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ream3421님의 서재 (cream3421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Apr 2026 03:32:48 +0900</lastBuildDate><image><title>cream3421</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ream3421</description></image><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회복이 필요한 시대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90898</link><pubDate>Wed, 01 Apr 2026 1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908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08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08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미국의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법과 정의의 의미를 ‘인간성’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일반적으로 법은 객관성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작동해야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연민’과 ‘존중’이라는 요소가 반드시 결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br>#연민에 관하여 #프랭크카프리오 #포레스트북스&nbsp;<br>저자는 연민을 타고나는 감정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형성되는 태도라고 설명한다. 이는 법 적용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즉, 단순히 법 조항에 따라 처벌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선택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판단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처벌 중심의 사법 체계와 대비되며, 개인의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는 ‘회복적 정의’의 성격을 띤다.<br>판사로서 그는 공익과 개인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실제 판단에서는 개인의 사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법복 아래에는 판사의 배지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있다.” 라는 그의 말은 법적 권위보다 인간적 이해를 우선하는 그의 철학을 명확히 드러낸다.<br>이러한 철학은 그가 진행한 방송 ‘Caught in Providence’ 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방송을 계기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었고,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연대가 형성되었다. 이는 개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단순한 감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적 변화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매우 인상적이었다.<br>또한 저자는 ‘존중’의 개념을 강조한다. 존중은 특정 지위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태도이다. 동시에 자기 존중 역시 중요하며, 개인의 태도와 행동 방식은 타인으로부터의 존중을 형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는 인간관계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 형성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다.<br>이 책은 법을 단순한 처벌의 도구가 아닌, 사회 구성원을 회복시키는 장치로 바라보게 한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연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법 적용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무엇보다 분명하다.<br>결론적으로 이 책은 정의를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의 주장처럼 “법은 차갑다. 그래서 판단은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은 법과 인간성 사이의 균형이 왜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는 법이 단순한 규범 적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맥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시사한다.<br>또한 현대 사회에서 정의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는지 비판적으로 사고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nbsp; 공정하지 않다는 인식이 혐오와 차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 이러한 질문은 더욱 중요하다.<br>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의 강화가 아니라 이해와 회복의 시선이며,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함께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br>*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forest.kr_@ekida_library<br>#에세이 #이키다서평단&nbsp;#정의 #연민 #존중 #배려 #자기성찰 #회복적정의 #책 #책추천 #hongeunkyeo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시 일어서게 하는 문장들 - [완벽보다 완결 - 흔들리는 삶을 촘촘하게 수놓은 빛나는 완성 일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46489</link><pubDate>Thu, 12 Mar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464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631&TPaperId=171464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31/coveroff/k732136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631&TPaperId=171464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보다 완결 - 흔들리는 삶을 촘촘하게 수놓은 빛나는 완성 일지</a><br/>문예진 지음 / 서사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성공하고도 무너질 수 있다.그리고 무너진 뒤에야비로소 나를 다시 만나기도 한다.어떤 다정함은 삶의 경계를 넓혀 주고어떤 이야기는 삶을 계속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br>#완벽보다완결 #문예진 #서사원<br>문예진 작가는 감각적인 브랜드 ‘oth’를 만들며 성공을 이룬다.유튜브와 뮤직비디오 공간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하지만 계속 성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확장한 사업들은 연이어 실패하고,그녀는 깊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br>완벽해야 한다는 마음.틈 없이 달려온 시간.그러나 무너지는 순간그녀를 붙잡아 준 것은 결국 사람이었다.<br>함께 일했던 동료들,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던 파트너,여행지에서 만난 스승,그리고 부모님.<br>혼자라고 생각했던 길 위에는늘 누군가가 함께 있었다.<br>❝ 결국 넌 또다시 해낼 거야. ❞<br>이 한 문장이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br>기록은 단순히 과거를 적는 일이 아니라흘러간 시간을 다시 불러와지금의 나를 숨 쉬게 하는 일이라는 문장도 오래 남는다.<br>삶은 평탄할 때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부딪히고 흔들리고 멈추는 순간 속에서다음으로 건너갈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br>📖 힘들 때 다시 펼쳐보고 싶은 문장들이 많은 책.지금 혹시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을 지나고 있다면이 문장을 기억했으면 좋겠다.<br>“결국 넌 또다시 해낼 거야.”<br>📌 마음에 남는 문장은 저장해 두세요.<br>💬 여러분은 힘들 때 어떤 말이 가장 위로가 되었나요?<br>@seasawon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br>





































