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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김현구 / 창비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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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간된지 이미 15년이 넘었지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일본의 다양한 방면에 걸쳐 이렇게 다양한 지식과 재미를 주는 책은 없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필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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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광 -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도쿄 일기 & 읽기
김정운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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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책들이 다 재미없어서 예전에 사둔 책들을 둘러보았다.

평소에 일본에 대한 책들을 관심있게 많이 읽고 있어서 그중 하나인 일본열광을 다시 읽게 되었다.

항상 일본에 대한 책이 출간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라

2007년에 출간되었을 당시에 바로 샀다. 지금 남아 있는 기억으로는

 

"그냥 좀 재미있네. 좀 가볍지 않나. 저자의 정체가 애매모호한데?"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읽어보고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와 정말 재미있다. 저자의 내공이 장난이 아닌데"

어쩌면 5년전의 내가 수준이 낮아서 좋은 책을 못알아 본 것은 아닌지. 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다.

 

1년의 체류기간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읽을 거리와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과 지식으로 바라본 일본의 모습들에 대해

상당히 공감을 느꼈다.

역시 책을 쓰려면 내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그냥 단순한 경험만을 나열했다면 이런 내용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저자만의 독특한 해석이 있어야 한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일본의 현재 모습에 서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자본주의의 논리에 충실한 일본에서 만들어내는 엄청난 볼거리에 우리는 매력을 느낀다는 점이다.

일본에 가면 항상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고 막연히 느끼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를 알게 되니 후련한 느낌마저 든다. 그랬구나 하고

 

그리고 나는 저자기 요즘 인기 폭발인 김정운 교수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책을 중간 정도 읽고 나서야 깨닫았다. 사진도 지금 스타일과 너무 다르고. 지금 스타일이 아주 잘 어울리시는 듯.

 

침체기를 겪고 있던 내 독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김정운 교수님 신간도 나왔던데 한번 읽어봐야겠다.

일본열광 같은 책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뭐 그냥 기다리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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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광 -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도쿄 일기 & 읽기
김정운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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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간 당시 읽었을 때는 그저그랬는데 2012년 다시 읽어보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1년의 체류로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저자의 내공이 너무나도 부럽기만 하다. 역시 좋은 책은 두고두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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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네 멋대로 가라! - 왕초보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WoW TOKYO Pocket Book 네 멋대로 여행책 1
이영래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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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발품을 엄청나게 판 것은 확실하다. 다른 여행서에서는 안 보이는 그 무엇을 나는 발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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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박현영 지음 / 예담Friend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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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하는데 다행히 1학기때보다는 재미있어 하지만
어쨌든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영어다. 공개수업에도 가봤지만 영 취미를 못 붙이는 듯 해서 고민하던 차에우연히 이 책을 보고 읽게 되었는데 내용에 많은 공감이 갔다. 

영어교재도 많이 사보고 어린이 영어 관련 서적도 몇권 읽어 보았지만 마음에 확실하게 와 닿는 책은 없었다. 저자도 지적하고 있지만 너무 방법이 대부분 방법이 너무 어렵거나 어처구니가 없다. 

엄마표 영어를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해주자는 말에 적극 동감하며 실천을 해 나가고 싶다. 둘째 아이는 아직 어려서 4살이라 이 책에 쓰여진 것들이 더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듯 하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면 안되고 쉬운 것부터 차근히 해 나가는 것이 쉽고 더 현명한 방법이다 사실 여기 쓰여진 방법을 하려면 엄마가 영어 공부를 좀 해야 하지만 그 정도의 수고는 해야 할 것이다.

저자도 직장맘으로써 저녁에 피곤한데도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썼다고 한다.
이런 노력들은 언젠가 빛을 발한다고 나도 믿는다.

자녀가 어리다면 한번쯤 이책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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