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죽이기 죽이기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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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죽이기는 이렇게까지 재미없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너무 정신 사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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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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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과 도원의 이야기
재인과 호계의 이야기
재인과 현조의 이야기
예진과 호계의 이야기
재인과 도원의 이야기
예진과 한철의 이야기
재인과 라진의 이야기
영원과 한철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내 주변 누군가의 이야기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정말이지,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마음을 아끼지 말자.
그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누구를 향하는 사랑이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랑이든.
사랑하자.


각 계절만의 분위기, 계절이 주는 괜한 마음, 섬세하게 잘 표현해줘서 읽는 내내 뜨거웠고, 차가웠고, 시렸고, 따뜻했으며 몽글몽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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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8
제인 오스틴 지음, 전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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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소설 읽기 중
순서대로 에마를 읽으려고 했으나 책 진도가 너어무 안나가서 그냥 설득 읽기 시작.
오스틴 소설 속 자매와 친하지 않은 여주인공은 또 처음인 듯.
노답 아버지, 언니, 여동생 사이에서 앤이 나올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
웬트워스 대령과 앤의 행복한 모습이 길게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았다.
꽉 닫힌 해피엔딩 사랑하는 사람... ㄴ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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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필드 파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6
제인 오스틴 지음, 김영희 옮김 / 민음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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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소설 읽기 중.


패니와 에드워드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읽는 내내 짜증났던 노리스 부인과 마리아 버트럼의 결말도 흡족.
역시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인간 군상에 대한 묘사가 특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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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2
제인 오스틴 지음, 윤지관 옮김 / 민음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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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처녀작, <이성과 감성>
원 제목은 <엘리너와 메리앤>이었다고 하는데 Sense and Sensability로 바꾼 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성적인 언니 엘리너와 감성적인 동생 메리앤.
엘리너와 메리앤의 사랑, 가족 간의 깊은 신의와 애정을 다룬 이 소설은 처녀작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게 쓰였다.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18~19세기 영국에 있는 것 같고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든다.
현재에 비춰 보면 말도 안된다 느껴지는 상황들이나 언행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읽히고 사랑받는 이유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오만과 편견에서도 그렇고 이성과 감성에서도 꽉 닫힌 행복한 결말이 참 마음에 든다.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 <에마>, <설득>을 이어 읽고 영화 <제인 오스틴 북클럽>을 봐야겠다!


ps. 아, 지이이이이이이인짜! 루시 스틸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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