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손뜨개 장갑 핸드북

손뜨개 장갑 핸드북 - 니터들을 매혹시킬 20가지 장갑디자인
메리 스콧 허프 지음, 이상미 옮김 / 미호 / 2018년 12월

안녕하세요~

슈크림양이예요 : -)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미호 x 텀블벅 프로젝트 에서

http://love820904.blog.me/221454626840

미호 X 텀블벅 프로젝트 ; 손뜨개 장갑 핸드북

 

키트와 함께 서적을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책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니터분들 모이시면 좋을 듯 싶어요 ♥

                                

예쁜 자주빛 그라데이션 털실로

책 속에 있는 손뜨개 장갑을 하나 뜨는 중인데요 ^^

 

바로 요 아이~

색감이며 디자인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아이랑 커플로 끼고 다녀도 너무 이쁠 거 같아요~

사실_ 슈크림양은...

대바늘을 잘 할 줄 몰라요 흑흑_

코바늘은 그래도 어느 정도 하겠는데~~~~

그래서 뜨개고수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 코를 만들어봤답니다.

잉차잉차~

                                

한 단 한 단 올리는 재미가 있네요 ^^

요 손 맛에 뜨개질도 하는 거겠죠~

완성되는 모습 상상하면서 하다보면 시간도 잘 가고 히히_

저도 어여 완성해보고 싶어요 ♥

기회되면 완성한 모습도 보여드릴께요~

                                

이제부터는 궁금해하실 책소개를 ~~~~시작할께요.

#손뜨개장갑핸드북

니터들을 매혹시킬 20가지 장갑디자인이 수록된

당신만의 장갑을 완성시켜줄 완벽한 니팅 레이피 북 이에요!!!

ㅎㅎㅎㅎ

#미호출판사 에서 출간 된 서적이고요~

                                

저자는 메리 스콧 허프는

디자이너, 작가, 인기 블로거 이자 뜨개 강사 시래요~

와 ^^ 직업이 엄청 다양하시네요.

제자들이 수년 간 조른 끝에 세상 에 나온 손뜨개 장갑만을 위한 특별한 책이~

바로 요 손뜨개장갑핸드북이라고 해요 ^^

                                

목차는 한 페이지에 ^^

보통 완성 사진이랑 도안 설명서가 대부분인 뜨개책과는 달리

뭔가 설명도 많고 다양해요~

Part1. 나만의 장갑 디자인하기

첫번째 파트에는 손뜨개 장갑의 구조와 디자인 이론,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것들, 장갑 디자인 워크 시트 라는 게 싣려 있어서

손뜨개 장갑을 만들기 전 사전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단순히 따라서 만드는 게 아니라

나만의 장갑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같은 책이예요~

Part2. 구성요소

두번째 파트에는 끝단, 손목단, 엄지, 장갑꼭지

즉 장갑의 구조별 디자인들이 다양하게 싣려있고

만드는 방법이 글로 상세하게 기록되어져 있어요.

와^^ 이쁜 디지인도 많고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을 조합하면 어마어마한 가짓수의 손뜨개 장갑이

완성되겠는데요~ 장갑은 그게 그 디자인 아닌가~

했던 저인데 엄청 신기하네요 ^^

                

Part3. 테크닉

" 아름다운 뜨개란 테크닉을 얼마나 정확하게 따르느냐에 있다."

테크닉이라고 하니 뭔가 정말 전문서적같아요 ^^

자신의 손치수를 재는 방법부터 표준 사이즈표, 여유분, 게이지와 스와치,

실 선택하기, 장갑의 구조의 실물설명으로 !!

손뜨개 장갑에 대해 친절한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와와_

손뜨개 장갑 뜨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특별한 책이 될 듯 해요~ 추천추천!!

                                

Part4. 장갑 도안

아무래도 제일 기대되는 파트가 아닐런지 ^^

어떤 이쁜 장갑도안들이 있을까~~~~~

빨리 구경해보고 싶으시지요~?

바로 보여드릴께요!!

총 20가지 도안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제 눈에 제일 이뻐 보이는 아이들로 뽑아봤어요! ^^

                                

줄과 사다리

- 무난한 베이직한 스타일에 끝단이 너무 독특해요~

손등에 있는 건 아란 무늬라고 해요~

장갑의 꽈배기 무늬 중 손목단의 긴 커틀렛 부분은 바다를 향하는 사다리를

교차하는 꽈배기 무늬는 어부의 낙시도구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ㅎ

의미가 너무 재미있죠^^

                                

쌍둥이 강아지

노르웨이식 셀부 장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장갑으로

아이코드 끝단과 손목에 딱 맞는 고무무늬, 삼각형 장갑꼭지로 구성 된대요~

무늬가 너무너무 귀엽죠_ 진분홍과 청록의 색배합도 너무 이뻐요~

선인장 꽃

요건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

지금 뜨고 있는 장갑디자인이에요.

