가 안 나는 건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알폰스는 외롭습니다.



하지만 몰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알폰스의 비밀 친구입니다.

몰간은 알폰스에게 슬프고 외로울 때 항상 찾아오고, 원하는 대로 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하지만 알폰스가 정말 몰간이 필요할 때, 몰간은 절대 나타나지 않습니다. 몰간은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만 나타납니다.

이것만 빼면 몰간은 알폰스가 아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알폰스가 집에 가려고 계단을 막 올라가는데 울음소리에 들렸습니다.

어떤 남자아이가 바지가 찢어지고 상처에서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집에 없고,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울고 있는 남자아이는 빅토르였습니다.

알폰스는 빅토르에게 우리 집에 가자고 합니다.



빅토르에게 반창고를 붙여주자 빅토르는 "조금 놀면 괜찮을 것 같아."

라고 말합니다. 알폰스와 빅토르는 블록놀이, 기관사와 승객 놀이, 쿠키도 나눠먹고, 내일도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 그날 이후 알폰스와 빅토르는 늘 붙어 다니는 진짜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높은 탑을 쌓다가 무너뜨릴 때도 있고, 서로 기관사를 하겠다고 싸울 때도 있고, 더 큰 빵을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둘을 진짜 친구가 맞았습니다.




알폰스가 친구가 필요할 때 빅토를 언제나 곁에 있었습니다. 





이 책을 다 보고 진짜 친구란 뭘까?라는 어른인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보는 동화책이지만 어른이 보아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질문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책을 함께 본 5살 햇님이는 이해하기 어려웠는지 자꾸 친구는 함께 놀 때 싸우면 안 된다 하고, 친구한테는 양보하고 함께 나눠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설명을 하고 이해시키기에는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려도 낫다고 생각해 더 이상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진짜 친구가 생기면 이 책일 생각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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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 알밤 운동회 달리 창작그림책 14
양승희 지음 / 달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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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사의 계절 가을입니다. 저희 가족도 가을 행사로 바빴는데요.

둘째 햇님이의 유치원 첫 가족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10여 년 만에 가족 운동회에 가게 되어 기대 가득이었습니다.



뜨거운 햇빛 아래 3시간 넘는 가족 운동회를 하고 나니 온 가족이 짜장면을 흡입하였습니다.

유치원 첫 운동회를 하고 난 후 이야깃거리도 늘고 관련 책 육아할 주제도 늘어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햇님이를 위해 운동회 관련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림은 토끼가 주인공인 것 같은데 왜 알밤 운동회 일까? 궁금했습니다.

가을 상징하는 것이 알밤 이어서 그런 걸까? 너무 궁금합니다.



그림만 보고 햇님이 운동회 때 했던 활동이랑 같은 것이 있는지 찾기 바쁩니다.

그림이 토끼 한 마리 한 마리 표정이 밝고, 분위기가 운동회를 시작의 설렘을 알 수 있습니다. 간간이 보이는 알밤 그림들까지 ~~ 숨은그림찾기 하듯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온 마을이 울긋불긋 물든 가을이에요.

토끼들도 얼굴이 단풍처럼 발그레해요.

운동회가 열러 잔뜩 들떴거든요.


주인공 로로는 유난히 기분이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알밤 케이크가 우승 상품이기 때문이에요.


드디어 공굴리기가 시작되었어요.

로로는 재빨리 손발을 놀렸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기우뚱하더니 얼마 못 가 넘어지고 말았어요. 우승은 커녕 결승선을 밟지도 못했지요.

장애물 달리기에서도 그랬고요.


로로는 너무 속상했어요.

할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생각했답니다.


할머니는 속상해하는 로로에게 포슬포슬 알밤을 먹으면서 기분을 풀라고 하십니다.

"치, 알밤은 할아버지가 좋아했죠! 난 알밤 말고 알밤 케이크가 먹고 싶단 말이에요."




그때였어요. 알밤 하나가 꿈틀꿈틀하는게 아니겠어요?

