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개구리 남자의 귀환.이번 작품에서 개구리 남자가 누구냐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일본 형법 39조, 심신 상실이 화두일 뿐.뭐 저딴 법이 다 있나 내내 열받았다.살해당한 피해자가 하나도 불쌍하지 않고, 가해자에게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던 작품.어쨌든 너무 잔인하고 역겨워서 곱씹을 작품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