#북스타그램 #책추천 #에세이추천 #책리뷰 #독서기록 #책문장 #문장수집 #독서일기 #오늘의책 #좋은문장 #기록하는삶 #hongeunkyeo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31/cover150/k732136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3198</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다운 삶의 언어로 -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32693</link><pubDate>Thu, 05 Mar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32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033069&TPaperId=17132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97/97/coveroff/k532033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033069&TPaperId=17132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a><br/>김종원 지음 / 큰숲 / 2025년 11월<br/></td></tr></table><br/>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순간이 꼭 끝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르니까.<br>요즘 나는 매일 한 챕터씩 철학자의 질문을 읽고, 쓰고,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른 아침 조용한 시간에, 혹은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 책상 앞에 앉아 문장을 천천히 손으로 옮겨 적는다. 철학자의 언어를 내 글씨로 써 내려가며 그 문장을 곱씹고, 그 안에 내 생각을 담아보고, 결국에는 나의 언어로 다듬어 본다.<br>#철학이삶의언어가될때  #김종원 #오팬하우스<br>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멘토로 불리는 김종원 작가님의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는 그렇게 내 하루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단순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생각을 확장하게 만드는 책이다.<br>어떤 책이든 내 삶에 들일지 말지는 결국 나의 선택이다. 읽고 그냥 덮어버리면 금세 잊히기도 하고, 읽는 순간에도 이미 휘발되는 책들이 있다. 하지만 읽고, 쓰고, 질문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분명 다르다. 그것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삶을 배우는 공부라는 생각이 든다.<br>사실 나는 오래전부터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일 수도 있고, 어쩌면 스스로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작년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다시 봉사를 시작하면서 생각이 들었다.<br>내가 하는 봉사에 의미를 더하고 싶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br>그래서 그 시작을 ‘공부’로 정했다.<br>그렇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다정하게 말해준다.<br>나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리고 계속 꿈을 품으라고.<br>“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니 꿈을 품으라.꿈을 계속 품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br>어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고오늘도 최악의 하루가 되는 건 아니다.또한, 최선을 다해도 실패할 수 있다.인생은 누구도 알 수 없다.나는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도내가 품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매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반복하며결국에는 모두 멋지게 이루어낼 것이다.변치 않는 오래된 꿈은마침내 보석이 된다는 말을굳게 믿는다.<br>✨오늘도 나는 한 문장을 읽고, 한 문장을 쓰며, 조금 더 나다운 삶의 언어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nbsp;<br>여러분의 가슴속에는 오래 간직한 꿈이 있나요?<br>#이키다필사단 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kida_library
@ofanhouse.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97/97/cover150/k532033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979794</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불러들인 재앙 - [여기서 나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14081</link><pubDate>Wed, 25 Feb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140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140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off/k2221353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140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기서 나가</a><br/>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비는 모든 걸 씻어내는 게 아니라,가끔은 묻혀 있던 것을 끌어올린다.<br>아들이 죽은 뒤, 여름마다 폭우가 쏟아진다.그리고 어느 날, 빗속의 밭에서 발견된 한 장의 돈.죽은 아들의 이름이 적힌 5만원권.<br>그 순간부터 이 이야기는‘사고’가 아닌 ‘저주’가 된다.<br>#여기서나가 #김진영&nbsp;<br>상속과 재산, 그리고 땅을 둘러싼 가족의 선택들.군산의 오래된 적산가옥에 베이커리 카페를 세우려는 순간,그곳의 시간은 살아 있는 사람을 밀어내기 시작한다.<br>음식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썩어버리고,마을 사람들은 그 터를 두려워하며 등을 돌린다.<br>“그 땅에서는 사람이 죽어 나가.”<br>누군가는 그곳에서 제를 지내고,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목격하고,누군가는 끝내 욕망을 내려놓지 못한다.<br>1932년, 수탈과 피로 세워진 저택.그리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굶주린 것들.<br>삶을 빌려 부를 얻는 대신,죽음을 남겨야 하는 땅.<br>재산을 지키려는 자와땅을 차지하려는 자들 사이에서공포는 천천히, 아주 조용히 스며든다.<br>읽는 내내 비 냄새와 눅눅한 공기가 따라붙는 듯한 K-오컬트 호러.마당이 있는 집 원작 작가 김진영 특유의 현실 밀착형 공포가 서서히 숨을 조인다!<br>결국 가장 오래 남는 질문 하나.<br>귀신이 사람을 잡아먹는 걸까,아니면 인간의 욕망이 스스로를 제물로 바치는 걸까.읽고 나면 비 오는 밤이 조금 달라진다.