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여름의 시간 -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나비클럽 소설선
한새마.김재희.류성희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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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든 실존할 것 같은 이야기들이지만 어딘가 서늘한 느낌을 주는 단편 소설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이 생각나는 첫 작품, <여름의 시간>
사랑과 미스터리에 가장 걸맞는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망자의 함>

두 이야기가 가장 깊게, 길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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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차가운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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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속편.
속편이라고 하지만 전작과 크게 이어진다는 느낌은 없어서 단권으로 읽어도 충분할 것 같다.
전작에서 보기좋게 헛다리를 짚었던 와카타케 나나미의 본격 추리쇼.
e-북으로 읽어서 그런가, 수기 속의 수기인 것을 좀 늦게 앎...
촘촘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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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라의 소설
정세랑 지음 / 안온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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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표 사람 사는 이야기는 너무 좋다.
특히 ‘애인은 제주도 사람이다.‘는 몇 번이나 곱씹어 다시 읽을 정도로 애정하는 이야기.




˝ 내가 생각하기에 친절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것 중 최고의 자질이다. 용기나, 관대함이나 다른 무엇보다도 더. 당신이 친절한 사람이라면, 그걸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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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무튼, 클래식 - 그 속의 작은 길들을 천천히 걸으면서 내가 겪은 순간들을 꽤 소중히 여겨왔다 아무튼 시리즈 40
김호경 지음 / 코난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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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아무튼, 시리즈.
이번엔 클래식이다.
공부할 때, 책을 읽을 때 잔잔하게 클래식을 틀어놓으면서 나름 꽤 아는 곡이 생겨서 반갑게 독서!
클래식 그 자체보다 작가의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더 수월하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아는 언니 이야기 듣는 기분!
책 속에 나오는 음반, 음악, 넷플릭스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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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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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일본표 코지 미스터리.
아무튼, 스릴러에 소개된 책인데 마침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일본 문화가 전반에 배어있지만 주석이 상세히 달려있어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각 월에 맞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었지만 그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진실이 역시 이것도 미스터리 소설이었어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곧바로 다음 시리즈인 나의 차가운 일상 독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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