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4 : 고대 로마 30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4
사이먼 홀랜드 지음, 애덤 힐 그림, 김은영 옮김, 조한욱 감수 / 아울북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4번째 책은 고대 로마에 관한 책이다. 로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나라로 세계 곳곳에 영향을 준 놀라운 문명을 가진 나라였다. 이 책에는 그런 로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이 정리되어있다.


목차를 보면 로마의 등장, 강한 로마제국, 로마의 문명, 일상생활, 사상과 종교 그리고 제국이 무너졌을 때로 구분지었다. 한눈에 보는 지식은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이해가 쉽다. 또, 주요 단어에 대한 의미가 따로 적혀있고 지식마다 한 줄 요약이 적혀있다.


로마의 방대한 역사가 30가지의 지식으로 정리된 책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전체의 기초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제 막 서양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등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지식습관 #지식습관시리즈 #초등학생을위한지식습관 #초등필독서 #초등추천도서 #그리스로마신화 #로마 #세계사 #세계사공부 #비주얼백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누구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나와 맞는 사람일지 탐색하게 된다. 나 역시 타인에게 그런 대상이 될 때가 있다. 그런데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나에 대해 호감을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태도와 언어로 다가가야 할지 궁금증이 앞선다.


끌리는 사람이 되는,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사람이 되는 비결은 바로 ‘호감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 방법인 호감의 50가지가 적혀있다. 하루의 습관부터 사소한 기술들은 물론, 호감형 인간의 10가지 스타일과 마음가짐도 설명했다.호감을 부르는 전략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이런 사람 좋아요’와 ‘이런 사람 싫어요’ 처럼 구분되어 있는데 예시도 함께 적혀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5가지 법칙 : 1)핵심적인 메시지를 표현한다. 2)사실보다 감정을 표현한다. 3)가능한 한 내용을 반복한다. 4)경우에 따라서는 침묵한다. 5)상대방과 같은 분위기로 표현한다. - p.195”


책에 많은 법칙들이 나와있지만 그 중 ‘공감’에 가장 마음이 끌렸다. 다들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 수록 ‘경청’은 호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더 나아가 ‘공감’까지 한다면 완벽한 호감형 인간이 되는 것이다.


호감도 연습이 필요하다. 책 속의 호감도 진단도 해보고 부록으로 수록된 테스트도 해보며 우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자.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연습하며 살다 보면 어느새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괜히끌리는사람들 #호감의법칙50 #리텍콘텐츠 #끌리는사람 #호감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인간은 감정적으로 설득되고 논리로 합리화한다. - P29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법 6 : 1)따뜻하고 성실한 관심을 기울여라. 2)이름을 기억하라. 3)말하기보다 듣기를 잘 하라. 4)마음속으로부터 칭찬하라. 5)미소를 지어라. 6)상대의 관심방향을 간파하라. - 데일 카네기 - P45

책 안에서는 내 자신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알게 되었다. - P51

어떻게 하면 존재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까? 삶의 의미와 인생의 철학을 위해 진지한 고민과 공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다. - P53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5가지 법칙 : 1)핵심적인 메시지를 표현한다. 2)사실보다 감정을 표현한다. 3)가능한 한 내용을 반복한다. 4)경우에 따라서는 침묵한다. 5)상대방과 같은 분위기로 표현한다. - P19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소한 취향 - 교유서가 소설
김학찬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사소한 취향>이란 제목과 태엽달린 로봇이 그려진 표지에 끌렸다. 10개로 나뉘어진 단편은 취향에 관한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부터가 반전이었다.


위트있는 문장이 가득한 하나하나의 소설들은 이 시대의 불합리한 일들을 집어내며 생각하지 못한 결론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많은 않은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문체는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느낌이다.


“공책의 몇 대목이 마치 예언서처럼 자신의 미래를 알아맞힌 몇 달 후에야 아들은 엄마가 자신을 어떻게 키워왔는지 깨달았다. 아들은 놀라긴 했지만, 고민하지는 않았다. -p. 249”


‘엄마와 아들’ 작품에서는 너무 많은 것들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설계된 인생에서 꼭두각시 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에 의문도, 불만도 품을 생각조차 못하는 삶. 영화 <트루먼쇼>가 생각난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 복잡하고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회피하고 알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그러한 문제들을 직면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런 문학 작품은 접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시작으로 ‘사소한’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사소한취향 #교유서가 #오픈애즈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자신만의 새로운 길? 아니지. 제일 좋은 건 괜찮아 보이는 걸 아주 잘 베끼는 거야. 대신 티 나지 않게. 빤히 알면서도 뭐라고 못 하게. - P42