<br>#공포소설 #K오컬트 #책리뷰 #호러미스터리 #독서기록&nbsp;<br>오팬하우스에서 지원받아 #이키다서평단 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nbsp;@vantabook@ofanhouse.official@ekida_library<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150/k2221353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59322</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괴롭힘을 넘어선 용기 -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09027</link><pubDate>Mon, 23 Feb 2026 16: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1090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090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off/k522136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276&TPaperId=171090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a><br/>세이야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일본 최대 개그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희극인 세이야는 학창 시절의 경험을 언젠가 책으로 쓰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한다.<br>‘학폭’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서 너무도 익숙해졌다. 유명인조차 학폭 논란이 생기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단어는 더욱 두렵게 다가온다. 단순한 놀림이나 따돌림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폭력.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다시 꺼내 책으로 남기려 했을까 궁금해졌다.<br>#어느날책상이뒤집혀있었다 #포레스트북스<br>친구도 많고 성격도 밝았던 이시카와 세이야는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 무리에도 속하지 못한 채 용기를 내 던진 개그는 싸늘한 반응으로 돌아왔고, 그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균열이 시작된다.<br>어느 날 교실에 들어가자 그의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br>아무 예고 없이 시작된 따돌림은 점점 심해졌다. 책상은 매일 뒤집혀 있었고, 지나가며 툭툭 치는 행동, 청소도구함에 가두는 장난까지 이어졌다. 결국 그는 혼자 밥을 먹을 장소를 찾아 실내 수영장에서 도시락을 먹게 된다.<br>겉으로 보면 장난처럼 보였지만 괴롭힘은 집요했다. 반 친구들은 동조하거나 묵인했고, 담임교사조차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br>“나만 참으면 괜찮아져. 별일 아니야.”<br>그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는다.‘절대 어두워지고 싶지 않아. 이런 놈들이 내 인생을 바꾸게 둘 수 없어.’<br>밝음을 잃지 않으려 애쓰며 끝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밥을 먹고 공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시간. 나라면 과연 가능했을까 하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br>결국 그는 친구를 만나고, 학교 연극제 ‘문극제’를 통해 다시 웃는 자신을 되찾는다. 날아오는 공격을 웃음으로 받아내며 스스로를 지켜낸 그의 내면의 힘이 느껴진다. 절망적인 순간마다 가족과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다시 밝아지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작은 아이가 거인처럼 보이기 시작했다.<br>“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그런 놈들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어선 안 된다.”<br>힘들었던 시간을 다시 마주하고 글로 써내는 일은 아마도 깊은 자기 직면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상처를 덮어두는 대신 세상에 꺼내 보이는 일은 어쩌면 자기치유에 가깝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최고의 복수는 의외로 단순하다.<br>‘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br>따돌림에 맞선 그의 인생 역전은 이미 예정된 승리처럼 느껴진다.“어쨌거나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면.”<br>시련 속에서도 결국 웃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마음. 그 믿음이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든다.<br>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당사자만이 건넬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위로를 전한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찾는 방법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보여준다.<br>뒤집어진 책상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그리고 그 책상을 함께 바로 놓아 줄 손길이 더 많아지는 교실이 되기를 바란다.<br>#이키다서평단 을 통해 도서와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ekida_library@forest.kr_ 포레스트북스<br>#성장소설#일본소설‘그래, 이게 친구구나. 많든 적든 상관없어. 한 명이면 충분해. 가슴펴고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이렇게 인생이 밝아지는구나.’p.109

태어나면서 모두를 기쁘게 했을 때 사명은 이미 끝났다.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 보상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각자 자기만의 보너스 인생을 살아가자.p.186]]></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1/cover150/k522136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2155</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의 방패를 만났다 -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96592</link><pubDate>Mon, 16 Feb 2026 2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965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0965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off/k882135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0965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a><br/>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이 타인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비교에서 벗어나 나로서 사는 것을 권한다. 그것이 바로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인데 ‘연습’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짜? 그것이 가능한가!<br>#땅에떨어진화살을굳이가슴에꽂지마라 나토리호겐 #포레스트북스<br>1부 집착이 괴로움을 만든다2부 비우면 비로소 편안해진다3부 고통을 상처로 생각하지 않는다4부 남을 내려두고 나를 바로 세운다5부 삶은 말과 태도로 드러난다6부 무심함을 알면 마음이 가볍다<br>진리는 단순하다고 했던가, 슬쩍 훑어본 목차에서 사실 살짝 실망스러웠다. 그도 그럴것이 누구나 읽으면 ‘응, 맞는 말이네’ 하는 문장들의 나열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 한 페이지 반정도의 짧은 글들을 읽으면서 점점 나 자신을 대입해보기 시작했다. 하아, 나도…하는 마음이 들었다.<br>❝모든 일은 처음에 마찰이 생겨야 오히려 좋다. 잡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조용히 참고 지낼 필요는 없다. 서로 자기 규칙을 설득하려는 태도는 앞으로 잘 지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며 조금씩 맞춰나가면 된다.❞p.39<br>좋은 게 좋은 거라고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좋은 관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관계는 어느 한쪽이 계속 양보했거나 혹은 서로 계속 배려를 했을 것이다. 