예쁜 피코 무늬와 손바닥 거싯~ 적혀있는 거 처럼

우울한 겨울날 활기를 주기에 딱 좋은 손뜨개 장갑입니다.

                                

요건 작은 새 장갑 의 도안인데요 ^^

이런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설명 되어져 있고

모양은 그림으로 자세하게 표기 되어져 있어요.

기본 손뜨개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따라 만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양모고리 픽셀 장갑

                                

겨울 정원

 

요건 손뜨개 위에 수를 놓아준 건데요.

테크닉 방법도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져 있어서

한번 따라 해보고 싶어져요.

너무너무 이쁘죠~

                                

스팀펑크

이 장갑 너무 독특하지 않나요?

아방가르드 하면서 ㅋㅋㅋ 고전적인 느낌이랄까요 ㅎㅎ

이름도 스팀펑크 라니, 유니크해요~

이 밖에도 진짜 이쁘고 독특한 도안들이 어쩜 많이 싣려 있어요.

이뻐이뻐~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와요.

저도 대바늘 실력 좀 업그레이드 해서 두 아이 겨울 장갑 하나씩 떠 주고 싶어져요.

 

손목 + 엄지 + 장갑꼭지 + 끝단

네 부분으로 손뜨개 장갑 마스터 ~

믹스앤매치~

이런 손뜨개장갑핸드북 은 처음이예요 ^^

취향대로 무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 _.

단~ 대바늘기초는 마스터 하시고 보시길 바래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손뜨개 서적 이었습니다. ^^

                                 ​

[100자평] 양모 펠트 플라워 40

양모 펠트 플라워 40 - 사계절 사랑스러운 꽃 브로치 & 코르사주 만들기
스사 사치코 지음, 강수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월

예쁜 작품들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고 도안이랑 상세한 설명있어서 초보도 따라 만들기 쉬어보여요. 예쁘게 만들어서 옷에 브로치로 소품에 활용하고싶습니다. 양모의 매력에 퐁당~

양모펠트 플라워 40

양모 펠트 플라워 40 - 사계절 사랑스러운 꽃 브로치 & 코르사주 만들기
스사 사치코 지음, 강수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월

양모펠트를 아시나요~?
요즘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보이던데^^
슈크림양이 양모펠트를 접하게 된 건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이예요~ 양모로 만든 인형을 보고 반한 나머지 무턱대고 재료만 잔뜩사다놓고는!! 작은공모양 딸랑 하나 만들고 접었드랬습니다 ㅋㅋㅋ 얼마전까지 보였는데~ 그 공 어디로 갔을까나요_;;

책이라도 사서 차근차근 배웠으면 금방 포기하지 않았을 것도 같은데
- 왜 그 때는 책한권 살 생각을 안 했을런지.

생각보다 다루기 어려웠던 양모펠트-
언젠가는 도전해보리라- 재료들은 고이 접어 서랍에 넣어두었었죠-

그 아이들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될 날이 왔습니다!!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ㅋㅋ
10년도 넘게 깜깜한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양모펠트 와 #펠트니들 ~ 어서 나오시게♩

이번에 서평이벤트로 양모펠트 플라워 40 이라는 책을 받게되었거든요^^ 헤헤~
기대없이 신청하게 된건데 선정되서 늠늠 기분 좋아요~

그런데...쟁여뒀던 양모펠트가 엄청 많네요..
색색깔로 10개 넘게...사다놓았었어요;;헐:;

5구 니들은 열어보니 3구 바늘만 들어있는 걸로 봐서 그 당시 2구는 다 부러뜨려먹었나봐요 ㅋ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
양모펠트플라워 40과 함께라면 쉽게 배울 수 있으리라~
차근차근 따라서 만들다보면 저도 이쁜 작품 만들수 있겠죠?!!

