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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로 공부 - 10년 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진로를 디자인하라
이주연 지음 / 황소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어렸을때의 교육환경, 지금의 교육환경 그리고 나아가 미래의 교육환경은 정말 많이 변화되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배경 또한 다르며 사람들이 저마다 생각하는 가치관의 차이도 천차만별이다.
이렇게 급속하게 변화는 시대에서 어떠한 진로를 선택해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가게 될지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진로에 대해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야 하는 10대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때야 대학 전공을 살리는 일도 많았지만, 대학 졸업 이후에 본인의 적성을 찾아 전공과는 다른 진로를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보다 빠른 시기에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해 그 방향으로 더욱 매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학창 시절에 자기에게 잘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을 탐색하는 방법으로는 학교 공부를 과목별로 열심히 해보거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가장 좋다. 이때 막연히 책을 읽어보라고 하는 것보다 3개월(또는 4~6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권씩 등 세부적인 기준을 세우면 실천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이것이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첫 번째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