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흘러가던 한국사의 지식에 볼륨을 더 해준 책.(세미)역사 덕후로서 국사와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당연히 세계사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갔는데, 그러던 중 선물받은 책.1차대전, 2차대전에 대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일본•중국의 근현대사를 접하면서 한국사도 조금 더 풍성해졌다.세계사 입문으로도 너무 좋은 책.세계 1,2차 대전 모르는 사람 없을 거고, 동북아 중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다른 동북아 국가 얘기에 귀가 쫑긋해질 것.다음 책은 미국사, 남미사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던데, 얼른 출간 됐으면!책에 대한 만족감이 높지만 별점 하나 뺀 이유는, 엉망진창인 오타때문.검수 안했나?7쇄임에도 오타가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