서평에 앞서!
책 보자마자 ㅋ
도안 하나 본떠서 슉슉-
미니브로치 하나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양모펠트플라워40 안에 모든 작품들의 도안이 그려져 있어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거든요!
펠트지에 도안을 옮겨 그리고 양모 위에 올려 콕콕....하다가
바늘 하나 부러뜨렷...- _ - ;;;
또르륵_마음만 앞서지말고 다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는요-
펼쳐봅시다~

스사 사치코_
봉제인형 회사의 디자이너셨던 프리랜서 수예작가님~
와...저도 프리랜서 예술가 한번 해보고싶어요!!
책도 여러권 쓰셨고~ 넘 멋지십니다.

책 속에 든 양모펠트 플라워 40 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차페이지!
알록달록 넘넘 이쁘죠~~
다 만들어다가 브로치도 만들고 아이들 헤어핀으로 만들어줌 얼마나 더 이쁠란지♪

생각만 해도 좋아요~

파트는 4가지로
꽃 코르사주 7종
꽃과 열매브로치 17종

미니브로치 11종
조합코르사주와 브로치 6종


응...?
세아려보니 총 41가지_
책 제목이 40이라서 사십가지일 줄 알았는데 +1
보너스로 한가지 더 있었네용. ㅋㅋ

장미, 양귀비같은 큰 꽃으로 만드는 코르사주 예요.
평상복에 달아주면 화사해진다늬 : -)

슈크림양 요즘 옷만들기에 푹 빠져있는데
오홍~~~ 양모펠트로 꽃 코르사주 만들어 달아주면 보다 고급스런 느낌이 날 거 같아요.
기대기대!!기대만땅~~

크기가 다른 꽃잎을 3겹으로 겹쳐서 만드는 장미 코르사주_
니트위에 올려주니~~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 -)
어찌만들지..엄두가 안 나지만 만드는 방법을 보니 가능할 거 같아요!!
이쁘죠~이쁘죠~

이 꽃이 양귀비래요.
하얀색 블라우스에 포인트 하나로 그냥 화사 그 자체네요.
작가는 양귀비 꽃잎이 들쑥날쑥한 특징까지 표현해 냈어요.
저 수술은 어찌 만든걸까요~

소품에 놓아둬 너무 이쁜 동백= 카멜리아.
클러치백에 하얀색 동백 : -)
이러다가 꽃만 계속 만들고 있는 거 아닐지 ㅎㅎㅎ
책 보는 내내 양모펠트에 푹푹 빠져듭니다.

생화느낌의 컬러배합~
청초한 칼라꽃이예요.
요건 여러개 만들어서 화분에 꽂아두면 어떨까요.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굿굿이겠어요.

꽃 코르사주 뒷부분에는
양모 펠트 종류와 다루는 법,
필요한 도구와 재료들을 알려줘요.
양모펠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에게 알아두면 도움되는 정보들~
10년전에 요 책을 만났더라면...
양모펠트가 서랍 속에 들어가있지만은 않았을텐데요 ㅋ

만드는 법을 보면
실물크기 도안과 필요한 재료 컬러와 양이 상세하게 적혀있고
만드는 방법도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져 있어요.
홍홍 ~

꽃과 열매 브로치
꽃 코르사주랑은 다르게 올망졸망 사랑스러운 작품들이 한 가득이예요.
미모사, 라벤더, 올리브,라즈베리~~
책 보면서 꽃이름공부도 하고 새로와요.

생소하지만 사랑스러운 미모사.
스트라이프 니트웨어에 올려놓으니..
왜케 이뻐~~~~~~~~~~
갖고싶습니당.
(누가 좀 만들어쥬....ㅋㅋㅋㅋ
만들 생각은 안 하고~:;)

들장미소녀 이름이 누구죠?
만화캐릭터 : -) 생각이 안 나네요.

가을에 빨갛게 익는 들장미 열매.
미모사랑 비슷한 듯 달라요~

보라색 라벤더와
스트레이 장미_

라벤더 이쁜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스프레이 장미~ 봉우리가 봉긋한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우와~ 진짜 은방울꽃같은 양모펠트~
고개를 숙은 모양까지 : -)
아웅. 넘 이쁘네요.

데이지

토끼풀과 네잎 클로버 도 있어요_.

세 잎 클로버의 잎은 희망, 애정, 믿음을 뜻이고
네 잎 클로버를 완성하는 나머지 하나는 행복이라고 하네요.
풀밭에서 네잎클로버 찾으면 진짜 행운이 올 것만 같은 생각에 코팅해서 들고다녔는데^^
이제는 양모브로치로 만들어서 달고다녀야겠어요.

도토리랑 솔방울도 앙증맞죠!

