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밥상 - 식재료, 조리법, 그릇까지 최소한으로 미니멀 키친라이프
누마하타 나오키.시모죠 미오 지음, 하치 그림,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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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어떤 형태 같은 것들이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미니멀 라이프, 욜로 라이프, 휘게 라이프 등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들이 소개되고 유행을 하게 되었죠.
그 중에서도 미니멀 라이프는 쏟아지는 정보와 물질 만능 주의의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했어요.
저도 미니멀 라이프에 맞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일인으로 『미니멀 밥상』 이라는 책의 제목만으로도 책에 호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미니멀 밥상 10계명>
1. 많이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2. 반드시 여러 가지 영양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3. 한꺼번에 많은 반찬을 식탁에 올리지 않는다
4. 요리하는 중에도 주방을 늘 깨끗하게 유지한다
5. 매일 쓰는 그릇을 두는 선반을 만든다
6. 정기적으로 냉장고의 방치된 식품을 체크한다.
7. 밑반찬을 이용하고 '요리하지 않는 날'을 정한다
8. 집에서 만드는 '음식의 국적'을 줄인다
9. 컵 모양 그릇에 적게 담아 여러 번 먹는다
10. 여러 가지 조미료에 의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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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다이어트 - 비만 호르몬을 잠재우는 마법의 식사법
이원천 지음 / 사계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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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동안 두 차례의 임신과 출산을 하다보니, 몸이 예전과 같지 않은데요.

몸의 볼륨감도 그렇고 몸의 사이즈, 몸의 건강 또한 아이를 낳기 전과는 너무나도 다르더라고요.

몇 년동안 몸을 돌보지 못한 탓이겠지요.

이제 조금씩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저의 몸에 다시 시간을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먼저 시작은 다이어트!! 매번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하고 있지만, 크게 효과를 본 적이 있었나 싶어요.

그러던 차에 호르몬 다이어트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어떤 책일지 너무나 궁금하더라고요.

 

저자 이원천은 한의대를 졸업하고 조그만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한의사로, 한의학의 오랜 지식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대요.

지금은 대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식사요법과 당뇨 환자를 위한 빵 연구 그리고 스스로 통증을 고칠 수 있는 테이프 침에 관심을 두고 이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던 차에 이 『호르몬 다이어트』​라는 책을 저술하게 되었나 봅니다.

<책의 목차>

1. 다이어트의 정답을 말한다.

2.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에 속지 마라.

3.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변신하라.

4. 따라 하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3주 플랜

5. 살 빠지는 음식말 골라 먹어라.

부록. 당질에 대한 상식과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제안

차례를 살펴보니,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변신하라와 따라 하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3주 플랜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살이 잘 빠지는 몸이라...어떻게하면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또 따라만해도 살 빠지는 3주 플랜!!

3주라는 말에 일단 생각보다 살이 빠지는 기간이 짧아서 뭔가 모르게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만약에 3개월이나 6개월... 이런식으로 길게 잡았다면 읽기도 전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르몬이 당신의 체형을 결정한다.

건강, 코르티솔 과잉, 에스트로겐 과잉, 갑상선 호르몬 이상...

나는 과연 어떤 몸에 해당할까??

코르티솔 과잉? 갑상선 호르몬 이상??

아무튼 건강한 몸은 아니다!!

이번 기회에 호르몬 다이어트 방법을 확실하게 기억해서, 다시는 다이어트로 고민을 하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갖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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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아이는 “싫어”라고 떼쓴다
오오카라와 미이 지음, 황종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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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로 인해서 웃는 날도 많지만, 아이들로 인해서 화를 내기도 하고,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요.

한참 떼를 많이 쓰는 나이의 아이들을 상대하다보면, 기진맥진 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 무기력해질때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이들면 엄마는 같이 잠을 청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위한 고민을 시작하게 돼죠.

물론 그 고민의 해결책은 찾지 못한 채, 걱정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런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자 오오카라와 미이는 도쿄학예대학 교육심리학 강좌 교수로,

정신과 사춘기 외래 교육센터 등의 비상근 상담사를 거쳐 도쿄학예대학에서 어린이 심리치료, 가족 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책의 목차>
1. 아이는 왜 "싫어"라고 하나?