마치 나처럼. 우리 부부는 지금 부부상담을 받고 있다. 시작은 부모 코칭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부부상담이 되었다. 벌써 30회기 가까이 받고 있고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인다. 30년 가까이 각자 다른 인생으로 살다가 합쳐서 부부가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생각을 각자 속으로 하고 우리는 싸우지 않았다. 책에서 말하는 ‘마찰’이 없었다!<br>‘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라’는 나약한 자신을 자각하고 그것을 어떻게든 바꾸어보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인정하라는 의미다.p.177<br>서로를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희생하고 눌렀던 감정이 쌓여서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던 것. 상담을 하면서 보여지는 나와 배우자의 면면들을 우리는 함께 들여다보고 울고, 웃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됐다.<br>결국 우리는 부부란 수평적인 힘의 관계가 유지되야 함을 깨닫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부부가 되려고 한다. 앞으로 남은 여생을 더 잘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노오력’하는 일만 남았다.누구의 희생도 없이 말이다!....................................<br>얼마전 나는 다이어리 인증을 시작했다. 겁도 없이. 매일 다이어리를 쓴다는 것은 프로 기록러들이나 하는 건데 내가 뛰어 들다니. 매일 다이어를 쓰면서 오늘은 뭘쓰나 고민을 했다. 매일 저녁 앉아서 머리를 쥐어 뜯으며 오늘 일어난 일을 복기했다. 그런 날들이 지속되다 보니 어느샌가 평상시에도 ‘이걸 써야겠어, 오늘은.’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반가운 고양이,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의 맛있는 식사, 내 앞에서 딱 맞춘 듯 초록불이 켜지는 신호등 등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이 매일 다름을 깨닫게 된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는 마음도 생기고.<br>❝새로움을 깨닫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이런, 이걸 왜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을까?’하는 설렘과 흥분을 맛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이를 먹었다고 영혼까지 늙어가지는 말자는 말과 함께.<br>106가지 의 가르침으로 불안, 의심, 자책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저자는 전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담아서. 날 선 말들로 뾰족한 화살에 찔리는 듯 아팠다면 이제 그 화살로부터 지켜줄 든든한 방패가 여기 있다. 내 방패는 내가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누구든 어느 장의 어느 페이지를 읽어도 결국 만나게 될 ‘나’를 이제 천천히 만나보길 권한다.<br>#이키다서평단 으로 출판사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forest.kr_@ekida_library




















#명상 #지혜 #마음처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150/k882135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75716</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할매를 통한 삶의 영속성 - [할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82216</link><pubDate>Mon, 09 Feb 2026 2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822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3988X&TPaperId=170822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6/51/coveroff/893643988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3988X&TPaperId=170822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할매</a><br/>황석영 지음 / 창비 / 2025년 12월<br/></td></tr></table><br/>❝나무는 씨앗이었을 적에 개똥지빠귀의 뱃속에 있다가 땅속에 함께 묻혀, 그것의 몸속에서 싹이 트고 움이 솟아올라 풀 같은 묘목으로 시작한 기억이 그해에 자라난만큼 나무껍질의 한 층으로 나무의 제일 안쪽에 남아 있었다. 그러므로 기억들은 각각 다른 층을 형성했다. 팽나무의 시간은 흐르는 게 아니라 쌓여가는 겹겹의 층이었다. 그 매번의 겨울 층마다 개똥지빠귀의 기억이 들어 있었다.❞p.47<br>#할매 #황석영 #창비<br>머나먼 시베리아에서 대한민국의 금강 하구까지 날아와 죽음을 맞이하는 개똥지빠귀. 그의 뱃속에 있던 팽나무의 씨앗이 발아하여 뿌리를 내리고 거목으로 자라난 팽나무는 이 땅의 변화하는 모습을 600동안 조용히 마주한다. 삶과 죽음, 태어나 또 죽음에 이르고 또 새로운 삶은 계속 이어진다. 삶과 죽음에 이르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 자연도 마찬가지다.&nbsp;<br>저자는 ‘나무를 둘러싼 육백년은 인연과 관계의 순환이며 사람과 사람이 아닌 것들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부터 마치기까지 4년이 걸렸다고 한다. 군산의 하제 마을의 팽나무에 서원하면서 꼭 그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겠다는 염원도 있었다고 한다.<br>팽나무가 지켜보는 순간에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동학 농민군의 이야기, 새만금 간척 사업까지 역사의 큰 줄기를 따라 내려온다. 그러다가&nbsp; 2023년에 만났던 다큐멘터리 영화 &lt;수라&gt;가 떠올랐다. 이 소설에서도 &lt;수라&gt;에 나왔던 문정현신부와 환경.평화 활동가들의 활동을 담아 그때의 감정에 다시 벅찬 마음이 들었다. 수라를 지키는 이들의 투쟁, 노력들이 말이다. 바닷물이 흐르지 못하게 막은 간척 사업은 땅을 병 들게 하고 그 병든 땅에 살아야 하는 이들은 인간, 그리고 동물, 자연이다. 인간이 만든 악재로 우리는 고통속으로 한 걸음 씩 걸어들어가고 있다. 그것을 막는 것 또한 인간이 하고 있다. 여기 책에서처럼.&nbsp;<br>처음 시작해서 50p까지 ‘새’ 이야기만 나와서 할매라는 제목의 할매는 언제 나오나 했는데 어느 순간 인간 시점의 이야기로 들어서면서 속도가 붙었다. 새가 죽고, 그 안에서 나무가 태어나고, 나무를 둘러싸고 인간들의 삶이 이어진다. 대를 이어서 나무 주위를 맴도는 인간들, 나무가 있는 곳에 펼쳐지는 방대한 자연에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그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그냥 느끼게 만든다, 이 소설은.<br>삶의 영속성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가 과연 나만의 삶인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책. 황석영의 &lt;할매&gt;이다.&nbsp;<br>@changbi_insta 감사합니다.<br>❝나무는 나이테 속에 자신이 살아온 시간의 흔적을 남겼다. 그 겹겹의 섬유질 속에 계절의 재활과 성장과 갈무리와 휴지의 반복은 길건 짧건 시작이나 끝이 아니라 오래오래, 또다시 오랫동안 되풀이되는 변화에 지나지 않았다.