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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강지윤 지음 / 봄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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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에 상처를 새긴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모든 것들이 결코 만만치 않은 시간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 시간을 지나는 동안 우리가 입은 상처와, 고통과 그 슬픔에 씨름하는 일이 그리 고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 봄름

 

 

 

 

 

 

우리 마음에 관하여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쉴 틈 없이 달리고 있진 않나요?
지쳐 있는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심리상담사 강지윤 작가님은 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냅니다.
따뜻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

 

 

 

 

 

p58 너무 외로우면 낯선 물건을 사서 집에 쌓아놔요

 

마음이 싱숭생숭할 때 어떤 사람들은 쇼핑으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필요가 없는 물건인데도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이 몇 개 있었어요.
작가님은 우울하거나 슬픈 사람 사람들은 한 두가지의 중독적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사례로 쇼핑 중독에 빠진 여자가 우울할 때마다 쇼핑을 하는데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물건을 사들인다고 합니다.
매달 수백만 원의 빚이 쌓이고 그녀의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래도 아직 부족해보였습니다.

 

 

 

 

 

 

p132 그때 떠날걸

 

낯선 공간이 불편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경을 쓰곤 하지요.
작가님도 낯선 곳이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시도를 하려고 하니 이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칩니다.
지금은 여행을 가기가 어려운 시기.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떠나면 다시 돌아오고 싶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p157 사람을 의심하는 건 정말 지치는 일이야

 

사람을 쉽게 믿어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사람을 믿기가 어려웠고요.
작가님 또한 한 번 만나서 말 몇 마디만 들어도 그 사람을 의심 없이 믿어버린다고 합니다.
의심하는 건 지치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믿어서 좋지 않은 결과가 안 좋을시 더 힘듭니다.
그 감정을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p253 내 사랑, 그냥 살면 돼

 

"있잖아, 내 사랑, 삶을 현실적으로 사는 건 아주 간단한 일이야. 그냥 살면 돼."
소설가 제임스 볼드윈은 '조반니의 방'에서 말합니다.
하지만 그냥 산다는 건 조금은 어렵기도 합니다.
작가님도 그냥 산다는 건 무의미하고 자신에 대해 무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깨달은 사실.
그냥 살아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던 책.
잔잔한 문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슬퍼해도 괜찮아.
'슬픔'이라는 통증을 어루만지는 힐링 에세이.
마음이 울적할 때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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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굿즈 만들기 -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들어 돈벌기
손혜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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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로 굿즈를 제작을 하는데 한 가지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결과물이어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본 원리를 이해한 후 여러 기능을 응용하며 끊없이 연습하다 보면 나에게 편리한 작업 노하우가 생길 것입니다.
가장 쉬운 굿즈 만들기 / 정보문화사

 

 

 

 

차근차근 배우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디자인 굿즈 좋아하시나요?
다양한 디자인 굿즈를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도 또 다시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 마련이죠.
또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면서 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자신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디자인 굿즈!
[ 가장 쉬운 굿즈 만들기 ]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디자인을 하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을 안 하고 무작정 디자인만 한다면 나중에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지요.
책에서는 콘셉트와 스토리를 구상하여 추후 탄탄한 디자인을 위한 기획력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굿즈를 제작할 때 고려해야 될 것들이 있는데 그건 타깃과 판매처, 원가와 예산이라고 합니다.

 

 

 

 

 

 

 

기획을 한 후 곧바로 디자인 작업을 하면 좋겠지만 그 전에 해야 될 게 있지요.
그건 바로 프로그램 툴을 익히는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툴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기본 개념부터 알려줍니다.
저 또한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책에서 상세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순서대로 알려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것 또한 상세히 다뤄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 요소 그리기, 다양한 자세도 알려줍니다.

