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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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어, 넌 몰라, 월리는 세일즈맨 이었어. 세일즈맨은 인생의 바닥에 머물러 있지 않아. 볼트와 너트를 짜 맞추지도 않고, 법칙을 제시하거나 치료약을 주는 것도 아니야. 세일즈맨은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하늘에서 내려와 미소 짓는 사람이야. 사람들이 그 미소에 답하지 않으면, 그게 끝이지, 모자가 더러워지고, 그걸로 끝장이 나는 거야, 이 사람을 비난할 자는 아무도 없어. 세일즈맨은 꿈꾸는 사람이거든. 그게 필요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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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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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가며) 우습지 않아? 고속도로 여행, 기차여행, 수많은 약속, 오랜 세월, 그런 것들 다 거쳐서결국엔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더 가치 있는 인생이되었으니 말이야.
윌리, 어느 누구에게도 죽는 게 더 나은 경우는 없네.
(잠시 뒤) 내 말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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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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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지폐를 더 꺼내며) 일평생 나를 시샘하는군,
에이, 빌어먹을 인간아! 자, 이걸로 보험료나 내. (윌리의 손에 돈을 쥐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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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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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윌리 로먼은 엄청나게 돈을 번 적도 없어. 신문에 이름이 실린 적도 없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품을 가진것도 아니야. 그렇지만 그이는 한 인간이야. 그리고무언가 무서운 일이 그에게 일어나고 있어. 그러니 관심을 기울여 주어야 해. 늙은 개처럼 무덤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돼. 이런 사람에게 도 관심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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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혀는 가을의 살빛을 모두어 들이면서 말하네.
 꼭 그대를 만나려고 호두 속을 들여다본 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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