3* 3cm 사이즈의 미니 브로치들~
제 마음을 사로잡은 파트기도 해요.
코르사주 꽃은 크기도 커서 ㅎㅎ 살짝 어려워 보이고
열매브로치도 비등비등한데
미니브로치는 왠지 시도해볼만한 사이쥬라 ^^
마음에 들어옵니다~

스프레이 국화, 코스모스, 마거리트, 나비

은행잎, 낙엽,고사리, 아이비

버섯, 도토리, 작은 새

미니브로치 안에 있는 건 모두 만들어볼거예요!!
새랑 꽃들 만들어다가 우리 아이들 머리핀에 꽂아주기~~
아웅~ 생각만해도 사랑스러워집니다,

마지막 파트인 조합 코르사주와 브로치 예요.
앞에서 소개한 작품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되는 페이지들인데요.
따로 있을 때도 이쁘지만
같이 모아두니 그냥 예술작품이 따로 없더라고요. 짱짱!!

하나하나 만들어서 모아둔 요 아이들은 어디다 달기도 아까울 듯 해요.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인 것인지 알기에~~
그래서 양모펠트의 매력은 볼수록 진해지죠.
따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양모의 세계!!
슈크림양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다시 도전한 미니브로치 코스모스예요.
색깔배합은 좀 다르게 해봤는데^^
ㅋㅋ
꼭꼭 숨어라~
사진에서 안 보인다고요?!!!!!
(배경원단도 꽃이라~~)

띠로링 ♩
바늘 하나 부러뜨려먹고...
좌절한번 하고 모양이 안 나오는 거 같아서 두번 좌절하다가
어찌어찌 따라하다보니 ㅋㅋㅋ 그럴싸하게 나와준 아이.

미니브로치의 코스모스 원본이랑 많이 다른데 ㅋㅋㅋㅋ
(그리하여 책이랑 사진 비교는 안 하겠음)
나름 만족스럽게 만들어졌어요. 히히

양모펠트 플라워 40 !
보통 동물모양관련 책들이 많은데
꽃을 주제로 해서 새로웠고
10년만에 다시 만난 양모펠트라 넘넘 반가웠습니다.

예쁘게 많이 만들어서 소품으로 잘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_ 심소 & 한스미디어 ~~~

양모 펠트 플라워 40

저자 스사 사치코

출판 한스미디어

발매 2018.01.22.

               

카카오프렌즈 머니북과 함께 365일 절약해요!

카카오프렌즈 머니북 - 365일 가계부
미호 편집부 엮음 / 미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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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이되니 돈나가는 게 장난이 아니예요.
엄마, 아빠 헤픈 씀씀이에 아이들이 고르는 과자,음료수값도 만만치 않더라는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하면서도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 상황을 실제 마주하기 싫어서 가계부 쓰는 걸 미루고 미뤄온 슈크림양.
남편한테 가계부 정리해서 보여주겠다 큰소리치고도 3-4개월이 지났으니~ㅠ ㅠ

시작이 반 ㅋ
예쁜 가계부라면 착실하게 기입하지 않을까싶어마련한 카카오프렌즈머니북 이예요♥이쁘죠?
노랑이 이뻐이뻐:-)
몸값 자랑하는 캐릭터들 한데 모아서
매일 슈크림양을 기쁘게 해주고 있답니다.
좋아라♩

#카카오프렌즈 #머니북
#365일가계부

라이언, 프로도, 네오,콘,피치, 튜브...7마리s-
사실 #라이언 이랑 #어피치 빼고는 이번 머니북을 통해 이름을 외우게 되었다나요-
요 아이들과 함께 현명한 소비습관을 길러보는거예요 ㅎㅎ 넘 화사한게 귀요미들! 기대돼!!

머니북 안에는 노랑 달력 한장이랑
알뜰 소비정보 & 문화생활 노트가 수록되어져 있어요. 호호~ 그냥 줄만쳐진 가계부가 아니라 앞부분에 유용한 정보들이 한 가득 들어있다는 사실이요♥

달력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월-12월이 적혀있어요 :-)
새로운마음으로 10월부터 돈관리,아자아자~

첫페이지를 펼쳐보면
올해의 위시리스트 적는 공간이 나오는데
1년안에 이루고 싶은 소원들을 적고
이루기 위한 예산을 산정해서 넣는거예요.