 

 

 

 

 

 

파트4는 굿즈를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문구류, 손거울과 스마트톡 같은 생활용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만들기 까지!
자칫 놓치기 쉬운 인쇄 색상, 인쇄 도수, 재단선까지 이야기 해주어 실패 확률이 줄어 듭니다.
책에 상세히 알려주니 곧바로 따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굿즈를 만들었으니 마무리가 된 줄 알았는데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게 남아 있었습니다.
제작한 굿즈를 포장하는 과정인데요, 저는 업체에서 맡겨서만 해봤지 이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꼼꼼히 놓치는 부분 없이 알려주어 유용했습니다.
OPP 봉투를 활용한 포장 방법, 박스를 활용한 포장 기법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굿즈 판매하기!
아무래도 굿즈 판매를 목적으로 한 책이다보니 이런 꿀팁들을 알려줍니다.
판매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제작 수량과 재고관리.
작가님이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니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제일 부러웠던 게 바로 캐릭터를 잘 그리는 친구들이었어요.
복잡하지 않아서 굉장히 편한 책이었습니다.
굿즈 제작 과정 전체를 알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이 책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아 굿즈를 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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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
박인조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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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누구나 거쳐야 할 삶의 과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죽음에 대한 태도에 따라 삶의 모양과 색깔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미리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친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 / 지식의 숲

 

 

 

죽음을 그리다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떤 사람들은 조금 무섭다고 느끼고, 또 어떤 사람들은 특별한 느낌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래도 죽음이라는 건 결코 가벼운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화가들은 죽음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 죽음을 그린 화가들, 순간 속 영원을 담다 ]는 죽음을 표현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p18 멀리 떨어져 있을 것 같지만 가까이 있는 두 얼굴, 구스타프 클림트의 '죽음과 삶'

 

화려한 색감으로 연인의 입맞춤을 표현한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색을 많이 사용했던 그의 작품 '더 키스'에 비해 '죽음과 삶'에서는 황금색을 거희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하학적인 장식과 관능적인 인물 묘사는 남아 있습니다.
죽음은 남녀노소가 자고 있는 공간에서 그들을 바라보지만 그들은 죽음이 온 줄 모르고 곤히 자고 있습니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금 세공업을 하던 집안의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빈은 다양한 이주자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도시였으며 프로이드 정신분석학의 영향으로 내면 세계와 인간의 성적 욕망에 활발하게 연구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에 영향을 받아 그의 작품들 중에는 성과 죽음을 그린 작품이 몇 있습니다.
'임종 침상의 리아 뭉크', '임종 노인'은 조금은 어둡지만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죽음을 표현했습니다.

 

 

 

 

 

 

p116 누구나 만날 그 날을 기억하기, 조지 프레더릭 와츠 '지나감'

 

칠흑 같은 밤, 늘어져 있는 물건.
짙은 색의 관에 생전에 기사로 추청 되는 시신을 얇은 천으로 덮고 있습니다.
한 때 당당했던 기사는 없고 이제는 시신으로 차가운 방에 누워 있습니다.
'조지 프레더릭 와츠'의 '기다림'입니다.

 

영국 화가 와츠는 가난한 피아노 제작자의 아들로 태어나 18세에 왕립예술원에 입학했습니다.
그 후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펼치지만 남작의 지위, 왕립예술원의 원장도 거부합니다.
딸의 죽음은 그에게 큰 슬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눈을 가린 여인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의 제목은 '희망'입니다.

 

 

 

 

 

 

p190 슬픔을 뛰어넘는 고요,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한 여인이 연못에 죽은 채 물 위에 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오필리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연인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그것도 자신의 아버지한테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안고 충격에 빠져 결국 죽고 맙니다.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는 그 장면을 담았습니다.

 

밀레이는 미술에 재능을 인정받고 각종 전시회에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미술의 분위기에 반대하여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묘사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사실적인 자연 묘사 덕분에 그의 작품은 더 돋보였습니다.
그는 인기 있는 초상화가로 활동하다가 생을 마칩니다.

