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 - 부동산 편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1
권용찬 지음, 유희석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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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모노폴리와 부루마블은 최고의 보드게임이었다. 부루마블은 세계여행이라면 모노폴리는 부동산 경제였다. 여행이 좋아 부루마블만 했는데 모노폴리도 열심히 할껄 그랬단 생각이든다.


경제학습만화인 이 책은 블랙해커를 잡기위해 화이트해커가 가상세계인 모노폴리 타운으로 들어가며 시작된다. 타운 안에서 벌어지는 해커들의 대결! 그것은 모노폴리 보드게임이다. 이 대결이 진행되는 게임 방법은 물론 경제용어와 관련상식을 설명한다.


아이가 먼저 책을 읽으면서 계속 ‘재미있다’고 말하길래 궁금했다. 다 읽고 드는 생각은 ‘부동산 공부는 이거로 시작해야겠구나’와 ‘모노폴리를 빨리 사줘야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며 책도 읽으면 확실한 공부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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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글쓰기
강미영 지음 / 북바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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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그 안에는 카메라가 앞 뒤로 내장되어 있어 누구나, 언제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꼭 기념할 만한 사진을 찍은 필름 카메라 시절,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디지컬 카메라 시절을 지나 지금에 이르렀다.


“우리는 사진을 찍게 되면서 바라보는 것을 카메라에 모두 맡기고 관찰하기를 멈춰버렸다. - p.41”


좋은 음식이 있으면, 예쁜 것이 있으면, 특히 아이들의 모습 하나하나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에 바쁘다.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기록할 수 있어 좋지만, 담아냈다는 만족감으로 자세히 보거나 관찰하는 것은 시간낭비라 여겨진다. 나중에 기록을 열어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독일의 심리학자 마르틴 슈스터에 따르면 정서에 대한 기억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진을 찍은 그 순간의 감정이 잊혀지기 전에 글로 기록을 해야하고, 그게 글쓰기의 시작이다. 저자는 part 2 사진에서 글감을 찾기 위한 5가지 키워드 부분에서 ‘이렇게 해보자’ 라며 사진으로 글쓰기를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책을 한 권 쓴다는 것은 내 삶을 탐색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가는 일이다. - p.35”


항상 글쓰기는 어렵고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내가 찍은 사진에 대한 설명은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해보자.

그렇게 내 삶을 탐색하며 나만의 지도를 만들 책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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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진과 글에 누군가의 인생을 겹쳐 볼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든 충분히 의미를 지닌다. - P7

이제는 ‘사진을 찍는다’라는 말의 의미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사진이란 ‘찍는 것’이 아니라 ‘찍히는 것’이었다….’사진을 찍는다’는 말은 ‘내가 카메라 셔트를 누른다’는 의미가 됐다. - P19

이해는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을 독자가 제대로 알아들었는가’이고, 공감은 ‘글쓴이의 이야기가 독자의 삶과 연결되었는가’이다. - P30

책을 한 권 쓴다는 것은 내 삶을 탐색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가는 일이다. - P35

우리는 사진을 찍게 되면서 바라보는 것을 카메라에 모두 맡기고 관찰하기를 멈춰버렸다. - P41

독일의 심리학자 마르틴 슈스터에 따르면 정서에 대한 기억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 - P75

사진은 모습을 보여주고 글은 그것을 상상하게 만든다. 글은 보는 사람의 눈이 아닌 마음을 그곳으로 데려간다. - P82

꽃 사진에 열광하는 나이가 되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진다. 꽃 사진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기에 아련하고 애틋하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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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사피엔스 - 과학으로 맛보는 미식의 역사
가이 크로스비 지음, 오윤성 옮김 / 북트리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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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식재료마다 떠오르는 요리와 식감, 상상되는 맛이 있다. 그런데, 그 상상을 뛰어넘는 요리와 맛을 느껴본 적이 있었는데, 분자요리를 먹었을 때였다. 그 때 분자요리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보며 요리도 과학이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부터 그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은 요리에 관한 과학책이다. 요리 이전 불의 사용부터 요리 과학, 그 미래까지 전반적 내용을 담았고, 각 챕터 끝에 레시피를 실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요리보다 과학 설명에 가깝다. 요리도 과학이란 생각을 했지만 이런 화학반응과 분자들의 변화까지 공부하며 요리를 만든 다는 것이 신기했다.