음, 결혼하기 전에는 버킷리스트라고 100가지도 넘게 적어놓곤 했는데...아이들 보다보니 너희들 어서 자라라 하는 거 밖에는 ㅋㅋㅋ 떠오르지가 않네요. 곰곰히 올 해 이루고 싶은 소원들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다음 페이지를 열면~
친절한 라이언이 알려주는 가계부 활용법!

적으면 이루어진다!!
앞페이지에 기록한 위시리스트와 연계된 내용을 매월 첫페이지- 그 달에 이루고픈 소소한 소원을 적으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고 해요~~:-)
카카오프렌즈들이 알려주는 알뜰소비 꿀팁들을 잘 활용하면 위시리스트가 현실로 이뤄진다니~~멋집니다.
가계부를 통해 나의 소비패턴을 점검하다보면 마이너스 가 플러스 되는 날 올 수 있겠죠?ㅠ ㅠ
현실이 슬퍼~

프로도가 현명하게 해외직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어피치는 알뜰여행정보를 이야기해줘요♩

네오가 알려두는 알뜰뷰티정보와
콘이 알려주는 대단한 재테크 전략,
무지가 알려주는 #엥겔지수 낮추는 법!

엥겔지수는 일정기간의 소비 중에서 식료품에 들어간 비율로 먹는 데 쓴 돈이 얼마인지 보는거래요. 하악- 아이들이 둘이다보니 대부분 먹는걸로 돈이 들어가는데~~~ 무지가 알려주는 팁처럼 알뜰하게 좋은 식재료로 구입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 만들어줘야겠습니다

튜브가 알려주는 소심함 절약 노하우!
제이지가 알려주는 특급문화생활정보-
특히 튜브가 알려주는 정보가 특급이었어요 ㅎㅎ약국할증이라는 게 있었다니...
오마이갓~ 약국에서 조차 그누구 이야기 해주지 않는 내용이잖아요
그리고 용동달력은 정말 써봐야겠습니다. :-)
마음속으로만 생각라던건데^^

카카오프렌드들의 알뜰정보이야기가 끝나고
페이지를 넘기면
가지고 있는 통장리스트와
나와 늘 함께해야 할 카드리스트 정리하는 공간이 나와요.

그리고 대망의 첫 month page!
new 다이어리랑 마찬가지로 새끈하게 비어져있는 달력을 보면~ 그 곳을 채울 생각에 설레여지죠. 과연 어떤걸로 채워질까~~하는 기대감으로요.


달력과 함께 이번달에 들어올 돈과 위시리스트,
항목별 필수지출예상금액과 목표액을 기입하는 공간이 있어요.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께요~

이어지는 위클리페이지♥
주간 들어올 돈과 현금/카드별 지출한 내역을 적고 항목별 주말정산을 해요.
이런거 저 너무 좋아라하거든요 ㅋㅋㅋ
쓸때없이 꼼꼼했던 처녀적의 슈크림양인데
아이들이랑 함께니 대충대충으로 변해갑니다;;
again!!!!

한달의 페이지를 채우면 마지막에 항목별 월말정산과 목표지출액에 비해 얼마나 알뜰소비를 했는지 #소비습관 점수를 내서 알 수 있게끔 만들어놓았어요.

오오!
그냥 얼마썼네! 하고 말면 감흥이 낮은데~~
점수를 받게된다면 보다 체감성이 크겠어요.
너무 많이 쓰면 반성하고
절약했음 기분 좋은 월말이 될테니.
시험성적처럼요♩

뒷페이지에는 이달의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노트도 마련되어져있어요.
팍팍한 삶, 즐거운 문화라도 즐기며 살아야하잖아요. 영화나 공연, 전시,음악은 못 즐기더라도 틈틈히 책이 접해보려는 육아맘인데 이 페이지에 읽은 책에대한 감상들 적어볼 생각하니 또 막 설레입니당 ㅋ

월별 다른컬러와 카카오프렌드들이 하나씩 등장해서 그 달 그 달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어요. ㅋㅋ 너무 귀욥죠~

그렇게 모든 머니북이 다 채워지고 나면
마지막 월말정산 페이지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1월부터 12월까지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실제 지출금액을 알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진짜 마지막에는 ㅋㅋㅋ 여행노트!
어디로 갈지,교통편,지출예상내역, 여행지코스 등등 질문에 맞춰 미리 기록해 둔다면 알뜰 여행계획을 세울때 도움이 되겠죠.
아이들이랑 여행가고픈데 날잡아 여행지 물색 좀 해봐야겠어요. 나도 해외함 가보고프다-