❞p.37<br>&nbsp;#생명 #연결&nbsp;#장편소설 #정지아추천 #황석영신작 #책 #책추천 #수라 #hongeunkyeong&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6/51/cover150/893643988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65189</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 - [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82207</link><pubDate>Mon, 09 Feb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822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894&TPaperId=170822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2/14/coveroff/k7421358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894&TPaperId=170822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a><br/>엘리자베스 코멘 지음, 김희정 외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모든 면에서 개화된 시대라고 부를 수 있는 현대에도 여성의 몸은 여전히 의학적인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돌보고, 보호해서 세상에 내놓는 능력으로 인해 경외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여성의 몸은 비난, 무지, 무관심, 공포 등 온갖 것들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p.364<br>“선생님께 땀을 흘려서 죄송해요.” 거의 모든 여성 환자들이 병원에서 중요한 질병(생사를 오가는)으로 진단을 받을 때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그에비해 남자들은 이런 류의 수치심을 표현한 경우가 드물다고.&nbsp;<br>❝ 서구 의학의 서사에서는 여성의 몸을 강하고 유능한 대상, 혹은 남성의 몸과 동등한 가치를 가진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성의 신체를 이야기하는 자체를 대체로 꺼려왔다. 여성의 ‘정상적’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여성의 고통, 즐거움, 힘, 지적 능력을 정의하는 의학의 역사에서 당사자인 여성의 목소리는 명백히 결여되어 있다.❞ p.17<br>#여성몸에대한의학의배신 #생각의힘&nbsp;<br>방광염으로 병원을 다닌지 몇 년째인데 내 담당 선생님은 친절하지 않고 설명도 잘 안한다. 냉랭하고 사무적인 태도에 질문하기도 꺼려진다. 그에 비해 내분비 내과 선생님은 굉장히 자세히 질문하고 내 말을 잘 들어주신다. 그 둘의 차이는 비뇨기과-남자의사, 내분비내과-여자 의사 라는 점. 대학병원의 특성 상 불편하지만 의례 참고 넘어가는, 안참으면 진료도 못보는! 1~3분 컷 진료를 생각할 때 빨리 내가 아픈 곳을 말하고 불편한 것등을 자세히 얘기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특히 남자 의사들은 더 고압적인 경우가 많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nbsp;<br>왜 때문에! 그러냐고 묻고 싶어졌다!<br>이책을 통해 왜 그런가에대한 대답을 들었다. 오랜 시간 여성이 의학에서 어떻게 존재했는지가 그 해답이었다. 여성의 목소리는 거부되고, 오역되었고, 거세되었던 것.&nbsp;<br>❝ 심장 문제에 있어서 그 진단, 치료,연구, 그리고 전반적인 의학적 인식에서 여성은 제계적으로 배제되었다. 1982년, 의사들이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과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첫 의학적 시험을 진행했을 때, 1만 2,866명의 남성을 연구대상을 했으나 여성은 한 명도 포함하지 않았다. 1995년, 아스피린이 심장마비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한 기념비적인 연구에도 2만 2,000명의 남성이 참여했으나, 다시 한번, 여성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p.185<br>심장질환에대한 연구에는 오랜 시간 여성들은 그 실험 대상에서 배제되었고, 경구피임약 부작용으로 많은 여성들은 사망했으며,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인 부정출혈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인정되었다. 책에서 만난 여러 사례들의 여성은 골든타임을 놓쳐서 사망하거나 오랫동안 질병을 찾지 못해 결국 병으로 고생하다가 삶을 마감하게 된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아픔 조차 병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죽음으로 이르니 거기에 ‘존엄’은 자리하기 힘들었다.&nbsp;<br>저자는 이 책의 집필 의도는 의학 시스템의 불신이나 지금의 시스템을 만든 남성들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도 우리를 감싸고 있는 여성의 몸, 여성의 건강, 여성의 필요와 욕구에 대한 담론을 재조명하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의학계에 널리 퍼진 구조적 편향을 밝히고, 현재 의료시스템의 맹점을 집중하고, 건강과 질병의 문제가 결국 사회적 권력과 신뢰의 문제에까지 닿아 있음을 밝힌다.<br>이는 잘못된 것의 비판을 넘어서 지금 현실을 직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광장에 내놓는 작업이다. 그 시작은 질문하기부터 이다.&nbsp;<br>❝ 우리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대해 사과하는 것을 멈춰야 하고, 더 나은 지식, 더 나은 건강 그리고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우리 몸과 편안하고도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개선의 여지가 많은 현재의 의료 시스템을 잘 다듬어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삶의 영역에서 하듯이 병원에서도 단호하고 지혜롭고 자신 있게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치료를 당당히 요구할 수 있을 지 질문해야 한다.❞ p.25<br>시스템 자체에 대해 질문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 몸에서 일어나는 것에 당당하게 질문하고 요구하는 자세의 연습이 절실하다. 다음 비뇨기과 진료 때는 그동안 질문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구 질문해야겠다. 그러려면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그또한 넘어야 할 것이니.<br>@tp.book 감사합니다.<br>#여성 #여성의학 #여성인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2/14/cover150/k7421358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421478</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의 지도를 따라가기 -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 심리 코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66337</link><pubDate>Mon, 02 Feb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66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5795&TPaperId=17066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5/18/coveroff/k4021357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5795&TPaperId=17066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 심리 코드</a><br/>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나는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다.<br id="isPasted"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정확히 말하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명분으로, 관계의 비용을 늘 내 쪽에서 선지불해 왔다. 그 결과 관계는 유지됐지만, 피로는 누적됐고 나는 점점 소진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이 책이 소개하는 ‘벤저민 프랭클린 효과’는 관계를 둘러싼 나의 도덕적 착각을 건드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사람은 호의 때문에 친해지는 게 아니라,&nbsp;도와준 뒤에야&nbsp;그 관계를 스스로 정당화하며 호감을 만들어낸다는 것. 그래서 관계를 여는 건 거창한 희생이 아니라, 계산된 ‘작은 부탁’일 수 있다. 더 흥미로운 건, 그 부탁에 대한 즉각적인 보답이 오히려 관계 형성을 방해한다는 지점이다. 