2. '싫어싫어 뇌'의 다섯 가지 역할

3. 자녀는 어떻게 '말'을 기억할까

4. 어떻게 예의범절을 가르치면 좋을까

5. 부모의 SOS 사인

6. 엄마 자신의 SOS 사인

먼저 책에서는 아이들의 뇌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뇌가 각각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 피질의 앞부분에는 전두엽이 있고 이곳은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기능을 한다.

감정과 기억, 신체를 맡고 있는 변연계 및 뇌간부는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본능적인 영리함을 가진 뇌의 부분이다.

'싫은 기분'은 여기서 나온다.

이 책에서는 이 부분을 '싫어싫어 뇌'라고 부르기도 한다.

'싫어싫어 뇌'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이곳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본능적인 영리함을 담당하고 있다.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하고 들으려고 하는 것은 뇌 피질의 전두엽 부분에 해당된다.

이 부분은 '착한 뇌'라고 부르기도 한다.』


책에서는 이로 인해, '착한 뇌' 와 '싫어싫어 뇌'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짜증 내는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아이가 커서 참는 힘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가 싫다고 하며 짜증을 내거나 우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짜증과 우는 것을 보고 있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짜증 내는 아이를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아이가 커서 참는 힘을 키우는 기반이 된다.


어른이 되면, 성인이 된다고 모두가 화를 참지는 못한다.

그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모든 성품과 성격은 어렸을때부터 자리잡는 것이지, 그것이 어른이 된다고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가 참는 것을 배우는 것 또한 지금부터 잘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커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못난 어른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의 아이를 잘 양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이 융통성을 가지고 아이가 짜증을 낼 때 '다치지는 말아야 할 텐데'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으면, 아이를 안아 줄 타이밍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가 양손을 벌릴 때가 기회이다. 안아 준 다음에는 물을 마시게 한다.

수분이 보충되면 뇌 안에서 정보가 쉽게 흐르게 되어 아이를 달래는 것이 수월해진다. 』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는 것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무조건 다르치지 말고, 기다린 다음, 안아줄 타이밍에 충분히 안아준 다음 수분 보충!!

생각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늘 기억하고 적절하게 잘 써먹어봐야겠다.

그래서 나 또한 그것이 습관화 될 수 있게.


사랑으로 기다려줄 줄 아는 진정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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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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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숙 작가는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여자들의 멘토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 남인숙 작가가 인생의 거의 모든 부분에 자조노감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회복하는 방법을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펴낸 책이 바로 이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라는 책이다.
자존감의 균형과 질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이 책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 안의 가치를 찾아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가는 실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가 계속 언급하고 있는 '자존감' 이라는 단어는 사실 국어사전에는 나오지 않는 심리학 전문 용어라고 한다.
19세기의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논문에 처음 등장한 이 단어는 이후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뤄져 심리학의 기본 개념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 단어를 우리는 이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모토로 생각하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도가 높아졌음을 말하기도 한다.

'다각적인 인간 관계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맴돌고 있던 삶의 테두리를 한 발짝만 벗어나보면 된다. 성격을 바꿀 필요도 없다. 친구가 되는 사람들의 면면들을 보면 특정 방법으로 만났다고 말하기도 곤란할 만큼 경로가 다양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안에서 관계를 맺는다는 일.
언젠가부터 그 일이 굉장히 거추장스럽고 번거로운 일로 여겨졌다.
소수의 사람들과 적당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적이 여러번 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는 자꾸 작은 우리안에 가두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 것을 두려워말자.

'한층 더 견고한 나를 만든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남인숙의 자존감 인문학

맹목적인 이기심에서 성숙한 단호함으로, 어설픈 아이의 고집을 깨고 단단한 어른의 권리를 누리는 법을 배운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에 관한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우리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
그러면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찾고, 회복하고,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알려주는 책!
자존감 회복을 원하는 많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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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나로 사는 법 - 내 안의 숨은 긍정 기질을 깨우는 43가지 인생 기술
다케다 소운 지음, 김지윤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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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다.
민감한 사람은 소극적이고, 까다롭고, 비사교적이라는 편견에 맞서 이런 기질이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인정하고 잘 활용해야 할 장점이라고 말이다. 따라서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내 본모습을 바꿀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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