자자-
이제는 머니북을 열고~
두근두근 진짜로 써봐야지요.
다이어리든 가계부든 새거에 손글씨를 쓰는 일은~~~~~참 콩닥이는 일이예요 ㅎㅎ

제일 먼저 달력을 보고 10월의 날짜를 하나씩 써넣어준 다음-

빠른 페이지보기를 위해 10월 책마크 하나 붙여주고 ㅋ(머니북 자체에 노란색 줄이 달려있긴 한데 전 요런 스타일이 편하더라고요)
다이어리마냥 일정도 적어주었어요~
따로 다이어리가 없는데 겸용으로 쓸 수 있으니.좋으다♥

오른쪽에는 이달의 위시리스트-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슈크림양의 이달 이루고픈 소망리스트 한번 적어보았어요 ㅋ
아래 들어올 돈과 예상지출내역, 목표액은 산출중♩

그리고 10월 1일!!!!
머니북이 도착한게 9월말이라서 달력이랑 위시리스트만 작성하고 만지작 거리고만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드디어 10월~~~
쓴 내역들을 #영수증 이랑 카드알림문자를 보면서 작성해 보았어용.

엄마가 아파서 ㅠ 감기약이랑
대체휴일이라 어린이집 안 간 쏘쏘랑 키즈카페도 가고 슈퍼...엄청나게 돈이 나갔 ㅠ ㅠ

카드란 현금 쓰는 란이 분리되어져 있어서
편하네요. 따로 쓰고 합계내서 아래칸에 전체 합계를 내면 하루일과 끝!!

안 쓰고 넘어갈 때는 몰랐는데
요거요거 자제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고
계획적인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악하악-


그래서 그 다음 날은 안 나가고 아이들이랑
방콕해서 지출내역 0원 ㅋㅋㅋㅋ
대부분 지출항목이 식비라 냉장고비우기 다시 시작해서 막 사다 나르지 말고 다 먹고 장보는 알뜰하게 살림 좀 해봐야겠습니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가계북~
덕분에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되었어요.
상큼하고 너무 이뽀♥
카카오프렌즈랑 절약해서 부자될래요♩
내꼬야~

프랑스 아이는 어떻게 놀까? 재미난 책

봉주르, 프랑스 아이 놀이 -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드는 창의적 놀이 육아
신유미.시도니 벤칙 지음, 한예롤 그림 / 지식너머 / 2017년 7월

Bonjour!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놀까?

예전에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한 '프랑스육아의 비밀' 을 챙겨본적이 있었다. 행복한 훈육, 육아 스트레스가 없다는 프랑스 부모들-
"진짜? 육아 스트레스가 없다고?!!!말이 돼?!"
하면서 열심히 봤는데-
프랑스 역시 부모들의 마인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했지만 확연히 아이들의 행동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 걸 배우고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아 그런지
보다 의젓하고 자유로워 보였다고 해야할까?

그렇다면 그런 프랑스 아이들은 무얼 하면서 노는걸까? 궁금증에 집어든 책-
봉주르, 프랑스 아이 놀이

프랑스 육아에 관련한 책들은 많이 있었지만
놀이에 대한 책이라니 빨리 펼쳐보고 싶어졌다.

놀이 시간이 많아지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프랑스식 스스로 놀이법 !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가고 매번 새로운 놀이를 한다는 말에 관심이 쏠린다. 규격화된 놀이에 싫증을 내는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런지~

지은이는 두 분.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깨우는 일을 하고 있는 신유미씨와 시도니 벤칙씨!
같이 지은책으로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가 있단다. 나중에 한번 봐야지~
안에 싣린 그림은 한예롤 작가님:-)

프랑스 엄마가 알려주는 스스로 놀이 팁.
1. 아이에게 이 책을 보면서 놀이를 고르게 해요.
2. 아이가 고른 놀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시작해요.
3. 이후에는 아이가 주도하는 대로 놀이에 참여해요.

재밌겠다 :-)

"가끔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놀아줘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놀아준다고 해도 내가 잘 놀아주고 있는건지 아이가 제대로 놀고 있는게 맞는지 걱정도 되고요 . 요즘은 노는 것도 잘 놀아야한다니.."