 

제 생각했던 것보다 죽음을 그린 화가들은 많았습니다.
부드러운 터치로 작품을 그리고, 때로는 강렬한 색으로 죽음을 그린 화가들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화가들.
명화를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작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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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마노의 일러스트 자수 - 실과 바늘로 그리는 나만의 작품
류승희(마노자수) 지음 / 책밥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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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잔잔한 일상에서 작게나마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이 책을 두고 자수의 세계에 빠져보길 추천합니다.
알록달록 마노의 일러스트 자수 / 책밥

 

 

 

 

아름답고 감성적인 자수의 세계

외출이 불안한 요즘 시기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활동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 프랑스 자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수를 놓곤 합니다.
작가님도 성취감이 필요한 시기에 프랑스 자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바늘과 실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하는 프랑스 자수.
[ 알록달록 마노의 일러스트 자수 ]는 실과 바늘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근사한 작품을 만드는 건 쉬운 일을 아닙니다.
그래서 인트로 부분에 프랑스 자수의 기초를 알려줍니다.
준비물부터 수틀에 원단 끼우기, 보빈에 실 감기 등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탄탄한 기초를 다지면 작품을 만들 때 어렵지 않게 자수를 놓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티치 기법도 알려주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초를 다지면 책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티치 기법을 소개해줍니다.
앞에서 말을 했듯이 처음부터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면 조금은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도 많아 정말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심지어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손쉽게 자수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드디어 작품을 만나보는 시간!
프랑스 자수 준비물인 수틀과 보빈 책갈피.
구성 정말 탄탄 합니다.
시작하기 전 스티치 기법, 사용한 자수실, 추가 준비물을 알려주어 해매지 않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수를 놓고 책갈피를 만들면 아름다운 수틀과 보빈 책갈피가 완성이 됩니다.

 

 

 

 

 

 

평면 자수로 기본을 익히면 조금 더 연습해 입체 자수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친절한 책이 차근차근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전에 하다가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 책만 있었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제일 어려웠던 우븐피콧 스티치.
이런 방법으로 차근차근 익히면 금새 아름다운 자수를 놓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곰!
이 책을 보면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자수가 너무 예뻤어요!
포근한 자수가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따뜻한 느낌의 자수를 좋아해서 즐겁게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은 복잡해보여도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어 순서대로 차근차근 익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넣지 않았습니다만 실물 도안도 제공이 됩니다.
이처럼 준비물부터 아름다운 작품들까지 소개해주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프랑스 자수는 개인적으로 어려웠지만 작품이 완성이 되면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프랑스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수를 어느 정도 배운 사람들도 즐겁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취미를 찾는다면 프랑스 자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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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 융 심리학에서 발견한 오래된 나로부터의 자유
제임스 홀리스 지음, 이정란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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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은 누구의 것인가?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 빈티지하우스

 

 

 

끝 없는 불안을 치유하는 융 심리학

 

수업 시간에 끊임 없이 나오는 칼 구스타프 융.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드의 제자였으며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스위스 융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을 공부했습니다.
[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는 융 심리학을 활용해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책입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조금 더 안정적이고, 더 나아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은 안전하고 익숙한 것을 선호하곤 합니다.
선택은 본인 몫이기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도 불확실 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모습을 벗어나는 것은 쉽지 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우리가 선택한 길은 끊임 없는 도피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연결과 분리의 연속이며 삶의 여정 속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었다가 분리되는 경험을 지속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깊게 들어왔다가 사라진 사람들이 있는데 때로는 그 상실은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은 대부분은 본인의 부모님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본인을 다 알거라 생각하지만 꼭 그러지만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부모님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융의 부모님은 우울과 불안 때문에 그를 돌보아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무력감과 의지할 수 없음을 떠올리고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동일한 패턴을 반복합니다.
작가님은 본인이 부모가 되는 책임감을 갖게 되면서 서서히 부모로부터 독립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계획을 처음 세우고 완벽히 완수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 속에 사소한 것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가님은 심층심리학의 두 가지 원칙이 이 문제를 조금은 도움이 될 거라 말합니다.
외부적인 행동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내면까지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계획이 너무 추상적이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가지 욕구가 얽혀 있을 때 더욱 힘들어집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때가 있고, 그게 설령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면 그게 성공적인 양육 방법이지만 그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융의 말대로 부모가 이루지 못한 삶을 자녀에게 미루는 건 굉장히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보다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된다고 작가님은 이야기합니다.
어떤 부모는 성공한 부모임을 증명하기 위해 자녀에게 본인의 선택을 강요합니다.
그건 개인 불안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있어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반복해 읽었습니다.
하지만 융의 심리학을 공부한 분들에게는 부담이 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난해한 이론을 이 책을 통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이 책.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삶이 아닌 본인의 삶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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