우리는 ‘주고받음’이라는 도덕적 균형에 너무 빨리 관계를 봉인해버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돌이켜보면 나는 늘 성실하게 주고, 빠르게 갚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그건 배려라기보다,&nbsp;관계에서 빚지지 않으려는 회피였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도움을 주는 사람일 수는 있었지만, 기대는 사람, 곁을 내주는 사람은 아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마음은어떻게움직이는가 #포레스트북스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_지음, 김희상_옮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이 책은 자기 합리화, 반복되는 관계 패턴, 그리고 우리가 ‘착하다’고 부르는 행동의 심리적 동기를 비교적 냉정하게 해부한다. 위로보다는 구조를, 공감보다는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쪽에 가깝다. 행동을 결정 짓는 40가지 심리 코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그 안에서 나와 당신을 대입해 볼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관계에서 늘 손해 보는 기분이 드는 사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혹은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는 역할에 고정시켜 온 사람이라면, 이 책은 꽤 불편한 거울이 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그럼에도 그 거울을 볼 용기를 내어 보라고 꼭 권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사회성 튜닝’에 대한 부분도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나의 호감지수를 높이는 방법으로 소개된 상대방의 환심사기! 이를 두고 심리학에서는 ‘아부’라 부른다고 한다. 아부에도 규칙이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외모, 성격, 취향 등이 비슷하거나 같은 고향, 학교 출신일 때. ‘유사성의 원리’를 우린 이미 알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되도록 자주 만날 때. ‘단순 노출 효과’가 작용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상대를 좋아한다고 느낄 때. ‘상호성 원리’역시 이미 알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자신의 자존감을 키워 줄 때. 이 경우를 ‘타인 가치 상승’이라고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어쩌면 우리는 방법은 아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런지. 아부도 규칙을 가지고 해보자~ 사회성 튜닝으로 핵인싸로 거듭나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이키다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작비를 지원 받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forest.kr_ @ekida_library<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심리이론 #심리학<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5/18/cover150/k4021357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51803</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책상위에 미술관 - [나의 창가에서 - 예술이 나에게 주는 일 년의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48456</link><pubDate>Mon, 26 Jan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484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3395&TPaperId=170484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04/59/coveroff/k0820333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3395&TPaperId=170484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창가에서 - 예술이 나에게 주는 일 년의 위로</a><br/>부이(BUOY) 엮음 / 부이(BUOY) / 2025년 11월<br/></td></tr></table><br/>❝서두를 필요도 없다. 반짝일 필요도 없다.그저 나 자신이면 된다.❞_버지니아 울프, &lt;자기만의 방&gt;<br>❝누구도 완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하지만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어떤 이는 서툴게, 어떤 이는 좀 더 지혜롭게.각자 최선을 다해서.❞_헤르만 헤세,&lt;데미안&gt;<br>항상 바쁘게,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로 나를 평가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요즘이다.<br>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맞는지,&nbsp;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서 한 것은 아니었나 질문하게 된다.&nbsp;<br>시작도 하기 전에 주위의 시선이 걱정이라니, 타인이 대신 살아줄 인생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을까.&nbsp;<br>'그저 나 자신이면 된다'는 문장에 눈물이 차오른다. 문장이 주는 위로라는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넘어 나를 돌아보고 내가 되기위해 달려온 길을 떠올랐기 때문일까.<br>책장을 넘기며 시선이 닿는 곳은 내가 처한 상황이랑 맞물리는 페이지다.&nbsp;<br>문장을 읽고 쓰면서 그 의미를 곱씹는 시간들로 어느새 단단한 위로와 격려를 받고,&nbsp; 자기 사유를 통해 깨닫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은 나를 안내한다. 이 행위로 인간이 예술을 창조하고 또 그 창조된 예술로 누군가의 내면의 치유와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리라.<br>필사를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예술적 활동으로 느껴져 이 책은 더 소중함을 선사한다.<br>#나의창가에서 는 단순한 만년달력이 아니라 그날 태어나거나 별이 된 예술가가 전하는 위로와 영감을 주는 문장, 그리고 그 깊이를 더해주는 명화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nbsp;<br>인상파 화가부터 상징파, 나비파에 이르기까지 화가 129명의 아름다운 그림 365점과 명문장을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시간을 선물받아 더없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곁에 두고 함께 할 시간들이 기대된다.&nbsp;<br>*이키다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ekida_library @buoy_books<br>#아트북 #만년일력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04/59/cover150/k0820333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045951</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하루 5분 나를 위한 시간 - [하루 5분 명언 필사 365 - 마음 챙김과 악필 교정을 동시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41076</link><pubDate>Fri, 23 Jan 2026 2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410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203&TPaperId=170410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8/30/coveroff/k942034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203&TPaperId=170410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5분 명언 필사 365 - 마음 챙김과 악필 교정을 동시에!</a><br/>타타오(한치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2026년을 맞아 시작한 필사의 여정은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다.