나도 쏘쏘가 두 돌이 되면서
(물론 태어나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러긴 했지만) 놀이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게 늘어났던 거 같다. 오늘은 뭘하고 놀아주지?
나만 보고 눈을 꿈뻑이는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줘야하지-? 라는 엄청난 놀이스트레스에 빠져있었다. 그렇다고 번듯한 놀이를 했주었던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프랑스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기 위해 놀이를 하지 않는다. 프랑스 아이들과 한국 아이들의 놀이 차이는 시간과 공간에 있었습니다"


"심심할 시간, 멍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우리나라 아이들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아이들이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면
엄마 치맛자락을 붙잡고 징징 우는 게 무서워
뭐라도 하나 아이 앞에 가져다주기 바빴었는데
오히려 프랑스 아이들에게는 심심한 시간이 많은게 비결이라니!

지은이는 말한다.
아이가 혼자 멍하게 앉아 있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에 불안해 하지 말라고-
그런 시간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아!
그냥 그렇게 놓아주고 바라봐주면 되는 거였구나-



공터와 키즈카페.
프랑스 아이들은 공터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은 키즈카페에서-
시작부터가 너무 다르지 않은가!
창의성이 남다른 이유,
책을 통해서 확연히 들어났다-

"놀이는 아이가 살아가는 방식을 연습하는 과정입니다. 놀이의 방식을 익히고 규칙을 지키는 것은 사회성을 익히고 대인관계 속에서의 대처방법을 알게 해줍니다...마인드 컨트롤하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에서 회복탄력성도 키울 수 있습니다...이런 사회성, 사회탄력성,표현력,자존감은 놀이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놀이의 중요성.
어릴 때 대부분의 시간을 놀이로 보내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재미없는 장난감만 들려준 것같아 반성하게 해 준 부분-

이제는 둘째도 있으니
변해야만 하겠어!

목차
1. 애착놀이
2. 미술놀이
3. 문화놀이

3 part 로 나뉘어 프랑스 아이들이 가정에서 많이 하는 50여가지의 놀이법이 수록되어져 있다 :-)

놀이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지은이가 첫째 아이에게
엄마와 단둘이 가고 싶은 곳을 물었을 때
아이의 대답은 의외로 가까운 놀이터였다고 한다.


똑같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
비슷한 마음이 드는데
쏘쏘도 가끔씩 손붙잡고 가고픈데를 물으면
의외로 소소해서 깜짝놀랜 적이 많았다.
대부분 키즈카페를 외치긴 하지만 ㅋ
집앞 슈퍼나 문방구, 놀이터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 아이들에게 놀이랑 특별한 게 아니다.
엄마랑 함께 하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리라-



♩

01. 애착놀이

Chaptet 01. 애착놀이

정말 쏘쏘, 시도때도 없이 엄마아빠를 부른다. 그게 듣기 힘든 날에는 버럭 소리를 치기 일수없는데... 우리 아이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엄마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그런 게 아니었구나 ㅠ ㅠ ㅠ

10분만이라도 귀를 기울여주면 행복감이 자라고 온전히 집중해주면 신뢰가...쌓이는 거였구나.

등에 그림그리기

나는 누구일까요?

등에 그림그리기, 스무고개같은 나는 누구일까요? - 프랑스 애착놀이는 우리네 어릴 적 했던 놀이들과 닮아있었다. 아무런 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정감같은 놀이들-
온 몸으로 부비고 하나씩 질문과 답을 오가며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재잘거릴 수 있는 놀이들-

피자놀이,
댄스타임

조금은 생소하고 부끄럽지만
한번은 해보고 싶은 프랑스 놀이-

메롱메롱 :-)
엄마코를 아이가 누르면
엄마가 메롱인형이 되는 놀이인데
너무 귀엽고 재밌어 보인다.
나도 따라해봐야지 ♥




♩

02. 미술놀이

Chaptet 02. 미술놀이

아트존 만들어주기
아이가 직접 재료를 고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미술재료를 한 곳에 모아 아트존을 만들어주세요.


하악..미니아뜰리에는 고사하고
미술재료들 혹여나 벽에 낙서하고 매트에 칠할까봐 다 버려버렸는데 - _ - 지난번 매트 습격 사건으로.... 진짜 다 쓰레기통에 버린 1인-
우짜노 ㅠ ㅠ 다시 사다가 만들어줘야하나~

알록달록 꽃수프

날이 좋아지면 꼭 나가서 해보고싶은 꽃수프 놀이. 아이랑 이것저것 주어와 예쁜 수프 만들어보고 싶다 :-)

꼬마수집가

자연은 아이들에게 최고로 훌륭한 놀이터다.
쏘쏘랑 공원에라도 가면 질문은 어찌나 더 많아지는지 "이건 무슨 색이예요? 개미들은 어디로 가요? 짹짹이는 뭘 먹어요? 맘마 먹어요?"