의심은 생각을 낳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 P101

교육이 꼭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일은 아니더라. 더 배웠다고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잘 가르친다고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라도 한 가지라도 얻으면 그것이 교육 아닐까. - P132

공책의 몇 대목이 마치 예언서처럼 자신의 미래를 알아맞힌 몇 달 후에야 아들은 엄마가 자신을 어떻게 키워왔는지 깨달았다. 아들은 놀라긴 했지만, 고민하지는 않았다. - P249

경쾌하고 위트있는 문장을 고유의 무기로 삼아, 이 세계의 불온한 시스템을 문제 삼고, ‘쓸모없는 자’들의 ‘쓸모’를 다시 사유하게 하며, 소설의 본질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하고 있다는 것. - P3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법 좋은 습관 시리즈 26
우현수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브랜드 디자인에 매료되어 첫 직장부터 마지막 직장까지 ‘브랜드’라는 키워드와 함께 한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으로 ‘BRIK’라는 일인 회사를 설립했다.


“브랜드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질문부터 해야한다. “나는 왜why 이 일을 하는가?””나는 어떤what 일을 할 것인가?””나는 어떻게how 일할 것인가? - p.19”


‘1인 회사를 시작했습니다’란 제목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어떻게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는지, 어떤 우여곡적을 겪었는지,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정리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있었던 시행착오를 이야기하며 일인기업가로서 주의해야 할 부분도 언급했다.


“나만의 노하우를 스스로 궁리해서 만드는 것이 최고의 정답이다. 그리고 많은 연습을 추가하는 것뿐이다. p.170”


저자의 인생스토리 안에 어떻게 스스로 브랜드가 되었는지 그 방법이 녹아있다. 1인 회사라 더욱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또 그 브랜드를 유지하고, 그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저자만의 약속도 적혀있다.


인트로에 저자의 언급대로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 1인 사업가로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책을 통해 잡힐 듯 잡히지 않던 일들을 잘 잡아 해결해 나가시길 응원한다.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일인회사의일일생존습관 #좋은습관연구소 #오픈애즈 #1인기업 #1일회사 #창업 #브랜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브랜드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질문부터 해야한다. "나는 왜why 이 일을 하는가?""나는 어떤what 일을 할 것인가?""나는 어떻게how 일할 것인가?" - P19

나의 정체성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그걸 잘 지켜낼수록 나와 우리 회사의 아이덴티티는 더욱 단단해진다. - P50

남이 만들어 놓은 레퍼런스가 아니라 내 안의 영감에 집중해 보자. 결정적인 것들은 내 안에서 나온다. - P71

남에게 빌려 온 이야기는 감동이 약하다. 완벽하게 나만이 가진,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에 감동이 있다. - P84

나만의 노하우를 스스로 궁리해서 만드는 것이 최고의 정답이다. 그리고 많은 연습을 추가하는 것뿐이다. - P17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원 일기장 개나리문고 8
조경희.심윤정 지음 / 봄마중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그림일기부터 시작하여 그냥 일기를 쓰고 검사도 맡으며 하루를 기록한다. 아이에게도 글쓰기 연습 겸 매일 일기를 쓰게하는데 결론은 ‘~하고 싶다’, ‘~먹고 싶다’ 등 원하는 걸 적으며 마무리 한다.


그런데, 비록 일주일 뿐이지만 적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있다면 어떨까? 먹고 싶은 음식을 적으면 다 만들어지고, 부모님의 잔소리도 듣지 않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와 연애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주인공 건우는 ‘소원 일기장’을 얻게 된 후 자신이 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적고, 좋아하는 친구와 손잡고 집에 오는 일을 적었다. 실제로 이루어져 처음에는 기뻤지만 곧 ‘김빠진 콜라’의 느낌을 받는다.


노력없이 이뤄진 일에 감흥을 받긴 어렵다. 원하는 일이 있다면 스스로 노력을 해보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에너지를 쏟아 그것을 이뤄낸다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을 것이다.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소원일기장 #봄마중 #개나리문고 #일기장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반반 치킨처럼 인생도 반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 반, 불행 반. - P30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의 편이야. - P101

하지만 그렇게 연극 각본처럼 정해진 대로 하루하루가 펼쳐진다는 건, 김빠진 콜라를 마시는 것 같다. - P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