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기대된다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 2012 올해의 추리소설 ㅣ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강형원 외 지음 / 청어람 / 2012년 6월

한국추리작가협회서에 선정한 16편의 단편집.

전에 계간미스터리 봄호를 구매해 읽고 거기에 수록된 우리나라 작가들의 단편에서 재미를 느껴서 큰 기대없이 구매한건데 재미있다 재미있어~

물론 중간에 몇작품은 내취향과 맞지 않는 작품도 있었다.

조금 별로였던 작품은

<유령 여기자>같은 경우는 내가 홈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심드렁....

<탐정학원 살인사건> 이건 결말이 별로 맘에 안들었다. 너무 뜬금없달까?

좋았던 작품은

<계간 미스터리 살인사건> 내용도 좋았지만 끝에 작가님이 적어놓은 퀴즈(?)때문에 여러번 읽었다.

<5충 여자> <좀비를 인정하는 심리의 5단계> 유쾌(?)한 작품

<오를라> 생각지도 못한 결말

<핏빛 인연> 소년범죄에 대한 현실감이 느껴져서 무섭기도하고 슬프기도 한 작품.

작년 작품도 구매해서 봐야겠다^^

[100자평]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ㅣ 밀실살인게임 3
우타노 쇼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6월

전편의 반복구조로 진행될줄 알았는데 살짝 다른 설정.

[100자평] [중고]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중고]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코믹컴 기획.글,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5월

조카를 위해 사준책. 굉장히 좋아하네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책부터 찾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사줘야 할듯^^

[100자평] 다크 존

다크 존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7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역시 기시유스케^^ 단지 다크존 이야기에 비해 현실이야기의 분량도 임팩트도 약했다. 좀더 현실얘기에 공을 들였다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100자평] 더 도어(The DOOR) - 합본

[전자책] 더 도어(The DOOR) - 합본
공현진 / 리치바닐라 / 2011년 11월

나쁘진 않았으나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몰입이 안됨.... 한가지에 초점을 맞춰서 그 부분을 좀더 깊게 들어갔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