들쑥날쑥한 글씨는 마치 내 마음의 모양을 닮은 것 같아 속상해지기도 한다.그래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 하지 않았던가.하루 5분, 명언을 필사하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가보자.조급해서 될 일이었다면 벌써 되었을 테니까.<br>1400만 뷰 유튜버 타타오 선생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 본다.각 문장마다 큐알코드가 있어 저자가 직접 쓰는 영상을 가이드 삼아외롭지 않게 필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방안노트에 미리 쓰여 있는 손글씨를 따라 쓰다 보면글씨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br>벌써 며칠째 쓰는 중인데,정말로 글씨가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기분 탓일까?새해를 맞아 시작한 필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책으로#하루5분명언필사 를 선택한 나를 칭찬해~<br>손끝에 힘을 주고 숨을 고르며한 자 한 자 천천히 써 내려가는 시간.글씨를 베껴 쓰듯 정갈함을 내 손에 담는다.<br>정갈해진 글씨처럼몸과 마음도 다잡고 싶은 사람이라면&lt;하루 5분 명언 필사〉, 함께 써요.<br>*동양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이키다필사단으로 함께 읽고 필사했습니다.@dongyangbook@ekida_library<br>#이키다필사단&nbsp;#동양북스&nbsp;#악필탈출 #글씨교정 #손글씨 #자아성찰 #책 #필사 #hongeunkyeo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8/30/cover150/k942034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83061</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꿈의 지도 - [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 - 꿈 기록과 필사로 깨어나는 30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35844</link><pubDate>Wed, 21 Jan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35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034624&TPaperId=17035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87/coveroff/k1020346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034624&TPaperId=17035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 - 꿈 기록과 필사로 깨어나는 30일</a><br/>문심춘 지음 / 그루칸 / 2025년 12월<br/></td></tr></table><br/>20년 동안 꿈을 기록해온 저자 문심춘의 『밤이 내게 남긴 것들』은 단순한 꿈 일기를 넘어, 꿈을 통해 내가 잊고 지냈던 감정과 알아차리지 못한 욕구, 애써 덮어두었던 상처를 마주하게 하는 책이다. 꿈은 무의식의 언어라는 말이 이 책을 통해 실감난다.<br>#밤이내게남긴것들 #문심춘 #그루칸출판사<br>카를 구스타프 융은 꿈이 개인적 무의식뿐 아니라 인류 전체가 공유하는 집단 무의식과 연결된 통로라고 보았다. 그는 인간의 정신이 서로 다른 두 원리의 조화를 통해 완성되며, 이 두 기능이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개성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br>감정과 관계, 이미지와 직감의 영역 ― 에로스(Eros)논리와 구조, 언어와 의미의 영역 ― 로고스(Logos)<br>이 책은 1장에서 에로스의 방식으로 꿈을 만나고, 2장에서 로고스의 방식으로 내면을 만난다. 밤에는 꿈의 이미지와 감정을 통해 무의식과 만나고, 낮에는 필사와 질문을 통해 그 경험을 언어로 정리하며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30일을 따라가다 보면 온전한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마늘과 쑥을 백 일 먹는 것도 아닌데, 30일이라니 오히려 짧게 느껴졌다.<br>하지만 애써 묻어두었던 것들을 들춰낸다는 건 생살을 도려내는 것처럼 아픈 일이었다. 알아차리지 않고 덮어둔 채 살아오니 어딘가 공허하고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상처가 바로 나만의 판도라 상자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집어 들기 전에는 이런 책일 줄 몰랐다.<br>꿈의 기억을 적는 것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2장에서 필사와 연상을 하며 마주하는 질문들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적어 내려가면서 부끄럽기도 했고, 어떤 질문에는 차마 답을 할 수 없었다.<br>어린 시절 가장 먼저 “느끼면 안 된다”고 배웠던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그 감정을 차단하면서 함께 사라진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회복하고 싶은 감정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 앞에서 자주 멈춰 섰다. 어린 시절을 많이 지우고 살아왔기에 더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br>사랑받고 싶은 감정.<br>기억 속의 엄마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사랑한다고 말해준 적이 거의 없었다. 몸이 편찮으셨던 기억도 함께 남아 있지만, 충분히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들으시면 화내실까 마음이 쓰이지만, 엄마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아보고 싶어 동동거리던 어린 내가 떠올랐다. 칭찬받고 싶었고, 사랑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부러웠다.<br>그 기억들이 올라와 이 책은 내게 불편한 책이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잃어버렸던 나 자신이 보내온 메시지였던 것 같다.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싶어졌다. 이해의 시작으로 한 조각을 맞췄다면, 이제 남은 조각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해보려 한다.<br>외면해왔던 마음의 한 조각과 다시 연결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꿈을 그리고, 읽고, 쓰며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br>*그루칸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심송 필사단과 함께 필사합니다&nbsp;@jugansimsong@grukan.publishing@hyegeul_zzyn]]></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87/cover150/k1020346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28745</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노래시를 통한 추억소환 -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27325</link><pubDate>Sat, 17 Jan 2026 16: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273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4962&TPaperId=170273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7/24/coveroff/k4220349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4962&TPaperId=170273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필사집</a><br/>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다섯손가락 이두헌의 노래시를 담은『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를 읽고 쓰는 시간은 추억소환의 시간들이었다. 모르던 곡도 꼭꼭 눌러 쓰다보면 어느새 아는 노래가 되어 있다. 시대를 감각하는 시인의 목소리처럼 이 노래들은 모두 하나의 시로 다가왔다.