혼자서 살금살금  다가갔다가 휙~
날아가는 참새 뒷꽁무니를 보고는 아쉬움에
"잘가~ 짹짹아!" 인사도 하고 :-)
시간이 어찌 흐르는 지 모를정도로
엄마와 아이에게 신나는 공간이다 -
그 곳에서 주어온 돌맹이며 낙엽들
이제는 집에 가져와 스케치북에 붙여줘야지♥
(생각해보니 돌멩이는 붙이기 힘들겠네;;)

소리상자

폭신폭신 인형쿠션

장갑인형

세 가지 챕터 중에서
단연 일등을 꼽으라면 #미술놀이 최고!
진짜 기발하고 멋진 놀이들이 너무너무 많다~
특히 꼼지락 거리기 좋아하는 1인에게는
반가운 놀이들이 많다는 사실 ㅋㅋㅋ

옆에서 무엇이든 만들어주면
"엄마 최고!" 를 외치는 우리 쏘쏘한테
만들어주고픈,같이하고픈 것들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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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문화놀이

Chaptet 03. 문화놀이

프랑스 아이들은 전통놀이도 자주 즐겨하는 모양이다. 한국 전통놀이는 뭐가 있지?
그러고보니 외국에서 유행하는 인형이나 장난감만 쥐어줘봤지 우리나라 전통놀이는 한번도 함께해 본적이 없는 거 같네-

문화놀이는 쏘쏘가 조금 더 자라야
같이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경복궁같은 곳에 한번소풍가보는 건 어떨까?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땅따먹기
알까기
공기놀이
.
.
.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엄청 많네 :-)
소소하지만 어릴 적 엄마아빠가 즐겨하던 놀이
아이와 함께 하면 어떤 기분일까?

달콤한 갈레트 데 루아

1월에만 먹을 수 있는 축제의 음식
갈레트 데 루아 만드는 법과 예쁜 왕관 만드는 방법도 수록되어져 있다. 요런 거 좋아 :-)

비 오는 날엔 주사위놀이

프랑스식 땅따먹기 마헬

우리나라 땅따먹기를 닮은 마헬
역시 크레용과 돌멩이를 사용해 즐길수 있는 프랑스 유아학교 최고 인기놀이라고 한다.

왜..이걸보니 프랑스 아이들이 더 부러운 걸까
심플하지만 몸으로 뛰어노는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장난감만 들었다놓는 우리 아이들이 왜 자꾸 비교가 되지-

앞니를 가져간 생쥐요정 이야기 ㅋ
이거 너무 귀여워서 나도 나중에
쏘쏘 첫 앞니 빠졌을 때 해주려고 한다.
우리 나라 방식으로 하려니
요즘 집에 지붕이 없어 - _ -
프랑스의 생쥐요정을 소환해야지 :-)

요것은 책에 들어있는 부록!
프랑스 가족이 함께 즐겨 한다는 일곱가족놀이카드 ,그림이랑 색감 너무 이쁘다 :-)
쏘쏘 좀 더 크면 나중에 잘라서 놀아봐야지.
지금은 쥐어주면 다 잃어버릴 걸 알기에-

요건 주사위놀이판 :-)
그림 넘넘 이쁘당.

둘째가 좀 더 커서 같이 노는 상상을 해보니
아우~~ 짜릿짜릿♥

프랑스 아이놀이.
실제 놀이들을 살펴보니
복잡하거나 어려운 것들은 없었고
오히려 건전지로 작동하는 우리 아이들 장난감보다 덜 피로하고 즐거워보였다.


다시다시-
장난감 정리하던 거
열심히 하다가 중단하고 있었는데
다시 치우고 아이와 함께 몸으로
여러가지 만들며 놀아봐야지 !

책속에 나온 놀이중 하나
폭신폭신 인형쿠션-
배치잡아 꿰메려는데 이 자체로도 엄청나게 아이들이 좋아한다!!! 여러가지 인형들이 한데 모아지니 아이들 모두 만지작~만지작~
쿠션이 보이지 않도록 다닥다닥 인형을 붙여줘야한다니 붙일 인형들 더 가져다가
아이들 자는 밤에 바느질 해봐야지 :-)


♬

새 장난감은 하루용 !
좋아하는 장난감은 2-3정도 남기기 ㅋㅋ
프랑스 아이들처럼 놀아보자!!
엄마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