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지 마 - 예수를 온전히 따르기 위하여
데이비드 플랫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래디컬 #복음이울다 등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길 외쳤던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이 이 책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이 부탁 때문이 아닐까. “목사님, 꿋꿋이 버티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거짓 복음 앞에 타협함으로 무너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과 목회자들을 바라 보며 버텨보자. 포기하지 말자는 결단으로 이 책은 외친다.

Don't hold back.!!
크리스천들은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싸워야 한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자녀로 입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된 우리의 삶의 자세를 들여다 봄으로 이 책을 열어간다.

우리가 가진 성경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생명과 치유, 소망을 가져다주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녔다. 그러니 이 성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 성경을 보물로 대하는 ‘바시르’라는 인물의 자세는 우리가 지녀야 할 자세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다른 것을 보물로 여기고 개인적인 생각과 입장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려고 한다.

이 책은 도전한다.
성경의 초자연적 가치에 겸손한 확신을 품고 밤낮으로 묵상하고 통째로 암송하자고 한다. 또한 열심히 말씀을 파고들어 보자고 한다. 그리고 나서 이 보물을 다음 세대와 열국에 전해 주기 위해 그리스도의 연민을 품고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성경은 우리 삶 전체를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 보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비전은 분명하다. 복음은 세상의 분열의 담을 허물고 인종을 비롯한 다양한 범주를 교회안에서 묶는 것이다. #복음전파 를 통해 차별없이 복음을 듣고 하나되는 일이 성경의 비전인 것이다.

이 책은 질문한다.
“열국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정을 품은 사람들을 무 엇이라고 부르는지 아는가?”
바로, 크리스천이라고 부른다. 크리스천은 복음 전하는 일에 열정을 품은 사람인 것이다. 내 안에 그 열정이 있는가.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 즉,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모든 나라에 예수님을 알리려는 열정으로 사는 것 이다.

이 책은 사명을 준다.
1. 성경적 공동체를 이루라.
2.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을 떼어 가지라.
3.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라.
4. 삶을 나누고, 연민을 보여주고, 복음을 전해 주라.
5. 예수님를 따른다면 의식적으로 정의를 행하라.
6. 복음을 듣지 못한 나라에게 복음을 전하라.

이 책은 내게 도전, 질문, 사명을 준 책이다. 하나님 그 자체의 복음을 품고 주님을 온전히 따름에 물러서지 않는 자세를 품고 행하고자 한 걸음 내딛어 본다.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모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생각하고 바라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비롯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 목적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매일 이 목적을 생각하고 기도해야 한다. (P.18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