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환경 달력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5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환경 위기 시계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지구가 얼마나 아파하는지....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시계를 통해 보여준다니 아이들에게 쉽게 환경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응용 해 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딸 아이가 양치질할 때 마구~~흘려보내는 물....둘둘둘 말아쓰는 화장지....

"다 돈이야~아껴써~"라는 말 대신에 "우리 집 환경 시계가 9시가 되려고해"라고 이야기 해야지!하고 말이예요.

달력의 작은 글자들....공휴일이 아니면 찾아 읽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세계 습지의 날, 물의 날...달력 속 작은 기념일들이 소중한 날들로 다가오더군요.

아름답고 푸른지구를 계속 보고 싶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일깨워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이 그 시작을 열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지구를 생각하는 멋진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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