알밤이 갑자기 통통대더니

로로와 할머니 앞으로 튀어 올랐어요. 로로와 할머니는 알밤을 잡자 회오리가 일더니

로로와 할머니를 어딘가로 데려갔어요.




어딘가에 다녀온 로로와 할머니...

운동회 경기인 이인삼각 경기에서 결승선을 향해 달렸어요.

할머니는 아까와 달리 몸이 가을바람처럼 가벼웠지요.

로로와 할머니는 달리기를 끝까지 해내었고 완주 기념인 당근 메달도 받아 자랑스러웠지요.



사랑이 넘치는 가을이에요.

로로의 마음도 알밤처럼 영글어 가겠죠?




그렇게 로로와 할머니의 63회 토끼마을 알밤 운동회는 끝이 났습니다.


로로와 할머니가 잡은 통통 튀던 알밤 회오리를 타고 간 곳은 어디일까요?

로로와 할머니의 마음뿐만 아니라 책을 읽던 제가 마음이 너무 뭉클해졌답니다.

운동회 책을 읽고 마음을 뭉클해지다니...



포슬포슬 알밤 운동회 책을 읽고 나니

햇님이의 유치원 운동회가 생각나서 사진을 다시 보게 되네요.

사진은 추억은 되살리게 하는 마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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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의 서울 여행 Peppa Goes to Seoul 2 in 1 book 페파의 세계여행
유승현 지음, 박재성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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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울에서 태어난 지 언 40년 돼가는 동안 서울 구석구석 여행을 다녀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지방으로 여행 장소를 잡아도, 서울을 다녀본 건 첫째 별이가 어릴 적 고궁, 유적지, 박물관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다녔던 것도 어렴풋이 기억에만 남네요. 버스 한 번 타면 서울 중심지에 갈 수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가기가 버거운 건지...



오늘 소개할 책은 외국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은 어떤 곳인지 페파 가족을 통해 알아보려고 해요. 좋아하는 캐릭터 페파 가족들로 서울을 알려줄 수 있으니 편하면서도 이 책을 보고 난 후 꼭 같이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페파 가족들은 서울 어디로 여행을 갔을지 궁금해집니다.




표지만 보아도 대한민국의 상징인 광화문이 배경이어서 멋있었습니다.

직접 보고 항상 보아도 웅장하고 멋스러움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궁궐을 정말 멋있답니다.





페파 가족은 보령머드축제에 가기 위해 서울에 옵니다. 서울에 도착하자 밤이 되었고 불꽃 축제가 한창이어서 서울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페파 가족은 토끼 이모를 만나 한국의 전통 옷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구경하고, 부채춤도 보았습니다. 서울이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인 남산에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서울을 구경하였습니다. 한옥 마을에 도착하여 맛있는 김밥도 만들어서 먹고, 남은 김밥으로 도시락을 싸서 한강으로 소풍을 가기도 했답니다. 보령 머드 축제가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경주역에 도착하고 말았네요. 경주도 구경하고 보령 머드 축제도 즐겼답니다.





페파 가족의 여행 간 곳을 쭉 ~~ 본 후 햇님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냐고 묻자 책장을 넘기면서 기차를 타보고 싶다고 했어요. 교통이 편리한 서울에서 버스, 지하철은 타 보았는데 아직 기차, 특히 KTX를 타지 못해서 그런지 이 책장을 찾으면서 여기에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꼭 햇님이를 데리고 서울역도 가고, 기차도 타기로 약속하였어요.






 한국어를 다 읽고 나면 똑같은 그림과 함께 영어로 되어있어요. 페파의 신나는 서울 여행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 2in 1 book로도 만날 수 있어서 유치원에서 배운 영어가 있는지 알아보기도 하였어요. 아직 영어를 모르지만 접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 제목을 보고' 왜 서울 여행이라고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만 여행한 것이 아닌 보령 머드 축제에 가기 위해 서울 여행도 겸한 내용이었는데 책 제목을 '서울 여행'이라고 딱 정해놓고 책 내용을 보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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