<br>#우울한날엔어떤옷을입을까 #이두헌 #이은북<br>❝ 믿는다는 것은 너무 외롭다는 말과 동의어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외로워서 믿고,그 믿음 때문에 끝없이 외로워졌는지…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br>아팠던 순간,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고 함께 길을 걷는 이들을 향한 노래, 왠지 모르게 아릿했던 순간들. 그의 노트에 있는 말들은 내게 노트를 꺼내어 어서 적어보라고 슬슬 옆구리를 찌른다. 항상 무심하게 보던 것들을 잠시 멈춰서서 지그시 바라보는 순간 나의 노트에도 적을 말이 생길 것이다. 좋아하는 거리, 좋아하는 말, 좋아하는 순간들을 적어 놓는 노트를 마련해야겠다.<br>❝사람들은 저마다 하나의 섬이다.어떻게든 육지가 되어보려 다리도 놓아보고돌도 놓아보지만, 물에 잠겨버리고 만다.나는 육지를 꿈꾸지 않는다.더 큰 섬이 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더 안전한 섬이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br>그의 노래들은 누군가에게 전해야 할 말이기도,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대중을 향한 노래들에 담긴 건 결국 자기 자신을 녹여낸 것이 아닐까. 그리고 노래는 말보다 더 멀리 날아가 닿아야 할 곳에 닿았을 것이다. 곁을 함께했던 소중한 이들이 있었기에 그의 노래에는 주변을 돌아보는 따스한 시선이 담겨있고, 그 길을 외롭지 않게 걸을 수 있었을 것이다. 노래시를 통해 나는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 곁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훔치고 싶을 만큼 닮고 싶어졌다.<br>*주간심송 별보리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eeunbook
@jugansimsong
@byeoriborimom
















#주간심송필사이벤트#별보리필사이벤트#다섯손가락이두헌노래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77/24/cover150/k4220349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772428</link></image></item><item><author>cream3421</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국 버티는 것 - [집에가고싶다 -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24095</link><pubDate>Thu, 15 Jan 2026 22: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5838140/170240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2345&TPaperId=170240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83/57/coveroff/k772032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2345&TPaperId=170240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집에가고싶다 -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a><br/>이동애.이동희 지음 / 말하는나무 / 2025년 11월<br/></td></tr></table><br/>1년 차이로 MBC에 기자로, PD로 입사한 쌍둥이 자매 이동애, 이동희 는 그 어느곳 보다 치열한 방송국에서 각자의 삶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방송이라는 특수성은 결과값이 승패를 좌우하는 곳이 아니던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쫓다보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여기는 어디인지 번아웃이 오게 마련이다.<br>#집에가고싶다 #이동애 #이동희 #말하는나무<br>저자가 일터에서 겪은 것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아마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출근하면서 퇴근하고 싶고, 휴일만 기다리고, 사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이것이 진짜 내 직업인가라는 질문까지 닿게 된다. 그럴때 어떻게 할 것인가! 포기하고 그만 둘 것인가 혹은 전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계속 이어갈 것인가를 이들은 진지하게 고민했고 질문했다.<br>❝일요일에 다음 날 출근이 두려워지는 월요병처럼회사에서 수시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심지어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이 이상한 ‘집에 가고 싶다 증후군’.❞<br>‘집에 가고 싶다’라는 문장에 담긴 감정에는 과도한 사회적 압력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인 동시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회피’에 의존하는 대처 방식의 표현이 담겨 있기도 하다.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집’을 찾아가는 중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퇴근 시간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며, 또 누군가는 점심시간의 짧은 탈출을 꿈꾸고, 혹은 깊은 밤 이불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지켜내려 애쓴다. 이 모든 순간이 단지 현실 도피가 아닌 자아를 지키기 위한 은밀한 저항이다. p.41...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시간 가계부 쓰기였는데 소모적인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함을 알게 되었다는 부분이다. 삶의 풍성함은 사라지고 인생의 기록지는 짧아졌다고.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생각했는데, 매 순간 그 경험을 흠뻑 즐기거나 느끼지 않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했다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다. 나역시도 요즘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만 생각했고, 여러 가지 일들을 벌여놓고 무엇 하나 집중하지 못했었다. 집중하지 못하니 만족감도 성취감도 떨어지고 애먼 시간 탓만 했었다. 진짜 집중하는 시간,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아 오롯이 그것을 바라보며 집중하는 나의 시간을 가져야 함을 깨닫는다.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변을 정리해서 분주함을 줄이고 집중하자.<br>선택되어진 일이 아닌 내가 선택권을 가진 일을 주도적으로 함으로써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것이 하루에 10분, 20분이라도. 멈춰서서 나를 바라보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직장인이 좌절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이라고.<br>현실도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현실을 도피하리라. 그러나 현실은 도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가혹하게 덤벼들 뿐.  이 책은 그런 현실에서 나를 지키면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지침서다. 너무 애쓰지 말자, 할 수 있는 만큼, 덜 바쁘게 나를 위해 긴 호흡으로, 나만의 오두막에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고 저자는 말한다. 결국 살아내야 하지 않는가.<br>*이키다서평단을 통해 말하는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ekida_library@the_sapienttree<br>


















회사 인간으로서 가슴에 품어야 할 것은 사직서가 아니라, 내 인생의 가치 있는 일을 찾아가는 추구미다. 나만의 ‘빵 굽는 시간’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다. p.226]]></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83/57/cover150/k772032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8357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