“최근 의학 교육게에 ‘요리 의학’이라는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정의에 따르면 요리 의학은 ‘음식과 요리의 예술을 의학적 과학에 접목하는 증거 중심의 새로운 연구 분야’이다. 이 학문의 목표는 ‘음식과 음료를 핵심 치료법으로 보고 환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 p.294”


마지막 챕터에서 요리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에 대해 설명한다. 모르는 것보다 대충 아는 것이 위험하듯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요리 의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음식과 음료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게 돕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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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듯이,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일 인자는 바로 풍미이다. - P19

빵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마르는 것도 녹말 분자의 변화 때문이다. - P38

이 모든 변화는 인간이 더 탐나는 특성을 가진 식물을 선택한 결과였다. - P51

좋은 탄수화물 가운데 요리 면에서나 건강 면에서 지금보다 더 주목받아야 마땅한 탄수화물이 있다. 펙틴은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 동시에 세포와 세포를 결합하는 물질이다. - P273

최근 의학 교육게에 ‘요리 의학’이라는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정의에 따르면 요리 의학은 ‘음식과 요리의 예술을 의학적 과학에 접목하는 증거 중심의 새로운 연구 분야’이다. 이 학문의 목표는 ‘음식과 음료를 핵심 치료법으로 보고 환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 P294

파스타의 혈당지수가 낮은 데는 다른 이유가 작용한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이 그것이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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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예뻐지게 고학년 책장
김화요 지음, 임효영 그림 / 오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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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예뻐질 수 있다면… 나를 놀리는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그애와 가까워질 수 있다면….그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동희는 똥희라고 놀림받는 힘세고 튼튼한 통통한 체질이다. 좋아하는 아이가 동희의 외모에 대해 말해 충격을 받고 일주일만 예뻐지는 약을 먹는다. 예뻐진 모습으로 다른 인물이 되어 나타나지만 동희를 가까이 지켜보던 소꿉친구 재준이만 동희인 줄 안다.


한 참 예민한 나이에는 얼굴에 작은 뾰루지만 생겨도 하루종일 신경 쓰이고 움츠려 든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모든 것 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은 나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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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끝까지 봐, 동희야. 침착하게 보면 다 보여. 어디가 약점이고 어디를 쳐야 하는지. - P115

상자는 열쇠를 가진 사람에 따라 다르게 열렸다. 누군가에게는 죽음의 색을 띤 관의 모습으로, 누군가에게는 수수께끼를 담은 낡은 궤로, 누군가에게는 소원을 이루어 줄 마법의 방으로. - P143

인연이라는 것은 흘러가게 두면 고이는 지점이 생기기 마련이었다. 그렇게 마음이 넘치면 만나게 되기도 하는 때가 있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그런 벅찬 것들이 세상에는 존재했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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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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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는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이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목차에 답이 나와있다.

1장 포스 메이킹이 필요한 사람들

: 너무 착해서, 배려하는 마음에, 불편한 분위기가 싫어서 등등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경우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챕터 마지막에 ‘자기 신뢰를 넓히는 질문’을 실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했다.

2장 숨어 있는 포스 찾아내는 법

: 자신을 좀더 깊이 들여다 보며 나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향하게 한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부정적 감정은 ‘자기 부정을 막아주는 질문’을 통해 털어낸다.

3장 자기 포스 연출법

: 나를 알았으면 이제 연출할 시간이다. 목소리 부터 시작해서 패선, 태도 등 나에게 맞는 향기와 컬러까지 활용해 본다. 그리고 ‘자기 긍정을 올려주는 질문’으로 마인드 컨드롤 하며 마무리 한다.

4장 사람 사이에서 빛나는 포스 만들기

: 혼자서 오롯이 빛나기는 힘들다.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도 하고 내 안에 사람도 들이면서 함께 어울려야 한다. ‘인간관계 능력을 올리는 질문’에 답을 해보며 주변을 돌아보자.

“포스 메이커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름’으로 가장 나다운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 p.299’

저자는 글 중간중간에 질문과 워크시트를 삽입해 책을 읽고 끝내지 않고 함께 실천해 보도록 한다. 가장 나다움, 나만의 무엇인가 찾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자기 자신이 곧 자본이 되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바로 ‘포스 메이킹’이기 때문이다.

📍p.25 질문은 곧 자기 평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74 수용하는 것과 포용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함께하는 느낌만 전달받아도 포용이 된다. 수용이라는 단어에는 행동까지 같이해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p.113 나에게서 나오는 분위기는 나만의 것이다. 나라는 고유한 인간이 뿜어내는 유니크한 에너지는 비교 우위의 세고 약한 대상이 아닌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이 세다고 느끼는 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그 자체로 고귀하고 강렬한 존재니까.

📍p.179 서양에서 건너온 성격유형검사는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기 위해 인간의 행동, 즉 현상에 주목한다. 반면 동양의 체질이론은 신체적 특징, 행동양상, 습관, 과거 병력 등 한 인간의 총체적 본질에 주목한다.

📍p.211 자기 자신이 곧 자본이 되는 세상, 나 자신의 매력을 개발하고 발산하는 것이 곧장 수익으로 연결된다. 나를 가꾸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 나의 자본은 나 자신이라는 것.

📍p.222 세상의 지식은 ‘알긴 아는데 설명할 수 없는 지식’과 ‘알기도 하고 설명도 가능한 지식’으로 나눌 수 있고, 이 둘 중에 후자만이 진짜 지식이라는 것이다.

📍p.299 포스 메이커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름’으로 가장 나다운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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